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7, 2013

yasul[야설] 금기 침실 6부

제 6 장 여체 침실 - 엄마의 알몸을 생각하면서


" 엄마 말이야, 내일 배를 타게 되었어. 유우짱도 함께 가고 싶겠지? "

일터에서 돌아온 어머니 마사꼬가 연보라색의 원피스의 가슴파기 단추를 풀면서,
유우스케에게 물어왔다.

" 해안선의 야경을 구경하면서 디너를 들게되는, 2박3일의 항해의 취재를 의뢰 받았어.
 얘, 유우짱도 잘 알고 있는 편집자 미까짱이, 트윈 베드의 디럭스 룸을 2개 예약해
 놓았다는구나. "

얇은 원피스가 벌어진 가슴파기에 힐끗힐끗 시선을 달리면서, 유우스케는 머리를 크게
끄덕였다.

" 그래서, 어차피 4인분의 경비는 회사에서 부담했고, 엄마와 미까짱 두 사람만으로는
 아까워서, 누군가 함께 가면 어떠냐고, 미까짱이 말하더라고. 그래서 유우짱과 에미꼬씨를
 데리고 갈까 하고 생각했지..... "

엄마는 에미꼬씨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취재에까지 데리고 가고 싶은 거야. 그리고  선실의
베드에서도 레즈비언을 하고 싶은 거야....

새하얀 에미꼬의 몸과 상아색의 살의 어머니가, 꼭 껴안고 있는 광경을 생각해내면서,
소파에 앉아있는 어머니의 다리를 유우스케는 지그시 응시했다.

골든 위크가 후반에 접어든 3일 연휴 첫날은 화창한 5월 날씨에, 해상도 파도하나 없이
평온했다.
오후 늦게 항구를 떠난 2800 톤 급의 새하얀 호화 여객선은 바다 위를 마치 미끄러지듯이
쾌속으로 항해해갔다.
갑판 의자에 앉아있는 어머니 등 여자 3인은, 기분 좋은 해풍에 뺨을 간질이면서, 아이스 티
글라스를 손에 들고, 온화하게 이야기에 열중해 있었다.

유우스케는 후부 갑판의 난간에 기대서, 해가 질 듯 말 듯한 해안선의 풍경과 어머니
일행에 번갈아 시선을 달리고 있었다.
에미꼬는 초대면의 미카와 곧 허물이 없어져서, 타고난 명랑함으로 웃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온화한 광경을 바라보면서도, 유우스케는  오늘밤의 일을 이리저리 생각하고
있었다.
스위트 객실의 배당이, 유우스케와 어머니 마사꼬, 에미꼬와 미카로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승선해서 바로,

" 유우짱은 미카짱과 함께이고, 나는 아직 어깨가 아프니까, 에미꼬씨에게 여러가지 신세를
지지 않을 수가 없어서. 미카짱, 유우스케, 잘 부탁해요. "

그리 어머니가 말하니, 유우스케는 움찔 놀라고 말았다.
미카도 그 일을 알고 있었던 듯이,

" 유우짱, 나하고 같은 방이라도 상관없지요? "

태연한 얼굴로 말할 따름이었다.

혹시 미카는 엄마와 에미꼬씨의 일을 알고 있는 것일까.
그래서 엄마와 에미꼬씨가 같은 방에 묵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미카는 유명한 사립 여자대를 나와서 3년 째 대 잡지사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확실히
가정교육 환경이 좋은 성싶은 처녀였다.
지금까지 늘 어머니를 집으로 찾아오고 있으므로, 유우스케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 번이나, 원고의 끝마무리를 기다리는  동안에, 유우스케의 방에 와서,
함께 CD를 듣거나 TV게임을 하며 놀거나, 여러 가지 수다를 함께 늘어놓기도 했었다.

침대는 따로 쓰더라도, 젊은 여성과 유우스케가 같은 방에 잔다는 일에 어머니가 아무런
염려도 하고 있지 않는 것 같은 것이, 유우스케는 이상했다.

