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가 아침을 먹는데 리차드의 엄마가 뭘 하고 돌아다니다 새벽에 들어왔냐고 물었다.
리차드가 우물쭈물 변명을 시작하려고 하자 엄마가 말을 막았다.
“괜히 엉뚱한 핑계 대려고 머리 굴리지 마!
너 여자랑 밤새 있다가 온 거 다 아니까 나한테 거짓말 할 생각 마!
니가 그게 아니면 왜 밤을 새고 돌아다니겠어?!
그 여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너 괜히 엄한 여자 임신시켜서 고생시키지 말고
여자 임신 안 되게 그거나 조심해!
아주 요샌 나이 먹은 여자들이 더 난리야!
나이 다 늦어서 때 아니게 무슨 임신들을 하고 그러는지?!........“
“누가......임신을 했는데요?”
“누군 누구야? 레베카 하고 펠리씨티가 임신을 했다 그러더라!
그 나이에 임신까지 하고 하여튼 재주들은 좋아!“
리차드는 왠지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도는 걸 어떻게 막을 수가 없었다.
혹시라도 엄마가 보게 될까봐 얼른 고개를 돌렸다.
레베카는 리차드한테 임신시켜 달라고 애원을 했던 여자니까 임신 사실을 기뻐할 게 틀림없었다.
하지만 돼지 같은 놈하고 결혼해 살고 있는 펠리씨티는 사정이 다를지도 몰랐다.
어쩌면 리차드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차드는 집을 나서자마자 우선 레베카에게 전화를 했다.
“리차드! 우리가 해냈어!
지금의 내 기분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
마치 구름 위를 떠다니는 것같이 황홀해!“
그녀의 기뻐하는 심정을 전화 목소리만으로도 알 수가 있었다.
그녀는 학교 다니는 소녀같이 깔깔대며 웃었다.
“내가 이 신세를 어떻게 갚아야할지.....하여튼 너무 너무 고마워!”
펠리씨티 골드버그를 전화로 연결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그 집 가정부 말이 펠리씨티가 편찮다는 것이었다.
“아침 내내 몸이 안 좋아요! 아마도 임신 때문인가 봐요.”
가정부가 자기 주인의 임신을 얼마나 신기해하는지를 목소리에서 역력히 느낄 수 있었다.
마침내 펠리씨티가 전화를 받았다.
“목소리가 좀 피곤한 것 같아요?”
리차드의 목소리를 알아듣더니 그녀의 목소리가 금방 쾌활해졌다.
“오오! 리차드! 전화해줘서 정말 기뻐!
자기 내 걱정은 하지 마!
나 임신했어! 자기 아이야! 난 너무 행복해!
나 너무 너무 자기 애 갖고 싶었는데 너무 잘 됐어!
내가 우리 아기 아주 잘 키울 거야!“
그러더니 그녀의 목소리가 갑자기 급하게 변했다.
“미안! 나 끊어야 돼! 나 또 화장실 가야 돼!”
리차드가 슈퍼마켓에 과자를 배달가는 동안 리차드의 머릿속은
온통 아수까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지난 밤 아수까와 섹스를 하면서 피임에 대해 아무런 준비도 없었다.
아수까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처음 섹스를 하는 거라 아무런 대비를 안 했을 게 분명했다.
만일 아수까와 료코가 또 임신을 한다면 이 여자들은 또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만해도 아무런 성경험이 없던 자신이었는데 이제는 ‘아! 요거는 톡 건드리기만 해도 지가 먼저
자빠지겠구나!’ 하는 걸 느낄 만큼 여자에 관해 빠삭해진 자신에 대해 리차드는 새삼 놀랍기까지 했다.
여태까지 리차드를 사랑한 여자들은 모두 성경험이 있는 여자들이었다.
그녀들은 비록 방식은 제각기 달랐어도
모두 리차드에게 여자를 어떻게 사랑해주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아수까의 경우는 달랐다.
마흔 다섯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섹스에 관한 한 그녀는 틴에이저나 다름없이 순진했다.
아수까와 보낸 전날 밤을 생각하자 리차드의 자지가 다시 용트림을 해댔다.
슈퍼마켓에 도착하자 료코가 리차드를 맞아주었다.
평상시처럼 건물 뒤의 하치장으로 료코가 따라왔다.
사람들의 모습이 안 보이자 리차드는 료코를 끌어안고 속삭였다.
“어젯밤 정말 좋았어!”
“나도 고마워, 리차드.
너 때문에 내 몸이 지금까지 행복한 거 같애.“
그러더니 료코가 약간은 풀죽은 소리로 말했다.
“아수까가 오늘 아침에 나한테 몇 번이나 전화를 했는지 몰라.
자기가 너한테 푹 빠졌대.
네가 너무 상냥한 남자라 자기는 평생 못 잊을 거래.“
료코의 말에 나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난감했다.
“나도 네가 날 잊지 않기를 바래!”
“우리 앞으로도 많이 만나서 서로 사랑할 거야!”
리차드는 그렇게 얼버무리며 그녀의 빈약한 엉덩이를 쓰다듬다으면서
료코의 배에다 발기된 자지를 비벼댔다.
