美少女プリンセス强制妊娠計畵(密室調敎合宿の儀) 岳瀨浩司 著
제10장 부친이 본 광경
계속 이어지는"스파크스톰"공격에 의한 감미로운 충격 앞에 사라공주는 몇 번이나 오
르가즘을 맞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한시간 이상이나 장치에 조종당한 채 관능의 기쁨
에 몸도 마음도 미쳐가고 있다. 그것은 소녀의 16세 화사한 육체에 이미 체력의 한계
라 해도 과언이 아닐 터였다. 그러나 몸을 계속 비틀어대는 사라공주의 표정에는 피로
의 기색은 조금도 없어 보였다. 그것은 그레이르가 개발한 "강제임신제"에 포함되어
있는 "고농도영양제"의 효과였다.
피로도 느끼지 않고 자기 육체에 싹터오는 쾌락을 계속 구하는 소녀---. 그러나 몇 번
이나 가벼운 절정에 도달하는 가운데 그 마음은 차차 지금 맛보는 자극이 불만스러워
져 더욱더 큰 절정을 원하기 시작했다. 이것도 실은 소녀가 조금이라도 C 레벨을 넘는
절정(요컨대 절정 후에 교감신경이 마비되는 폭발형 오르가즘)을 맞으려고 하면, 곧
장치 전원이 끊어져 버려, 뇌파가 허용범위로 떨어질 때가지 무관능상태를 유지시켜
버리기 때문이었다. 몇 번 감도가 늘어난 젊디젊은 육체를 절정에 밀어 올리려 했지만
소녀는 결코 관능의 희열의 정점까지 도달했다고 하는 결정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없
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인자가 이 스파크스톰 공격에 숨겨져 있었다. 스파크스톰에 의한
관능공격은 결코 사라공주의 여성기관에는 직접 주어지지 않는다. 요컨대 소녀의 음
부나 클리토리스, 그리고 태내의 자궁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여성기관이 방치된 채인
것이다. 이미 그레이르에 의해 발굴된 그런 환희의 항아리를 이렇게까지 계속 무시당
해서는 어지간한 사라공주도 욕구를 억누를 수 없었다. 찌릿찌릿 몸속에서부터 타오르
는 관능을 불러내면서도 의도적으로 여성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이나 극도의 절정(
B 레벨 이상의 절정)에 도달하는 것은 계속 억제 당하는 소녀의 정신은 서서히 만성적
인 쾌감기아상태로 떨어져 갔던 것이다.
---그리고 스파크스톰 장치가 일곱 번째 휴지상태에 들어갔을 때, 마침내 사라공주의
불만이 폭발했다---!
"아윽, 그만 용서해 줘! 그레이르님, 빨리 사라 속에 들어오세요!"
자기 얼굴 옆에 나타난 그레이르에게 사라공주는 노골적으로 육체교접을 요구했다. 그
것은 정말이지 소녀의 육체로부터의 외침이었다. 이제 소녀의 육체는 암컷의 본능이
명하는 대로 수컷 페니스를 원하고 있었다.
사라공주는 자기 신체 중심에 뻥하고 구멍이 난 것 같은 감각을 느끼고 쓸쓸해 견딜
수 없었다.
(마치 내 몸이 결함품처럼 여겨져 참을 수 없이 슬퍼져 버려... 그런 쓸쓸함이나 슬픔
을 그레이르에게 위로 받고 싶어... 내 몸의 공허함을 그레이르의 페니스로 채워주는
거야. 그리고 공허감의 덩어리인 자궁 내부를 뜨거운 수컷 엑기스로 가득 채우고 싶어
...)
16세의 소녀는 이제 그렇게까지 명확한 욕구를 마음속에 싹틔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그레이르가 노리는 바였다---.
보통 때라도 여성의 신체라는 것은 배란기(배란일)에 이르면 그런 구체적인 욕구가 심
층심리에 싹트는 것이다. 동물을 예로 든다면 "발정기"라 부르는 본능적 생리현상인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이 그런 성충동을 자각하고 있지 않다. 어쩌다 자각했다
해도 이성으로 억압해 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라공주 경우는 다르다---!
아직 소녀기 과정에 있는 덜 익은 난소기관에 말도 안 되는 충격파 공격을 받았을 뿐
이랴, 속효성 배란유발제를 최음제와 혼합해 흡수효율이 대단히 높은 직장에 대량으로
주입 당한 것이다. 아무리 정절을 중히 여기는 여성이라도 이런 짓을 육체에 당해서
야 속에 깃든 암컷의 본능에 따르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야말로 이 시커먼 잔혹
한 기구 위에 그 눈부시게 하얗고 풋풋한 나체를 꽉 고정 당해 있는 16세 소녀의, 태
내에 숨은 어린 생식기관의 여성주기조차 이제 본래의 예정일에서 완전히 뒤틀려져 있
는 것이다. 불타는 듯 상기한 소녀의 맨살처럼 소녀의 자궁내 온도조차 미묘하게 상승
하기 시작하고 있었다---요컨대 처녀의 숨결을 이윽고 싹틔우기 시작한 16세 소녀의
육체가 바로 지금 암컷의 숙멍인 "배란기"를 맞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버리
면 이제 사라공주도 싫든 좋든 암컷의 본능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모
두 그레이르 생각 그대로 계획의 한 과정에 지나지 않았다.
"그레이르님, 왜 그래요? 왜 사라를 안아주지 않으세요?"
"내 부하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는 사라공주는 싫다고 하니까! 정말 나를 좋아한다면
주위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을 터!"
그레이르의 말에 소녀는 즉답한다.
"사라는 그레이르님이 너무 좋아요! 누가 보고 있어도 이제 상관없어요! 그러니까!"
마침내 사라공주는 많은 남자들 눈앞에서 그레이르와 교접하는 것에 동의한 것이다.
소녀의 대답을 듣고 그레이르의 탁한 눈 속에 뭔가가 번쩍 빛난다.
"호호오... 정말 아무한테 보여도 상관없습니까?"
"예에, 그러니까 빨리, 사라 몸 속을 그레이르님으로 꽉 채워줘요!"
그레이르의 얼굴이 능글맞게 일그러진다. 그것은 딱히 사라공주가 계획대로의 반응을
보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실은 그레이르는 이 계획의 입안단계부터 얼토당토않은 연출
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곧 그는 사라공주에게 가장 잔혹한 말을 한다---.
"그럼 고쟌8세 국왕폐하에게도 보여드립시다"
그 말을 듣자 사라공주의 얼굴이 순식간에 팽팽해졌다---.
"에엣? 아버님에게...? 아버님이 코브라에 계세요?"
사라공주는 동요를 숨길 수 없었다. 아버지의 무사한 모습을 확인하고 싶은 한편, 이
런 자기의 있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기분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그러나 사라공주가 말을 잃고 있는 사이 그레이르는 조수들에게 명해 소녀의 부친을
방에 데려왔다.
"자, 사라공주, 아버님입니다"
그 말에 사라공주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기척을 느껴 얼굴을 옆으로 향하자 바퀴의자
에 로프로 칭칭 감겨 재갈을 입에 틀어박힌 아버지 고쟌8세가 두명의 조수들에 의해
그야말로 자기 눈앞에 끌려온 것이다!
"아버님!"
소녀는 눈에 눈물을 가득 고여 부친을 부른다. 부친은 재갈에 자유를 빼앗긴 입에서"
사라!"하고 외치듯 신음을 발하며, 딸이 처한 상황에 자기도 모르게 눈이 휘둥그레져
있다. 그것은 부친으로서는 너무나 처참한 딸과의 재회극이었다---.
(---사랑하는 외동딸 사라가, 이제 겨우 16세가 되었을 뿐인 내 소중한 딸이 전라로
벗겨져 남자들에게 마음대로 욕을 당하고 있다!
원형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개조된 흉악한 분만대에 묶였을 뿐인가 여기저기 전기코
드가 연결된 딸의 나체가 기름칠되어 있다!)
그것은 부친에게 있어 정신이 나가 버릴 처참한 광경이다. 고쟌8세는 눈이 시뻘겋게
충혈 되어 분노에 부들부들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그의 모습을 그레이르는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바라보고 있다.
"자, 사라공주, 당신 육체가 얼마나 어른스러워졌나 아버님께 보여드리는 겁니다"
"그,그런! 아버님 앞에서 그런 거 할 수 없어요!"
"아무한테 보여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신 건 사라공주였는데... 후후훗, 그럼 됐습니다.
좀더 잠시 참고 있으세요"
그렇게 말한 그레이르의 오른손이 올라감과 동시에 잠시 멈춰있던 스파크스톰이 갑자
기 수치심을 회복한 사라공주의 마음과 육체를 덮친다---.
"아윽, 아아아악, 싫어, 아아악! 부탁이에요, 그만해요!"
필사적으로 느끼지 않으려 하는 사라공주였지만 재개된 스파크스톰은 그런 의식조차
산산이 부숴 버리도록 출력 상승되어 있었다.
"아아아악, 그런, 아버님이 보고 있는 앞에서, 아윽, 싫어, 아아아아악!"
경애하는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버리고 있는 자기가 부끄
러워 참을 수 없다. 사라공주는 너무나 커다란 수치심에 머리꼭대기가 찌잉하고 마비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것은 소녀의 머리 속 전체를 침입해 들어와 마침내 이성을
삼켜간다---.
"우우우욱,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으응, 으윽!"
이윽고 소녀의 몸이 부친 눈앞에서 음란하게 물결치기 시작했다. 몸에 싹트는 관능을
열심히 부정하려고 절박하게 헐떡이는 소리가, 서서히 요염함을 띠어 간다...
"아윽, 아아악, 으응응응, 아아아아악----!"
그리고 마침내 사라공주는 의식이 멍해져서 달콤한 관능 물결 속에 완전히 몸을 맡겨
버렸다. 거기에 계측반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모그래프에 변조 있음! 사라공주님 자궁온도 37.2도에 도달했습니다!"
(오오오옷----!)
