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13

yasul[야설] 악마의 부적 4부


4장. 엄마

빌리는 거의 뛰다시피 집으로 향했다. 엄마는  걱정은 제쳐두고,  엄청나게 화를 내고 있을
것이다.  엄마는 예전에 빌리가 30분정도 늦었다고 엉덩이가 피멍이 들도록 때린 적도 있었
다.  그가 자주 가서 시간을 보내는 친구 크리스의 집에 있었는데도 말이다.  집에 늦을 때
써먹을 수 있는 유일한 핑계는  병원에 갔었다는 것뿐이었다. (엄마는  어린이 유괴에 관한
기사를 너무 많이 봤었기 때문에, 빌리는 엄마가 안 보는 곳에서 투덜대는 수 밖에 없었다.)
그가 숨을 헐떡이며 집 앞 대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시간45분  가량 늦은 후였다.  엄마
는 한 손에 나무로 만든 주걱을 든 채로,  주방에서 나와  잔뜩 화난 표정으로 빌리를 노려
보았다.
"자, 그럼 그동안 어디에 있었지? 빌리!"
"저… 새로 사귄 친구 집에 놀러 가느라구요."
"그러면 친구 집에서 전화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
"사실은 깜빡 잊어버렸어요…"
"그래, 아마 잊어버렸겠지. 엄마가 네  엉덩이를 두들겨서 앞으로는 네가 절대  잊지 않도록
해야겠구나."
빌리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리둥절한 참에, 엄마는 그를 붙잡고는 의자에 앉아 무
릎위에 빌리를 끌어당겼다. 그리고는 빌리의 팬티를 훌떡 끌어내려 엉덩이를 드러내었다.
"그만해요! 엄마, 기다려봐요!"
놀랍게도, 엄마는 나무주걱을 허공에 치켜든 채로 얼어붙은 듯 멈추었다.  아니 멈춘 정도가
아니라 마치 조각상처럼 굳어버렸다.  빌리는 목을 뒤로 쭉 빼어  엄마를 훔쳐 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때서야 갑자기 생각이 났다.  '마르, 네가 엄마를 멈추게 했니?'
'그걸 원하신게 아니었던가요? 주인님.'
'어어… 그래 맞아'  후우,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할까? 빌리는 자기가 부적에 대해서 완전히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숨을 내쉬었다.  마법의 부적은 부모의 일상적인 자녀에 대
한 교육으로서의 체벌도 자기 주인의 신상에 관한 것이라면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다. 빌리
는 벌떡 일어서서, 팬티와 청바지를 다시 입고 얼어붙은 듯 멈춰서 있는 엄마를 살펴보았다.
악마는 이번이 비록 예상보다 이르긴 하지만,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완벽한 기회라고 판단
했다.  '주인님,  저 년을 벌주시길 원하십니까?'
'뭐라고?'  우으윽!  빌리의 입에선 마치 비명같은 소리가 새어나왔다.
'도대체 무슨 뜻이지?'
'보통 누군가 주인님에게 명령을 하거나 공격하려고 하면 그 녀석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합
니다. 저 년이 주인님께 하려던 짓을 저 년에게 그대로 돌려 주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엄마 엉덩이를 때리라고?'  후아!  엄마의 엉덩이를 때린다는  생각은 너무나 기괴해서 빌
리가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어쨌든 엄마는 엄마인 것이다.  하지만 빌리는 과
거에 자신이 엄마한테 엉덩이를 맞았던  일을 생각했다.  사실 그가 보기에  전혀 맞을만한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얻어맞은 적이 꽤 많았던 것 같았다.  그렇다면 이것도 틀린 건 아
닐 수도 있다!
'여동생은 지금 어디에 있지?'
'그녀는 친구 집에 있습니다. 주인님 엄마의 생각을 읽어보니,  여동생은 아마 저녁식사이전
에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아, 그럼 그걸 해보자'
"엄마,  주걱을 이리 줘."