료코가 행복한 웃음을 띠면서 약간은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수까에게 네가 전화할 거라고 얘기해 줄까?”
“그거 좋지.
오늘 오후에 아수까의 아파트에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게 미리 얘기해 놔!“
리차드는 슈퍼마켓에서 돌아오면서 혼자 미소를 지었다.
“푹 빠졌다고?......그거 자주 듣는 소리가 아닌데!”
리차드는 하루 종일 아수까 생각만 났다.
“이거, 내가 뭐 잘 못 된 거 아니야?!
계속 아수까 생각만 나네!“
리차드는 아수까가 정말 숫처녀였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다.
의학박사로서 그녀는 생식에 대한 것도 배웠을 것이고
당연히 인체, 물론 남자를 포함해서, 해부학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배운 걸 이제까지 실험을 안 해봤다는 게 믿을 수가 없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보이 스카우트 엄마들과는 달리
아수까의 소녀 같은 열정과 순진함이 리차드를 더 묘하게 흥분시켰다.
아수까의 아파트에 도착하자 아수까가 리차드를 보고 감격해서 말도 제대로 못 했다.
“리차드!.......나 하루 종일 이 순간만 기다렸어!”
아수까가 리차드의 손을 잡더니 수도 없이 키스를 했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아수까가 뒤로 물러나며 길을 비켜주자 안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료코의 모습이 보였다.
료코가 리차드를 보더니 자리에서 발딱 일어나 리차드를 소파에 앉혔다.
그러더니 난데없이 리차드의 신발을 벗기기 시작했고
그 사이 아수까는 안에서 가운과 슬리퍼를 들고 나왔다.
“아수까가 너 여기 있을 때 편하게 입으라고 오늘 이 가운 사왔어!”
내가 사양했지만 료코는 막무가내였다.
“아수까가 너 목욕시켜서 편히 쉬게 해주겠대!”
리차드는 점차 이 배려 깊은 여자들이 베푸는 동양의 환대에 빠져들어 갔다.
그녀들은 리차드를 뜨거운 욕조로 데리고 가더니 그의 옷을 벗긴 뒤 둘이서 리차드의 몸을 닦아주었다.
아수까는 리차드를 목욕시키는 내내 리차드의 몸 구석구석을 더듬었다.
료코가 가르쳐주는 대로 리차드의 몸을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하나하나 살펴나갔다.
리차드가 목욕을 마치자 아수까는 리차드를 침대에 뉘였다.
그리고는 리차드의 가슴과 등에 베이비오일을 발라준 뒤
마지막에는 허벅지와 발기된 리차드의 자지까지 문질렀다.
료코는 리차드의 머리 쪽 침대 옆에 서서 아수까에 대한 얘기를 해줬다.
리차드는 료코의 얘기를 들으면서 료코의 가운 밑으로 손을 넣었더니
료코는 밑에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리차드는 생각할 것도 없이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료코의 보지는 이미 축축이 젖어있었다.
얼마 지나지도 않아 료코는 몸을 떨면서 절정을 맞았다.
“아우웅! 리차드! 나 말고!....”
료코가 신음을 했다.
“나는 결혼한 사람이니까 나 말고 아수까를 해줘!
너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은 아수까야!“
료코가 아수까의 손을 잡아끌어 자신의 옆자리에 아수까를 세웠다.
리차드는 침대에 누운 채 고개를 돌려 두 여자를 쳐다보았다.
리차드의 손은 여전히 료코의 보지에 들어있었다.
료코의 보지에서는 하얀 물이 졸졸 흘러나오고 있었다.
료코가 자신의 보지에서 리차드의 손을 잡아 빼더니
아수까의 가운을 벌리고 리차드의 손을 아수까의 뜨거운 보지에 갖다 대주었다.
아수까가 움찔했다.
“아아!....리차드, 미안해!”
아수까가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뒤로 뺐다.
지난밤의 섹스로 아수까는 아직 보지가 약간 쓰라렸다.
갑자기 아수까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료코에게 뭐라고 일본말로 급하게 얘기했다.
료코가 아수까의 말을 리차드에게 전해줬다.
“아수까가 자기 거기가 쓰리다고 하면 네가 안 좋아할까봐 걱정되나봐!”
“걱정 말라 그래요! 나한테 좋은 약이 있으니까!”
리차드가 침대에서 내려와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리차드가 아수까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붙들고 아수까의 허벅지 안쪽을 혀로 빤 뒤
아주 부드럽게 아수까의 보지를 입에 넣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자신의 입속에 넣었다.
리차드가 빨갛게 변한 아수까의 보지 입술을 혀로 가볍게 핥아주었다.
아수까의 보지 입술은 리차드의 침과 아수까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금방 젖어버렸다.
리차드는 서서히 자신의 혀를 아수까의 습기 찬 동굴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아수까가 일본말로 비명을 질러댔고 리차드는 그 소리에 걱정이 되었다.
“아프대?”
리차드가 아수까의 사타구니에서 고개를 들고 료코에게 물었다.
료코가 리차드의 머리 뒤에다 손을 대더니 리차드의 얼굴을
다시 아수까의 질퍽질퍽한 보지에다 갖다 대주었다.