계측반의 보고에 모두가 일제히 탄성을 질렀다. 모두의 시선이 일제히 사라공주의 하
복부에 집중된다---.
'37.2℃'---그것은 사라공주의 여성주기계측의 기초체온 데이터에 있어 가장 높은 시
기의 수치이다. 요컨대 소녀의 신체는 '배란일'에 돌입한 것이다. 이제 소녀 태내에
깃든 난소로부터 '미수정란'이 배출되는 것이다.
"오옷, 이,이건...! 모두, 여기를 봐라!"
그레이르는 감탄하며 조수들을 사라공주의 사타구니로 불러들였다. 조수들은 서둘러
소녀의 사타구니에 모여들자 다시금 흥분한 탄성을 지른다.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라공주 보지에서 새하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레이르가 쏟아
넣은 정액이 아니다. 틀림없이 사라공주의 자궁에서 분비된 하얗고 끈적거리는 기를
띠고 있다. 그레이르는 미친 듯이 기뻐하며 큰소리로 모두에게 말한다---.
"틀림없이 이건 진짜 씹물이다! 마침내 사라공주 신체가 어른스러워진 것이다! 그러나
, 이렇게까지 하얀 걸쭉한 것이리라고는... 사라공주가 아무리 참으려 해도 정말이지
처녀의 신체란 정직한 것이야! 하하하핫----"
여성에게 하얀 애액의 배출은 육체가 최대 흥분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나타낼 뿐만 아
니라"수태기능"이 최고조에 있는 것을 고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자궁내점막벽"의 신
진대사가 활발해져 쓸데없는 피질을 태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희고 탁한 것이지만, 그
때 분비되는 애액은 점성을 띠고 있어 남성 정자의 자궁내 활동을 고무하는 역할을 한
다.
그런 애액을 여자가 남자 앞에서 보지에서 흘리는 순간---. 그것은 다시 말해 여성이
수태할 확률이 극히 높은 것을 자기 육체로 고하고 있는 것 같은 것이다. 마침내 그런
짙은 애액을 사라공주는 보지에서 졸졸 흘려 내버린 것이다. 그것은 그야말로 16세
소녀의 생식기관이 완전히 수태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아하아하아, 그레이르님, 어떻게 좀 해주세요! 뱃속이 외로워요... 아악, 아아아악
---!"
그레이르의 육체를 졸라대는 사라공주의 모습에는 슬픈 여자의 성이 암내를 피우고 있
었다. 비록 부친 눈앞이라 해도 의학의 프로들이 이렇게까지 육체를 주물러 대서야,
이제 그 욕구를 참아낼 길이 없었다.
"쿠쿠쿡, 알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사라공주님 신체를 내 페니스로 꿰뚫어 드리겠습
니다"
"아악, 기뻐요...!"
그레이르의 말에 사라공주는 팽개치고 체면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기쁨을 솔직히 표현
한다. 그것을 본 고쟌8세는 딸의 짓거리에 그예 참지못하고 끙끙대는 신음을 발하며
몸을 마구 흔들어댔다. 그러나 구속된 신체는 꼼짝도 않고 한마디의 말조차 딸에게 할
수 없었다.
그를 구속하는 바퀴의자가 놓여있는 장소는 분만대에 고정된 사라공주 허리 바로 옆이
었다. 그레이르가 딸을 범하는 허리놀림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였다. 게다가 분만대
높이가 상당히 낮아서 범해지는 딸의 표정조차 시야에 들어온다. 부친에게 이제부터
사랑하는 딸의 몸에 일어나려는 비극을 도저히 직시할 수 있을 리 없다. 전율하며 숙
이는 그의 눈에 어느 사이엔가 눈물이 넘치고 있었다...
조수들 손에 의해 소녀 유두에 부착되었던 클립이나 유방에 붙였던 전극이 차례차례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 그레이르의 손에 의해 고무밴드로 고정되어 있던 손발이 해
방되어 사라공주는 오랜만의 자유를 맛보았다. 그러나 이마나 머리에 부착된 코드는
그대로이며 아누스에 깊숙이 박혀있는 진동기도 그대로이다.
"하아하아, 그레이르님, 빨리 해줘요!"
사라공주는 이제 손발이 완전히 자유로와졌음에도 불구하고 활짝 벌린 두 다리를 오므
리려 하지 않고 어리광부리는 목소리로 그레이르를 계속 원하고 있다. 그런 딸의 있을
수 없는 모습을 바로 곁에서 보게되어 고쟌8세는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 같았
다. 그러나 그런 그의 비통한 생각도 이제 딸의 마음에는 도달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
침내 부친에게는 절망과 비극의, 딸에게는 기다리고 기다린 기쁨의 순간이 찾아왔다--
-.
그레이르가 이윽고 허리에 감고 있던 파란 시트를 벗는다. 그 낌새에 휙 얼굴을 든 고
쟌8세가 본 것은---그것은 너무나 그로데스크한 성난 흉기였다. 너무 길고 이상하게
생겨 그는 두 눈이 휘둥그레져 어이가 없었다. 게다가 그 미증유의 파괴력과 흉폭함을
띤 귀두부는 마치 하늘을 찌르듯 딸의 너무나 가련한 보지와 대치해 있는 게 아닌가!
(이,이런 걸 딸의 작은 몸이 받아들일 수 있을 리 없다! 딸의 몸이 파괴되어 버린다--
-!)
그의 그런 경악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그레이르는 사라공주의 부드럽고 가느다란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치듯 해서 소녀의 몸을 한껏 굽혀간다. 사라공주는 조금의 저항도
보이지 않고 그런 그레이르의 행동에 그대로 몸을 맡기고 있다.
(저,저런... 말도 안돼! 딸은 벌써 이것을...?)
"좋아, 좋아, 착하지. 배터지게 먹어라"
그렇게 말하며 그레이르는 소녀의 보지에 불끈 성난 페니스를 맞추어 엷은 복숭아 색
으로 반짝반짝하는 소녀의 보지를 붙잡아 스윽스윽 삽입을 개시한다. 이제 너무나 경
악한 부친이 보는 앞에서 16세 소녀가 노인의 너무나 흉측하고 그로데스크한 막대기를
천천히 그 너무나 가련한 비밀기관에 받아들여간다...
"아악, 아악, 아아아악...!"
몸을 뒤로 젖히며 달콤한 한숨을 내쉬는 사라공주는 그레이르의 성난 분신에 점점 깊
이 꿰뚫린다. 그 표정은 머엉해서 초점을 잡지 못하고 시선이 허공을 떠돌고 있다.
(우윽... 역시 딸은 이미... 윽, 윽---)
부친의 낙담은 아랑곳 않고 소녀의 마음은 기쁨에 넘친다. 마치 소녀의 보지를 눌러
벌리듯 침입하는 노인의 페니스로 자기 깊숙이가 점점 채워지는 것 같아서... 그리고
그런 소녀의 기쁨조차 국왕 고쟌8세를 실의에 몰아넣고 있는 실감에 물드는 그레이르
의 '무정한 기쁨'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레이르는 소녀의 직장내에 파묻힌 진동기의 꿈틀거림을 얇은 질벽 사이로 느끼면서
하이퍼페니스를 점점 소녀의 구멍 깊숙이 집어넣는다. 그대로 매트에 누운 소녀의 오
일 바른 몸에 주름투성이의 추한 살을 겹쳐간다---.
"오옷, 뜨겁다! 태내가 지글지글 끓는구나! 게다가 즐거운 모양으로 육벽이 내 그거를
잡아당긴다. 우히히히히---"
그레이르는 페니스 앞부분으로 느끼는 소녀의 태내 상태를 일부러 소녀 부친인 고쟌8
세에게 들려주듯 설명한다. 이윽고 그런 그레이르의 페니스 앞부분이 소녀의 자궁구에
짝 들어맞는다.
"사라공주, 이 정도로 끝낼까요?"
그레이르의 말에 사라공주는 뜨거운 눈길로 아잉아잉 하듯 얼굴을 가로젓는다.
"더 깊이 넣어줘요. 사라를 더 마구 짓밟아줘요..."
그야말로 응석부리는 아이 같은 말투이다. 마치 소녀는 5세적으로 돌아간 것 같다. 이
미 소녀는 그레이르의 하이퍼페니스에 질 깊숙이까지 채워져 있다. 그래도 소녀는 더
삽입을 바라고 있다. 실은 사라공주는 자궁구를 유린당하는 그 감각을 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소녀의 16세의 자궁경부가 뜨거워져 마치 그의 페니스를 빨아들이기라
도 할 듯 커다랗게 입을 열고 있는 것을 그레이르는 페니스 앞부분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그럼 바라시는 대로... 에익---!"
그레이르가 힘차게 허리를 누르다. 삐직삐직 하는 소리가 날 것처럼 억지로 그레이르
의 귀두가 소녀의 좁은 자궁경부를 밀어 연다---
"아윽! 아아아아아악---"
사라공주는 두 눈을 확 뜨고 경직된 채 덜덜 몸을 경련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몸은
결코 도망가려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자궁이 찔리기 쉽도록 허리를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아아악, 좋아요, 깊숙한 데까지 그레이르님 걸로 가득이에요..."
그레이르의 긴 페니스가 마침내 사라공주의 보지 속에 뿌리 끝까지 파묻혔다. 그 앞부
분뿐이랴, 이젠 자궁 내벽 천장에 닿아 있었다.
"자, 사라공주, 아버님께 가르쳐 드립시다. 내 페니스가 당신 몸 속 어디까지 갔나 하
는 것을..."
사라공주는 그레이르에게 들은 대로, 촛점을 흐릿하게 있던 시선을 옆에 있는 부친에
게 향한다. 그리고---
"하아하아, 아버님... 그레이르님의 자지가, 제 자궁 속에까지 들어와 계세요..."
"---!,?!,!!"
