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1, 2013

yasul[야설] Native Tongues- 10부(완결)


성욕에 발동걸린 마누라 덕택에 다음주에 날아오는 헬기는 탈 수가 없었다.

하루중 대부분을 '교육'하는데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
적어도 내가 보기엔 수도원에 있을 당시엔 밥보다 좆물을 더 많이 먹은듯 했다.
밤낮으로 불시에 수도사들을 습격하는 그녀 덕분에 수도사들 전원이 구멍 세개를 한번 이상씩은 써봤을 것이다.
뭐 적어도 구멍마다 몇번씩은 정액을 뿌려봤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한번 마누라에게 수도사들을 너무 심하게 혹사시키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다가
"어머? 저기 저사람들은 그동안 못해본걸 따라잡으려면 아직 한참 멀지 않았어?"
라는 천연덕스러운 대답에 두손 다 들었다.

어쨋거나 수도원에 들어온지 둘째주가 되니, 그들사이에 지켜지던 묵언수행은 폐지되었는듯 싶다.
서로 대화도 부담없이 하는것 같고, 방을 꼬옥 잠가두고 다니는 폐쇄성도 많이 사라진듯하다.
수도원장 방만 빼고는 모두 활짝 열려있어 출입이 자유로워진 것이다.

어느날엔가 점심을 먹고 원장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여기 온 둘째 날에요. 울 마누라한테 '윗구멍이 끝내주네...' 뭐 그런말을 하셨던데, 그런 속오는 대체 어떻게 알고계신겁니까?"

자리에 일어서서 조용히 나를 주시하는 수도원장.
'음?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한건가'

"따라오시오"
그를 따라 원장 방에 들어갔다.
여기는 저번에 마누라랑 딱 한번 같이 들어와 봤던 곳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어둠을 원장 책상위의 촛불만이 희미하게 방을 비춘다.
원장이 문을 닫고 잠근다.
그리고 자기 책상으로 다가가 무거운 안색으로 앉아서 책상 서랍을 연다.
그리고...책상 서랍에 손을 집어넣고 '딸칵' 하는 소리가 들리고.

.....방안에 형형색색의 형광등이 켜진다.

내가 놀라서 어안이 벙벙한 사이에 원장이 서랍 하나를 더 열고 책처럼 생긴 것을 꺼내든다.

....무슨 책인가 싶어서 가까이 가 보았더니 노트북이다.

"여기 지붕엔 태양열 축전기랑 위성통신장비가 있소. 그걸 말해줬어야 하는걸 깜박했구료. 아! 나 이메일도 있다오"
라면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한다.

"크아악! 원장 당신 그냥 순진한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에...사실 적어도 당신 부인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그랬소. 뭐 어쨋든 그녀 기술하난 끝내주긴 하더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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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을 떠날 시간이 다가왔다. 늘 그랬던 것처럼 언제라도 생각나면 다시 오라는 작별인사를 나누고, 수도원장에 수도사용 로브를 두벌 건네준다.

"이건 우리들 감사의 표시라오"

나도 작은 상자에 의미심장한 물건을 담아 건네주었다.

"이건 제 작은 성의입니다"

헬기에 탑승하니 수도사들이 저마다 손을 흔들어 작별인사를 한다.

"이야! 제가 저 수도사들이 밖으로 나온걸 보는건 처음인데요. 어떻게 했길래 저치들이랑 저리 친해지신 겁니까?"
...조종사 자네는 알 수도 없고 설사 안다고 해도 할수도 없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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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아 맞아, 자기야. 당신이 작별선물로 준 상자안엔 뭐가 들었어?"

"아...그거. 거기 수도원에 있을 동안에는 당신한테 말하지 말라고 해서 참고있었지.
그 원장말인데 자기방에 컴퓨터랑 위성송수신기까지 갖추고 있더라고"

"뭐?? 정말?"