나를 아직 어린애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에미꼬씨에게 정신이 팔려 있어서 인가....

어머니와 미카가 사무장의 안내로 선내의 취재를 하든가, 선장과의 인터뷰를 하고 있는
동안, 유우스케는 에미꼬와 게임을 하면서 보냈다.

" 유우짱, 오늘밤은 미카짱과 두 사람 끼리야. 어찌할 생각이지? "

손님의 모습이 뜸한 전부 갑판에서, 반짝반짝 멀리서 빛나고 있는 거리의 불빛을
바라보면서, 갑자기 에미꼬가 물어왔다.

" 미카짱이라는 사람, 매우 차밍하잖아. 유우짱, 그런 타입의 여성을 좋아하지?
 스타일이나 얼굴만이 아니고, 분위기도 엄마와 매우 비슷하고. "

이목구비가 뚜렷한 장신의 미카는, 확실히 어머니 마사꼬와 자매로 흔히 잘못 보일 만했다.

" 어찌 한다니, 별로... "

유우스케가 우물쭈물하자, 에미꼬가 얼굴을 유우스케에게 가까이 갖다댔다.

" 그런 타입의 여자는, 외견과는 달리 섹스를 밝히는 거야.
 유우짱, 찬스가 되면, 용기를 내서 공격해보아. 그리고, 후에 나에게 똑바로 보고하기야. "

유우스케의 귀에 숨을 쉬면서 간질간질하게 하면서 말하더니, 곧 에미꼬는 얼굴을
유우스케의 정면에 바로 하고는. 도로 그 명랑한 소안을 되찾았다.
유우스케가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당황하고 있는데,

" 벌써 디너 시간이네. 엄마와 미카짱은 선장과 함께 하는 테이블이고, 우리는 그 옆의
 테이블이야. "

에미꼬가 앞장서서 다이닝 룸으로 향해 갔다.
디너를 매물로 하고 있는 기획인 만큼, 프랑스 요리의 풀 코스는 제법 훌륭한 것이었다.
젖과 백의 와인은 마음껏 마시게 되어 있었지만, 미성년자라고, 유우스케의 글라스에는
그레이프 프루츠의 프레시 쥬스만 부어졌다.

불만인 듯한 유우스케의 얼굴을 보고, 에미꼬가 웃으면서, 자신의 글라스를 굳이
넘겨주었다.
그 백 와인은 맛이 좋아서, 이거라면  몇잔이라도 마실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역시
유우스케는 그 한잔만으로 그쳤다.

넘치는 요리에 배를 채우고, 디저트를 마친 유우스케는 곧 선실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어머니와 미카는 선장과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어서, 아직 자리에서 일어설 것 같지 않았다.
게다가 에미꼬도,

" 나는 어머니의 시중꾼으로 왔으니, 먼저 방에 물러가는 것은 안되지. "

그리 말하고는 일어나려고 하지 않았다.
도리없이 유우스케는 다시 오락실에 가서, 게임기를 차례로 시험해보고, 마음에 드는
기계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1시간 가량 놀고 다이닝 룸에 돌아가 보니, 드디어 어머니가 일어서서 에미꼬에게 어깨를
맞기면서 돌아갈 찰나에 있었다.

마사꼬와 에미꼬를 도어 앞까지 배웅한 미카는, 유우스케와 트윈 베드의 방에 들어와서,
불쑥, 털썩하고 소파에 앉았다.

" 아-아, 나 약간 너무 과음했나봐. 그 선장이 권하는 선수였어. 거기다 dbdnWKd의 어머님
도 오늘밤은 일이 없으니 마시자고 하는 바람에, 매우 기분이 좋았어. "

여느 때의 또렷한 말씨와는 상당히 달라진, 약간 느슨한 말투로 미카가 말하면서, 실버
화이트 색의 가죽띠로 짠 화사한 샌들을 벗어버렸다.
그 발톱은 예쁜 펄 그레이 색으로 페디큐어 되어있어서, 천장으로부터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 유우짱, 벌써 샤워했어? "

흰 천에 선명한 코발트 블루색의 세로 무늬가 들어있는 롱 블라우스의 허리에 감겨있는,
유명 브랜드인 듯 싶은 물방울 모양의 금 장식이 붙어있는 벨트에 손가락을 걸치면서,
미카가 유우스케에게 질문을 던졌다.

