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13

yasul[야설] 진실게임 3부


진실게임


  제2부 2편 은아의 진실게임

  은아의 신음소리에 유방을 애무하고 있던 민우는 흠칫 놀라며 머리를 들고 은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은아는 아무일 없다는듯 곤히 잠을 자고 있었다.
  '휴우~! 놀래라.....'
  민우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다시 유방으로 머리를 내리려다 문뜩 무슨 생각이났는지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대 의자를 들고 장롱앞으로 가서 캠코더가 들어있는 박스를 내려
  박스안에서 캠코더를 꺼내 안방을 나갔다.
  잠시후 다시 캠코더를 들고 들어오는 민우.
  민우의 손에 들여져있는 캠코더에는 아까는없는 조명기구가 부착되어있었다.
  민우는 캠코더의 조명을 켜고는 녹화버튼을 눌렀다.
  그리고는 반 나체로 누워있는 은아를 서서히 머리에서 찍기 시작했다.
  얼굴을 내려온 캠코더는 은아의 유방에서 머물고는 유방을 가까이서도 찍고,멀리서도 찍고,
  유두를 확대해서 찍기도 했다.
  그리고는 캠코더를 멀리에 두고 머리를 내려 은아의 유방을 빠는모습과 유두를 혀로 굴리는 모습,
  유두를 이빨로 깨무는 모습등을 찍었다.
  그러는 가운데에도 은아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유방 애무하는 것을 찍은 민우는 은아의 유방에서 머리를 들고 손으로 은아의 가슴과 복부를
  쓰다듬으며 밑으로 밑으로 내려갔다.
  은아의 배를 지나 밑으로 내려가던 민우의 손이 드디어 은아의 삼각지의 시작부분이 하복부에
  다달았고, 그곳에는 검은 보지털이 소담스럽게 자라나 있었다.
  민우는 하복부에 소담스럽게 자라있는 보지털을 손으로 매만져보았다.
  부드럽고,까칠까칠한 느낌이 손으로 전달되어왔다.
  민우는 은아의 보지털을 매만져보다가 손에 들고 있던 캠코더를 옆에 내려놓고 두 손으로 약간
  벌어져 있는 은아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다.
  그리고는 다시 옆에 놓아두었던 캠코더를 들어 벌어진 은아의 다리사이에 같다 댔다.
  그러자 캠코더의 조명빛으로 인해 은아의 보지둔덕이 백일하에 들어났다.
  하복부에서 시작된 보지털은 새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을 가운데 두고 두툼한 보지둔덕을 덮으며
  항문쪽으로 내려가 있었다.
  은아는 평소에 보지털들을 다듬는지 보지둔덕에 나있는 보지털이 가지런하게 나아있었다.
  민우는 은아의 보지둔덕을 캠코더를 갖고 가까이, 멀리를 반복하며 찍어댔다.
  은아의 보지둔덕을 찍은 민우는 은아의 보지둔덕 가까이 캠코더를 갖다대고는 한손으로 세로로
  갈라진 은아의 보지균열을 벌려보았다.
  민우의 손에의해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살포시 벌어지면 진흔 분홍색 보지속살이 들어났다.
  그러나 침대에 엉덩이가 묻혀있는 바람에 더 이상 벌어지지가 않았다.
  민우는 은아의 보지균열이 제대로 벌어지지 않자 손을 때고는 은아의 옆에 놓여있는 아버지의
  벼개를 들고와 은아의 엉덩이 밑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엉덩이가 들여지면서 은아의 보지둔덕이 더욱 확실하게 들어났다.
  자신의 의도대로 은아의 보지둔덕이 들어나자 민우는 캠코더의 위치를 다시 잡고는 다시
  보지균열을 벌렸다.
  세로로 굳게 닫혀져 있던 은아의 보지균열이 벌어지면서 음핵표피속에 숨어있는 음핵과
  요도구와 그리고 비밀의 동굴인 보지구멍이 들어났다.
  민우는 마치 의대생이 해부학을 공부하듯 은아의 보지속살들을 영원히 기억하기라도 할 듯
  구석구석을 만져보았다.
  "흐~응....아아아...여...보....으~음...."
  잠들어있는 은아는 자신의 보지속살에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지자 남편의 손길로 아느지 약한
  신음소리를 내며 남편을 불렀다.
