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27, 2013

yasul[야설] 현이의 사춘기-1. 첫경험

1. 첫경험

  무더운 여름이다.
  현이는 숨을 헉헉대며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모네 집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십층아파트의 칠층에 산다.
  평소같으면 쉽게 올라갔으련만,
  오늘은 엄머가 가져가라는 보따리가 무거워 헉헉댔다.
  띵동...띵동!
  "누구세요?"
  사촌누나인 현경의 목소리다.
  "응,현이구나! 들어와 문은 열려있어."
  현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욕실에서 물끼었는 소리가 들렸다.
  호기심이 일어난 현이는 살금살금 욕실문으로 향했다.
  마침 문이 약간 열려 있어서 욕실안이 보였다.
  누나는 이제막 몸에서 비누거품을 씻어내고 있다.
  점차 누나의 알몸이 드러났다.
  현이는 갑자기 바지속의 자지가 꺼지는 것을 느꼈다.
  어릴때에는 곧잘 어머니를 따라 목욕탕에서 장난치곤 했는데,
  이렇게 고등학생이 된 후에 누나의 알몸을 보자
  갑자기 자지가 흥분하여 커진 것이다.
  현이는 손을 바지속으로 넣고는 주물럭거렸다.
  한창을 주무르고 있는데 갑자기 욕실문이 열리며,
  "얘,현아! 지금 뭐하니?"
  "으..으응? 갑자기 꼬치가 가려워서."
  "그래? 거기가 가려우면 혹시 병걸린....아니 습진이니? 어디보자."
  현정은 얼굴이 벌개진 채로 현이의 바지를 내렸다.
  바지속에서 흥분한 자지가 튀어나왔다.
  현정은 얼굴이 더 벌개졌지만 이리저리 만지며 살편다.
  "윽..으윽........누..누나 이상해."
  "응? 괜찮아 그냥 한번 가려운거 같아.이상이없네.어서 바지를 입어라."
  현이도 얼굴이 벌개지며 황급히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자기가 가져온 보따리를 보며,
  "엄마가 저것 갖다주래요."
  "그래.그런데,저건 뭐지?"
  "몰라요.누나 목이 마른데 물좀 주세요."
  현정은 음료수를 가져다 현이에게 주었다.현이는 음료수를 마시고는
  피곤하다는듯이 현정을 쳐다보며,
  "누나.나 여기서 조금 자다가면 안돼?"
  "안 되긴.조금만 기다려."
  하고는 자기방으로 들어가 이부자리를 펴주고난 현이에게 자라고 했다.
 