손톱도 발톱과 같은 펄 그레이 색으로, 예쁘게 매니큐어 되어있었다.

" 아직 안했으면, 나와 함께 샤워해. "

뜻밖의 그 말에, 유우스케는 일순, 잘못 들었는가 생각했다.
그러나, 미카는 취해서 윤이 나는 눈으로, 지그시 유우스케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다.

" 어머님에게, 유우스케를 돌봐 달라고 내가 청을 받았잖아.
 그러니, 오늘밤은 이 미카 엄마가 확실하게 돌봐주려는 거야.
 엄마의 말은 무엇이라도 네, 네 하고 고분고분하게 듣지 않으면 안되지. 알았어? "

미카씨는 와인에 취해서 나를 희롱하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아까 갑판에서 에미꼬가 속삭인 대로, 섹스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

평소의 미카와는 다른, 전혀 다른 일면을 보는 듯한 감이 들어, 유우스케는 말이 없이  우두
커니 서 있었다.

그걸 보고 유우스케가 납득했다고 여겼는지, 미카는 롱 블라우스의 가슴 부위의 단추에
손가락을 걸치더니, 유우스케의 얼굴은 보지도 않고 벗기 시작했다.

곧 그 가슴파기가 둘로 갈라지고, 화사한 레이스로 테를 두른 새하얀 블레이저가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그 블레이저는 하프 컵인 바람에, 유방의 윗부분이 삐죽이 불거져 나와 있었다.
날씬한 체격에 어울리지 않게, 가슴은 상당히 볼륨이 있는 것 같았다.

에미꼬씨의 젖통보다 크구나.
틀림없이 엄마와 비교하더라도, 별로 차이가 없을 지도 모르겠어...

지그시 응시하는 유우스케의 시선에는 신경도 안 쓰고, 미카는 나른하게 허리를 치켜올려,
날씬한 다리에 꼭 맞는 검은 스팻츠의 허리에 손가락을 걸고, 엉덩이 쪽에서 싹 하고 벗겨
내려갔다.
팬티 스타킹을 입고 있지 않아서, 순백의 팬티가 유우스케의 눈에 뛰어 들어왔다.

팬티는 옆을 가느다란 띠로 묶도록 되어 있어서, 마치 손수건을 삼각으로 접은 것같이
자그마해서, 고간을 간신히 가리고 있을 따름이었다.
그런데도, 극단으로 자그마한 팬티로부터는 한 가닥의 음모도 비어져 나와 있지 않았다.
보통으로 나있으면, 아무리 적더라도 이렇게 작은 팬티로는, 어느 정도는 보여야 할 터였다.

틀림없이, 비키니 팬티로부터 비어져 나오지 않도록, 짧게 밀어 버린 것은 아닐까....

세련된 젊은 여성은 음모의 손질도 한다고 하는, 주간지의 기사인지 무엇인지에서 읽은
것을 상기하면서, 유우스케는 미카의 고간을 지그시 응시했다.

" 유우짱, 멍하니 가만히 서있으면 안 되지. 샤워할 테니까, 어서 빨개 벗어. "

등뒤로 손을 둘러서, 블레이저의 후크를 벗기면서, 미카가 명령조로 말을 걸었다.
그런데도 우물쭈물하고 있는 유우스케를 보고,  미카는 훤히 드러난 젖통을 가리지도  않고,
성큼성큼 다가왔다.

" 엄마가 벗겨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꼭 손이 가야만 하는 아기라니까. "

정말로 유우스케를 어린애로 여기고 있는지, 아니면 '엄마와 아가' 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건지, 미카의 표정으로는 간파가 불가능한 채로, 유우스케는 당황해서, 셔츠의 자락을
바지로부터 빼냈다.