  한참을 은아의 보지속살을 매만진 민우는 은아의 다리사이에서 머리를 들고 다리사이에
  놓혀있는 캠코더를 들어 멈춤 버튼을 누른 후 조명을 꿨다.
  '휴우~..됐어...후후후..그 전에 엄마를 녹화해 놓은것보다 훨씬 좋은거다..후후후..'
  민우는 캠코더를 바라보며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침대에서 내려와 캠코더를 한쪽에 내려놓고 방
  바닦에 떨어져있는 잠옷 바지와 팬티를 집어들고는 은아의 다리 끝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은아의 한쪽 다리를 살며시 들어 잠옷바지와 팬티를 집어넣으려다 멈칫거렸다.
  그리고는 좀 전까지 자신이 손가락으로 매만지던 은아의 보지둔덕을 쳐다보았다.
  '엄마는 지금까지 내가 자신의 보지를 만져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오히려 아버지를 부르며
  신음했지...만약 내가 엄마와.....아냐...그건 나쁜짓이야...어떻게 엄마와.....지금까지의 모든 행동도
  용서받지 못할 짓인데...어떻게...아냐..엄마는 지금 아무것도 모르자나..'
  민우는 잠들어있는 엄마의 얼굴을 한번 쳐다보았다.
  그토록 빼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한테 뒤지는 미모는 아니다.
  민우는 은아의 잠들어있는 얼굴을 바라보며 지난일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중3 겨울 방학중.
  그날도 평상시 처럼 아무런 생각없이 욕시로 들어갔다.
  좌변기 뚜겅을 열고는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시원하게 소변을 보고있었다.
  오줌줄기가 좌변기 안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그냥 욕실을 두리번거렸다.
  욕실을 두리번거리던 민우의 눈에 세탁기 옆에 놓여있는 빨래통이 눈에 들어왔다.
  빨래통에는 빨래감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데 민우의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빨래통 뒤에 빼꼼히 삐져나와있는 하얀 천 같은것이였다.
  민우는 소변을 보고나서는 바지와 팬티를 올리고 빨래통이 있는곳으로 갔다.
  그리고 빨래통 뒤에 빼꼼히 나와있는 하얀 천을 끄집어냈다.
  여성용 하얀 면 팬티였다.
  그러나 동생 민선이 것은 아니였다.
  민우는 팬티를 잡고 양쪽으로 펼쳐보았다.
  엄마 은아의 팬티였다.
  갑자기 엄마의 팬티라는 것을 확인한 민우는 가슴이 두방망이질 치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릴때에는 자주보던 엄마의 팬티였다.
  그러나 민우가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은아는 절대로 자신의 속옷을 아무대나 벗어놓지 않았고,
  자신의 속옷은 식구들이 없을 때 세탁을 하곤 했다.
  그런데 이성을 알고 여자에게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엄마가 벗어놓은 팬티를
  보게 된것이다.
  민우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하고는 천천히 엄마가 벗어놓은 팬티를 이곳저곳 살펴보기 시작했다.
  엄마의 벗어놓은 팬티는 남들이 입는 팬티와 별다를게 없는 그저 그런 팬티였다.
  민우는 팬티의 겉을 살펴보다 팬티를 뒤집어 안쪽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겉에와는 다르게 엄마의 보지부분이 닫는 부분에는 약간 노리끼리 해져 있었다.
  민우는 그 노란 부분을 쳐다보다 서서히 코로 갖고가 냄새를 맞아보았다.
  약간의 비릿내와 찌린내가 섞인 냄새가 코 안으로 들어왔다.
  그 냄새가 코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민우의 머리는 마치 난생 처음 담배를 피면 머리가 띵해지며
  빙그르 도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바지속의 자지가 불끈뿔끈 발기를 하는것이였다.
  민우는 반복해서 몇 번이고 그 냄새를 맞았다.
  처음에는 비릿하고,찌린내가 나던 그 냄새는 계속해서 냄새를 맞자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향수냄새같이 느껴졌다.
  민우는 냄새를 맞던 엄마의 팬티를 얼른 자신의 호주머니 속에 집어놓고 욕실을 나와 그 날 저녁
  엄마의 팬티를 갖고 자위를 시작했다.
  이것이 민우가 엄마 은아를 몰카로 훔쳐보게 된 계기가 되것이였다.

  은아의 얼굴을 보며 지난 일을 생각하던 민우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은아의 보지둔덕으로 같고
  갔다.