“아니야! 걱정하지 마! 아수까가 좋아 죽겠대!
조금 쓰라리긴 해도 좋으니까 계속 해 달래!“
료코는 두 사람 옆에 서서 리차드가 아수까의 보지에서 입을 떼지 않도록 리차드의 뒤통수를 누르면서
리차드가 부드럽게 아수까의 보지를 빠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리차드는 료코가 아수까를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료코는 바로 옆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자신에게 뭘 어떻게 해달라는 소리도 없었고 아수까를 질투하는 기색도 전혀 없었다.
리차드는 료코의 가운 밑으로 손을 넣어 허벅다리부터 위로 료코의 몸을 쓰다듬어 올라갔다.
그리고 벌어진 료코의 보지르 발견하자 그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료코가 숨을 들이마시면서 몸을 움찔하자 아수까가 물었다.
“왜 그래?”
“아니야! 아무 것도 아니야!”
리차드가 료코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자 료코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오더니
또 얼마안가 몸을 떨면서 보짓물을 쌌다.
이번에는 오르가즘의 강도가 센지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괴로운 비명을 질러댔다.
리차드의 달콤한 입술에 몸을 맡기고 눈을 감은 채 꿈나라를 헤매던 아수까는
료코의 격렬한 신음소리에 놀라 눈을 뜨고 료코가 절정을 맞는 모습을 쳐다보다가
자신도 절정에 이르며 리차드의 얼굴에다 보짓물을 쏟아냈다.
“야! 이거 문제네!”
리차드가 힘에 지쳐 바닥에 나자빠지며 혼자 탄식을 했다.
“이거 두 여자가 모두 이렇게 색을 밝히는데 내가 어떻게 당신 둘을 다 감당하지?“
“걱정 마! 나는 같이 저녁만 먹고 집에 갈 꺼니까!”
료코가 살짝 눈을 흘기며 리차드를 쳐다보고 웃었다.
료코가 상을 차리는 사이 아수까가 리차드의 옆에 바싹 붙어 앉았다.
상을 다 차린 료코도 아수까 반대편의 내 옆자리에 와 앉았다.
‘이거 황제가 따로 없네!’
양쪽에서 여자들이 리차드의 식사 시중을 들며 음식을 집어 리차드의 입에 넣어주는데
그 때마다 두 여자의 몸이 자신의 몸을 스치는 것을 느끼며 리차드는 혼자 그런 생각을 했다.
“리차드! 오늘밤 우리 집에서 나랑 같이 있을 거야?”
집으로 돌아가는 료코를 문까지 바래다주며 아수까가 물었다.
“리차드! 아수까랑 있어!”
료코가 옆에서 거들었다.
“아수까가 할 얘기도 있고 또 너한테 부탁할 것도 있고 그런가 봐!”
리차드가 아수까의 보지와 항문에 오일을 발라 마사지를 해주는 동안 시간이 흘렀다.
아수까의 몸은 계속 달아올라 있는 상태였다.
리차드가 민감한 부분을 찾아 손가락으로 주무를 때마다 아수까는 신음하면서 허우적거렸다.
리차드가 이번엔 아수까의 엉덩이와 배에다 크림을 바르면서
젖꼭지를 빨고, 목을 핥고, 귓불을 씹어주고, 입술을 깨물어주자
아수까가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러댔다.
“그만! 아아, 제발 그만!”
아수까가 리차드의 몸을 밀쳐냈다.
“나 너한테 할 얘기가 있는데 이렇게 계속 내 몸을 만지면 얘기를 할 수가 없어.
얘기를 하려다가도 무슨 얘기를 하려고 그랬는지 자꾸 잊어먹는단 말이야!“
아수까는 굉장히 들떠있어 보였다.
“내가 여기에 강의하고 의사들 교육시키기 위해 온 거라는 얘기는 료코가 했을 거고......
사실은 다음 주에 주 수도에서 중요한 국제회의가 있거든!
근데 내가 그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돼있어.
약 3,000명 정도가 참석하는 회의인데 회의기간만 10일이야.“
거기까지 얘기한 아수까가 리차드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래서 부탁인데 나랑 거기 같이 안 갈래?”
아수까가 내 얼굴을 올려다보며 부탁을 했다.
“같이 가! 응? 제발 부탁이야! 같이 가줘!
리차드, 나 너 사랑해. 나 아수까는 너랑 같이 있고 싶어!“
‘열흘간이라고?........
그럼 과자 배달은 어떻게 하나? 또 엄마한테는 뭐라고 말하고?.................................
에이! 나도 몰라!‘
자신을 간절히 쳐다보는 아수까의 눈빛에 리차드는 아수까의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러지 뭐!”
리차드의 대답에 아수까는 리차드를 붙들고 소녀처럼 강중강중 뛰며 기뻐했다.
“고마워! 리차드, 고마워!”
아수까가 소리를 지르며 리차드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엄마! 여기 앉아 봐!”
리차드가 엄마의 어깨를 잡아 아침 식탁에 앉히면서 엄마에게 얘기를 꺼냈다.