멍한 상태로, 그녀는 나무주걱을 자기  아들에게 건네주었다. 빌리는 소파에 앉아  엄마에게
다가오라고 몸짓을 보냈다. 그녀는 무릎을 꿇더니 수치스러운 듯 고개를 수그리고 빌리에게
다가왔다.  엄마는 그의 허벅지로 기어오르더니, 머리를 소파의 쿠션에 대고 엉덩이를 비리
의 다리 중간에 끼워놓았다. 빌리는  나무주걱을 들어올리려다 멈칫했다.  무언가 잘못되었
다.  아, 그래. "일어서! "  그는 엄마에게 명령했다. "팬티를 벗어"
빌리는 내심 불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극도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 엄마한테
서 엉덩일 맞았던 걸 갚아줄 기회가 온 것이다.  하지만 이런 흥분도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
가 얇은 팬티에 덮여 있는 광경을 보았을 때는 다른  느낌으로 바뀌었다. 좀더 복잡하고 혼
란스러운 기분으로…
"으음, 엄마, 팬티를 빨리 벗…"
빌리는 자기가 정말 이런 행동을 원하는지 확신할 수가 없었다.
그에겐 정말 불행하게도, 악마 마르는 그의 생각을 읽고 있었다.  그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
는 마음을. 한편 빌리의 엄마는 아들의 허벅지에 기대어 몸을 비비 꼬면서, 팬티를 벗어내려
마침내 허리아래로는 양말을  제외하고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있었다.
(슬리퍼는 훨씬 먼저 벗겨졌지만, 빌리는 그게 언제인지 알 수조차 없었다.)
엄마가 옷을 벗고 빌리의 허벅지에 자세를 잡자, 빌리는  당연히 엄마의 엉덩이와 에이미의
엉덩이를 비교하게 되었다.  에이미의 엉덩이는 조그마하고 탄력이 풍부해서, 여자의 엉덩이
보다는 어린 소년의 엉덩이쪽에 더 가까웠다.  이제 겨우 여자의 풍만한 엉덩이로 발전해가
는 도중에 있는 꽃봉오리라고나 할까.  그렇지만 엄마의 엉덩이는  살집이 많아서 터질듯이
풍만한 도발적인 모습을 갖고 있었다.  그는 엄마의 궁둥이가  살이 쪄서 풍만하다기보다는 
에이미의 엉덩이에 비해 좀 큰편이라고 생각했다. 엄마의 넓적다리는 해변가에서 본 중년의
아줌마들과는 달리 군살 한 점 없이 미끈했다. 그런 젖소들과 비교해보면 빌리의 엄마는 호
리호리하게 날씬한 체격인 것이다.
빌리는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엄마의 가랑이를 직접 느낄 수가 없었고, 또한 그녀의 상체쪽
도 마찬가지로 명확히 감촉을 느낄 수 없었다. 그러면 다시, 부적으로…
안돼! 그는 마음속에서 스스로에게 소리질렀다. 이건 잘못된 거야. 그녀는 내 엄마야!
아아… 하느님 맙소사!
'그녀도 여자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여자란 것은 남자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난 너한테 말한게 아냐. 마르! 도대체 넌 왜 내게 이런걸 부추기는거지?'
'제가요? 전 주인님의 의지에 거역할 수 없습니다. 저나 주인님의 엄마나 주인님이 원치 않
는 것을 강제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인님께서도 느끼고 있다시피, 모든 남자들은  여
자를 원합니다. 그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는 나중 문제지요. 게다가 모든 진짜배기 여자란 강
한 남자에게 소유되길 바랍니다.' 적절한 충고다… 마르는  자부심을 느꼈다. 자, 빌리가 타
락의 길이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을 믿게 하자.  주인님이 다른 모든  남자들도 그와 같은 욕
망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믿게끔 하는 것이다. 거짓을 말하진 않는다. 단지 인도할 뿐이다. 
'그렇지만…하지만…' 빌리는 당황스러웠다. 자신이 경험한  최근의 사건(에이미와의)덕분에
그는 여자가 아주 큰 즐거움을 선사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여자가 아
니라 엄마인 것이다.  그리고 엄마와 아들은 그런 종류의 행동을 해선 안되는 것이다. 하지
만 엄마도 여자일 뿐이다. 그리고 엄마는 발가벗은 채 내 허벅지에 엎드려 있다. 그리고…
'주인님이 주인님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시험해 보길 원하신다면 간단합니다.   저 여자를
만져 보십시오. 그러면 알게 될 겁니다.'