  은아의 보지둔덕에 들어온 민우의 손은 두툼하게 살이오른 은아의 보지둔덕을 서서히
  쓰다듬었다.
  두툼하게 살이오른 은안의 보지둔덕은 민우의 손놀림따라 이리저리 쓸려다녔다.
  은아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던 민우는 중지 손가락을 은아의 갈라진 보지균열 안으로 살며시
  집어넣었다.
  은아의 보지균열 안으로 사라진 민우의 손가락은 은아의 보지구멍안으로 들어갔다.
  은아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민우의 손가락은 마치 용광로 안에 들어간 것 같이 화끈한 열기을
  느꼈다.
  "아~학....아아....여보....아아..."
  은아는 잠결에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길다란 이 물질이 들어오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스스로
  다리를 벌리며 엉덩이를 움찔거리자 활 화산같은 보지구멍안이 마구 조여대며 세차게
  빨아들이는 것 이였다.
  민우는 엄마의 보지구멍 안의 조임과 흡착감에 놀라며 보지구멍안의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여
  보았다.
  그러자 은아의 보지구멍 안이 더욱 민우의 손가락을 조이며 미끈미끈한 액체를 내 뿜었다.
  "흐응...아아아...여보...좋아요...아아아..더..더..아아아..."
  은아는 보지구멍 안에서 자신의 예민한 속살들을 자극하는 손가락에 더욱 신음소리를 내며
  애타게 애원을 했다.
  민우는 더 이상 망설일 수가 없었다.
  은아의 보지구멍 안을 자극하던 손가락을 빼내고 바닦에 내려놓은 캠코더를 집어 들고는 조명과
  녹화버튼을 누르고는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는 정확한 위치를 잡고는 침대 위로 올라가 은아의
  양쪽 다리를 들어 양쪽으로 벌렸다.
  그러자 엄마의 다리사이에 있는 보지와 항문이 그대로 민우의 눈에 들어왔다.
  항문이 꼬물거렸고, 그럴 때 마다 엄마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투명한 보짓물이 반짝이는 것이
  민우의 눈에 보였다.
  민우는 거침없이 엄마의 보지에 입을 갖고 같다.
  그리고는 보짓물이 반짝이는 은아의 보지를 아이스크림을 핥은 핥아댔다.
  "흐응....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좋아...아아아..."
  은아는 자신의 보지둔덕으로 끈적끈적한 혀가 핥아대자 허리를 들썩이며 손을 밑으로 뻗어
  민우의 머리를 잡아 자신의 보지둔덕에 더욱 밀착시키며 엉덩이를 움직여 자신의 보지둔덕을
  민우의 입에 비벼댔다.
  민우는 은아의 보지둔덕에 입이 더욱 밀착이 되자 혀를 꼿꼿히 세우고는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
  안으로 집어넣고는 보지속살을 핥아대며 보지균열 밖으로 흘러나오는 보짓물을 핥아 먹었다.
  "흐윽...아아아아...여보...좋아요..아아아아...."
  은아는 민우의 거침없는 애무에 더욱 교성을 지르며 민우의 머리를 잡고있던 손을 때고는
  손으로는 스스로 유방을 문지르며 온몸을 부드럽게 흐느적거렸다.
  민우는 미친듯이 은아의 보지를 핥아댔다.
  "흐윽...아아아...좋아요...여보...아아아아..."
  은아의 보지를 핥아대던 민우가 머리를 들고 자신이 핥아대던 은아의 보지둔덕을 내려다 보았다.
  은아의 보지는 계속 벌렁 거리며 민우의 타액과 보짓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고,살짝 벌어진
  보지균열 사이로 보짓물이 조금 씩 흘렀다.
  민우는 서둘러 은아의 다리를 자신의 허리 양쪽에 붙히고는 잠옷바지와 팬티를 벗겨내렸다.
  그러자 굵은 심줄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고,겁붉은 색으로 한껏 발기한 민우의 자지가 튕겨져
  나왔다.
  민우는 하늘을 향해 꼿꼿히 서 있는 자신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은아의
  보지균열을 벌리고 벌어진 보지균열 사이로 보이는 보지구멍 입구에 자지를 맞추고 엉덩이를
  서서히 앞으로 전진을 시켰다.
  이미 보짓물로 충분히 젖어있는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아들의 검붉은 자지가 거침없이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흐윽...아아아아아.....여..보..아아아..."