“맞아! 나 여자랑 자고 왔어. 나보다 나이 많은 여자야!
거기다 일본 여자고.
그런데 나 그 여자랑 열흘 동안 어디 좀 다녀와야 돼.“
“그래! 나 그 여자 사랑해!
그렇지만 그 여자와 결혼할 생각은 아직 없어.
내가 이제 열여덟 살밖에 안 된 것도 알고, 또 내가 그 나이에 결혼은 무리란 것도 잘 알아!
그러니까 엄마는 내 걱정 말고 나 없는 동안 과자 배달하는 문제만 잘 해결해 달라고!“
회의에 참석하는 순간부터 리차드는 아수까가 그 회의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인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회의 참석자나 주최자 모두가 언제나 아수까가 먼저 입을 열기를 기다렸다.
어느 곳에 가든 그녀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아수까가 모든 행사에 리차드를 동행하고 다니면서
아수까의 젊고 잘 생긴 파트너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아수까는 자신을 수행하는 주최 측 직원들에게 리차드에 대한 각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분은 나와 같이 회의에 참석한 분이니까 불편한 게 없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주세요.”
방에 들어서자 리차드가 아수까의 두 다리를 껴안고 바닥에서 들어올려
아수까의 배에다 대고 벌떡 선 자지를 비벼댔다.
“오늘 당신 너무 멋있었어!
당신이 회의장에 들어서니까 회의장에 있는 그 수천 명의 사람들이 당신에게 박수를 보내는 걸 보고
괜히 나까지 기분이 뿌듯해지더라고!“
“호호호! 여기 온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가 무슨 대단한 기술을 가진 젊은 의사로 알고 있는데,
당신의 그 기술이 내 몸의 혼을 쏙 빠지게 하는 기술이라는 걸 알면 나한테 그런 박수 안 보낼 걸?!“
“안 보내긴 왜 안 보내?
여기 빠구리의 금메달리스트 아수까 박사를 소개합니다!“
리차드가 그녀에게 박수를 쳐대자 그녀가 깔깔대고 웃으면서 리차드를 말렸다.
리차드가 자신의 말을 안 듣자 아수까가 몸을 날려 리차드에게 안기며 그의 입에 따듯한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회의가 끝나면 매일 밤 방에서 뜨겁게 몸을 태웠다.
아수까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리차드 또한 즐겁게 만들었다.
“오늘밤엔 뭘 하고 싶어?”
매일 아침마다 리차드는 밥을 먹으면서 아수까에게 그렇게 물었다.
그러면 그녀는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숙이고는 낄낄대며 이렇게 대답했다.
“자기랑 하고 또 하고....그러다 지치면 빨고.....”
그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아수까는 어느새 리차드가 앉아 있는 자리로 옮겨가
리차드의 무릎 위에 마주 앉아서 키스를 하기 시작하고 리차드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는 사이
두 사람은 다시 정해진 순서를 밟게 마련이라 아수까가 아침 회의시간에 늦기가 일수였다.
밤이면 밤마다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잠이 들 때까지 서로를 탐닉했다.
그러다 한 사람이 먼저 잠을 깨면 그 때부터 또 다시 새로운 열전이 시작되곤 했다.
한 날은 아수까가 밖에 나가서 그림이 그려진 섹스 관련 책들을 잔뜩 사왔다.
그리고 두 사람의 섹스가 소강상태에 빠질 만하면 재빨리 달려가서 그 책을 가져다 펼쳐놓고
아수까가 책에 있는 새로운 자세를 찾아내 리차드를 유혹했다.
“우리 이거 한 번 해보자!”
아수까가 책에 있는 여자의 자세를 요염하게 흉내 내면서 리차드가 달려들기를 기다렸다.
혹이라도 리차드가 새로운 체위에 관심이 없어하면
리차드의 팔에 어린 아이처럼 안겨서 리차드의 젖꼭지를 빨기도 하고
리차드의 엉덩이를 쓰다듬거나 항문을 간질이든지 해서 어떡하든 리차드가 거절을 못 하도록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리차드는 아수까가 여상상위 체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일단 그녀를 자신의 몸 위로 올려놓기만 하면 아수까는 그 섹스 책을 뒤지는 일 따위는 잊어버리고
리차드의 배 위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리차드의 자지를 보지로 박아댔다.
그럴 때마다 아수까는 엄청 물을 많이 흘리면서 신음소리가 한없이 높아졌다.
“이게 우리의 제 1 체위야!”
자신의 배 위에서 요동치는 아수까를 보며 리차드가 그렇게 확인을 해줬다.
어느 날 오후 늦게 리차드가 호텔 로비에 앉아 있는데 뒤에서 아수까에 대한 얘기가 들려왔다.
“그 여자 올해에는 한결 부드러워졌어!”
한 여자가 그렇게 말했다.
“옷 입는 것도 우아해졌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 늘 행복한 얼굴이야!”
“왜 안 그러겠어? 젊은 남자가 옆에 있는데?!....”
또 다른 여자가 말을 받았다.
“그 젊은 남자가 밤에 잘 해주나 보지?