  현정은 현이가 들어간 후에,보따리속이 궁금해서 보따리를 끌렀다.
  속에는 신문지로 몇겹을 쌌는데 신문지 속에서 스무권정도의 책이 나왔다.
  "이건,이모부가 빌려간 책이잖아."
  하며,거실 한쪽에 있는 책꽂이로 가서 정리하기 시작했다.
  책정리가 거의 끝나갈 무렵,
  책사이에서 조그만 책이 떨어졌다.
  "응? 이게 뭐지?"
  아주 질이 좋은 종이로 만든 콘사이즈의 얇은 책이었는데,
  표지에는
  <Beautiful Body Language>
  라고 씌여 있었다.
  궁금해진 현정은 책장을 넘겼다.
  순간,현정은 얼굴이 벌개지며 힐끗 자기방을 봤다.
  책속에는 글은 없고 그냥 외국남여가 갖가지 포즈로 섹스를 하는 사진이 있었다.
  얼마 안돼는 책이라 금방 끝까지 본 현정은
  숨이 가빠졌다.그리고는 소파에 앉아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치마속의 팬티를 벗어던지고는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대학생인데다가 자위 경험도 많아서 능숙하게 손을 놀려가며 책을 보았다.
  그동안 그냥하던 것보다 훨씬 자극이 셌고 흥분이 됐으나
  웬일인지 절정에 이르지 못 했다.
  현정은 갑자기 욕실을 나오며 본 현이의 자지가 생각났다.
  그러자 책속의 남녀는 자신과 현이의 모습으로 바꼈고
  순식간에 절정에 이르렀다.
  "아.........좋아........"
  현정은 잠시 그 흥분의 여운을 감미하며 책은 숨기고는 책장정리를 마져 했다.
  현정은 책장정리가 끝나자 커피를 끓여 마시며 쉬었다.
  갑자기 다시 자위에 대한 욕구가 치솟았다.현정은 숨겨둔 책자를 꺼내서는
  다시 소파에 앉아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했다.
  쉽게 절정에 이르지 못하자 현정은 아까의 상상을 다시 했다.
  그러자 쉽게 흥분이 됐고,절정에 이르기 시작했다.
  갑자기,
  "누나! 뭐해! 누나도 거기가 가려워?"
  현이는 화장실에 갈려고 깼는지 팬티만 입고 현정의 방문에 서있었다.
  현정은 현이의 얼굴보다 현이의 팬티속에서 숨을 쉬고 있는 자지만 보였다.
  한창 현이의 자지를 노려보다가 현이가 어깨를 두드리자 정신을 차렸다.
  "누나.누나도 거기가 나처럼 간지러워?"
  현이는 이말을 하며 치마를 들추는 것이었다.
  현정의 보지는 꼴물로 잔뜩 젖어있었다.
  "어,누나.누나의 거기에서 물이 나와! 이게 뭐야!"
  현이는 손가락으로 꿀물을 만졌다.현이의 손가락은 끈적한 꿀물이 묻었다.
  "누나.이게 뭐야? 끈적끈적한게 꼭 꿀같아!"
  현정은 급히 현이의 손에 묻은 자신의 보짓물을 딱아내려고 했느나,
  현이는 벌써 입으로 가져가 맛을 보고 있었다.
  싸~~~~
  한게 달콤했다.
  "히히,누나야.이거 참 맛있다.혹시 누나 나 몰래 맛있는거 먹다가 흘린거 아냐?"
  "아...아니야.현아."
  "그럼? 뭐야 이 달꼼한 것은?"
  "그...그것은?"
  현정이 말을 못 하고 있을 때 현이는 현정의 손에 들린 작은 책자를 보았다.
  현이는 날쌔게 그것을 빼앗아서는 펼쳐보며,
  "누나,이건 또 뭐야? 응? 이거 이상한 그림이다."
  현이의 자지는 전보다 더 커졌다.그러다가 현이의 낡은 팬티를 뚫고 나왔다.
  현정은 그것을 보고 흥분이 되기 시작했고,좀전의 상상이 눈앞에 생생했다.
  자신도 모르게 현정의 손은 현이의 자지를 잡고 주물럭거렸다.
  "아야.누...누나....그만해..이상하단 말이야."
  그래도 현정은 무엇에 홀린듯이
  계속 현이의 자지를 주물럭거리더니 팬티를 찢어버렸다.
  현이도 책속의 사진들을 보며 흥분했는지 현정을 눕히더니
  현정의 치마속에서 보지를 핥았다.현정도 현이의 보지를 빨았다.
  한창을 서로 빨던 현이는 현정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한기를 느낀 현정은 정신을 차렸다.그래서 현정은 현이를 자기방으로 데려갔다.
  현정은 자신의 침대위에 누우며 현이를 잡아 끌었다.
  현이는 현정에게 쓰러지며 우연히 현이의 입이 현정의 유방에 닿았다.
  유방이 눈에 보이자 현이는 정신없이 빨았다.현정은 더없이 쾌락을 느꼈다.
  둘은 서로 빨고 핥고 주무르는 이상은 하지 않았다.
  둘다 처음이었기에 웬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했다.
  한창을 서로 애무하덜 그들은 지쳐서 나란히 누었다.
  "현아!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다.알았지?"
  "응,누나.웬지 기분이 좋았서.막 몸이 붕 뜨는 것같았서."
  "그래.나도 그랬어."
  저녘이 되자 현이의 어머니가 빨리 오라고 전화를 했다.
  현이는 아쉬운듯이 누나를 쳐다보다가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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