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의 프로그램에는 주지사와 주지사부인의 일정이 다르게 잡혀 있었다.
주지사부인은 승마를 하게 되어있었고 주지사는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하게 되어있었다.
나는 승마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시작되는지를 보기 위해 칸츄리 클럽으로 갔다.
주지사부인이 도착할 즈음에는 칸츄리 클럽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승마바지는 그녀의 다리와 멋진 히프의 곡선을 그대로 드러낼 정도로 몸에 짝 달라붙는 것이었다.
그렇긴 해도 오늘 아침 그녀의 양쪽 엉덩이에 내가 만들어준 이빨자국까지 보일 리는 없었다.
복숭아처럼 생긴 그녀의 작은 젖가슴은 밝은 빨강색의 재킷 속에 감춰져 보이질 않았다.
눈부시게 멋져 보이는 잭키가 승마 프로그램을 총 책임졌고
베르나데가 말을 담당했다.
주지사와 같이 오전 승마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자들의 승마복장은 하나 같이
그녀들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차림들이었다.
나는 그들의 몸매를 감상하느라 칸츄리 클럽에 있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많은 여자들의 승마바지가 너무나 꼭 끼어서 사타구니의 모양을 그대로 보여주는 바람에
내가 그녀들 보지털 색깔만 모르고 그녀들 보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다 알아볼 것 같았다.
내 평생 그렇게 많은 보지가 진열된 것을 보는 일은 처음이었다.
그녀들이 말안장에 올라탈 때마다 나는 그녀들의 가랑이 사이를 훔쳐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들 말을 타고 떠난 뒤에야 나는 미식축구 시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우리 팀은 주지사와 우리 주의 유력인사들 앞에서 꼭 시합에 이기고 싶어 했다.
우리 팀은 사기가 충천해 있었고 일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라운드에서는 코치가 선수들에게 최종지시를 하고 있었고
한편에서는 가슴이 빵빵하고 다리가 쭉쭉빠진 치어리더들이
빨강 과 하얀색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었다.
경기는 서로 간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빡빡하고 거칠게 진행되었다.
상대팀에게 실점할 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우리 팀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
경기가 종료 10분전쯤에 이르자 나를 마크하는 상대방 수비수들이 피곤해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우리 팀에게 중앙돌파를 제안했다.
그런데 상대방 수비수들만 피곤한 것이 아니었는지
바로 이어지는 플레이에서 우리 팀이 볼을 떨어뜨려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뺏겼다.
우리의 패배로 게임이 끝날 상황처럼 보였다.
우리 팀을 응원하는 홈 관중의 탄성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남은 몇 분 동안 죽을 힘을 다해 내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속에 다짐했다.
그랬는데 오직 신의 가호거나 성모의 은총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일이 그 다음에 일어났다.
나는 상대팀 선수를 저지하기 위해 맹렬히 달려들다가
상대팀 쿼터백의 느린 롱 패스를 너무도 쉽게 내가 중간에서 가로챌 수가 있었다.
내가 볼을 가로챘을 때 전체 선수들의 흐름에 역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은 나 혼자뿐이었다.
나는 상대편 골라인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 나갔다.
유일하게 나를 저지할 수도 있는 위치에 있던 상대편 선수 두 명은
내가 이미 피곤해 보인다던 바로 그 선수들이었다.
내가 한참 그들의 진영 골라인을 달려가고 있을 때야 그들은 볼을 뺐긴 충격에서 깨어났다.
그들이 얼어붙었던 발을 떼어내 나를 좇아오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늦어버렸다.
몇 초 후 나는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들으며 상대방의 골라인을 넘고 있었다.
이어지는 킥도 성공을 해서 우리는 점수를 7점차로 벌렸다.
나의 활약은 마치 홈팀이 마지막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다는 내용의 C급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였다.
하지만 이것은 영화 얘기가 아닌 실제 상황이었고 경기가 끝나려면 아직도 몇 분이나 남아있었다.
상대팀은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우리를 공격해왔다.
우리는 그런 상대팀의 공격을 막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
그리고 드디어 경기가 끝났을 때는 우리가 마치 패자 팀처럼 보일 정도로
지치고 탈진해서 나자빠진 선수와 부상으로 온전치 못한 선수들이 더 많았다.
나는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서 있을 수가 없었다.