얼어붙은 엉덩이를 녹이는 기술이라도 있나보지 뭐!“
가라앉은 듯한 또 다른 여자의 말에 여자들이 까르르 웃는 소리가 들렸다.
“맞아! 그런 게 틀림없어.
나는 그 여자가 남자한테 관심 갖는 거 이번 회의 와서야 처음 봤다니까?!“
이건 또 다른 여자의 목소리였다.
“확실히 많이 변했어.
이제 그 젊은 남자가 옆에 나타나면 그 여자 얼굴에서 빛이 난다니까!“
다시 가라앉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참 재주도 좋지!.........
내가 언제 기회가 되면 그 남자 혼자 있을 때 몰래 불러내서
그 남자 바지 속에 어떤 걸 넣고 다니는지 꼭 확인해 보고 말거야!“
또 다시 여자들의 웃음이 터졌다.
“정말?”
“그럼 정말이지 내가 왜 흰소리를 해?
난 이 회의가 아주 지겨워 죽겠어.
그런 재미라도 가끔 있어야 이런 회의도 참석할 맛이 나는 거라고!‘
잠시 침묵이 흐른 뒤에 다시 또 그 가라앉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보기엔 여태까지 회의에 참석한 남자 중에 그 젊은 남자가 가장 박음직스러운 것 같애!”
여자들은 잠시 더 잡담을 나누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리차드의 앞을 지나갔다.
리차드가 신문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기에 여자들은 리차드를 알아보지 못했었다.
“아수까가 언제나 그 남자 옆에 꼭 붙어 다니는데 그 남자를 어떻게 불러낼래?”
키가 큰 금발의 여자가 그렇게 물어봤다.
그녀의 말에 다시 또 예의 그 가라앉은 목소리의 주인공이 대답을 했다.
“그거야 나도 모르지!
하지만 그 남자도 기회가 되면 나 같은 남미여자도 한 번 시식해보고 싶어 할 거야!“
나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보려고 얼른 고개를 쳐들었다.
키가 크고 짙은 갈색 피부를 가진 여자였다.
리차드는 멍하니 멀어져 가는 네 여자의 뒷모습을 쳐다보았다.
그 짙은 갈색 피부를 가진 여자의 엉덩이가 장난이 아니었다.
높다란 하이힐을 신어서 다리도 늘씬하니 멋져 보였고 그 위에 놓인 히프가 보통 꼴리는 모습이 아니었다.
“나야 좋지! 기회만 줘봐! 내가 남미 음식을 마다하나?!”
그날 밤 리차드는 아수까와 껴안고 뒹굴면서 잠들기를 기다리다가
낮에 들었던 여자들의 얘기를 아수까에게 해줬다.
“사람들이 당신 변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그러던데?!”
리차드가 아수까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면서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자기가 날 변하게 만든 거야!”
그녀가 가볍게 몸을 떨면서 리차드의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전에는 내가 그냥 여자 의학박사였는데
지금은 여자이면서 동시에 의학박사인 셈이 됐지.“
그녀는 한동안 조용히 있더니 작은 목소리로 리차드에게 물었다.
“자기 그 남미 여자랑 섹스 할 거야?”
아수까가 질투할지도 모르고 또 아수까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싫어서 리차드는 부인을 했다.
“아니! 나는 당신이랑만 할 거야!”
그 말이 기폭제가 되어서 둘이는 또 다시 들러붙었고
그 섹스는 침대 밑 방바닥에서 끝이 났다.
아수까가 리차드의 팔에 안기어 한동안 잠잠히 누워있더니 이렇게 말했다.
“리차드! 그 여자랑 해!
만일 자기가 그 여자를 거절하면 그 여자는 내가 자기한테 받았던 그런 행복을 영원히 모르고 살 거 아냐?“
리차드가 자리에서 일어나 아수까를 꼭 껴안았다.
“그 여자와 하면 다를 수도 있어.
우리가 이렇게 즐거울 수 있는 건 다 당신이 특별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야!“
그 다음날의 공식 만찬은 정장을 하도록 초청장에 적혀있었다.
그 날 아수까는 이전에 리차드와 같이 가서 고른 드레스를 입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그녀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만한 의상이었다.
앞뒤가 깊게 파인 흰색 드레스였는데 그 드레스를 입은 아수까의 모습은 한 마디로 환상이었다.
아수까는 그 긴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리차드의 팔에 매달려
빨간 카펫을 지나 헤드테이블로 걸어갔다.
리차드는 아수까와 같이 여유있게 헤드테이블로 걸어가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며 미소를 지었다.
아수까가 흰 드레스 밑에 난생 처음으로 굽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마도 그 자리에서 자신 혼자뿐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두 사람이 처음 이번 회의에 참석하던 날 리차드가 하이힐을 신고 있는 어떤 금발여자를 쳐다봤었다.
“자기는 가슴이 큰 여자가 좋아?”
리차드가 그 여자의 커다란 가슴을 쳐다보는 줄 알고 아수까가 그렇게 물었다.
“아니! 나는 굽이 뾰족한 하이힐이 좋아!