사랑하는 딸의 말에 고쟌8세의 마음은 심한 충격을 받았다. 격렬하게 헐떡이면서 뜨겁
게 젖은 눈으로 자기를 향해 그렇게 호소하는 딸의 표정에는 공포와 환희가 뒤섞여 있
었기 때문이다. 다만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고쟌8세에게는 딸이 자기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인지, 단지 그레이르에게 명받은 대로 상태를 알리고 있는 것인지, 전
혀 알 수 없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딸의 부친으로서 너무나 견딜 수 없다. 이제 입에
자유가 주어진다 해도 그에게는 딸에게 뭐라 해야 알지 할 말이 없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외동딸을 이렇게까지 능욕한 그레이르에게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을 정도의 증오심이 마음에 용솟음치고 있다는 사실뿐이다.
"아윽! 아악! 아으윽, 아아아아아악---!"
마침내 그레이르의 허리가 율동을 개시한다. 슬슬 완만하게 왕복하자 사라공주는 요염
한 헐떡임을 멈추지 않고 내쉰다. 전신이 빨갛게 물들어 오일을 발라 빛나는 맨살에
조금씩 달콤한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친의 눈에 충격적으로 비친 것
은, 딸의 두 팔이 그레이르의 팔을 꽉 움켜쥐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두사람의
교접이 서로의 합의로 성립되어 있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광경이었던 것이다.
(아아... 사라... 가엾게도... 우우욱---)
비열한 어른들에 의해 강제로 성의 포로가 되어버린 사랑하는 딸의 참혹한 모습을, 싫
을 정도로 정면으로 보면서 고쟌8세는 가슴이 갈가리 찢겨지는 것 같아 견딜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마침내 그는 딸의 너무나 부끄러운 짓거리에 참을 수 없다는 듯,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돌려 굳게 두 눈을 감아 버렸다. 그러나 생생한 두 사람의 숨소리나
딸의 여자 음색이 깃든 헐떡이는 소리는 사정없이 그의 귀속 깊이 울려 퍼진다. 두 눈
을 꼭 감아 버린 것이 오히려 그의 마음을 커다랗게 흔드는 결과를 낳아버렸다.
그런 고쟌8세의 괴로운 모습을 옆눈으로 힐끗 확인한 그레이르는 페니스를 사라공주
보지에서 반쯤 뺀 상태로 왕복을 딱 멈추어 버렸다.
"아앙, 그레이르님, 움직여요! 더 사라를 귀여워해 줘요!"
사라는 응석부리듯 콧소리로 그레이르에게 그렇게 간원한다. 거기에다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들어 그레이르의 페니스를 더 깊이까지 넣으려고조차 하고 있다.
"자, 사라공주, 일부러 부친이 보고 계시니까, 제대로 인사하세요. 제대로 인사하시면
더 기분 좋게 해 드리겠습니다"
그레이르의 말에 소녀는, 여러 번 끄덕끄덕 한다. 그레이르는 그런 사라공주의 귓가에
입을 가까이 대고 뭐라 속닥속닥 속삭이기 시작한다. 노인의 속삭임에 소녀의 얼굴이
일순 긴장했지만 곧 그런 기색은 사라지고 이윽고 눈동자 깊이 요사스런 빛을 깃들게
하면서 아버지 쪽으로 뜨겁게 바라본다. 그리고 소녀는 노인과 얕게 교접한 자세 그
대로 그 분명한 여자의 색정이 깃들기 시작한 작은 입을 움직인다---.
"하아하아, 아...아버님..."
딸이 부름에 부친은 돌리고 있던 얼굴을 천천히 딸에게 향한다. 너무나 요염한 빛에
가득 찬 딸의 눈동자에 갑자기 눈이 딱 고정되어 버린다. ---그것은 저 비극의 밤에
행해진 만찬석상에서 미쉘 옆자리에 앉은 딸이 테이블 맞은 편에 앉은 부친에게 보이
고 있던 "그 눈길"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처녀의 눈길 바로 그
것이었다.
"하아하아하아, 아버님... 사라는 그레이르님한테 여자의 기쁨을 배웠습니다.... 으응
... 제,제 몸은, 이제, 그레이르님 것입니다... 아으응!"
사라공주의 말이 그레이르에게 하라고 들은 말인 것은 명백하다. 그러나 딸은 자기 말
로 이야기하고 있었으므로, 너무나도 부친의 마음을 뒤흔들어 버린다...
그레이르는 사라공주에게 계속해서 속삭인다. 그리고 그녀는---,
"사라에게 방금 전 그레이르님이 약을 관장해 주셨습니다... 하아하아..., 사라 뱃속
에서 알이 생기는 약이랍니다. 하아하아, 아응!"
고쟌8세는 그 말에 아연해졌다!
그레이르가 아직 이런 어린 티 역력한 딸 몸에 말도 안 되는 '배란유발제'를 쓴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게다가---
"하아하아하아, 이제부터 사라는 뱃속깊이 그레이르님에게, 저...정액을, 듬뿍 받아서
, 그레이르님 아이를, 이...임신합니다. 그런 사라의 어른 되는 모습을 잘 보아주세요
... 아악! 아아아아악----!"
소녀가 지시받은대로의 말을 부친에게 고하자마자 그레이르는 다시 힘차게 왕복을 개
시한다. 사라공주의 입에서 다시 간드러진 관능의 헐떡임이 얽혀 나온다---.
"---!, !, !, !,..."
고쟌8세는 재갈에 막힌 입에서 소리가 되지 않는 절규를 반복했다. 핏발선 눈으로 그
레이를 노려보며 바퀴의자에 로프로 칭칭 감긴 몸을 마구 흔들어댄다.
"오옷, 사라공주, 국왕폐하도 기뻐하고 계십니다! 자, 마음껏 느껴 오르가즘을 맛보시
는 겁니다. 그리고 내 씨를 임신하는 겁니다!"
"하아아아악, 으윽, 저,정말...? 하아하아하아하아, 아,아버님, 사라 분발하겠습니다
, 힘내서 임신하겠습니다, 아아아아아악---!"
이제 사라공주는 제 정신을 잃고 관능의 세계로 휩쓸려 들어가 그레이르 말의 진위조
차 알 수 없었다. 아버지도 응원해 주고 있다는 만족감이 한층더 사라공주 육체를 이
성의 속박에서 풀어나간다...
"아아악! 하으윽, 으으응! 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훅,훅,훅---"
소녀의 절박한 헐떡임과 노인의 격렬한 숨결이 음란한 이중주가 되어 수술실에 울려
퍼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이윽고 숨결이 일치한 두 사람의 리듬이 크게 헝클어지기
시작한다. 사라공주의 헐떡이는 템포가 빨라져 반 옥타브 더 올라갔기 때문이다.
"아아악! 하아아악, 아아아아아악---!"
"그레이르박사, 오르가즘이 접근 중입니다! B 레벨 피그밴드입니다!"
"좋아, 사라공주, 먼저 가라! 우으으윽---!"
"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소녀의 전신이 딱딱하게 경직되고 그레이르를 부드럽게 싼 풋풋한 질점막이 심한 수축
을 일으켰다. 그레이르는 자칫 사정할 뻔했지만, 어찌어찌 이를 깨물며 참았다. 이윽
고 소녀의 몸이 처억 이완되어 약한 숨결을 반복하기만 했다...
******************************************************************
---고쟌8세는 울고 있었다.
계속 그는 딸이 범해지는 바로 곁에서 얼굴을 돌리고 눈을 굳게 감고 있었지만, 심상
치 않은 절규에 놀라 얼굴을 들어 버리고 딸이 오르가즘에 달하는 그 결정적인 순간을
망막에 발라 붙이는 것처럼 극명하게 봐버렸던 것이다. 딸 속에 숨어있던 슬픈 여자
의 성을 확연하게 보아버린 그는 이제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만일 그 입에 재갈이
물려 있지 않았더라면 분명 혀를 물어서 끊을 것이 틀림없다... 이제 그는 자기 목숨
보다 소중했던 단 하나의 사랑하는 딸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 같은 절망감에
휩싸여 버리고 있었다.
"B 레벨 절정은 어땠니?"
지금도 성난 분신을 사라공주 속에 깊이 찔러 넣은 채 방심상태의 그녀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그레이르는 흠미깊은 듯 묻는다. 그러나 사라공주는 아직 의식이 혼미한 채인
지 멍한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고만 있다... 무리도 아니다. B 레벨의 절정이란 보통이
라면 실신해 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충격파인 것이다.
"후후훗, 좋아. 사라공주에게는 보통 여자들에게는 아무리 원해도 결코 얻을 수 없는
A 레벨의 절정을, 제대로 체험시켜 주겠다. 조금 절정에 익숙해져 주지 않으면... 후
후훗---"
그렇게 말하며 그레이르는 다시 페니스 왕복을 시작했다. 리드미컬한 스트로크가 소녀
자궁구까지도 격렬하게 유린한다.
"아윽! 아악! 히이익, 아아아악---!"
마악 진정되려던 관능의 불길이 다시 소녀의 육체에 지펴진다. 순진한 입에서 농염한
교성이 터지고, 사라공주의 몸은 꼬물꼬물 요사스럽게 물결친다. 그러자, 갑자기 소녀
태내에서 그레이르의 하이퍼페니스 형상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귀두가 팽창해 아가미
를 만들어내고 음경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무수히 나타난 것이다.
"히이익---! 싫어, 아아아악! 싫어, 아아아아악--!"
사라공주는 몸을 자반질치고, 얼굴을 좌우로 휘저으면서 격렬한 절규를 반복한다. 딸
의 반응의 이상한 변화에, 고쟌8세도 당황해 버렸다. 겉보기로는 그레이르 행위에 아
무 변화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딸의 미쳐 날뛰는 모습은 너무나 보통이
아니다. 그레이르의 페니스가 하이퍼페니스임을 모르는 그는, 딸의 아누스를 범하고
있는 전동식 진동기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정도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래도
화사한 골격의 자기 딸이 받는 충격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딸의 안부를 걱정하는 부
친은 너무나 이상한 두사람의 교접으로부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리고 그레이
르의 하이퍼페니스는 조수들에게는 주지의 것이다. 두사람의 교접을 뜨겁게 바라보는
남자들은 사라공주의 엄청난 반응에 그레이르의 페니스 형상이 얼마나 흉폭한 변화를
했는지 상상하자 사타구니가 뜨거워졌다.