그걸 본 미카는 역시 그 이상의 참견을 그만두고, 작은 팬티 한 장의 차림으로 욕실로
향했다.

보기 좋게 위를 향해 부풀어있는,  되록되록한 힙의 움직임에 시선을 뺐기면서,  유우스케는 
도리 없이 트렁크 바지뿐인 차림이 되었다.
그러나 그걸 벗는데는 상당한 저항감이 있었다.
생각다 못해 벗을가 생각했지만, 미카도 팬티를 입은 채인 것이 생각나서, 그대로 욕실에
들어갔다.

그곳은 < 코보 베라투아> 모양으로  유니트 배스로 되어 있어,  새워기, 작은 욕조, 그리고
변기가 구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 코보 베라투아 > 보다는 훨씬 세련된 크림색으로 도장되어 있었다.

" 어라, 유우짱도 팬티를 세탁할 예정이야?
 엄마는 어쨌든 빨거라 생각하고 입은 채로 있는 건데. "

말하면서도 미카는 아무런 주저도 보이지 않고, 허리 한쪽의 가는 띠를 풀고, 힙으로부터
까발리듯이 순백의 팬티를 벗더니, 발톱 앞의 바닥에 던졌다.
여느 때의 미카의 고상한 몸가짐과의 엄청난  낙차에 유우스케는 앙천하고 있었다.

" 어어, 뭐 하느라고 우물쭈물하고 있어. 어서 등을 이리로 향해. "

돌아다 보면서 미카가 하는 말에 독촉을 받고, 유우스케는 뒤로 돌아서서, 트렁크 바지를
허리 아래로 끌어 내렸다.

미카가 샤워의 뜨거운 물을 등짝에다 뿌려 주었다.
이어서 미카는 가지고 온 보디 소프와 스펀지를 써서, 유우스케의 모가지에서 허리
아래까지 씻어 주었다.
그러더니, 미카늬 손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엉덩이의 골짜기까지 침입해 왔다.

부끄럽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해서, 유우스케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꿈지럭대고 말았다.

" 뒤틀고 있네. 그렇게 움직거리면 씻기 힘들잖아. "

미카는 유우스케의 기분 같은 것은 전혀 관심을 주지 않고, 태연하게 스펀지를 안쪽
허벅지로 뻗어 왔다.

" 자, 이번엔 앞을 씻자고. "

마음을 단단히 먹고 유우스케가 앞으로 돌아서자, 미카는 목을 닦기 시작했다.
고개를 위로 쳐든 채로, 시선을 밑으로 향해서, 유우스케는 미카의 표정을 바라보았다.
미카는 완전히 시치미를 떼고 가슴을 닦고 있었다.
그 움직임에 따라서, 화사한 골격가는 대조족으로 부풀어있는 가슴이 덜렁덜렁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 멋있는 둥근 형체를 보이고 있는 유방을, 유우스케는 여전히 얼굴을 위로 향한 채로,
눈만으로 지그시 쫓아 보고있었다.
유방의 끄트머리에 새끼손가락 끝  만한 봉오리가, 에미꼬의 유두와  마찬가지로 예쁜 짙은
핑크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가슴을 다 닦은 미카의 손이 아무런 주저도 업이, 허리 주위를 문질러대면서, 더욱 더
아래로 향하여 내려갔다.

유우스케는 눈을 꾹 감고, 다음에 닥쳐 올 쇼크에 대비했다.
곧 스펀지가 고간에 도달하고, 육봉은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꿈틀꿈틀 반응을 하고 말았다.
순식간에 무럭무럭 치솟아 갔다.

그것을 본 미카는 스펀지를 뗀 손으로 직접 거기에 보디 소프를 문질러 발랐다.

" 이렇게 움찔움찔 움직이면, 씻기 힘들잖아.
 뭐야, 아기인 주제에, 여기 만은 커다랗게 되어서... "

아직 '어마와 아기'를 계속할 심산인지, 미카가 그리 말하면서, 완전히 뒤로 젖혀져 있는
육봉을 아무렇게나 문질러댔다.