저런 구두를 신으면 여자 다리가 아주 섹시해 보이거든!“
그 날 오후 당장 아수까는 그녀가 찾을 수 있는 한 가장 굽이 높은 하이힐을 사서 신었다.
쇼핑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면서 아수까는 처음 신어보는 하이힐 때문에 걸음을 제대로 못 걸었다.
“난 춤도 출 줄 몰라!”
아수까가 리차드의 팔에 매달려 절름거리면서 불쌍한 표정으로 말했다.
“난 자기랑 꼭 춤춰보고 싶은데.....”
그래서 두 사람은 그 뒤로 틈이 날 때마다 방에서 서로 끌어안고 춤 연습을 했다.
두 사람이 방에 있을 때면 아수까는 자신의 몸에
리차드가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
아수까는 겨우 스타킹 하나만 몸에 걸친 채 하이힐을 신고 걷는 연습을 했다.
그러면 리차드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자지를 세웠다.
“아잉! 그만 봐!
자기가 자꾸 쳐다보니까 걸음을 못 걷겠잖아?!“
“이리와 봐!”
“아이 참! 하지 마! 그럼 나도 하고 싶어진단 말이야!
그러지 말고 나 춤이나 가르쳐줘!“
춤을 연습하는 동안 리차드는 하이힐을 신고 불안정하게 흔들거리는 상태에서도
자신에게 매달려 몸을 비벼대는 아수까의 반응에 적잖이 놀랐다.
안젤릭이 리차드에게 무도의 전희라는 기술을 가르쳐준 적이 있었다.
그녀가 가르쳐준 기술을 쓰면 여자가 흥분을 해서
보지에서 물을 줄줄 흘리며 여자가 리차드에게 달려들 거라는 말도 해줬었다.
하지만 아수까에게는 그런 기술을 쓸 필요가 전혀 없었다.
아수까가 부르는 대로 그 ‘하이힐 댄싱’을 하다보면
두 사람은 언제나 바닥에 끌어안고 뒹굴게 마련이었다.
아수까의 자신감이 늘어나면서 아수까는 리차드를 유혹하는 패션쇼를 하기도 했다.
리차드와 같이 산 그 흰 드레스를 입고 시작해서 점차 옷을 하나씩 벗어가다가
결국에는 스타킹과 하이힐만 신고 방안을 돌아다니며 리차드를 현혹시켰다.
“여기 자기가 물은 자국 보여?
내 몸에다 자기가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보여?
빨리 나랑 춤춰줘!“
리차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 지경이 되어 소리를 지르며 아수까를 끌어안았다.
“우선 먼저 한 번 하고 그 다음에 춤 춰!”
리차드는 아수까의 몸을 껴안고 거울 앞으로 갔다.
“내가 보는 걸 당신도 봐봐!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잘 보란 말이야!“
거울을 보면서 리차드가 아수까의 부드러운 구멍 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보여?”
리차드가 그렇게 물으면
“흐응! 보여!”
아수까가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는 리차드의 사타구니에 몸을 마주 부딪혀가며 신음을 했다.
“새로 산 하이힐 좀 봐!
스타킹 속에 들어있는 자기의 늘씬한 다리 그리고.........아!.......오!......아아!“
미처 말을 끝마치지도 못하고 리차드가 사정을 했다.
만찬의 무도회는 대성공이었다.
수많은 남자 의사들이 아수까를 찾아왔다.
아수까에게 춤을 청하기 위해 늘어선 남자들이 줄을 설 정도였다.
그날 밤 아수까는 정말 불꽃같이 타오르는 모습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차드의 갈고 닦은 춤 실력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리차드는 거의 플로어를 떠날 수가 없었다.
안젤릭의 무도의 전희에 반한 많은 유부녀들이 리차드와 계속 춤추기를 원했다.
머리가 짧고 피부가 가무잡잡한데다 젖가슴은 돌덩어리 같이 단단한 유부녀가
리차드와 두 번째 춤을 추면서 리차드가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얹자
그녀가 리차드의 어깨에 머리를 묻으며 이렇게 신음했다.
“나 하고 싶어!”
리차드는 그녀를 사람들이 붐비는 곳으로 리드해 가면서 고개를 숙여 그녀의 귀에다 키스를 했다.
그러자 그녀의 손이 리차드의 바지 앞으로 오더니 바위처럼 단단해진 리차드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더 이상 춤은 그만 추고 지금 날 어디든지 데려가서 이걸 박아줘! 지금!”
두 사람은 발코니 문 쪽으로 춤을 추며 다가갔고 계속 춤을 추며 미끄러지듯 밖으로 나갔다.
그 사이에 그 여자가 리차드의 바지 지퍼를 내려 리차드의 자지를 우악스럽게 주물러댔다.
“계속 그렇게 하면 나 당신 손에다 쌀 거야!”
리차드가 여자에게 그렇게 겁을 주고는 발코니에 나와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계속 춤을 추는 척 하며 그녀를 발코니 구석으로 몰고 갔다.
“자, 이제 뒤로 돌아서요!
그리곤 밑에 있는 정원을 내려다보는 척 해요!“
그림자가 진 어두운 구석에서 리차드는 그녀의 뒤에 서서 그녀의 드레스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젖가슴을 손에 움켜쥐고 그녀의 젖꼭지를 세게 비틀었다.