빌리는 나무주걱을 옆에 내려놓고 주저주저하면서 엄마의 왼쪽 엉덩이에 손바닥을 올려  놓
았다. 순간 그는 그녀의 몸에 경련이 일면서, 엉덩이 사이가 자신의 터치에 따라 움찔거리는
것을 느꼈다. 너무나 부드럽고, 매끈거리고, 너무나 따뜻했다. 엄마의 벌거벗은 몸 전체가 마
치 달아오르는 듯 홍조를 띄고 있었다.
천천히 그는 엄마의 피부를 문지르면서, 살결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꼈다. 호기심어린 손가락
하나가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 갈라진 속살 틈으로 미끄러져갔다. 그녀는 나지막하게 신음했
다. 희미하긴 했지만 분명 그것은 신음소리였다. 엄마는 그를 원하고 있었다!
악마는 너무나 즐거워 조용히 웃음을 지었다. 그가 자기 주인의 의지와 소망에 거역하지 못
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지만, 만약 직접적인 명령이 없다면  마르는 어떤 요구를 따
를 것인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빌리의 의식  속에서는 모든 다른 인간이 그러
하듯이 도덕적 이상과 육체적 본능, 충동간의 충돌이 내재되어 있다. 악마는 육체적  본능과
충동을 부추겨서 열매를 맺도록 도울  수 있을 뿐인 것이다. 빌리의  잠재의식 깊은 곳에는
빌리가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불륜, 근친상간의 욕망(죽은 아빠를 대신해 엄마의 육체를
탐하고자 하는)이 숨겨져 있었다. 사실 빌리의 이런  욕망과 유사한 감정을 그의 모친도 뒤
틀리고 왜곡된 잠재의식으로서 갖고 있었다.  이러한 욕구야말로 악마  마르가 가장 좋아하
는 주인의 명령인 것이다.  이런 욕구가 주인의 의식 속에 있기에, 마르는 주인님의 엄마가
그 소원을 이루게끔 행동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빌리의  엄마는 스스로 원해서 
자신의 아들에게 범해지고, 가학적인 성교나 온갖 수치스러운 행위를  기쁘게 하게 될 것이
다.
빌리는 물론 이런 악마의 생각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마르가 자기 엄마를 변화시켰으
리라는 생각이 잠시 떠올랐지만, 빌리는 이런 생각을 금새 무시해버렸다. 무엇보다도 마르는
그런 짓을 하려면 그의 명령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연유로 빌리의 엄마는 그의 손길 한 번에 극도로  흥분해서 전신을 떨고 있는 것이다.
이제 문제는 그가 무엇을 해야하느냐는 것이었다. 빌리는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는 것을 알
고는 있었지만, 그는 본능에 따라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게 할 수 있을거야. 비록  당당한 일은 아니지만… 그리고 엄마가  이렇게 원하는 것을
내가 해주지 않는다면 그건 엄마의 소원을 무시하는 걸꺼야. 그래 나는 엄마가 해주길 원하
는 것만 해주는 거야. 이런 생각을 하면서 빌리는 엄마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만지기 시작했
다. 그는 한 손을 엄마의 가랑이 사이로 미끄러뜨려 보지쪽을 더듬어갔다. 에이미와는  달리
엄마의 사타구니에는 무성한 보지털이 자라고 있었다. 마치 작은  숲처럼 짙은 갈색의 보지
털은 사방에 돋아나 있었다.