"아아아악, 아아악! 이제 그만! 아아아악---!"
박력을 늘린 그레이르의 페니스에 처녀의 보지를 부직부직 긁히면서 사라공주는 하반
신이 녹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고 있었다. 주어지는 고통이 그대로 마비될 것 같은 요
사스런 쾌감으로 변화해 간다---. 그 쾌감은 서서히 부풀어 감미로운 쾌감의 순간으로
이끌어주는 것 같다. 소녀는 한번 더 그 정신을 잃을 정도의 쾌감의 순간을 맛보고
싶어 그 쾌감을 쫓고 있었다.
"아아악! 좋아요, 이렇게 좋은 건 처음이야! 아아아악---!"
소녀는 그 화사하고 작은 몸에 온통 땀을 흘리면서 그레이르의 격렬한 왕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이퍼페니스가 빚어내는 미증유의 파괴력을 소녀의 몸은 빨리도 감
미로운 기쁨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부친을 빼고
그레이르의 조수 남자들이 그런 사라공주의 모습을 흥분하며 뜨겁게 지켜보고 있다.
(찌걱,찌걱,찌걱---)
분만대 위에서 격렬하게 얽히는 두 사람의 결합부분에서 음란한 교접음이 쉴새없이 들
린다. 소녀의 풋풋한 입에서는 그런 음란한 소리를 지워버리는 것 같은 요염한 헐떡임
이 계속 터져나왔다. 소녀에게 다음 절정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누구 눈에도 명백했다
. 그리고---
"박사님, 옵니다! 이,이런! 틀림없이 울트라빅뱅입니다!"
조수의 말은 흥분에 떨고 있다. 마침내 사라공주가 A 레벨의 오르가즘을 맞으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들은 그레이르는 그 흉측한 자지로 더욱 격렬하게 소녀의 보
지를 문질러댄다---
"으윽, 좋아, 나도 간다! 훅훅, 으윽, 윽---!"
"아악, 아아아악! 으응응, 이제 안돼! 아아악, 가요, 가버려요! 아악, 아아아아아악--
-!"
소녀의 육체가 휙 젖혀지고 그레이르의 물건을 뜨겁게 감싸고 있는 질벽점막이 심하게
수축한다. 게다가 소녀의 자궁이 크게 구부러지기 시작해 그 내벽점막이 그레이르의
귀두에 철썩 달라붙는다---
"지금이다! 우오오오오옷---!"
(찌이이이이익---! 찌이익! 찍, 찍, 찍, 찍, 찍찍....)
"아악, 아,아이익---!"
고열이 깃든 소녀의 자궁내벽이 크게 비틀리자 소녀기 특유의 유벽점막이 아플 정도로
조여 붙는 가운데 그레이르의 페니스는 심한 경련과 함께 소녀 태내에 있는 대로 뜨
거운 하얀 탁액을 분사하기 시작했다. 노인의 뜨거운 생명력의 분류가 엄청난 기세로
모두 16세 소녀의 자궁내부에 쏟아져 들어간다---!
나온다!, 아직 나온다!, 아직아직 나온다!
그야말로 다이내믹한 생명의 계승극---!!
말라가던 숙명의 늙은 수컷은, 이제 마악 싹터 오르는 젊은 암컷의 부드러운 하복부
깊숙이에 '삶'에의 "집념"을 절규해 쏟는다. 자기 혼을 미래에 잇는 생명의 씨를 미
래 있는 젊은 생명체 깊숙이에 쏟아 붓는다. 그것이야말로 이 늙은 수컷의 절대적인
욕망, 그 자체가 이 젊은 암컷의 절대적인 숙명.
"!, 으윽....!, 으으으윽! 으으으윽---!"
고쟌8세는 소리가 안도는 심한 절규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레이르가 배란기를 맞이
한 딸의 태내에 사정하고 있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그는 악몽이 찾아온 그 순간, 한
사람의 남자로서 저절로 그레이르 육체에 일어난 조짐을 알아차렸던 것이다.
(그레이르가 딸의 몸을 깊이 꿰뚫은 채 "딱"하고 왕복을 멈추고 딸의 가느다란 어깨를
움켜쥐면서 상체를 새우처럼 젖히는 노인의 반점투성이의 역겨운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면서 꼬옥하고 엉덩이 보조개를 보인다. 그것과 함께 발하는 그레이르의 야수 같은
환희의 울부짖음---)
그야말로 그것은 부친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이 주름투성이의 추한 노인이 아직 다 성
숙하지 않은 소녀의 태내기관에 오직 육욕만으로 가득한 "더러운 점액"을 기분 좋은
듯 쏟아 붓고 있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동시에 온갖 정성으로 기른 자기 사랑
하는 딸이, 야비한 늙은 짐승 손에 걸려들어 "강제임신"당하는 치명적인 행위인 것이
다! 그것을 생각해 낸 그는 이제 미친 듯이 절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소녀의 부친은, 더욱 충격적이 사태에 직면한다. 마치 그레이르의 사정행위를
부친에게 알리는 듯한 절규와 동시에 경직해 있던 딸의 몸이 심하게 비틀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악, 뜨거워! 아악, 지지는 거 같아! 싫어,아아아아악---!"
크게 두 눈을 뜨고 격렬하게 얼굴을 휘저으며 절규하는 딸의 모습은 마치 태내에 " 짙
은 황산"이 쏟아진 것 같다. 이제 곧 죽을 것 같이 절박한 절규를 반복한다. 딸의 너
무나 괴로워하는 모습에 부친은 절규조차 잊어버릴 정도이다.
이윽고 절규가 그치고, 입을 뻐끔뻐금하고 있는 딸이, 두 눈을 뜬 채 갑자기 움직이지
않게 되어 버렸다. 그러나 노인은 그런 것 따위는 신경도 안 쓰고 마지막 "남은 즙"
까지도 딸 몸속에 쏟아 넣느라 정신 없는 것 같다.
딸의 신선함 넘치는 육체 모두가 노인에게 완전히 삼켜지는 것을 다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고쟌8세는 약한 오열을 하면서 조금씩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그런 바
로 옆에서 조수의 당황한 목소리가 터졌다---.
"박사님, 큰일났습니다! 사라공주님 심장이 정지했습니다!"
"뭐라고?!"
그레이르도 역시 놀란 듯, 서둘러 사라공주 얼굴을 들여다본다.
소녀는 눈을 크게 뜬 채, 입을 헤 벌리고 있다. 동공이 열린 채, 호흡도 하지 않고 있
다. 너무나 엄청난 오르가즘에 견디지 못하고 쇼크사해버린 것 같았다.
"으음, 어린 사라공주에게는 쾌감이 너무 강렬했다 보군. 죽어서야 내 아이도 없다.
당장 심장마사지를 해서 소생시켜 줘라!"
소녀의 위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켜 결합을 푼 그레이르는 조수들이 서둘러 사라공주
육체에 전기쇼크에 의한 소생처치를 행하는 것을 후련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전자부저가 울리자 사라공주의 신체에 고압전류가 덮쳐 어린 은어처럼 퍼뜩 튀어 오른
다. 그런 처절한 딸의 모습을 눈앞에 두고 부친은 눈이 시뻘겋게 충혈 되어 재갈 속에
서 딸의 이름을 부르짖고 있다---.
끝내 아버지의 부르짖음이 도달했는지 다섯 번째 전기쇼크가 육체를 퍼뜩거리게 하자
이윽고 사라공주의 심장은 규칙적으로 맥동을 시작해 불안스레 지켜보던 모든 자들에
게 깊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던 것이다.
이윽고 의식을 회복한 사라공주에게 그레이르는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말을 걸었다.
"어떠했나, 사라공주, 진짜 천국에 가버릴 정도로 기분 좋았지?"
그레이르의 말에 사라공주는 감동에 젖은 눈으로 뜨겁게 바라보며 잠자코 끄덕거렸다.
"크크큭, 이제부터 언제라도 이런 쾌감을 드리겠습니다. 뭐라 해도 우리는 부부니까요
...."
"흐흐흑, 그레이르님...."
사라공주는 그 말에 감동해 눈물짓는다. 이런 엄청나고 강렬한 쾌감을 아직 발육중인
풋풋한 육체에 받아버리다니 이제는 이 그레이르의 존재 없이는 살 수 없다... 사라공
주의 처녀심은 이제 완전히 그레이르에게 지배되어 버렸다.
억누를 수 없이 격앙되는 감정에 그레이르 몸에 찰싹 달라붙어 몸을 일으키려 하는 사
라공주였지만 곧 그레이르에게 제지당한다.
"이런, 아직 그대로 있도록. 그렇게 바로 일어나면 내가 기껏 태내에 쏟아 넣은 정액
이 전부 흘러나와 버리니까..."
"예, 알았습니다. 일부러 가득 부어주신 건데. 사라는 반드시 그레이르님의 아드님을
이 배에 임신해 보이겠습니다"
사라공주는 부드럽게 자기 하복부를 문지르면서 보통 아닌 결의를 그레이르에게 보인
다.
"좋아, 잘 말했다. 사라공주는 귀여운 계집애야. 이제부터도 많이많이 귀여워 해 드릴
테니까. 하하하핫---"
그레이르의 야비하고 높은 웃음이 곁에서 고개 숙이고 있던 고쟌8세의 마음을 갈가리
찢으며 수술실 전체에 높이 울려 퍼진다. 그것은 제이바하 왕가의 유서 깊은 혈통이
비열한 노인의 비로 완전히 더럽혀져 버렸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제 250년
의 오랜 세월에 걸쳐 굳게 지켜져온 고결한 "왕가의 명예"는 아무리 씻으려 해도 씻기
지 않는 생생한 오점을, 그 숭고한 역사에 아로새겨 버렸다.