내가 그라운드에 쓰러지자 내가 승리 세레모니라도 하는 줄 알고
우리 팀 선수들이 나에게 달려들어 내 몸을 겹겹이 덮쳤다.
경기가 끝난 후의 공식행사가 지루하게 오래 진행되었다.
마침내 행사가 끝나고 초청 인사들이 자리를 뜨는데
승마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어야 할 잰이 주지사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가 라커룸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나는 걷기조차 힘든 상태였다.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팀의 여러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선수들을 돌봐줄 일손이 부족해진 우리 팀의 스태프들이 치어리더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나마 나의 부상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별로 심한 상태가 아니었기에
스태프들이 나에게 치어리더 트레이너에게 가서 우선 마사지나 받으라고 했다.
나는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비어있는 벤치에 수건을 깔고 누워있었다.
나는 깜빡 졸다가 따듯한 손이 내 다리를 쓰다듬는 느낌에 깜짝 놀라서 정신을 차렸다.
치어리더 트레이너인 마리온이었다.
“댄스파티에 참석하려면 다리 손 좀 봐야 되겠네?!
혹시 다리 사이에 있는 것도 다친 건 아니지?“
그녀가 알듯 말듯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내 다리를 하는 그녀의 손이 점차 내 허벅다리 쪽으로 올라왔다.
그녀가 내 다리를 마사지 하는 동안 나는 그녀의 모습을 살펴봤다.
짧은 금발 머리, 파란 눈에다 나이는 35에서 40세 사이.
몸매에 활력이 넘쳐 보이는 여자였다.
한 눈에 보기에도 운동으로 몸이 잘 가꿔진 여자라는 게 느껴졌다.
그녀는 앞에 단추가 달린 하얀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데 윗 단추 몇 개는 풀어져 있었다.
그녀가 브래지어를 안 차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젖가슴이 일렁거렸다.
그녀가 자세를 바꾸며 내 다리를 주무르는 동안 유니폼 속의 젖가슴도 보이고
바지 속으로 그녀 팬티의 윗부분도 보였다.
수건 밑에서 내 자지가 점점 커지면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그 때까지도 라커룸 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
우리 팀 코지가 와서 내 상태를 알아보고 갔다.
여러 명의 치어리더들이 한쪽에 모여 오늘 경기가 얼마나 흥미진진했는지를 떠들고 있었다.
라커룸은 스태프, 선수, 치어리더들로 요란하고 분주했다.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 상태에서 마리온의 손이 내 사타구니로 들어왔다.
때를 맞춰 내 자지가 발딱 섰다.
마리온이 나의 발기된 자지를 가리려고 내 배 위에다 다른 수건 한 장을 더 덮었다.
그리고는 사타구니를 더듬던 그녀의 손이 대담하게도 내 자지를 콱 움켜쥐었다.
나는 깜짝 놀라지 그녀를 쳐다보았다.
“어머! 다쳐서 어떡해?!”
그 때 치어리더중의 한 명이 나를 보며 안됐다는 표정을 지었다.
마리온이 내 발끝을 향하여 내 자지를 꺾어 내리자 불룩했던 사타구니가 평평해졌다.
거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
마리온이 손가락 두개로 내 자지를 아래위로 훑어대기 시작했다.
나는 갑자기 현기증이 났다.
내가 누워있는 곳에서 불과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 대학의 가장 예쁜 치어리더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단단한 몸매의 금발 트레이너가 내 자지를 손가락으로 주무르고 있는 상황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치어리더들이 갑자기 내 주위로 몰려들면서 나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기 시작했다.
마리온이 나에게 윙크를 하더니 그녀들에게 내 상태를 설명해줬다.
“이 학생의 근육이 단단하게 뭉쳤는데 내가 지금 그걸 풀어주고 있는 중이야!”
“그렇게 하면 괜찮아지는 거예요?”
치어리더중의 하나가 못내 궁금한 듯 물었다.
“물론이지!”
마리온이 웃으며 대답했다.
“내가 한 시간 정도 주물러주면 다 괜찮아질 거야!”
한 시간 정도?
니미럴! 그 때쯤이면 나는 초죽음이 되어있을 게 뻔했다.