빌리가 엄마의 음순(역주:원문에는 "pussylip"으로 나와있는데, 번역이 참 어렵더군요!)을 만
지자 기묘한 습기가 손가락에 느껴졌다. 처음에는 엄마가 오줌을  지린 것으로 생각한 빌리
는 구역질이 날 것 같았다. 하지만 곧바로 그는 여자가  흥분하면 보지가 젖는다는 걸 기억
해냈다. 엄마는 틀림없이 기분이 좋은  것이다. 엄마의 보지는 에이미의 보지와는  여러모로
다르게 느껴졌다. 더 크고, 음순도 더 두껍고,  음핵도 훨씬 더 컸다. 빌리는 엄마의  흥건히
젖은 보지구멍에 손가락하나를 집어넣고  구멍둘레를 살짝 돌려보았다.  그녀의 보지구명도
에이미의 것보다 눈에 띄게 큼직했다. 하지만 느슨한 것은  아니었고, 단지 클 뿐이었다. 그
리고 엄마는 에이미보다 더 크게 신음소릴 내고 있었다.
이윽고 빌리는 자지가 점점 더 딱딱해지는 걸 느꼈다.  엄마의 육체앞에서 자지가 발기하다
니… 그렇지만 우선… 그는 처음에 자신이 시작했던 행동을 기억해냈다.
" 좋아요, 엄마." 그는 주걱을 집어들고 말했다. "자아, 간다."
철썩! 첫번째 일격이 힘차게  엄마의 엉덩이 양쪽에 내리쳐졌다.  두 개의 반구는 부들부들
떨렸고, 엉덩이살은 살짝 경련을 일으켰다. 연한 붉은색의 주걱자국이 타격이 가해진 엉덩이
부분에 마치 띠처럼 나타났다. 주걱의 끝부분으로 맞은 곳엔 큼지막하게 멍자욱이 생겨나고
있었다. 빌리는 주걱을 다른 손에  옮겨 쥐고, 손가락으로 불그스름하게 변색된  엉덩이살을
만져보았다. 타격이 가해진 부분은 주변보다 약간 따스했고, 빌리가 그 부분을 만질 때 엄마
는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이런 상황은  기이하긴 했지만, 그 기이함만큼이나 흥분되기도  했
다. 
철썩! 엄마의 궁둥이는 다시 매혹적으로 움찔거렸다. 얼마나 아름다운 엉덩이인가!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매번 타격이 가해질 때마다 엄마의 입술사이로 작은 흐느낌이 새어나왔고, 그녀의 엉덩이는
천천히 짙은 붉은색으로 변색되어갔다.
빌리는 주걱을 내려놓고 엄마의 불게 물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피부는 너무나 뜨거웠다!
그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고통과 쾌감이 묘하게 혼합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와우!
아마 이래서 예전에 엄마가 그렇게 자주 엉덩이를 때렸구나.  지금 나처럼 엄마도 때리면서
쾌감을 느꼈겠지. 빌리는 이번엔 피부로  엄마의 엉덩이 감촉을 즐기고 싶었다.  나무주걱은
그대로 놔두고서, 그는 손바닥을 펴서 풍만한 엉덩이를 갈기기 시작했다.
찰싹!
우으으윽! 엉덩이를 때린 빌리의 손이 잠깐동안 아플 정도였다.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며,
그는 방금 자신이 갈긴 엄마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만져보았다. 손바닥이 나무주걱보다는
훨씬 친밀한 느낌이었다. 손바닥의 고통은 잊은 채로, 빌리는 다시 손을 휘두르며 엄마의 엉
덩이를 갈기기 시작했다. 찰싹!…그리고 다시…찰싹!…다시…찰싹!
그녀의 엉덩이는 타격이 가해질 때마다 조금씩 흔들거렸다. 엄마의 입술은 O자 모양으로 벌
어진 채 음란함과 고통이 뒤섞인 신음소리를 쉴새없이 흘리고 있었다.
허벅지에 따뜻한 액체가 스며드는 것을 느끼고 빌리는 거의 정신을  잃을 정도로 흥분했다.