그녀가 큰 소리로 비명 같은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담배 피던 사람들이 두 사람을 쳐다보았는데 아마 그들도 두 사람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금세 눈치를 챈 것 같았다.
“쉿!.... 그렇게 소리 내면 어떡해요? 사람들 다 몰려오면 어떡하려고?”
“그런 걱정 그만하고 빨리 박기나 해! 나 급하단 말이야!”
그녀의 젖가슴이 발코니 울타리에 눌릴 정도로 그녀의 상체를 숙이게 한 뒤
무릎으로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드레스 밑단을 잡아 치마를 그녀의 등에다 걷어 올려놓았다.
끈으로 된 그녀의 팬티 가랑이 한쪽을 밀어제치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가 엉덩이를 뒤로 툭 치며 손가락을 빼게 했다.
“손가락 말고! 네 젊은 자지를 넣어달란 말이야!”
그녀는 명령조로 말했다.
리차드가 더 이상 우물쭈물할 이유가 없었다.
리차드가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다 자지를 들이밀자 그녀의 손이
리차드의 자지를 잡아 그녀가 원하는 곳으로 리차드의 자지를 인도했다.
그들의 섹스는 사랑이 아니었다.
마치 짐승들의 교접과 같았다.
방울뱀처럼 쉭쉭 소리를 내며 쉬지 않고 서로의 몸을 상대방에게 부딪쳤다.
그리고 그녀가 싸면서 엉덩이를 요동쳤다.
그러자 리차드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미끄러져 나와
그녀의 엉덩이 계곡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다시 표적을 찾았다.
리차드가 다시 자지에 힘을 주어 밀어 넣는데 그녀의 다급한 비명소리가 이어졌다.
“어욱! 안 돼! 거기 아니야!”
리차드는 그제야 자신이 여자의 후장을 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이미 때가 늦어버렸다.
구멍 속으로 파고든 리차드의 자지는 근육의 저항에 잠시 멈칫하더니
더 깊이 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욱! 아퍼!.......이게 뭐야? 나 한 번도 거기엔 안 해봤단 말이야!”
“미안!”
멋쩍어진 리차드가 그녀의 뒷구멍에서 자지를 빼내려고 했다.
“아욱! 하지 마!”
그녀의 항문 근육이 리차드의 자지를 꼭 조여 오는 가운데 그녀가 리차드의 동작을 멈추게 했다.
“살살!....살살해!”
그렇지만 살살하고 말고 할 것도 없었다.
그 순간 리차드는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자지가 팽창하는 것을 느낀 것도 잠깐
그녀의 자지가 폭발했고 리차드의 자지는 쉬지 않고 그녀의 항문에다 정액을 쏟아놓았다.
두 사람은 잠시 동안 그대로 붙어 있다가 서로의 몸에서 떨어지면서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두 사람이 그늘진 구석에서 나오자 어떤 여자 그림자가 잠깐 나타나 두 사람을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담배꽁초를 집어던지고 다시 무도회장 안으로 들어갔다.
“어휴! 그 여자한테 들킨 줄 알고 시껍했네!”
두 사람도 서로 키스를 한 뒤 무도회장으로 들어갔다.
안에서 헤어지면서 그녀가 리차드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봤어도 괜찮아! 아까 훔쳐본 여자는 아이린이라는 여자야.
나이지리아에서 온 내 친구인데 내가 아이린한테 너 따먹을 거라고 그랬거든!“
내 표정을 보더니 그녀가 깔깔 웃었다.
“너무 그렇게 놀라지마!
그 여자도 이번 회의 끝나기 전에 너랑 한 번 하고 싶다니까!
그 여자뿐만 아니라 사실은 아프리카에서 온 모든 여자 대표들이
너 같이 젊은 백인 남자 자지 한 번 먹고 싶어해!
우리는 회의 끝나고도 여기에 일주일은 더 있을 예정이니까 아마 또 만나게 될 거야.
두고 봐! 우리 또 만나게 될 거니까!“
무도회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 내내 아수까는 흥분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 리차드! 오늘 너무 좋았어!
나 정말 너무 너무 즐거웠어!“
그녀의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이 났다.
“나 춤출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나는 이제까지 수도 없이 컨퍼런스에 갔어도 무도회에서 춤춘 건 오늘이 처음이야!“
웃고 낄낄대는 그녀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해 보였다.
“나 지금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
다 네 덕이야! 고마워, 리차드!”
다음날 이른 새벽 두 사람은 침대에서 숨을 헐떡거리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아수까가 리차드의 몸 위에 올라앉아서 리차드의 자지를 보지에 넣은 채
말을 타듯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아수까가 갑자기 리차드의 자지를 보지 깊숙이 넣어 보지 속살로 감싸면서 울기 시작했다.
“리차드! 내 말 잘 들어줘!”
“왜 그래? 내가 뭐 잘 못 한 거 있어?”
“이제 회의가 끝나 가잖아?!......
그리고 나도 얼마 안 있으면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야 돼!“
리차드가 중간에 끼어들려고 하자 아수까가 조용히 시켰다.