마리온은 치어리더들과 얘기하면서도 부드러우면서도 동시에 강하게 내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마리온의손이 내 자지를 떠나는 순간 난 잠시 한숨을 놓는가 했는데
그녀의 손이 내 불알을 지나 항문 쪽으로 다가갔다.
“아우, 씨!....”
나는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트레이너님이 너무 아프게 하나 봐요?”
치어리더중의 한 명인 수지가 트레이너를 탓했다.
수지는 론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들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걱정마! 내가 그의 근육을 모두 풀어서 나긋나긋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
마리온이 또 기묘한 미소를 지었다.
‘근육을 풀어서 나긋나긋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그녀의 말대로
나는 자지에서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고 정액은 모두 내 배위로 떨어졌다.
그녀가 다시 내 자지를 손으로 말아 쥐더니 내 자지에 남아있는 정액을 마지막까지 꽉꽉 쥐어짜냈다.
얼마나 세게 쥐어짜는지 아파서 죽을 지경이었지만 나는 입을 꾹 다물고 참을 수밖에 없었다.
“자! 이제 가서 샤워를 하고 몸을 깨끗이 닦아요!”
마리온이 나에게 명령했다.
나는 수건을 내 허리에 두른 채 사람들 사이를 지나 샤워장으로 갔다.
물론 주위 사람들이야 내가 무엇을 깨끗이 씻으러 가는지 알 리가 없었다.
샤워를 하는 도중에 내 자지가 다시 단단해졌다.
마리온이 위험을 감수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나를 딸딸이 쳐줬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꼴리게 만들었다.
내가 샤워를 거의 끝마칠 즈음,
밖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알아들을 정도의 큰소리를 내며 마리온이 샤워장으로 들어섰다.
“자! 니 옷 여기 있어!”
“옷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나는 조그만 소리로 그녀에게 응답을 했다.
“나 당신하고 빠구리 하고 싶어 미치겠으니까 이리 오기나 해!”
나는 그녀의 몸을 거세게 낚아채 그녀의 입술을 덮치는 것과 동시에
그녀의 유니폼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사실 마리온은 재촉할 필요도 없었다.
그녀가 대번에 내 자지를 손으로 감싸 쥐었다.
그녀는 그 손을 거세게 위아래로 흔들어대면서
다른 손은 내 젖어있는 항문을 찾아내 그 속으로 손가락을 넣으려고 애를 썼다.
그녀가 내 자지를 열심히 흔들어대면서 그녀가 내 혀를 자기 입안 깊숙이 빨아들여서는
부드럽게 살짝살짝 이로 내 혀를 자근거리더니 갑자기 세게 깨물었다.
그러자 곧 다시 정액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 쌀 거 같애!”
나는 숨을 멈춘 채 정액을 뿜어냈다.
연속적으로 그녀의 손에다 내 정액을 쏟아놓는다는 게 좀 창피한 생각이 들었다.
“걱정 마! 내가 알아서 다 처리해줄 테니까!”
그녀가 불쑥 상체를 숙이더니 내 자지를 입에 넣고 나의 정액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시 나의 입을 맞추며 그녀의 입안에 남아있는 내 정액을 내 혀 위에다 올려놓았다.
“니 정액 맛 좀 봐봐!..... 내 꺼 였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니 혀가 내 몸 속으로 들어오는 생각만 해도 난 못 참겠어!“
그녀가 말을 덧붙이면서 깔깔대고 웃었다.
“니 혀에 대한 평판이 자자하다는 걸 나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
나는 “암컷 거위가 좋아하는 것은 수컷 거위도 좋아한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나는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한 뒤 그녀의 젖꼭지를 입속에 넣었다.
단단해진 젖꼭지를 빨아대다가 젖꼭지를 나의 이빨 사이에 놓고 세게 깨물었다.
마리온이 비명을 지르며 나를 밀쳐냈다.
그리고는 유니폼 단추를 채우면서 샤워장 문 쪽을 향해 걸어 나갔다.
“오늘 하다 만 건 다음에 다시 해줘!”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밖으로 나갔다.
내가 샤워장 밖으로 나오자 수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론이 나보고 축하행사장으로 너를 태워 오라고 그랬어!”
그녀가 나를 기다린 이유를 설명해줬다.
“근데 너는 왜 론 사무실에서 금요일 오후마다 남자들 모여서 술 마시는데 안 와?”