나긋나긋한 손가락의 감촉과 보디 소프의 미끈미끈한 느낌이 믹스된 쾌감에 페니스가
꿈틀꿈틀 크게 떨기 시작했다.

퓨우, 퓨우 하고 토해낸 백탁의 것을 미카는 자신의 가슴과 복부에 걸쳐서 흘려 받으면서
태연했다.
우연하게 그리 광범위하게 비산된 것이 어니고, 분출하는 순간에, 미카가 페니스 끄트머리를
일부러 가슴파기로 향해서 흔들었기 때문이었다.  

" 안 되겠어. 이 정도의 자극에 쏟아내다니. "

그 말투가, 어머니 마사꼬가 혼잣말을 지껄일 때와 흡사해서, 유우스케는 악연하고 말핫다.

몇 가닥인가 달라붙어 흘러내리고 있는 정액을 닦지도 않고, 미카는 다시 스펀지를 줏어
올려서, 유우스케의 고간에서 발을 향해서 씻어갔다.
그리고 샤워로 유우스케의 전신을 흘려 씻고서 마쳤다.

" 자아, 이번엔 유우스케의 차례야. 엄마의 몸을 씻어.
 아까 유우짱의 물건으로 더럽혀진 곳은 특히 깨끗하데 씻어야 해. 알았지? "

미카가 다시 명령하듯이 말했다.

이미 완전히 미카의 페이스에 말려든 유우스케는, 말하는 대로  청색의 소형 스펀지에 보디
소프를 듬뿍 발라 흘리면서, 등을 향하고 있는 미카의 배후에 섰다.

부드럽게 웨이브 진 숏 커트의 머리가 예쁘게 흑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뒷머리를 상당히 위까지 쳐 올려 깍은 바람에, 목덜미가 예쁜 선을 그리고 있고, 그  밑으로
가느다란 목이 한층 더 사랑스럽게 유우스케의 눈에 비쳤다.

우선은 목덜미에 주뼛주뼛 스펀지를 갖다대고, 살살 문지르기 시작하는 유우스케에게,
미카가 얼굴만을 뒤로 향했다.

" 유우짱, 안 되잖아. 그렇게 머뭇머뭇 거리는 식으로는.
 자, 좀더 힘을 넣어서 북북 문질러. "

다시 한번 어머니 마사꼬와 똑같은 말투로 미카가 명령했다.

그 말하는 방법이 너무나 흡사한 바람에, 유우스케는 진짜로 모친의 몸을 씻기라도 하는
듯이, 기묘한 착각에 휩싸였다.

두근두근 하는 흥분에 다리를 떨면서, 미카의 목덜미에서, 어깨, 등판으로 스펀지를
미끄러트려 내려갔다.
등짝 아래로 시선을 향해 보자, 부풀어 있는 두 개의 커다란 구체(球體)가 있었다.
그 사이에 선명하게 갈라진 선을 유우스케는 확인하듯이 지그시 응시했다.

그 갈라진 틈새의 속도 씻어도 괜찮을 까.
아까 미카는 내 페니스도 씻었으니, 마찬가지로 해도 상관없겠지.
앗, 거기 속은 미카씨도 마찬가지일까.
아니, 에미꼬씨 보다도 나이가 위이니, 꽃잎도 더 발달하고, 훨씬 클지도 모르지...

그리 생각한 순간, 유우스케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음소리가 나올 것 같이 되어 버렸다.

흥분을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에미꼬에지지 않을 정도로 희고 매끄러운 등판을 씻어갔다.
겨드랑이 밑과 옆구리를 문지르면서, 이대로 앞으로 손을 뻗어서, 모양 좋은 유방을 만지고
싶어졌지만, 앞쪽은 나주에 즐기기로 하고 남겨 두었다.