노인의 커다란 웃음이 울리는 가운데 절망감에 휩싸인 고쟌8세의 입에서는 비애로 가
득한 오열이 언제까지나 흘러나오고 있었다...
계속 이어지는"스파크스톰"공격에 의한 감미로운 충격 앞에 사라공주는 몇 번이나 오
르가즘을 맞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한시간 이상이나 장치에 조종당한 채 관능의 기쁨
에 몸도 마음도 미쳐가고 있다. 그것은 소녀의 16세 화사한 육체에 이미 체력의 한계
라 해도 과언이 아닐 터였다. 그러나 몸을 계속 비틀어대는 사라공주의 표정에는 피로
의 기색은 조금도 없어 보였다. 그것은 그레이르가 개발한 "강제임신제"에 포함되어
있는 "고농도영양제"의 효과였다.
피로도 느끼지 않고 자기 육체에 싹터오는 쾌락을 계속 구하는 소녀---. 그러나 몇 번
이나 가벼운 절정에 도달하는 가운데 그 마음은 차차 지금 맛보는 자극이 불만스러워
져 더욱더 큰 절정을 원하기 시작했다. 이것도 실은 소녀가 조금이라도 C 레벨을 넘는
절정(요컨대 절정 후에 교감신경이 마비되는 폭발형 오르가즘)을 맞으려고 하면, 곧
장치 전원이 끊어져 버려, 뇌파가 허용범위로 떨어질 때가지 무관능상태를 유지시켜
버리기 때문이었다. 몇 번 감도가 늘어난 젊디젊은 육체를 절정에 밀어 올리려 했지만
소녀는 결코 관능의 희열의 정점까지 도달했다고 하는 결정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없
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인자가 이 스파크스톰 공격에 숨겨져 있었다. 스파크스톰에 의한
관능공격은 결코 사라공주의 여성기관에는 직접 주어지지 않는다. 요컨대 소녀의 음
부나 클리토리스, 그리고 태내의 자궁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여성기관이 방치된 채인
것이다. 이미 그레이르에 의해 발굴된 그런 환희의 항아리를 이렇게까지 계속 무시당
해서는 어지간한 사라공주도 욕구를 억누를 수 없었다. 찌릿찌릿 몸속에서부터 타오르
는 관능을 불러내면서도 의도적으로 여성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이나 극도의 절정(
B 레벨 이상의 절정)에 도달하는 것은 계속 억제 당하는 소녀의 정신은 서서히 만성적
인 쾌감기아상태로 떨어져 갔던 것이다.
---그리고 스파크스톰 장치가 일곱 번째 휴지상태에 들어갔을 때, 마침내 사라공주의
불만이 폭발했다---!
"아윽, 그만 용서해 줘! 그레이르님, 빨리 사라 속에 들어오세요!"
자기 얼굴 옆에 나타난 그레이르에게 사라공주는 노골적으로 육체교접을 요구했다. 그
것은 정말이지 소녀의 육체로부터의 외침이었다. 이제 소녀의 육체는 암컷의 본능이
명하는 대로 수컷 페니스를 원하고 있었다.
사라공주는 자기 신체 중심에 뻥하고 구멍이 난 것 같은 감각을 느끼고 쓸쓸해 견딜
수 없었다.
(마치 내 몸이 결함품처럼 여겨져 참을 수 없이 슬퍼져 버려... 그런 쓸쓸함이나 슬픔
을 그레이르에게 위로 받고 싶어... 내 몸의 공허함을 그레이르의 페니스로 채워주는
거야. 그리고 공허감의 덩어리인 자궁 내부를 뜨거운 수컷 엑기스로 가득 채우고 싶어
...)
16세의 소녀는 이제 그렇게까지 명확한 욕구를 마음속에 싹틔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그레이르가 노리는 바였다---.
보통 때라도 여성의 신체라는 것은 배란기(배란일)에 이르면 그런 구체적인 욕구가 심
층심리에 싹트는 것이다. 동물을 예로 든다면 "발정기"라 부르는 본능적 생리현상인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이 그런 성충동을 자각하고 있지 않다. 어쩌다 자각했다
해도 이성으로 억압해 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라공주 경우는 다르다---!
아직 소녀기 과정에 있는 덜 익은 난소기관에 말도 안 되는 충격파 공격을 받았을 뿐
이랴, 속효성 배란유발제를 최음제와 혼합해 흡수효율이 대단히 높은 직장에 대량으로
주입 당한 것이다. 아무리 정절을 중히 여기는 여성이라도 이런 짓을 육체에 당해서
야 속에 깃든 암컷의 본능에 따르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야말로 이 시커먼 잔혹
한 기구 위에 그 눈부시게 하얗고 풋풋한 나체를 꽉 고정 당해 있는 16세 소녀의, 태
내에 숨은 어린 생식기관의 여성주기조차 이제 본래의 예정일에서 완전히 뒤틀려져 있
는 것이다. 불타는 듯 상기한 소녀의 맨살처럼 소녀의 자궁내 온도조차 미묘하게 상승
하기 시작하고 있었다---요컨대 처녀의 숨결을 이윽고 싹틔우기 시작한 16세 소녀의
육체가 바로 지금 암컷의 숙멍인 "배란기"를 맞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버리
면 이제 사라공주도 싫든 좋든 암컷의 본능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모
두 그레이르 생각 그대로 계획의 한 과정에 지나지 않았다.
"그레이르님, 왜 그래요? 왜 사라를 안아주지 않으세요?"
"내 부하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는 사라공주는 싫다고 하니까! 정말 나를 좋아한다면
주위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을 터!"
그레이르의 말에 소녀는 즉답한다.
"사라는 그레이르님이 너무 좋아요! 누가 보고 있어도 이제 상관없어요! 그러니까!"
마침내 사라공주는 많은 남자들 눈앞에서 그레이르와 교접하는 것에 동의한 것이다.
소녀의 대답을 듣고 그레이르의 탁한 눈 속에 뭔가가 번쩍 빛난다.
"호호오... 정말 아무한테 보여도 상관없습니까?"
"예에, 그러니까 빨리, 사라 몸 속을 그레이르님으로 꽉 채워줘요!"
그레이르의 얼굴이 능글맞게 일그러진다. 그것은 딱히 사라공주가 계획대로의 반응을
보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실은 그레이르는 이 계획의 입안단계부터 얼토당토않은 연출
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곧 그는 사라공주에게 가장 잔혹한 말을 한다---.
"그럼 고쟌8세 국왕폐하에게도 보여드립시다"
그 말을 듣자 사라공주의 얼굴이 순식간에 팽팽해졌다---.
"에엣? 아버님에게...? 아버님이 코브라에 계세요?"
사라공주는 동요를 숨길 수 없었다. 아버지의 무사한 모습을 확인하고 싶은 한편, 이
런 자기의 있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기분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그러나 사라공주가 말을 잃고 있는 사이 그레이르는 조수들에게 명해 소녀의 부친을
방에 데려왔다.
"자, 사라공주, 아버님입니다"
그 말에 사라공주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기척을 느껴 얼굴을 옆으로 향하자 바퀴의자
에 로프로 칭칭 감겨 재갈을 입에 틀어박힌 아버지 고쟌8세가 두명의 조수들에 의해
그야말로 자기 눈앞에 끌려온 것이다!
"아버님!"
소녀는 눈에 눈물을 가득 고여 부친을 부른다. 부친은 재갈에 자유를 빼앗긴 입에서"
사라!"하고 외치듯 신음을 발하며, 딸이 처한 상황에 자기도 모르게 눈이 휘둥그레져
있다. 그것은 부친으로서는 너무나 처참한 딸과의 재회극이었다---.
(---사랑하는 외동딸 사라가, 이제 겨우 16세가 되었을 뿐인 내 소중한 딸이 전라로
벗겨져 남자들에게 마음대로 욕을 당하고 있다!
원형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개조된 흉악한 분만대에 묶였을 뿐인가 여기저기 전기코
드가 연결된 딸의 나체가 기름칠되어 있다!)
그것은 부친에게 있어 정신이 나가 버릴 처참한 광경이다. 고쟌8세는 눈이 시뻘겋게
충혈 되어 분노에 부들부들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그의 모습을 그레이르는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바라보고 있다.
"자, 사라공주, 당신 육체가 얼마나 어른스러워졌나 아버님께 보여드리는 겁니다"
"그,그런! 아버님 앞에서 그런 거 할 수 없어요!"
"아무한테 보여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신 건 사라공주였는데... 후후훗, 그럼 됐습니다.
좀더 잠시 참고 있으세요"
그렇게 말한 그레이르의 오른손이 올라감과 동시에 잠시 멈춰있던 스파크스톰이 갑자
기 수치심을 회복한 사라공주의 마음과 육체를 덮친다---.
"아윽, 아아아악, 싫어, 아아악! 부탁이에요, 그만해요!"
필사적으로 느끼지 않으려 하는 사라공주였지만 재개된 스파크스톰은 그런 의식조차
산산이 부숴 버리도록 출력 상승되어 있었다.
"아아아악, 그런, 아버님이 보고 있는 앞에서, 아윽, 싫어, 아아아아악!"
경애하는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버리고 있는 자기가 부끄
러워 참을 수 없다. 사라공주는 너무나 커다란 수치심에 머리꼭대기가 찌잉하고 마비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것은 소녀의 머리 속 전체를 침입해 들어와 마침내 이성을
삼켜간다---.
"우우우욱,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으응, 으윽!"
이윽고 소녀의 몸이 부친 눈앞에서 음란하게 물결치기 시작했다. 몸에 싹트는 관능을
열심히 부정하려고 절박하게 헐떡이는 소리가, 서서히 요염함을 띠어 간다...
"아윽, 아아악, 으응응응, 아아아아악----!"
그리고 마침내 사라공주는 의식이 멍해져서 달콤한 관능 물결 속에 완전히 몸을 맡겨
버렸다. 거기에 계측반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모그래프에 변조 있음! 사라공주님 자궁온도 37.2도에 도달했습니다!"
(오오오옷----!)