그녀가 운전을 하면서 나에게 물었다.
그녀는 꽤 삼삼해 보였다.
그녀의 다리를 덮고 있는 짧은 스커트는 가린 곳보다 가리지 못하는 곳이 더 많아보였다.
“난 매주 금요일 오후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
나는 롱다리 제니퍼를 떠올리며 그렇게 대답했다.
“꼭 금요일이 아니라도 돼! 사무실에 우리 보러 좀 들려!
가끔 태미하고 일 할 때도 있지만 난 주로 혼자 일 하거든!“
잠시 뜸을 들이더니 그녀가 나에게 물었다.
“근데.....너는 왜 맨날 그 나이 많은 여자들 하고 몰려다니는 거야?”
속으로야 ‘그 여자들 하고 빠구리하는 맛이 일품이라서 그렇다!’ 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그래서 대신 이렇게 돌려댔다.
“그 여자들의 보이 스카우트 일 하고 과자 만들어 파는 일을 내가 도와주기로 하고
내가 론 하고 다른 남편들한테서 돈 받고 있거든!“
말을 하다 보니까 그녀가 보이 스카우트 엄마들을 나이 많다고 한 말이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사실 그 여자들 별로 나이 많은 거 아니거든?!”
그녀가 입을 삐죽거리며 내 말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나섰다.
“우리끼리는 그 여자들 나이가 너무 많다고 ‘고대 인물들’ 이라고 부르는데?!”
나는 보이 스카우트 엄마들을 놓고 토론을 벌리고 싶지 않아서 그녀의 말을 무시하기로 했다.
그러자 갑자기 그녀가 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넌 나 안 좋아해?”
그녀가 스커트를 더 높이 올라가게 만들며 의자 뒤에 단정치 못하게 기댔다.
그러더니 다리 하나를 들어 옆으로 옮겨서 가랑이 사이를 활짝 벌렸다.
“좋아하지! 너처럼 예쁘고 섹시하게 생긴 여자를 누가 안 좋아하겠어?!”
“헛소리 하지 마!”
그녀가 소리를 지르더니 갑자기 차의 핸들을 꺾어 길에서 벗어났다.
나는 그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몰랐었는데
야외섹스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에 그녀가 차를 대는 것을 보고 나는 속으로 놀랐다.
그녀가 차에서 내리더니 야외 피크닉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테이블의 모서리에 앉았다.
나도 차에서 내려 그녀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녀가 스커트를 위로 걷어 올리더니 두 다리를 벌리고는 나를 향했다.
“이리 와서 키스해 줘!”
나는 벌어진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서서 그녀의 머리를 껴안고
안젤릭이 나에게 전수해준 모든 기술을 동원해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내 품에 안긴 수지의 몸이 점차 흐물흐물해지면서 수지가 자기 보지를 내 자지에 문질러댔다.
한참 후 그녀가 내 입에서 입을 떼면서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넌 도대체 키스를 어디서 그렇게 배운 거야?”
그녀가 말한 ‘고대 인물들’ 중의 하나라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대신 나는 그녀을 테이블 위에 눕혔다.
그리고는 그녀의 두 다리를 들어 올린 뒤 내 이빨까지 동원해 그녀의 젖은 팬티를 벗겨냈다.
내 입술을 그녀의 보지로 옮겼다.
나는 그녀에게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 채
그저 그녀의 공알을 발딱 서게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내 혀를 기계적으로 움직였다.
뜻밖에 수지가 급속히 절정에 도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내 손 안에서 부들부들 떨었고 그녀의 몸이 테이블 위에서 펄떡펄떡 뛰었다.
그녀가 두 다리를 발버둥 치다가 내 머리를 조였다.
그리고는 비명을 지르며 보짓물을 쏟아냈다.
“아우, 시발! 정말 존나 좋았어!
혀로 해서 내가 싼 것은 처음이야!
하휴, 시발! 정말 믿을 수가 없네!
또 해봐! 다시 한 번 더 해줘봐!“
나는 그 대목에서 잔 머리를 굴려 내가 궁금한 걸 물어봤다.
“설마 론이 그것도 한 번 안 해줬을라구?”
그녀가 얼굴을 붉혔다.
“그 남자들은 모두 여자가 입으로 해주는 거만 좋아해!