"그럼. 그게 자신만의 비밀이래. 마침 자금사정 압박으로 슬슬 분위기를 풀면서 천천히 수도원 분위기를 바꿀 생각이었는데, 난데없이 당신이 등장해서 참 빨리진행되었다고 좋아하더군.
어쨋든, 내가 준건 웹캠이랑 사용설명서, 그리고 내 주소야.
게다가 개인적으로 설명도 해줬지.
그러니...
우린 가끔가다가 우리들 섹스를 웹캠으로 보내줄수 있을거야."

"어머나...자기 사랑해~"

[야설] Native Tongues-9부

날이 밝았고, 마노라는 차도가 좀 있는지 안색이 괜찮다.
옷을 차려입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식사를 하러 갔다.
수도사가 테이블을 가리키길래 조용히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한마디도 말을 꺼내는 이가 없다.
아침을 먹고 나니 역시 아무런 말도 없이 여기저기 알아서 흩어지고...이내 방으로 돌아가려다가 수도사 한명이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내길래 따라갔다.
마치 미로같은 복도를 이리저리 걷다보니 꽤 큼지막한 목제 문이 보인다.
수도사가 문을 열어주고 우리가 들어가자 따라들어오는게 아니라 문을 슬그머니 밖에서 닫아버린다.

"안녕하십니까. 잘 주무셨는지요. 아프셨다는데 차도는 있으신가요"
어둠속에서 원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 네. 감사합니다. 참 친절들 하시더군요"

"손님께서도 역시 친절하셨다더군요"
감정한오라기 실려있지 않은 원장의 목소리에 마누라가 순한 사슴같은 눈초리로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저희와는 사상이 조금 다른 분이실수 있으니까요.
사제의 규율이 다르다고 저희가 배척받는 지에 대한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요.
교구에서는 저희를 마치 국외자처럼 바라보지만 언젠가는 중앙교구에서도 저희를 이해할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조용히, 하지만 광적인 신념을 담아 말하는 원장의 목소리에 다소 질린듯한 기분이다.

"지난밤 손님을 간호한 두 수도사 말인데....그친구들은 추방되었습니다. 하지만 죄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잘못은 제가 저지른 건데요"
살짝 떨리는 마누라 목소리.

"아닙니다.
이 수도원의 규칙상, 생각은 몰라도 행동 일체는 원장의 허락,감독을 받아야 합니다.
해당 규칙을 어긴것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합니다."
눈이 적응되니 커다란 흑단목 책상 모서리에 촛불 두어개만 켜놓고 말을 꺼내는 원장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저희는 보통 서른 이하의 수도사는 받지 않습니다. 다만 노환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새로 받아들인 수도사들이 몇 있지요.
그 아이들은 20에서 26살 사이였는데 손님 간호했던 아이들은 그중에서도 특히 어린 녀석들이라 이제 갓 20살이 되었지요"

"음, 그럼 무슨 벌을 받게 되는겁니까"
우리때문에 벌을받는다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아마도...
거세형을 가하게 될듯합니다.
이러한 사고에 대한 일벌백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예에?? 그건 너무 극단적인거 아닙니까?"

"손님분들 사회에서는 그렇겠지요. 이곳은 이곳나름의 법도가 있습니다.
그들 둘을 제외하고 47명이 이곳 수도원에 있습니다만, 저희 모두 동의한 일입니다.
유혹은 절제하며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서요"

"하지만 다른 형벌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럴수도 있겠지요...
여러분들이 기사를 쓰시는 동안 재고해 보겠습니다.
집행은 아마 오늘밤이 될겁니다."

원장이 자리를 떳는지 곧 방이 어두워지고, 우리를안내했던 수도사가 밖에서 문을 열어준다.
그의 안내를 받아 우리 방으로 되돌아가면서 수도원을 마음껏 돌아다녀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잠겨있지만 않은 방이라면 어디든 들어가도 될것이며, 수도원 경계를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는 조건이다.

카메라와 레코더를 꺼내서 정처없이 아래층 홀을 배회했다.
길을 잃기도 쉬웠지만, 조금 돌아다녀 보니 주요 길목이 눈에 익어 의외로 찾아다니기 편했다.
잠겨있는 방들도 많이 있었지만 우리 기사를 쓰기엔 충분할 만큼 소재는 모았다.