  순간, 운아는 자신의 뜨겁고 예민한 보지속살을 벌리며 뜨거운 인두같은 자지가 서서히
  밀고들어오자 온 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부르르 떨며 입을 한껏 벌리며 신음했다.
  이렇게 아들의 자지가 자신을 낳아준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서서히 들어가고 있었다.
  민우는 자신의 자지가 엄마의 미끈덩거리는 보지구멍 안은 들어가자 엄마의 보지구멍 안의
  속살들이 손가락을 마구 조여대며 세차게 빨아들이는 흡착감을 다시 한번 느끼며 계속해서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아아아아아.......여보..아아아...좋아....아아아..."
  은아는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계속해서 자지가 들어오자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연발했다.
  "아아아........"
  어느덧 끝없이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던 민우의 자지 드디어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모두 들어갔다.
  민우는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가 모두 삽입이되자 자신의 상체를 은아의 몸에 포개며 달뜬
  신음소리를 연발하는 은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은아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혀를
  집어넣고 핥아댔다.
  은아는 자신의 입안을로 민우의 혀가 들어오자 자신의 혀로 마중하며 같이 핥아댔다.
  포개어진 두 사람의 입안에서는 은아와 민우의 혀가 서로 얽혔다 풀렸다 하며 서로의 혀를
  빨아댔다.
  긴 키스가 끝이 나자 민우는 허리를 움직여 은아의 보지구멍을 쑤시기 시작했다.
  민우는 엄마의 보지구멍 안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지 천천히 은아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
  "흐응....아아아아....여보....좋아...여보..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엄마....아아아아...."
  보짓물로 흥건한 은아의 보지구멍을 민우의 자지가 들락거리자 질척한 소리와 함께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지기 사작했다.
  점점 시간이 흐르자 민우의 허리 놀림이 빨라지면서 자지가 빠르게 은아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렸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
  "아흑...여보...아아아아...여보...좋아...아아아아"
  "으으으으...헉헉헉.....엄마...아아아아....좋아...아아아"
  서로 각기 다른 비음을 토하며 신음하는 두 사람.
  아들의 자지가 빠르게 자신의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은아는 다리를 민우의 허리에 감고 민우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며 계속해서 남편을 부르짖었다.
  민우는 은아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입으로는 은아의 유방을 빨아대며 계속 은아를 부르짖었다.
  점점 두 모자의 몸은 땀으로 젖어갔고, 방안은 두 사람의 뜨거운 열기와 신음소리로 가득해져
  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
  "아아아아...여보...윽윽윽...아아아...좋아...여보...아아아아..."
  "헉헉헉..아아아아..엄마...아아아...엄마....아아아...으으으"
  은아와 민우의 몸은 하나의 빈틈도 없이 밀착된 체 모자상간의 쾌락에 빠져갔다.
  "헉헉헉헉...아아아....엄마....좋아...아아아아...사랑해요...엄마...으으으"
  "아아아...여보..아아아아...좋아....아아아....."
  정신없이 엄마의 보지구멍을 탐익하던 민우는 자신의 자지가 절정에 이른 것을 느끼고는 더욱
  은아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그리고는 은아의 자궁속까지 자지를 집어넣고 자신이 열달동안 자란 그 안에 자신의 씨앗인
  정액을 쏟아 부었다.
  "아악...아아아아....으으으....여보....아아아아...."
  "으악....으으으으...엄마.....아아아...사랑해요...아아아아"

  은아는 긴 이야기를 맞히고는 앞에 놓여있는 맥주 잔을 들어 벌컥벌컥 마셨다.
  은아의 이야기를 듣고있던 다른 친구들은 아무 말없이 그저 바라만 보고있었다.
  잔에 들어있는 맥주를 모두 마신 은아는 잔을 내려놓고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친구들을
  쳐다보고는 작게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후..왜들 말이없어?. 왜 내 말이 거짓말 같아..후후..그런데 어떡하지 모두 사실인데..나두
  처음에는 아들과 섹스가 과연 옳은일인가 판단이 서지 않았어...그런데 일단 그 벽이 무너지고
  나니까 아무것도 아니더라..."
  "근데 그 당시 넌 술에 취해 있었다며...근데 어떻게 그 사실을 알아니?"
  은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현정이 은아에게 질문을 했다.
  그러자 은아의 오른쪽에 앉아 있던 명희가 현정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아이..지지배두.아까 말했자나. 민우가 캠코더로 녹화를 했다잔아...어의~..."