론의 사무실에는 ‘사까시 방’ 이라는 게 따로 있을 정도야!
거기다 론은 나에게 관심도 없어! 뭐 스물다섯이 나이가 너무 많다나?!“
나는 갑자기 슬슬 화가 났다.
‘좆 빠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그런 생각이 들었다.
“쌩까는 소리 하고 있네! 그 말을 누가 믿는다구?!”
그녀가 내 따귀를 때리더니 내 입을 손으로 막았다.
“하지 마! 그만해! 왜 내 말을 못 믿어?
시발, 내가 뭘 잘 못했다고 나한테 왜 괜히 성질을 내고 그래?“
나 자신도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었지만 나는 정말로 화가 났다.
나는 수지를 테이블 위에서 끌어내려 그녀를 되돌려 세운 뒤
그녀의 어깨와 얼굴이 테이블 위에 닿도록 그녀의 몸을 뒤에서 눌렀다.
나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축축한 보지를 쑤신 뒤 다시 그녀의 후장에 대고 손가락을 돌렸다.
“나는 부자도 아니고, 론도 아니야!
그래서 니가 내 자지를 안 빨아줘도 돼!
대신에 니 후장에다 내 좆을 박을 거야!“
“아욱! 안 돼! 싫어! 거기다는 하지 마! 드럽단 말이야!
그건 호모 남자들이나 하는 거야!“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반항을 했다.
나는 흥분한 만큼이나 동시에 화도 나 있었다.
론 같은 놈이 수지 같은 여자를 돈으로 사서 그 따위 짓이나 시킨다는 게 너무 화가 났다.
론에 대한 분노와 함께 수지를 짓뭉개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나는 수지의 동그란 항문 속으로 조금씩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아욱! 하지 마! 아프단 말이야! 아욱!”
그녀는 소리 소리를 질렀다.
나는 계속 손가락을 돌려대고 쑤셔서 결국 손가락을 끝까지 그녀의 항문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동안 나는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공알을 만져주었다.
“아우욱! 그만해! 싫어! 거기는 싫단 말이야! 나 거기에 안 해봤다니까! 아우욱! 아퍼!
거기 상처 난단 말이야! 아우욱!“
그녀는 잠시도 쉬지 않고 비명을 질러댔다.
나는 안젤릭의 교훈을 생각하며 흥분을 가라앉히고 그녀에게 친절해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그녀의 귀에다 감미롭게 속삭였다.
“조금만 참아! 조그만 지나면 안 아플 거야! 내가 절대 상처 안 낼게!
아마 조금만 지나면 너도 좋아하게 될 거야!”
말은 그렇게 하면서 나는 두 번째 손가락을 그녀의 후장에 넣기 시작했다.
그녀가 또 반항을 했지만 내가 그녀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눌러대면서
결국 두 번째 손가락도 끝까지 그녀의 항문 속으로 찔러 넣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곳은 모두 그녀의 몸에다 키스를 하고 빨아주니까
아주 서서히 그녀의 몸에서 점차 힘이 빠지고 부드러워지는 것 같았다.
그 때도 물론 내 손가락들은 그녀의 항문탐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나는 항문에서 손가락을 뺀 뒤 그 손가락들로 그녀의 공알을 돌리면서 손가락에 그녀의 보지물을 묻혔다.
그런 뒤 다시 손가락들을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이번에는 훨씬 쉽게 들어갔다.
나는 자유로운 또 다른 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서 그녀의 보지에 찔러 넣은 뒤
그녀의 공알을 거칠게 문질러댔다.
“하흐흑! 좋아! 거기에 그렇게 해줘!”
이번에는 그녀가 희열의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나는 자지를 다시 빼냈고 그녀의 항문에 들어있던 손가락들도 동시에 빼냈다.
그녀가 미처 상황파악을 하기도 전에 나는 내 자지를 그녀의 항문에 대고 힘을 주었다.
점점 더 세게 힘을 주자 자지가 천천히 그녀의 항문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마침내 내 자지가 그녀의 항문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자 그녀의 항문에서 뻥! 소리가 났다.
나는 몸을 숙여 그녀의 귀속에 혀를 넣고 핥아주면서 그녀의 항문 속에 들어있는 내 자지를 천천히 움직였다.
그녀가 고통의 신음소리를 냈다.
“아욱! 안 돼! 움직이지 마!