오후의 느즈막히 우리 방으로 들어가서 저녁 식사를 기다리며 쉬기로 했다.
방에들어서 장비들을 내려놓고 나니 무언가 달라진듯한 느낌이라 찾아보니 구석에 있는 탁자에 무언가가 놓여있다.
뭔가해서 보았더니 수도사용 로브와 메모지 한장.

"식사시간에 저거입고 나오래. 그리고 예배당 뒤쪽의 녹색문을 열고 들어가면 목욕할수 있다는데"
마누라가 읽어 주었다.

"좋아, 그럼 그거 안쪽엔 뭘 입을까?"

"글쎄? 어젯밤의 경험을 토대로 말해보면...아무것도 없던데? *^^*"

어떤상황에서건 욕실은 매우 에로틱한 곳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수도원에선 그리할 수 없다.
우선 마누라가 로브를 머리위로부터 뒤집어 쓰자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에 나오는 마녀처럼 온몸을 가리다못해 헐렁헐렁한게 너무 큰듯하다.
서로 보면서 낄낄웃고 장난치다가 다른걸 입었는데...이건 애들용인지 다소 짧으면서도 꼬옥 낀다.
아....저 섹시함 덩어리.
수도복을 입고도 저럴수가 있구나. 하물에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

앞에서 걸어가는 우리 마누라를 보고있자니 동그란 엉덩이가 얇은 로브를 통해 씰룩거린다.
방에들어와서 내 육봉이 불끈 일어서있다는걸 알아챈 마누라가 조용히 웃으며 꾸욱 힘주아 잡는다.

"어머...오늘밤은 좀 빨아줘야될거 같은데?"

"아...당신이 목도 좀 말랐으면 좋겠어"

"어머머? 목 안말라도 그정도는 밤새도록 마실수 있다는거 몰라 자기?"
악마같이 치명적인 저 웃음에는 도저히 항거할 수가 없다.

식사하는 홀의 위치는 이미 알고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되자 내려와 보니 길다란 테이블 상석 옆에 우리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마누라가 호호 웃으며 말을 꺼냈다.
"자기야...우리가 이런 테이블에 앉아있을때 일 기억나?"

대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 확실히 기억한다.

식사는 따로 막할필요 없이 무난한 것이었지만 테이블 저기 저 멀리 어제 보았던 수도사 두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기에 기분이 좋아졌다.
식사를 마치고 그들 둘은 밖으로 인도되는것이 아마도 우리가 떠난 이후에야 형이 확정될듯 했다.
남아있는 수도사들이 라틴어로 성가를 부르니 홀 전체가 은근히 울리는 듯 하다.
한줄로 주욱 서서 옆문으로 들어가는데 우리가 제일 마지막 이었다.
우리를 커다란 방 한가운데로 인도하였는데, 큰 촛불 하나가 불을 밝히고 석제 테이블 세개가 방사형으로 뻗어있다.
...그리고 그중 두개 테이블에서는 어린 수도사 둘이 사지를 벌리고 나체로 묶여있다.

"오늘밤 이 두 형제는 그들이 범한 죄의 댓가를 치를것이다"
원장이 발표하듯이 말을 꺼내자 원장 옆에 있는 수도사가 싸늘히 빛나는 단검이 언뜻언뜻 보이는 함을 원장에게 건넨다.
마누라가 놀라 비명을 지르려다 원장이 말을 이을듯한 표정을 짓자 가까스로 참는다.

"보통은 이와 같은 죄는 거세형으로 다스리지만 우리들 손님께서 다른 대책을 바라시니 다른 형벌도 준비하였다.
다소간 희생을 해야 하겠지마느 적어도 피는 흘리지 않을 겁니다.
부인께서 허락만 하신다면"

"저 어린친구들을 위해서라면야 뭐든지 하겠어요"

"그러면 그리 될 것입니다.
우선 저는 저 두 아이들을 처벌하는 방법으로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걸 말하고 싶군요.
저들이 저지른 죄는 이곳의 다른사람들에게 경험할수 없는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명백한 이유 때문에 이곳에 여성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했던 것이지요. 남성을 타락시킬수 있기때문에요.
하지만 오늘밤 부인께서는 여성들이 가지는 매력을 우리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게 왠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싶어서 나랑 마누라가 어리둥절해 있을때, 덩치 좋은 수도사 둘이서 마누라를 세번째 테이블로 인도하여 테이블에 뉘였다.