등을 마치고, 힙의 풍만한 언덕에 스펀지를 댔다.
스펀지를 통해서, 탱탱하게 반발하는 듯한 탄력이 뚜렷하게 손에 전해 왔다.
유우스케는 일부러 천천히 손을 움직여서, 그 멋진 감촉을 맛보았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엉덩이만 문지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다음에는 허벅지
안쪽으로 나아가는 게 좋을지, 그렇지 않으면 엉덩이리 틈새로 손을 넣어도 좋을가 하고,
유우스케는 주저하고 말았다.

그런데 웬일인가, 미카가 다리를 휙 하고 벌려주는 게 아닌가.
아아, 미카씨도 거기를 씻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고간을 벌린 거야.....

유우스케는 스펀지를 치워놓고, 보디 샴푸를  오른 손에 따르고, 과감하게 커다란  엉덩이의
중심에 손가락을 잠입시켰다.
엉덩이의 갈라진 틈새 위쪽은 단지 매끄러울 따름이었지만, 바로 아래에 손가락을
미끄러트리자, 잘디잔 주름이 깃들은, 자그마하게 움푹 패인 곳이 느껴졌다.

아아, 이것이야말로, 미카씨의 똥구멍이다.
에미꼬씨의 여기를 엄마가 만지고, 핥고 해서, 대단히 좋아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혹시라도 미카씨도 여기를 만져 주는 것을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군....

그리 생각한 순간, 유우스케의 손가락은 자연스레 그 구멍을 문질러대고 있었다.

" 끼악! 어렵쇼, 이상한데 장난하면 못써요! 그만하라고! ....  아아, 거기, 간지럽잖아. "

입으로는 그리 말했지만, 미카는 더욱 더 엉덩이를 유우스케 쪽으로 디밀었다.
계속해서 유우스케가 손가락으로 쓰다듬어 보자, 자그마한 구덩이는 꼭 오무라지며,
손가락 끝을 빨아들이는 듯했다. 

엄마가 에미꼬씨의 똥구멍에 손가락을 찔러 넣은 것은, 자신도 그런 것을 해 받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미카씨도 그렇게 해 받고 싶은지 모르겠군....

그리 생각하자마자, 유우스케는 인지 끄트머리를 가볍게 구덩이에 집어넣어 보았다.
순간 그곳이 꼭 오므라졌다.

" 아악, 유우짱도 참, 엄마의 엉덩이에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이상한 장난질하면 못 써요!  자, 뒤쪽은 이제 됐으니까, 이번엔 몸 앞을 씻어 줘. "

미카가 말하면서, 휙 하고 몸을 돌려서, 유우스케의 정면을 향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별로 공간이 없기 때문에, 뾰족하게 치솟아있는 두 개의 유방의 선단이,
유우스케의 가슴에 닿았다.
그 새끼손가락 끄트머리 크기의 유두는 딱딱하게 오뚝 솟아있어, 짙은 핑크색으로 번쩍번쩍
빛나고 있었다. 

유우스케는 스펀지를 쓰지 않고, 보디 소프로 미끌거리는 손바닥으로 목에서 가슴파기에
걸쳐서, 직접 문질렀다.
주저하지도 않고, 양손에 듬뿍 볼륨을 느끼게 해주는 두 개의 젖통이나, 딱딱하게 솟아
뾰족하게 내밀고 있는 유두를, 느긋하게 문질러댔다.

" 아아아, 유우짱, 몸을 씻는 게 대단한 솜씨네. 엄마 매우 기분이 좋아요. "

엄마를 닮은 말투에, 유우스케는 목전에 있는 사람이, 진짜 어머니의 나신으로 여겨져,
점점 더 가슴이 두근두근 해졌다.

유방과 유두의 감촉을 듬뿍 맛보고, 유우스케는 자신이 분출해서 아직도 점점이 묻어있는
것을, 가슴에서 배에 걸쳐서 깨끗하게 씻어 주었다.
계속해서 아래쪽으로 손을 뻗어 봤더니, 당연히 있어야할 털의 감촉은 없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작은 언덕이 있을 뿐이었다.