계측반의 보고에 모두가 일제히 탄성을 질렀다. 모두의 시선이 일제히 사라공주의 하
복부에 집중된다---.
'37.2℃'---그것은 사라공주의 여성주기계측의 기초체온 데이터에 있어 가장 높은 시
기의 수치이다. 요컨대 소녀의 신체는 '배란일'에 돌입한 것이다. 이제 소녀 태내에
깃든 난소로부터 '미수정란'이 배출되는 것이다.
"오옷, 이,이건...! 모두, 여기를 봐라!"
그레이르는 감탄하며 조수들을 사라공주의 사타구니로 불러들였다. 조수들은 서둘러
소녀의 사타구니에 모여들자 다시금 흥분한 탄성을 지른다.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라공주 보지에서 새하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레이르가 쏟아
넣은 정액이 아니다. 틀림없이 사라공주의 자궁에서 분비된 하얗고 끈적거리는 기를
띠고 있다. 그레이르는 미친 듯이 기뻐하며 큰소리로 모두에게 말한다---.
"틀림없이 이건 진짜 씹물이다! 마침내 사라공주 신체가 어른스러워진 것이다! 그러나
, 이렇게까지 하얀 걸쭉한 것이리라고는... 사라공주가 아무리 참으려 해도 정말이지
처녀의 신체란 정직한 것이야! 하하하핫----"
여성에게 하얀 애액의 배출은 육체가 최대 흥분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나타낼 뿐만 아
니라"수태기능"이 최고조에 있는 것을 고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자궁내점막벽"의 신
진대사가 활발해져 쓸데없는 피질을 태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희고 탁한 것이지만, 그
때 분비되는 애액은 점성을 띠고 있어 남성 정자의 자궁내 활동을 고무하는 역할을 한
다.
그런 애액을 여자가 남자 앞에서 보지에서 흘리는 순간---. 그것은 다시 말해 여성이
수태할 확률이 극히 높은 것을 자기 육체로 고하고 있는 것 같은 것이다. 마침내 그런
짙은 애액을 사라공주는 보지에서 졸졸 흘려 내버린 것이다. 그것은 그야말로 16세
소녀의 생식기관이 완전히 수태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아하아하아, 그레이르님, 어떻게 좀 해주세요! 뱃속이 외로워요... 아악, 아아아악
---!"
그레이르의 육체를 졸라대는 사라공주의 모습에는 슬픈 여자의 성이 암내를 피우고 있
었다. 비록 부친 눈앞이라 해도 의학의 프로들이 이렇게까지 육체를 주물러 대서야,
이제 그 욕구를 참아낼 길이 없었다.
"쿠쿠쿡, 알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사라공주님 신체를 내 페니스로 꿰뚫어 드리겠습
니다"
"아악, 기뻐요...!"
그레이르의 말에 사라공주는 팽개치고 체면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기쁨을 솔직히 표현
한다. 그것을 본 고쟌8세는 딸의 짓거리에 그예 참지못하고 끙끙대는 신음을 발하며
몸을 마구 흔들어댔다. 그러나 구속된 신체는 꼼짝도 않고 한마디의 말조차 딸에게 할
수 없었다.
그를 구속하는 바퀴의자가 놓여있는 장소는 분만대에 고정된 사라공주 허리 바로 옆이
었다. 그레이르가 딸을 범하는 허리놀림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였다. 게다가 분만대
높이가 상당히 낮아서 범해지는 딸의 표정조차 시야에 들어온다. 부친에게 이제부터
사랑하는 딸의 몸에 일어나려는 비극을 도저히 직시할 수 있을 리 없다. 전율하며 숙
이는 그의 눈에 어느 사이엔가 눈물이 넘치고 있었다...
조수들 손에 의해 소녀 유두에 부착되었던 클립이나 유방에 붙였던 전극이 차례차례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 그레이르의 손에 의해 고무밴드로 고정되어 있던 손발이 해
방되어 사라공주는 오랜만의 자유를 맛보았다. 그러나 이마나 머리에 부착된 코드는
그대로이며 아누스에 깊숙이 박혀있는 진동기도 그대로이다.
"하아하아, 그레이르님, 빨리 해줘요!"
사라공주는 이제 손발이 완전히 자유로와졌음에도 불구하고 활짝 벌린 두 다리를 오므
리려 하지 않고 어리광부리는 목소리로 그레이르를 계속 원하고 있다. 그런 딸의 있을
수 없는 모습을 바로 곁에서 보게되어 고쟌8세는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 같았
다. 그러나 그런 그의 비통한 생각도 이제 딸의 마음에는 도달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
침내 부친에게는 절망과 비극의, 딸에게는 기다리고 기다린 기쁨의 순간이 찾아왔다--
-.
그레이르가 이윽고 허리에 감고 있던 파란 시트를 벗는다. 그 낌새에 휙 얼굴을 든 고
쟌8세가 본 것은---그것은 너무나 그로데스크한 성난 흉기였다. 너무 길고 이상하게
생겨 그는 두 눈이 휘둥그레져 어이가 없었다. 게다가 그 미증유의 파괴력과 흉폭함을
띤 귀두부는 마치 하늘을 찌르듯 딸의 너무나 가련한 보지와 대치해 있는 게 아닌가!
(이,이런 걸 딸의 작은 몸이 받아들일 수 있을 리 없다! 딸의 몸이 파괴되어 버린다--
-!)
그의 그런 경악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그레이르는 사라공주의 부드럽고 가느다란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치듯 해서 소녀의 몸을 한껏 굽혀간다. 사라공주는 조금의 저항도
보이지 않고 그런 그레이르의 행동에 그대로 몸을 맡기고 있다.
(저,저런... 말도 안돼! 딸은 벌써 이것을...?)
"좋아, 좋아, 착하지. 배터지게 먹어라"
그렇게 말하며 그레이르는 소녀의 보지에 불끈 성난 페니스를 맞추어 엷은 복숭아 색
으로 반짝반짝하는 소녀의 보지를 붙잡아 스윽스윽 삽입을 개시한다. 이제 너무나 경
악한 부친이 보는 앞에서 16세 소녀가 노인의 너무나 흉측하고 그로데스크한 막대기를
천천히 그 너무나 가련한 비밀기관에 받아들여간다...
"아악, 아악, 아아아악...!"
몸을 뒤로 젖히며 달콤한 한숨을 내쉬는 사라공주는 그레이르의 성난 분신에 점점 깊
이 꿰뚫린다. 그 표정은 머엉해서 초점을 잡지 못하고 시선이 허공을 떠돌고 있다.
(우윽... 역시 딸은 이미... 윽, 윽---)
부친의 낙담은 아랑곳 않고 소녀의 마음은 기쁨에 넘친다. 마치 소녀의 보지를 눌러
벌리듯 침입하는 노인의 페니스로 자기 깊숙이가 점점 채워지는 것 같아서... 그리고
그런 소녀의 기쁨조차 국왕 고쟌8세를 실의에 몰아넣고 있는 실감에 물드는 그레이르
의 '무정한 기쁨'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레이르는 소녀의 직장내에 파묻힌 진동기의 꿈틀거림을 얇은 질벽 사이로 느끼면서
하이퍼페니스를 점점 소녀의 구멍 깊숙이 집어넣는다. 그대로 매트에 누운 소녀의 오
일 바른 몸에 주름투성이의 추한 살을 겹쳐간다---.
"오옷, 뜨겁다! 태내가 지글지글 끓는구나! 게다가 즐거운 모양으로 육벽이 내 그거를
잡아당긴다. 우히히히히---"
그레이르는 페니스 앞부분으로 느끼는 소녀의 태내 상태를 일부러 소녀 부친인 고쟌8
세에게 들려주듯 설명한다. 이윽고 그런 그레이르의 페니스 앞부분이 소녀의 자궁구에
짝 들어맞는다.
"사라공주, 이 정도로 끝낼까요?"
그레이르의 말에 사라공주는 뜨거운 눈길로 아잉아잉 하듯 얼굴을 가로젓는다.
"더 깊이 넣어줘요. 사라를 더 마구 짓밟아줘요..."
그야말로 응석부리는 아이 같은 말투이다. 마치 소녀는 5세적으로 돌아간 것 같다. 이
미 소녀는 그레이르의 하이퍼페니스에 질 깊숙이까지 채워져 있다. 그래도 소녀는 더
삽입을 바라고 있다. 실은 사라공주는 자궁구를 유린당하는 그 감각을 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소녀의 16세의 자궁경부가 뜨거워져 마치 그의 페니스를 빨아들이기라
도 할 듯 커다랗게 입을 열고 있는 것을 그레이르는 페니스 앞부분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그럼 바라시는 대로... 에익---!"
그레이르가 힘차게 허리를 누르다. 삐직삐직 하는 소리가 날 것처럼 억지로 그레이르
의 귀두가 소녀의 좁은 자궁경부를 밀어 연다---
"아윽! 아아아아아악---"
사라공주는 두 눈을 확 뜨고 경직된 채 덜덜 몸을 경련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몸은
결코 도망가려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자궁이 찔리기 쉽도록 허리를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아아악, 좋아요, 깊숙한 데까지 그레이르님 걸로 가득이에요..."
그레이르의 긴 페니스가 마침내 사라공주의 보지 속에 뿌리 끝까지 파묻혔다. 그 앞부
분뿐이랴, 이젠 자궁 내벽 천장에 닿아 있었다.
"자, 사라공주, 아버님께 가르쳐 드립시다. 내 페니스가 당신 몸 속 어디까지 갔나 하
는 것을..."
사라공주는 그레이르에게 들은 대로, 촛점을 흐릿하게 있던 시선을 옆에 있는 부친에
게 향한다. 그리고---
"하아하아, 아버님... 그레이르님의 자지가, 제 자궁 속에까지 들어와 계세요..."
"---!,?!,!!"