“리차드! 난 돈도 있고, 재산, 권력. 사회적 지위까지 가졌어.
어떤 사람들은 날보고 모든 걸 다 가졌다고 핏嵐.
하츙만 나는 자기와 이렇게 牽홀한 시간을 지내다 보니까
내 인생에 진짜 뭐가 필요눻 먏쟀츙 알0?週어!“
그리고는 리차5躍?내롭겟보며 한찌 唾좀 들였다?
“낙...>애기 갖고 쌥얘!”
리차드가 입€?열려고!하자 아수켳가 솝시 또 리차드의 입에 손가락을 갖다 댔다.
“내가 설8m倪 兩니까 伋 들어봐!
료코나 다른 일뻣 친구들의$결혤생활윰 보니까 나는 일본사擢겠 결혼하기 싫.
핏지만 내"직엄상 일본에서 ?倂뮌寬?결혼해서0사셋!것5?힘들어.
거기다 너늘 나한斛 너무 ?리잖아?!
리차드! 나 이거 오랫동안 생각한 거야!
자기가 낏한테 애기 보들어줘!
* 자기 애 갖고 싶어.......자깃 아기 맏이왻#“
리차드의 눈을 들여덛보며 아수까가 다시 말을 이었다.?
“@訣┷팍?콘돔도 쓰즘 말고$다른 뭐도 하지졇뺐?
≡냥 생긴$그대례, 있는 그닿로 竹톾게 해축!“
“정말 그러고 싶어?”
릉차드가(물었다.
뒻柳敾?웁굴이 붉엎지면서 그녀젩 속삭였다.
“내졇梔紡겢?자기 정액을 넣?燒!
내 次잗와 자竣(정자가 하嗟가 되게 해줘
그래쇳 齪 아기의 아?가 되댈줘! 응?〔
리차드는 아수까의 말에 마음이 떨려왔다.
릭쟤드는 짐심으㎺ 아수까를 사랑하存 있었다.
그의 몸 泓직임이 뗬수까가 딨고 싶어 하는 대답을 대신賽다.
Ⅰ우8쓴?아들을 갖고 말 거야!”
쌘늦게 리차드가 크게 <恬??러댔뒝.
리찝드는 퐽수까를 침붾에 곱게 눕힌$뺋 그볙의 무릎을 국북려 그녀의 겨드랑읕에 닿게 했다.
악수까의 몸인`학꼇"기대에 부풀어 작은 경냉을`@舅툌緞?
리찧드는 아哮까의 가랑이(사이쐴다 고개를 숙퓠 활짝 벌어진 아수까의$보지에 대고 이렇겆 말했다.
“오늘밤에 잛리 아들을 만들 거야!〉-
그갖고 그0때부터 회의가 끝날 때깆의 3인 동앍
두 사람은 깨어있는 시간에돠 涑기 살깃로 서로 박아숌4?
박아대늠 강도도 전보다 훨씬 세졌다.
리차드는 아수까가 하자는 대로 정액을 더 많이 만들어준다는
돐양픅 약초와 음폛까쥘 먹어뜨만 했다.
어쩐다 리차드읔 뉝가 아수까의 보쥘 속은로 킿어갈라치면
“더 이상 오랄$섹스는 하쟝!말라니까!”
凜는젦티檳樗?반항퇏 부딪히곤 했다.
섹슥를 촤 때마큎`아<仄箏?리자드의 정액이 한 밥울이라도 보지 밖으로 흘러녠가멱 푺까?置杉?
사정을 厘서 리찧5揚?자툭가 쪼그라든 상태에서도 푴수까는 리차드에게 매달렝닢.
“내 몸속에다 넣고 있쒜!굇
얘느 날 아?,
두 삼람이 한창 절정은$향해 달냇가고 @獵쨉?퐽수까가 속빻였다.
“자긴는졒동幣?내 녕랑픋뷔.
하지? 자竣는 잗윽니까 다른 사떱도 사랑해야 돼?
나 어찮께 자기가 얘기팥던 남미예자 만났어.?
잊마이카에서 왔다뀄 그러더뚠고.m
그 여자도 나처럼 너무 바빠서 사랑할 시뇩이 없는 열작래.
내겼"그"여@玟錤?자1?자랑을)했>?〈
*그 때 리차드의 자@測 아숙까의 보지 밑쀼닥을 찔러대자 아수까픅 말이`신음으로 변했덛&
줎뒀래서 ?쨌다고?”
리찢드걔 자즘엽 피가 몰리는 걺 느깻면서 큰 소리왁 되퉸엉다.
리차뺝읔 자지에? 정액이 쏟아져 나오며 자지가 룝돈을 치픝
아수귁뎠 절정€?맞느라 숟이 차서 8삑?먫속하지 못항다.
리차드뇟 겇액을 쉽아낳는 내내 아수√도 연속적인 오르가즘을 맞회며 몸을 떨어닳다.
잠시 후 시들어뱌림 리차드의 자지??옳라타졑?만?수곡가 속삭였닭.?
“그 여자가 자기 전? 기겟리고 있어!”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