살짝 엄마의 나체를 밀어제끼고, 그는 그녀에게 엉덩이로 무릎위에서 균형을 잡으면서 몸을
돌리도록 했다. 빌리의 청바지는 엄마가 흘린 음액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는 눈을 돌려 처음
으로 엄마의 보지털을 살펴보았다. (예전에 우연히  엄마가 목욕하는 것을 목격한 이후로는
처음이었다. 더구나 그 일은 2,3년  전에 있었다. 정확히 말한다면  엄마의 비밀스런 부위를
이렇게 오래 본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할까..) 보지털은 어깨까지  흘러내리는 그녀의 머리카
락처럼 짙은 갈색을 띄고 있었다. 보지털은 그녀의 사타구니 거의 전부에 빽빽이 나 있었다.
아마 이 무성한 털 때문에 엄마는 다른  여자들이 입는 사타구니에 꼭 끼는 수영복을 입지
않았던 것 같았다. 보지털이 너무  무성해서 언뜻 보면 비키니를 입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으니까. 빌리는 꽉 조이는 비키니의 위나 양 옆으로 보지털이 삐져 나오는 광경을 잠
깐 상상해보았다. 무성한 털 때문에 보지속살을 잘 볼 수가  없어서 그는 좀더 편한 자세로
엄마의 보지를 살펴보고 싶었다. 빌리는 엄마를 일으켜 세우고 옷가지를 모으도록 했다.  그
는 엄마를 앞세우고 방쪽으로 향했다. 으으음…어떤 방으로 갈까? 엄마의 방, 아니면 내 방?
빌리는 모친의 방에는 출입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기에 이 상황에서는 엄마의 방쪽이 더 흥
미로왔다. 그녀는 자신의 옷들을 문 옆의 바구니에 던져놓고 침대에 드러누웠다. 침대커버에
붉게 물든 엉덩이가 닿자 그녀는 나지막이 신음소리를 내었다.
"기다려," 빌리는 쉰 목소리고 내질렀다. 그의 목구멍이 갑자기 뻑뻑해졌다.       
"엄마, 그 윗도리를…"
그녀는 앉은 채로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고, 어깨를 비틀어 상의를 벗어던졌다.  다음엔 양손
을 등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후크를 끌러 벗어버렸다.  이제 그녀는  완전히 알몸이 되어 침
대에 길게 드러누었다.
빌리는 거의 떨고 있었다. 오늘 일어난 일들은 그에겐 너무나 충격적인 것이었다.  마치 현
실이 아닌 꿈처럼… 에이미. 그리고 엄마… 엄마가 이제 침대에 벌거벗은 채로 가랑이를 벌
리고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엄마의 가슴은 에이미와는 다르게 큼직했다. 빌리의 양손
으로 젖통 하나가 간신히 가려질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엄마의 젖꼭지는… 음. 거대하다고까
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히 컸다. 젖꼭지 주위의 거무스름한 부분( 유판이라고 하나? 빌
리는 마음 속으로 여자의 신체 부분의 명칭을 생각해 보았다.)은 지름이 거의 2인치 반정도
나 되어 보였다. 젖꼭지는 대략 반 인치 정도 빳빳하게 발기해 있었다.  침대에 똑바로 누워
있었기 때문에, 젖통은 조금도 처지거나 늘어져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가 숨을 내쉴적
마다 젖무덤은 유혹적으로 흔들거렸다.
엄마의 다리는 길면서도 날씬했다. 허벅지는 살이 통통했지만,  비만한 것은 아니었다. 다리
의 살결은 미끈했고, 털 하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가는 발목, 자그마한 발의 곡선은…
( 엄마가 언제 양말을 벗어버렸을까? )
빌리는 서서히 엄마에게 다가갔다. 침대 끝으머리에서 살짝 발가락을 움지여 신발을 벗고서
그는 엄마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향해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음모를 헤치면서, 그는 엄마
의 음순을 벌렸다. 엄마의 보지라…흐으음… 엄마는 아마 이런 신체 부위의 명칭을 알고 있
겠지.
"엄마, 여길 뭐라고 하죠?"
"거기는 음순이라고 한단다. 빌리야."
"그럼 여기는 음핵인가요?" 빌리는  자그마한 살점을 만지면서 물었다.  사실 그는 이미 그
이름을 알고 있었지만, 그는 습관적으로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물어보곤 했었다.
"맞아, 애야." 엄마는 헐떡였다.