사랑하는 딸의 말에 고쟌8세의 마음은 심한 충격을 받았다. 격렬하게 헐떡이면서 뜨겁
게 젖은 눈으로 자기를 향해 그렇게 호소하는 딸의 표정에는 공포와 환희가 뒤섞여 있
었기 때문이다. 다만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고쟌8세에게는 딸이 자기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인지, 단지 그레이르에게 명받은 대로 상태를 알리고 있는 것인지, 전
혀 알 수 없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딸의 부친으로서 너무나 견딜 수 없다. 이제 입에
자유가 주어진다 해도 그에게는 딸에게 뭐라 해야 알지 할 말이 없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외동딸을 이렇게까지 능욕한 그레이르에게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을 정도의 증오심이 마음에 용솟음치고 있다는 사실뿐이다.
"아윽! 아악! 아으윽, 아아아아아악---!"
마침내 그레이르의 허리가 율동을 개시한다. 슬슬 완만하게 왕복하자 사라공주는 요염
한 헐떡임을 멈추지 않고 내쉰다. 전신이 빨갛게 물들어 오일을 발라 빛나는 맨살에
조금씩 달콤한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친의 눈에 충격적으로 비친 것
은, 딸의 두 팔이 그레이르의 팔을 꽉 움켜쥐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두사람의
교접이 서로의 합의로 성립되어 있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광경이었던 것이다.
(아아... 사라... 가엾게도... 우우욱---)
비열한 어른들에 의해 강제로 성의 포로가 되어버린 사랑하는 딸의 참혹한 모습을, 싫
을 정도로 정면으로 보면서 고쟌8세는 가슴이 갈가리 찢겨지는 것 같아 견딜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마침내 그는 딸의 너무나 부끄러운 짓거리에 참을 수 없다는 듯,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돌려 굳게 두 눈을 감아 버렸다. 그러나 생생한 두 사람의 숨소리나
딸의 여자 음색이 깃든 헐떡이는 소리는 사정없이 그의 귀속 깊이 울려 퍼진다. 두 눈
을 꼭 감아 버린 것이 오히려 그의 마음을 커다랗게 흔드는 결과를 낳아버렸다.
그런 고쟌8세의 괴로운 모습을 옆눈으로 힐끗 확인한 그레이르는 페니스를 사라공주
보지에서 반쯤 뺀 상태로 왕복을 딱 멈추어 버렸다.
"아앙, 그레이르님, 움직여요! 더 사라를 귀여워해 줘요!"
사라는 응석부리듯 콧소리로 그레이르에게 그렇게 간원한다. 거기에다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들어 그레이르의 페니스를 더 깊이까지 넣으려고조차 하고 있다.
"자, 사라공주, 일부러 부친이 보고 계시니까, 제대로 인사하세요. 제대로 인사하시면
더 기분 좋게 해 드리겠습니다"
그레이르의 말에 소녀는, 여러 번 끄덕끄덕 한다. 그레이르는 그런 사라공주의 귓가에
입을 가까이 대고 뭐라 속닥속닥 속삭이기 시작한다. 노인의 속삭임에 소녀의 얼굴이
일순 긴장했지만 곧 그런 기색은 사라지고 이윽고 눈동자 깊이 요사스런 빛을 깃들게
하면서 아버지 쪽으로 뜨겁게 바라본다. 그리고 소녀는 노인과 얕게 교접한 자세 그
대로 그 분명한 여자의 색정이 깃들기 시작한 작은 입을 움직인다---.
"하아하아, 아...아버님..."
딸이 부름에 부친은 돌리고 있던 얼굴을 천천히 딸에게 향한다. 너무나 요염한 빛에
가득 찬 딸의 눈동자에 갑자기 눈이 딱 고정되어 버린다. ---그것은 저 비극의 밤에
행해진 만찬석상에서 미쉘 옆자리에 앉은 딸이 테이블 맞은 편에 앉은 부친에게 보이
고 있던 "그 눈길"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처녀의 눈길 바로 그
것이었다.
"하아하아하아, 아버님... 사라는 그레이르님한테 여자의 기쁨을 배웠습니다.... 으응
... 제,제 몸은, 이제, 그레이르님 것입니다... 아으응!"
사라공주의 말이 그레이르에게 하라고 들은 말인 것은 명백하다. 그러나 딸은 자기 말
로 이야기하고 있었으므로, 너무나도 부친의 마음을 뒤흔들어 버린다...
그레이르는 사라공주에게 계속해서 속삭인다. 그리고 그녀는---,
"사라에게 방금 전 그레이르님이 약을 관장해 주셨습니다... 하아하아..., 사라 뱃속
에서 알이 생기는 약이랍니다. 하아하아, 아응!"
고쟌8세는 그 말에 아연해졌다!
그레이르가 아직 이런 어린 티 역력한 딸 몸에 말도 안 되는 '배란유발제'를 쓴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게다가---
"하아하아하아, 이제부터 사라는 뱃속깊이 그레이르님에게, 저...정액을, 듬뿍 받아서
, 그레이르님 아이를, 이...임신합니다. 그런 사라의 어른 되는 모습을 잘 보아주세요
... 아악! 아아아아악----!"
소녀가 지시받은대로의 말을 부친에게 고하자마자 그레이르는 다시 힘차게 왕복을 개
시한다. 사라공주의 입에서 다시 간드러진 관능의 헐떡임이 얽혀 나온다---.
"---!, !, !, !,..."
고쟌8세는 재갈에 막힌 입에서 소리가 되지 않는 절규를 반복했다. 핏발선 눈으로 그
레이를 노려보며 바퀴의자에 로프로 칭칭 감긴 몸을 마구 흔들어댄다.
"오옷, 사라공주, 국왕폐하도 기뻐하고 계십니다! 자, 마음껏 느껴 오르가즘을 맛보시
는 겁니다. 그리고 내 씨를 임신하는 겁니다!"
"하아아아악, 으윽, 저,정말...? 하아하아하아하아, 아,아버님, 사라 분발하겠습니다
, 힘내서 임신하겠습니다, 아아아아아악---!"
이제 사라공주는 제 정신을 잃고 관능의 세계로 휩쓸려 들어가 그레이르 말의 진위조
차 알 수 없었다. 아버지도 응원해 주고 있다는 만족감이 한층더 사라공주 육체를 이
성의 속박에서 풀어나간다...
"아아악! 하으윽, 으으응! 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훅,훅,훅---"
소녀의 절박한 헐떡임과 노인의 격렬한 숨결이 음란한 이중주가 되어 수술실에 울려
퍼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이윽고 숨결이 일치한 두 사람의 리듬이 크게 헝클어지기
시작한다. 사라공주의 헐떡이는 템포가 빨라져 반 옥타브 더 올라갔기 때문이다.
"아아악! 하아아악, 아아아아아악---!"
"그레이르박사, 오르가즘이 접근 중입니다! B 레벨 피그밴드입니다!"
"좋아, 사라공주, 먼저 가라! 우으으윽---!"
"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소녀의 전신이 딱딱하게 경직되고 그레이르를 부드럽게 싼 풋풋한 질점막이 심한 수축
을 일으켰다. 그레이르는 자칫 사정할 뻔했지만, 어찌어찌 이를 깨물며 참았다. 이윽
고 소녀의 몸이 처억 이완되어 약한 숨결을 반복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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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쟌8세는 울고 있었다.
계속 그는 딸이 범해지는 바로 곁에서 얼굴을 돌리고 눈을 굳게 감고 있었지만, 심상
치 않은 절규에 놀라 얼굴을 들어 버리고 딸이 오르가즘에 달하는 그 결정적인 순간을
망막에 발라 붙이는 것처럼 극명하게 봐버렸던 것이다. 딸 속에 숨어있던 슬픈 여자
의 성을 확연하게 보아버린 그는 이제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만일 그 입에 재갈이
물려 있지 않았더라면 분명 혀를 물어서 끊을 것이 틀림없다... 이제 그는 자기 목숨
보다 소중했던 단 하나의 사랑하는 딸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 같은 절망감에
휩싸여 버리고 있었다.
"B 레벨 절정은 어땠니?"
지금도 성난 분신을 사라공주 속에 깊이 찔러 넣은 채 방심상태의 그녀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그레이르는 흠미깊은 듯 묻는다. 그러나 사라공주는 아직 의식이 혼미한 채인
지 멍한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고만 있다... 무리도 아니다. B 레벨의 절정이란 보통이
라면 실신해 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충격파인 것이다.
"후후훗, 좋아. 사라공주에게는 보통 여자들에게는 아무리 원해도 결코 얻을 수 없는
A 레벨의 절정을, 제대로 체험시켜 주겠다. 조금 절정에 익숙해져 주지 않으면... 후
후훗---"
그렇게 말하며 그레이르는 다시 페니스 왕복을 시작했다. 리드미컬한 스트로크가 소녀
자궁구까지도 격렬하게 유린한다.
"아윽! 아악! 히이익, 아아아악---!"
마악 진정되려던 관능의 불길이 다시 소녀의 육체에 지펴진다. 순진한 입에서 농염한
교성이 터지고, 사라공주의 몸은 꼬물꼬물 요사스럽게 물결친다. 그러자, 갑자기 소녀
태내에서 그레이르의 하이퍼페니스 형상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귀두가 팽창해 아가미
를 만들어내고 음경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무수히 나타난 것이다.
"히이익---! 싫어, 아아아악! 싫어, 아아아아악--!"
사라공주는 몸을 자반질치고, 얼굴을 좌우로 휘저으면서 격렬한 절규를 반복한다. 딸
의 반응의 이상한 변화에, 고쟌8세도 당황해 버렸다. 겉보기로는 그레이르 행위에 아
무 변화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딸의 미쳐 날뛰는 모습은 너무나 보통이
아니다. 그레이르의 페니스가 하이퍼페니스임을 모르는 그는, 딸의 아누스를 범하고
있는 전동식 진동기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정도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래도
화사한 골격의 자기 딸이 받는 충격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딸의 안부를 걱정하는 부
친은 너무나 이상한 두사람의 교접으로부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리고 그레이
르의 하이퍼페니스는 조수들에게는 주지의 것이다. 두사람의 교접을 뜨겁게 바라보는
남자들은 사라공주의 엄청난 반응에 그레이르의 페니스 형상이 얼마나 흉폭한 변화를
했는지 상상하자 사타구니가 뜨거워졌다.