"여기 두 아이를 구원하시고자 한다면, 부인께서 수도사들 한명한명에게 어제밤의 일을 행하여 주십시오.
한명씩 모두의 '교육' 이 끝나기 전까지는 쉬실수 없습니다, 설사 이 밤이 새더라도 말이지요.
그리고 죄를 범한 두 수도사는 묶여있는 채로 남아서 모든 과정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우리 마누라 눈가에 무언가 무섭다는 기미가 보였지만, 나는 분명히 보았다.
갈색 얇은 수도사용 로브 안쪽에 발딱 서버린 그녀의 유두를.

"원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꾸셔도 됩니다"

"아니요.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녀의 승인한다는 말에 수도사 한명이 다가가 로브를 벗기니 아름다운 육체가 공개된다.
수도원장 조차도 놀라서 얼어붙고, 남은 수도사들도 마누라가 말을 잇기 전까지 마치 영원의 시간에 빠진듯 멈춰버렸다.

"음..누가 첫번째?"
마눌이 여기저기 보다가 말을 꺼냈다.
처음 타겟은 원장.
그녀가 원장에게 다가가며 자세를 낮춘다.
"처음은 수도원장님이 좋겠군요."

우선 원장의 로브를 풀어헤치고,
로브를 스르륵 내려뜨리니, 다소 두꺼운 육봉이 드러난다.
몸을 기울여, 귀두에 키스를 하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수북한 털에 얼굴을 파묻듯이 뿌리끝까지 삼킨다.
그녀의 혓바닥이 기술을 발휘하는동안 원장은 다소 멈칫하더니 이내 귀두가 팽팽히 부풀어 오르고, 그녀의 고개가 몇번인가 위 아래로 왕복하더니 벌써 끝까지 부풀어 올랐는지 더이상의 팽창은 없다.
그 상태로 불과 일분도 지나지 않아서 수십년은 족히 묵었을 듯한 정액이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뿌려지고, 젖가슴위로 한두방울 떨어진 좆물을 손가락으로 훔치며 천천히 일어선다.

"윗구멍이 끝내주는군요"
헛...'윗구멍?' 원장에 어떻게 저런 속어를 다 알고있지?
잠깐 놀란 마음이 들었지만 다음번 수도사들이 줄지어 로브를 풀어헤치거나 나체로 대기하고 있는것에 정신이 빼앗겨서 그에 관한 생각을 접었다.

마누라는 거의 한시간 가량을 의자에 앉아서 빨아주기도 하다가 흥이 떨어지면 테이블에 하나씩 ㅤㄴㅜㅍ혀서 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테이블에 누워있다가 고개만 돌려서 빨아주었다.
자세를 여러번 바꾸어 가면서 빨고 삼키기를 몇차례...테이블에 등을 지고 누워있던 어느순간엔가 그녀는 누군가가 보지를 자극하는 느낌에 화들짝 놀랐다.
마침 그때는 수도사 누군가가 그녀의 입속에 자지를 밀어넣고 격렬하게 피스톤질을 하고있던 때여서 볼에 부ㅤㄷㅣㅊ쳐오는 불알에 시야가 가려서 누구였는지를 알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본능적으로 다리로 아랫구멍을 자극하는 수도사의 머리를 감아 더 깊이 느끼고자 하였다.
이윽고 마누라가 다리의 힘을 풀자 드러나는 수도사의 표정에는 만족감이 넘친다.
이에 다리를 넓게 벌리며 양 무릎을 세우자 화답하듯이 수도사 한명이 게걸스럽게 아랫구멍을 빨아댄다.
쾌락어린 그녀의 신음성에 그녀 입에 자지를 물리고 있는 수도사가 요동치며 자지를 빼내고, 그 다음순번의 수도사는 앞에 보이는 광경에 너무 흥분을 해 버렸는지 그녀의 입술에 자지를 채 물리기도 전에 얼굴에 좆물을 뿌려버리고 만다.