엄마의 음순은 에이미의 것보다 훨씬 두꺼웠고, 밖으로 살짝  말려 내부의 속살을 내보이고
있었다. 보지는 너무나 흥건히 젖어있어서 이미 남자의 성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듯 보였다.
그는 손가락 하나를 보지 안쪽에 집어넣고는 주의를 젖통  쪽으로 돌렸다. 보지속에서 손가
락을 돌리면서 빌리는 왼손을 뻗어 엄마의 왼쪽 젖꼭지를 만졌다.
"이건 젖꼭지라고 하죠, 맞죠? 그럼 젖꼭지 주변의 요기는 뭐라고 불러요?" 그는 아래쪽 보
지에 꽂힌 손가락을 움찔거리면서, 다른 손으로 젖꼭지 주변을 문지르며 물었고, 그의  움직
임에 따라 엄마의 전신은 잠깐잠깐 경련을 일으키다가 떨리기도 했다.
"아아, 그래…좋아..그건 내 젖꼭지…오오…  그리고 그 주변은… 어으…유판이라고  한단다.
거긴 젖꼭지의 일부야. 오…빌리야!"
(역주: 이 대목은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과 속어를  들어가며, 언어
유희를 펼치는 장면입니다만, 번역하다보니 그런 분위기를  전달하기도 어렵고 어쨌든 어학
실력의 역부족을 통감합니다. 죄송!)
빌리는 고개를 숙여, 오른쪽 젖꼭지를 물고 살짝 빨고,  다시 입안에서 굴리기도 하면서, 다
시 유아기로 돌아간듯한 묘한 기분을 느꼈다. 오직 쾌감만이  존재하는 듯… 틀림없이 엄마
도 같은 기분인 것 같았다. 젖꼭지가 완전히 딱딱해져 발기한 것을 보면. 잠시 후에  이번에
는 반대쪽 젖꼭지를 입에 물고, 보지에 꽂혀 있던 손을 빼내 왼쪽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잠시동안 그는 엄마의 몸위에서 한쪽 젖꼭지를 빨면서 다른  젖꼭지를 만지작거렸다. 이 기
분을 뭐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마침내, 엄마의 가냘픈 신음소리에  빌리는 이제 더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는 고개를 들어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름다운  갈색
의 눈동자… 자그마한 코…부드러운 살결… 화장기없는 피부…풍만한 입술…
빌리는 주저하면서 몸을 일으켰다. 이렇게 키스하는 것이 앞으로  할 다른 행동보다 오히려
더 좋은 것이 아닐까? 그러나 엄마가 살짝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는 것을 보고 순간 환상이
깨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서서히 고개를 돌려 엄마의 입술로 다가갔다.  그녀의 입술이 열
렸고, 혀가 그의 입안으로 들어와 이를 탐색하면서 혀를 말아 자신의 입안으로 끌어들였다.
빌리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는 지금 자신의 행동이 변태라고 생각했다. 엄마와 프렌
치키스를 하다니… 하지만 이제 신경쓰지 않았다.
입맞춤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빌리는 허겁지겁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렸다. 잠깐 키
스를 멈추고 빌리와 그의 모친은 그의 셔츠를 벗겨 이제 그는 양말을 제외하고는 완전 나체
가 되었다.(양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빌리의 자지는
완전히 발기된 상태로 엄마의 아랫배에  마찰되어서 이제는 아플 정도였다.  엄마는 자지를
양손에 쥐고 자신의 가랑이로 잡아끌었다.  에이미와의 정사 때처럼 보지입구에서 펌프질하
는 그런 섹스가 아니었다. 빌리는 단 한 번의 삽입으로  자지 전부를 엄마의 생식기에 깊숙
이 꽂아 넣었다.
엄마의 보지는 에이미처럼 조여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훨씬 더  뜨거웠고 훨씬 더 미끈거렸
다. 그리고 훨씬 더 복잡한 감촉을 보였다. 빌리는 문자 그대로 모태로 회귀한 것이다. 진짜
엄마의 자궁안으로 말이다.