아우, 시발! 너무 커서 내께 찢어질 꺼 같애! 으으윽!“
나는 다시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절대 상처 안 낼 거니까 걱정하지 마! 조금만 있으면 너도 좋아하게 될 거야!
만일 니가 싫어하면 앞으론 절대 나도 다시 안 할 거고,
니가 만일 좋아하게 되면 난 앞으로 너하고 할 때마다 여기에다만 내 자지를 박을 거야!
아마 앞으로 너는 날 볼 때마다 니 항문에다 제일 처음 한 사람이 나라는 걸 기억하게 될 거고
니가 내 생각을 하게 되면 내가 니 이 빡빡한 항문에
얼마나 내 자지를 박고 싶어 하는지도 생각이 나게 될 거야!“
나는 내 입을 그녀의 어깨를 거쳐 얼굴로 가져가서 그녀의 귀에다 혀를 집어넣은 다음
다시 그녀의 귓불을 깨물고 그녀의 목 뒤를 핥고 깨물어줬다.
물론 이번에는 이빨자국이 남지 않도록 조심을 했다.
내가 천천히 그녀의 항문에 자지를 박았다가 다시 완전히 빠지지 않을 만큼 뒤로 물렀다가 하는 동안
그녀가 점차 내가 박아대는 속도에 맞추어 몸을 움직여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
시간이 가면서 우리가 움직이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고
급기야는 내가 박아댈 때마다 그녀가 엉덩이를 뒤로 힘차게 맞받아쳐오기까지 했다.
이제는 그녀도 단순히 내가 박아주는 대로만 있는 것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내가 잘 못해서 자지가 그녀의 항문에서 빠졌다.
“아우 씨! 안돼!....아하항! 빨리 다시 넣어!”
나는 다시 그녀의 몸을 돌려서 테이블 위에 눕혀놓고
그녀의 두 다리를 하늘 높이 들어 올린 뒤 내 자지를 뿌리까지 그녀의 항문 속에 찔러 넣었다.
“아후훅! 좋아아아! 너무 좋아!”
이제는 그녀가 오히려 내 자지에 대고 자신의 항문을 박아댔다.
나는 그녀의 항문을 자지로 쑤시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공알을 잡아 돌리고 문지르면서
또 다른 손가락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허벌나게 쑤셔댔다.
그녀의 보지속살이 늘어났다 오므렸다 하는 걸 느낄 수가 있었다.
그녀의 몸 전체가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더니 테이블 위에 있는 그녀의 머리까지 격렬하게 진동을 했다.
그녀가 내 이름을 불러대며 보지물을 쌌다.
나 역시 참지 못하고 그녀의 항문에다 사정을 했다.
내가 마지막 좆물까지 짜낸 뒤 내가 자지를 빼면서 보니까 그녀의 항문이 휑하니 뚫려 있어서
나는 거기에다 내 엄지와 검지를 집어넣었다.
나는 두 손가락을 구멍 속에서 돌려가며 그녀의 항문에다 계속 더 큰 구멍을 만들었다.
그녀가 흐느끼면 내 이름을 불러댔다.
옷차림을 바로 한 뒤 내가 그녀에게 사과를 했다.
“내가 너무 거칠게 대했으면 미안해!
내가 고의로 아프게 한 건 아니야!“
하지만 그녀는 내 사과 같은 건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무슨 소리야? 나 정말 좋았어!
나는 내가 그렇게 굵은 니 꺼를 내 거기에 받아낼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어!
나 진짜 진짜 좋았어!“
그러면서 그녀가 내 얼굴에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우리가 다시 차로 돌아왔을 때 나는 옆에 앉은 그녀의 꽃이 핀 듯한 모습에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야아! 정말 빠구리를 제대로 한 사람처럼 얼굴 모습이 환해 보이네?!”
“호호호! 니 말이 맞아!”
“지금 니 표정을 말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으음!.....”
“섹스에 만족한 표정!”
그녀가 얼른 내 말을 가로챘다.
우리가 미식축구 경기를 승리한 축하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막 인사말이 끝난 때였다.
나는 우리의 보이 스카우트 엄마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귀빈석으로 안내되었다.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와 악수를 나누면서 축하를 해주고 내 몸 상태가 어떤지 물어봤다.