그 자그마한 팬티로부터도 털은 한 가닥도 비어져 나오지 않았었지.
혹시나 털을 제거한 것이 아니고, 미카는 밴대 보지는 아닐까....

몸이 성정해도 음모가 한 올도 나오지 않는 여자를 그리 부른다고 하는 것도, 켄타가
가르쳐 준 것이었다.

더욱 더 아래에 손가락을 더듬어 내려보자,  통통한 구릉이 두 개로 갈라지는 주위에,  극히
가는 것이 몇 가닥인가 달라붙어 있는 듯한 감이 들었다.
더 자세히 손가락으로 긁어보니, 통통하게 갈라진 틈을 따라서, 과연 극세모(極細毛)가
드문드문 나 있는 걸 알게 되었다.  
밴대보지가 아니고, 극세모에, 게다가 박모(薄毛)라....

골짜기를 씻는 시늉을 하면서, 어설픈 그 감촉을 맛보고 있자니, 갈라진 틈새의 아래쪽은
약간 무리를 지어 나 있었다.
아무래도 미카의 음모는 에미꼬나 어머니의 것보다 가늘고, 치구의 하측에서 갈라진 틈을
따라서 나 있는 듯했다.

골짜기 입구에 가까운 주위를 만지작거려 보니, 딱딱하고 올강올강한 감촉의 돌기가 있었다.
그것은 에미꼬의 클리토리스보다도 커다랗고, 알이 굵은 콩알 정도가 되었다.
어머니의 것과 같은 정도의 그 돌기를, 유우스케는 천천히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 아아앙, 유우짱도 참. 또 장난치네... 엄마의 그런 곳, 만져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야....
 아아아, 정말 못된 애야. 그런 못된 장난만 하고.... 응, 이제, 엄마 모르니까. "

미카의 지리멸렬한 말을 무시하고, 유우스케는 에미꼬에게 배운 바대로, 클리토리스의
끄트머리와 근원을 가볍게 쓰다듬었다.
거듭해서 상당한 크기가 있는 그 전체를, 인지와 엄지 틈에 끼워서 살살 문질러 주었다.

" 아앙, 유우짱, 거기를 씻는 것도 잘하네... 악, 악, 아악. "

아직 연기를 계속하면서도, 미카는 날카로운 소리를 냈다.

" 아악, 아아아, 악, 악, 아냐, 아냐.... 아아아, 그만, 이제 그만. "

한층 더 소리가 뾰족하게 들린다고 생각한 순간, 미카는 양손으로 유우스케의 손가락 채로,
꾹꾹 자신의 고간을 눌러댔다.
그 바람에 유우스케의 손가락은 밑 쪽으로 눌러져서, 질척질척한 보지의 내부로 기어들어
가고 말았다.
거기의 미끈미끈한 것은 보디 소프와는 달리 훨씬 더 끈기가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아, 이것이 미카씨의 보짓물이다.
에미꼬 것보다, 한층 더 끈적거린다.
엄마 것도, 이런 식으로 짙을까.....

미카의 용모나 자태만이 아니고, 목소리나 말투까지가, 점점 더 어머니를 닮아 가는 바람에,
유우스케는 미카에게 마사꼬의 몸을 겹쳐서 상상해 보았다.

이윽고 거친 호흡을 진정한 미카는, 틈새에서 떼어내 듯이 하여, 유우스케의 손을 치우게
했다.
그러나 유우스케의 페니스가 다시 또 커다랗게 된 것을 알아채고는, 지그시 응시했다.
그 반짝반짝 빛나는 새카만 눈동자의 느낌도 어머니인 마사꼬와 닮았다.

" 이런, 유우짱, 또 이렇게 커졌잖아... "

눈매에 윤이 나며, 미카가, 갑자기 뒤로 향해 돌아서더니, 다리를 약간 벌렸다.
그리하면서, 한 손을 배후로 뻗어서, 유우스케의 딱딱하게 변화한 일물을 움켜쥐었다.