"아아아악, 아아악! 이제 그만! 아아아악---!"
박력을 늘린 그레이르의 페니스에 처녀의 보지를 부직부직 긁히면서 사라공주는 하반
신이 녹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고 있었다. 주어지는 고통이 그대로 마비될 것 같은 요
사스런 쾌감으로 변화해 간다---. 그 쾌감은 서서히 부풀어 감미로운 쾌감의 순간으로
이끌어주는 것 같다. 소녀는 한번 더 그 정신을 잃을 정도의 쾌감의 순간을 맛보고
싶어 그 쾌감을 쫓고 있었다.
"아아악! 좋아요, 이렇게 좋은 건 처음이야! 아아아악---!"
소녀는 그 화사하고 작은 몸에 온통 땀을 흘리면서 그레이르의 격렬한 왕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이퍼페니스가 빚어내는 미증유의 파괴력을 소녀의 몸은 빨리도 감
미로운 기쁨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부친을 빼고
그레이르의 조수 남자들이 그런 사라공주의 모습을 흥분하며 뜨겁게 지켜보고 있다.
(찌걱,찌걱,찌걱---)
분만대 위에서 격렬하게 얽히는 두 사람의 결합부분에서 음란한 교접음이 쉴새없이 들
린다. 소녀의 풋풋한 입에서는 그런 음란한 소리를 지워버리는 것 같은 요염한 헐떡임
이 계속 터져나왔다. 소녀에게 다음 절정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누구 눈에도 명백했다
. 그리고---
"박사님, 옵니다! 이,이런! 틀림없이 울트라빅뱅입니다!"
조수의 말은 흥분에 떨고 있다. 마침내 사라공주가 A 레벨의 오르가즘을 맞으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들은 그레이르는 그 흉측한 자지로 더욱 격렬하게 소녀의 보
지를 문질러댄다---
"으윽, 좋아, 나도 간다! 훅훅, 으윽, 윽---!"
"아악, 아아아악! 으응응, 이제 안돼! 아아악, 가요, 가버려요! 아악, 아아아아아악--
-!"
소녀의 육체가 휙 젖혀지고 그레이르의 물건을 뜨겁게 감싸고 있는 질벽점막이 심하게
수축한다. 게다가 소녀의 자궁이 크게 구부러지기 시작해 그 내벽점막이 그레이르의
귀두에 철썩 달라붙는다---
"지금이다! 우오오오오옷---!"
(찌이이이이익---! 찌이익! 찍, 찍, 찍, 찍, 찍찍....)
"아악, 아,아이익---!"
고열이 깃든 소녀의 자궁내벽이 크게 비틀리자 소녀기 특유의 유벽점막이 아플 정도로
조여 붙는 가운데 그레이르의 페니스는 심한 경련과 함께 소녀 태내에 있는 대로 뜨
거운 하얀 탁액을 분사하기 시작했다. 노인의 뜨거운 생명력의 분류가 엄청난 기세로
모두 16세 소녀의 자궁내부에 쏟아져 들어간다---!
나온다!, 아직 나온다!, 아직아직 나온다!
그야말로 다이내믹한 생명의 계승극---!!
말라가던 숙명의 늙은 수컷은, 이제 마악 싹터 오르는 젊은 암컷의 부드러운 하복부
깊숙이에 '삶'에의 "집념"을 절규해 쏟는다. 자기 혼을 미래에 잇는 생명의 씨를 미
래 있는 젊은 생명체 깊숙이에 쏟아 붓는다. 그것이야말로 이 늙은 수컷의 절대적인
욕망, 그 자체가 이 젊은 암컷의 절대적인 숙명.
"!, 으윽....!, 으으으윽! 으으으윽---!"
고쟌8세는 소리가 안도는 심한 절규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레이르가 배란기를 맞이
한 딸의 태내에 사정하고 있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그는 악몽이 찾아온 그 순간, 한
사람의 남자로서 저절로 그레이르 육체에 일어난 조짐을 알아차렸던 것이다.
(그레이르가 딸의 몸을 깊이 꿰뚫은 채 "딱"하고 왕복을 멈추고 딸의 가느다란 어깨를
움켜쥐면서 상체를 새우처럼 젖히는 노인의 반점투성이의 역겨운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면서 꼬옥하고 엉덩이 보조개를 보인다. 그것과 함께 발하는 그레이르의 야수 같은
환희의 울부짖음---)
그야말로 그것은 부친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이 주름투성이의 추한 노인이 아직 다 성
숙하지 않은 소녀의 태내기관에 오직 육욕만으로 가득한 "더러운 점액"을 기분 좋은
듯 쏟아 붓고 있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동시에 온갖 정성으로 기른 자기 사랑
하는 딸이, 야비한 늙은 짐승 손에 걸려들어 "강제임신"당하는 치명적인 행위인 것이
다! 그것을 생각해 낸 그는 이제 미친 듯이 절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소녀의 부친은, 더욱 충격적이 사태에 직면한다. 마치 그레이르의 사정행위를
부친에게 알리는 듯한 절규와 동시에 경직해 있던 딸의 몸이 심하게 비틀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악, 뜨거워! 아악, 지지는 거 같아! 싫어,아아아아악---!"
크게 두 눈을 뜨고 격렬하게 얼굴을 휘저으며 절규하는 딸의 모습은 마치 태내에 " 짙
은 황산"이 쏟아진 것 같다. 이제 곧 죽을 것 같이 절박한 절규를 반복한다. 딸의 너
무나 괴로워하는 모습에 부친은 절규조차 잊어버릴 정도이다.
이윽고 절규가 그치고, 입을 뻐끔뻐금하고 있는 딸이, 두 눈을 뜬 채 갑자기 움직이지
않게 되어 버렸다. 그러나 노인은 그런 것 따위는 신경도 안 쓰고 마지막 "남은 즙"
까지도 딸 몸속에 쏟아 넣느라 정신 없는 것 같다.
딸의 신선함 넘치는 육체 모두가 노인에게 완전히 삼켜지는 것을 다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고쟌8세는 약한 오열을 하면서 조금씩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그런 바
로 옆에서 조수의 당황한 목소리가 터졌다---.
"박사님, 큰일났습니다! 사라공주님 심장이 정지했습니다!"
"뭐라고?!"
그레이르도 역시 놀란 듯, 서둘러 사라공주 얼굴을 들여다본다.
소녀는 눈을 크게 뜬 채, 입을 헤 벌리고 있다. 동공이 열린 채, 호흡도 하지 않고 있
다. 너무나 엄청난 오르가즘에 견디지 못하고 쇼크사해버린 것 같았다.
"으음, 어린 사라공주에게는 쾌감이 너무 강렬했다 보군. 죽어서야 내 아이도 없다.
당장 심장마사지를 해서 소생시켜 줘라!"
소녀의 위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켜 결합을 푼 그레이르는 조수들이 서둘러 사라공주
육체에 전기쇼크에 의한 소생처치를 행하는 것을 후련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전자부저가 울리자 사라공주의 신체에 고압전류가 덮쳐 어린 은어처럼 퍼뜩 튀어 오른
다. 그런 처절한 딸의 모습을 눈앞에 두고 부친은 눈이 시뻘겋게 충혈 되어 재갈 속에
서 딸의 이름을 부르짖고 있다---.
끝내 아버지의 부르짖음이 도달했는지 다섯 번째 전기쇼크가 육체를 퍼뜩거리게 하자
이윽고 사라공주의 심장은 규칙적으로 맥동을 시작해 불안스레 지켜보던 모든 자들에
게 깊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던 것이다.
이윽고 의식을 회복한 사라공주에게 그레이르는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말을 걸었다.
"어떠했나, 사라공주, 진짜 천국에 가버릴 정도로 기분 좋았지?"
그레이르의 말에 사라공주는 감동에 젖은 눈으로 뜨겁게 바라보며 잠자코 끄덕거렸다.
"크크큭, 이제부터 언제라도 이런 쾌감을 드리겠습니다. 뭐라 해도 우리는 부부니까요
...."
"흐흐흑, 그레이르님...."
사라공주는 그 말에 감동해 눈물짓는다. 이런 엄청나고 강렬한 쾌감을 아직 발육중인
풋풋한 육체에 받아버리다니 이제는 이 그레이르의 존재 없이는 살 수 없다... 사라공
주의 처녀심은 이제 완전히 그레이르에게 지배되어 버렸다.
억누를 수 없이 격앙되는 감정에 그레이르 몸에 찰싹 달라붙어 몸을 일으키려 하는 사
라공주였지만 곧 그레이르에게 제지당한다.
"이런, 아직 그대로 있도록. 그렇게 바로 일어나면 내가 기껏 태내에 쏟아 넣은 정액
이 전부 흘러나와 버리니까..."
"예, 알았습니다. 일부러 가득 부어주신 건데. 사라는 반드시 그레이르님의 아드님을
이 배에 임신해 보이겠습니다"
사라공주는 부드럽게 자기 하복부를 문지르면서 보통 아닌 결의를 그레이르에게 보인
다.
"좋아, 잘 말했다. 사라공주는 귀여운 계집애야. 이제부터도 많이많이 귀여워 해 드릴
테니까. 하하하핫---"
그레이르의 야비하고 높은 웃음이 곁에서 고개 숙이고 있던 고쟌8세의 마음을 갈가리
찢으며 수술실 전체에 높이 울려 퍼진다. 그것은 제이바하 왕가의 유서 깊은 혈통이
비열한 노인의 비로 완전히 더럽혀져 버렸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제 250년
의 오랜 세월에 걸쳐 굳게 지켜져온 고결한 "왕가의 명예"는 아무리 씻으려 해도 씻기
지 않는 생생한 오점을, 그 숭고한 역사에 아로새겨 버렸다.
노인의 커다란 웃음이 울리는 가운데 절망감에 휩싸인 고쟌8세의 입에서는 비애로 가
득한 오열이 언제까지나 흘러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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