만약 빌리가 지난 두 시간 동안 두번 사정하지 않았다면,  아마 그는 엄마의 보지에 삽입한
직후 몇 초 이내에 싸버리고 말았을 것이었다. 에이미에게 두번  싼 것 때문에 빌리는 거의
30분정도 버틸 수 있었다.  30분동안 상하로 펌프질하면서, 그는 신음소리를 내며 땀을 흘려
댔다. 빌리의 몸에 깔린채 엄마는 30분내내 쾌감에 떨며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
질러댔다.  마침내 빌리가 엄마의 몸안에서 정액을 쌌을 때, 엄마는 이미 네 번이나 오르가
즘에 도달한 상태였고, 빌리는 무너지다시피 그녀의 몸위에 늘어져 버렸다. 그녀의 몸위에서
빌리는 마치 두 사람의 몸이 하나로 녹아 합쳐지는듯한  기분을 느꼈고, 엄마의 보지안에서
자신의 자지가 서서히 부드러워지는 것을 기분좋게 음미했다. 이것은 앞으로 잊지못할 기념
비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둘은  함께 샤워를 했고, 엄마는 빌리앞에  무릎꿇고 부드럽게 그의
몸  부분부분을 정성들여 깨끗이 닦아주었다.  둘은 함께 몸을 말리고 옷을  입었다.(빌리는
새 바지를 입어야 했다. 왜냐면 예전 바지에는 엄마의  음액이 큼직하게 얼룩져있었기 때문
이었다.) 빌리는 하룻동안의 힘든 노동에  지쳐서, 엄마가 저녁준비를 하는 동안  잠깐 잠이
들었다.
여동생 신디가 5시 50분쯤 집에  돌아왔고, 가족은 6시에 엄마가 직접  만든 피자로 식사를
했다.(피자는 빌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스파게티를  제외한다면. 하지만 엄마는 맛
있는 소스를 만들 시간이 없었다.) 빌리와 엄마는 평상시처럼 보일려고 애썼고, 여동생이 눈
치채지 못하도록 신경을 썼다. 사실 여동생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는 학교에서  일어
났던 일과 새로 사귄 친구얘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이다. 저녁식사후에 여동생은 TV
연속극을 보느라 다른데 신경을 쓰지 않았다.   빌리는 TV를 보는 대신 자기  방으로 가서
마르에게 엄마를 불러오라고 명령했다. 엄마가 그의 방에 들어오자 곧 둘은 함께 침대에 누
웠다. 그는 손을 엄마의 브라안에 넣고 가슴을 애무하면서, 기분좋게 드러누웠다. 빌리는 머
리를 엄마의 어깨에 기대고, 거의 한 시간동안 그날의 일에 대해서 생각햐고 있었다.  오늘
같은 일이 드라마틱하지 않다면 무엇이 드라마틱한 일이 될 수 있을까?
엄마에게 신디를 목욕시키도록 시킨 다음 빌리는 엄마 뒤를 따라 거실, 그리고 욕실로 갔다.
신디가 벌거벗는 것을 오래 지켜보진 못했지만, 그는 여동생이  팬티와 티셔츠를 벗는 것을
보았다. 신디는 빌리보다 두 살 아래였고, 빌리는 이전에 그녀를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하지만 신디가 귀여운 팬티를 입고, 그녀의 작은 젖꼭지가 티셔츠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모습은 그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나  지쳐있었
기 때문에 빌리의 자지가 설 정도는 아니었다. 어쨌든  빌리의 마음속에는 여동생의 귀여운
육체에 대한 관심과 욕망이 싹터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는 행동으로 옮길 생각은 없었다. 적
어도 오늘은…
신디가 잠자리에 든 후에, 빌리는 엄마의 침실로 갔다. 보통 잠자리에 듥기엔 좀 이른  시간
이었지만, 오늘은 둘다 너무 피곤했던 것이다. 침실문을  닫고, 의자로 막아논 후(엄마의 침
실엔 잠김장치가 고장이었다.)빌리와 엄마는 발가벗고 침대로 기어들어갔다.  빌리는 이불을
덮고 머리를 엄마의 가슴에 파묻은 채로 순식간에 잠이 들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