" 자, 쉬운 일. 그걸 사이에 끼워주는데, 유우짱은 가만히 있지 않으면 안돼.
 절대로 제멋대로 움직이자 않기야. "

그리 말하고는 미카는 유우스케의 딱딱한 육봉을 뒤쪽에서 자신의 고간으로 이끌었다.
그 바람에 유우스케의 발기된 육봉은 미끈미끈한 여러 겹의 살 주름에 뒤덮혔다.

곧 미카가 탄력있는 엉덩이를 유우스케의 허리에 밀착시키고, 흔들흔들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과 함께, 에미꼬의 것보다 훨씬 복잡한 듯한 살 주름이 뒤틀리는 듯이 꿈틀거려서
유우스케의 육봉 끄트머리를 간지럽게 했다.

이미 그것만으로 유우스케는 점점 기분이 고조되어, 양손으로 유방을 크게 주무르고, 중지와
엄지 사이로 유두를 살살 쓰다듬었다. 

" 앙가, 악, 아아아, 유우짱, 좋아.... 그거, 좋아... 좋아앗. "

미카가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하면서, 끙끙대는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나 페니스가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려고 하면, 교묘하게 허리를 띄워서 침입을 방지하고,
클리토리스에 육봉의 끝이 바로 닿도록 조정하고 있었다.

" 보지에 집어넣지 않고, 넓적다리 틈에 끼워서 하는 것을 허벅지 치기라고 하는 거야.
 풍속 점에서 유행이야. "

켄타가 가르쳐 준 것이 이것이로구나, 하고 유우스케는 납득했다.

그런데 그런 풍속 점 여자애는 손님을 바로 뉘이고, 자신이 위에서 안쪽 허벅지 사이에
페니스를 끼운다고 들었는데....

의문이 일어나는 것도 잠시의 일로, 손과는 전혀 달랐다.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운 살 주름에 마찰되어서, 유우스케는 이미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그것은 미카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듯, 급하게 허리를 맹렬한 기세로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악, 악, 아아아! 악, 안 되겠어... 아아-, 아니, 악, 악, 이제 그만! "

미카가 자지러지는 소리를 쥐어짰다.

그 격심한 마찰과 미카의 비명소리가 주는 자극에, 유우스케의  육봉도 순식간에 크게 튀고
말았다.

쑥 쑥 하고 내뿜는 뜨거운 배출의 줄기를 고간에 받으며, 미카는 다시 한번,

" 아, 아악, 또, 아악, 아냐, 아냐, 악,,, 또, 안돼,... 아아아, 또 와. "

소리쳐 흐느끼는 소리를 길게 끌고는, 털썩 무릎을 꺾고 말았다.

아직 완전히는 위세를 잃지 않은  페니스를 미카의 고간에 꼭 끼인  채로 있는 유우스케도,
이끌려서, 마찬가지로 바닥에 내려앉고 말았다.

한 동안 그런 자세로 거친 숨을 토해내던 미카가, 이윽고 몸을 일으켰다.
이어서 이미 힘이 빠진 유우스케의 일물이 빠져서 떨어졌다.

미카는 확실히 나른해 보이는 태도로, 샤워기를 손에 들고서, 일어서 있는 유우스케의
고간에 미적지근한 물을 뿌려 주었다.

" 자아, 유우짱, 이제 침대로 들어가거라. "

역시 변함없는 명령조였다.

웬일인지 성에 차지 않는  기분을 느끼면서, 유우스케는 고분고분하게  목욕 타월을 허리에
두르고, 밖으로 나갔다.

티 셔츠와 숏 팬츠로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무엇을 하고 있는지, 미카는
좀체로 나오지를 않았다.

조금 아까 까지 손으로 만지고 있었던 미카의 유방과 다리 사이, 그리고 클라이막스의
순간에, 어머니나 에미꼬와는 달리 들리던 외침소리 등을 생각해 내고 있는 동안에, 연야의
수면 부족 때문인지, 급히 격심한 수마에 휩쓸려서, 유우스케는 그대로 잠 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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