  "참 그랬지...은아,넌 그 사실을 언제 알았니?."
  "응!.그 일이 있으 후. 얼마 지나서 아들이 캠코더를 숨겨놓은 박스를 열어 봤는데 캠코더가
  없더라구. 그래서 이상한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서 민우방에 가서 테이프를 찾아서 봤더니..그게
  있더라구...후후..처음에 나오는 화면을 보고는 그렇게 놀라지 않았어,어차피 내 스스로도
  아들에게 나의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했으니까..그런데 다음 화면을 보고서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심장이 멋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응?..그래서 어떡해 했는데..."
  은아가 말을 하다말구 뜸을 들이자 시은이가 제촉을했다.
  "남편을 부르며 신음하는 내 모습.헐떡이며 엄마의 보지를 쑤시는 아들의 모습.그리고 아들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락거리는 모습...글쎄 그때의 심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해야할까?.그런데 더 우수운 것은 그 화면을 계속 바라보고 있자 나의 몸이 점점
  뜨거워지는거야...후후후후..아들과 해서는 안되는 섹스를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말야...후후후"
  은아는 자조섞인 웃음을 지으며 입을 다물었다.
  은아가 입을 다물자 다시 콘도안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잠시 후,그 긴 침묵을 갠 사람은 시은이였다.
  "그 후로 어떻게 됐니?."
  은아는 시은이의 질문에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후로 난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행동을 했지.우리 민우도 그랬고.그런데 옛말에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의 이 두 잡아먹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섹스에 맛을 들인 민우는
  오래가지 못했어.나와 장난을 치면서 나의 몸을 슬쩍슬쩍 텃치를 하는가 하면,과감하게 키스도
  하더라고...그런데 더 우수운 것은 그런 민우의 텃치를 나도 즐겼다는거야...후후후..그러다 민우가
  많이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하던 날 민우가 날 덥치더라고 처음에는 놀라서 반항하다가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오더라고
  "잠깐만 민우야. 엄마는 이렇게 하는거 싫어."라고 말야.후후후..."
  "그래서...응? 그래서..."
  경희가 계속해서 은아를 재촉했다.
  "후후후..그래서는 뭐가 그래서야...그 날이후로 우리 둘은 서로가 원할 때 언제든지 하곤 했지."
  "그럼 지금도...관계를..."
  시은이가 은아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민우가 대학 들어갈때까지 관계를 계속했지. 지금은 어쩌다 한번씩 하곤 해.민우가 이젠 애인이
  생겼거든...후후후.."
  "괜찮아...?."
  시은이의 질문에 은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물론,괜찮치.민우와 정식으로 첫 관계를 갖고는 우린 약속을 했거든. 우리가 비록 모자지간에
  넘어서는 안될 벽을 넘어 이런 관계를 하지만 엄밀히 우린 모자지간이다.
  내가 엄마의 몸을 원하면 언제든지 너에게 줄수있지만 이거 하나만 잊지말아라. 난 너의 엄마라는
  것을, 육체관계때만 너와 난 남자와 여자 일뿐,관계가 끝난 후에는 난 너의 엄마고, 넌 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고 약속을 했지."
  "하긴..언제가 들은 이야기데 전생이 연인사이는 모자지간으로 태어나고,친구사이는
  모녀지간으로 태어난다고 하더라."
  시은이가 은아의 말을 듣고 혼자 말처럼 중얼 거렸다.
  "후후후...전생의 연인사이가 모자지간이라…맞는말인 것 같다..후후후...자! 이제 내 이야기는
  끝났어. 다음은 현정이 차례구나.현정아 시작해."
  은아의 다음으로 현정이 지목되자 나머지 친구들의 시선이 모두 현정이에게로 쏠렸다.
  과연 현정이는 무슨 이야기를 할것인가 기대되는 눈으로 말이다.
  현정은 방안의 친구들이 자신을 쳐다보자 쑥스러운지 은아 처럼 앞에 놓여있는 맥주잔을 들어
  잠속의 맥주를 단숨에 마셔버렸다.
  잔속의 맥주를 모두 마신 현정이는 잔을 내려놓고 길게 심호읍을 하고는 무겁게 입을 열기
  시작했다.
  "너희도 알다시피 내가 여기있는 너희들보다 좀 늦게 결혼을 했잤니......."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