나는 기회를 봐서 곧 귀빈석을 빠져나와 나의 ‘롱다리’를 찾아갔다.
그런데 그녀가 어디에도 보이질 않았다.
내가 그녀를 찾으러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는데
베르나데가 갑자기 내 팔을 잡아채면서 주요 경제 인사들에게 나를 소개시켜주겠다고 끌고갔다.
경제계 거물들과 인사하고 돌아나오면서 베르나데가 나에게 귀뜸을 해줬다.
“내가 이제 주지사의 배후에 있는 돈줄을 소개해줬으니까 앞으로는 저 사람들 하고 잘 사귀어 봐!
저 사람들이 이 주를 움직이는 사람들이야!“
그녀와 나는 현관 쪽에 앉을만한 자리를 찾았다.
시합하다 다친 내 다리를 문지르고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잭키, 다렌, 안젤릭이 몰려왔다.
그녀들은 한결같이 날보고 방갈로에 가서 쉬어야 된다고 입을 모았다.
내가 별로 쉬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녀들이 나를 방갈로까지 데려다 주고 돌아가자 나는 침대에 누워 깜빡 잠이 들었다.
그런데 베르나데가 나의 상태를 확인하느라 계속 들락거리는 바람에 잠에서 깼다.
나는 그녀가 방안을 돌아다니는 걸 지켜봤다.
그녀는 160cm 가 채 안될 정도로 키가 작았다.
하지만 그녀의 체격은 만만치 않았다.
그녀의 체격이라는 것이 그냥 물렁물렁한 살이 아니라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였다.
자신의 근육을 감추려고 그녀도 신경 써서 옷을 입었지만 그래도 그녀의 단단한 몸매는 다 숨길 수가 없었다.
베르나데의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늘 나로 하여금 마치 지금 막 잠자리에서 기어 나온 사람을 연상케 했다.
나는 그녀를 쳐다보면서 그녀가 나와 같이 침대에 있다가 지금 막 기어나간 여자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면 그녀가 지금 침대로 기어 올라와도 좋을 것 같았다.
그녀의 젖가슴은 크면서도 단단해 보였다.
반면에 그녀의 엉덩이는 작았다. 하지만 그것 또한 단단해 보이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다리는 완전 근육질이었다.
몸에 꼭 붙는 운동복을 입으면 그녀의 몸매가 근사해 보일 것 같았다.
“뭘 그렇게 쳐다봐?”
그녀가 웃으며 물었다.
“뭐 다 알면서....”
나는 혀로 내 입술을 핥으면서 대답했다.
“이제 괜찮아? 다리가 뻣뻣하다더니 그건 다 나았어?”
그녀가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하며 물었다.
“다리는 더 이상 아프지는 않은 데 그 뻣뻣한 게 이리로 옮겨 왔어요!”
나는 내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에이! 그런 말 하면 쓰나?! 사람이 바르게 행동을 해야지....”
“아니요! 나는 바르게 행동하고 싶지 않아요!”
나는 계속 그녀를 가볍게 긁어댔다.
“그럴 리가 있나?! 앞으로는 바르게 행동하게 될 거야!”
그러면서 그녀가 내 베개를 바로 하느라 상체를 숙였다.
나는 그녀의 등에다 손을 대고 그녀를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앉으며 그녀의 입술에 부드럽게 입을 맞췄다.
그녀는 꿈쩍도 안 했다.
나는 입을 벌리고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물었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살짝살짝 깨물며 손가락으로 더듬으며 그녀의 등에 있는 내손을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녀의 굳어있던 몸이 아주 약간 풀리는 것 같았다.
“됐어! 오늘은 이걸로 충분해!”
그녀가 나에게 나지막이 말했다.
그리고는 나를 가볍게 밀쳐내고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전에도 몇 번 그녀에게 수작을 건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그녀는 나를 무시해 왔다.
“오늘은....”
그 말이 묘한 여운을 주었고 어딘가 모르게 긍정적으로 들렸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그녀의 손가락에 돌아가며 키스를 했다.
그녀는 손을 빼지 않고 내가 하는 짓을 지켜보았다.
방을 나가려는 그녀에게 내가 물었다.
“내가 전화해도 돼요?”
그녀는 아무 대답도 안 했다.
대신에 뒤를 돌아보면서 나에게 미소를 보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