이를 효시로 수도사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어 마치 붓카케 하듯이 마누라 안면에 듬뿍 정액들을 흩뿌린다.
마누라가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정액을 흘리지않고 받아먹으려 했으나 수도사들이 정액을 싸는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
게다가 받아먹으려 입을 활짝 벌리니 누군가의 자지가 그새를 못참고 목구멍속에 깊이 쳐박힌다.

"그만! 시간을 좀 드리게"
수도원장의 외침에 몰려든 수도사들이 멀찍이 떨어지고, 그녀에게 스푼이 건네진다.
스푼을 받자마자 마치 아이스크림이라도 떠먹듯이 몸 여기저기에 묻은 좆물을 떠먹는다. 또 다른 누군가가 스푼을 한개 더 들고와 좆물을 떠주기 시작하니 게눈감추듯이 사라져 버린다.

내 계산으로는 이제 1/4 정도는 끝낸듯 했지만, 아직도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이제 슬슬 턱이 아파오는데.....다른 방법을 써도 되겠죠, 원장님?"

"원하시는대로 하시지요 손님"

그 다음 수도사는 40정도 되어보이는 다소 뚱뚱한 사내였다.
그녀는 누우라고 시킨다음 로브를 제껴 그의 물건을 확인했다.
그의 것은 지금까지 물건중에서 가장 대물. 일어서자 거의 배꼽까지 올라온다.
한번에 싸지 않도록 조심해서 뿌리 끝까지 삼키면서 타액을 충분히 묻히고, 그를 타고올라 물건을 자신의 보지입구에 가져다 댄다.
천천히 귀두를 동굴입구로 진입시키며 커다란 육봉을 몸 안으로 밀어넣는 그녀.
좆대의 끝에서 끝까지를 몸을 침강시키면서 움직이기를 얼마인가...이윽고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보지에서 비어져 나오는 허역 정액을 볼 수 있었고, 뒷줄의 수도사들 몇몇이 환호한다.
접합되어있던 자지를 보지에서 떼어내고 입으로 빨아 마무리를 하고 나를 향해 웃어보인다.

그런식으로 열 댓명정도를 보지로 받아들이고 나니 그녀도 슬슬 아파오는가 보다.

"잠깐 쉴게요"
온몸의 번들거리는 타액과 땀을 닦으며 그녀가 말하자

"약속은 한번에 저희 모두를 대해주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약속을 취소하실수 있습니다"
라고 원장이 대답했다.

"음...아뇨. 여전히 저기 두 어린친구에게 미안한 감이 있어요. 그럼 윤활류 같은거 없을까요?"

수도사들이 무슨뜻인지 몰라 당황해 하자 말을 잇는다.

"식용유라던가 하는거요"

원장이 손가락을 튕기자 수도사 한명이 달려 나가고 곧 컵에다 담아온다.

마누라는 손가락 두개를 컵에 담궜다가 원하는 물건인지 확인이라도 하는듯 손가락을 비벼보았다.
"좋군요"

조금이라도 더 푹신해지라고 로브 몇개를 잘 포개서 석제 테이블을 덮고 누워 다시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남아있는 십여명의 수도사들은 뒤쪽에 남아있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그들 덩치가 작아서 뒤쪽 순번으로 자연스레 밀려났었다는것.
하지만 그들의 왜소한 신체 조건이 오히려 복이되어 돌아왔다.
가느다란 자지에 오일을 듬뿍 바르고 속삭이듯 요구했다.
"준비가 다 되면, 천천히 항문에 넣어줘요"

말 잘듣는 아이처럼 그녀의 뒤로 다가가서 검붉은 불가사리같은 뒷구멍을 노려보는 수도사.
기다리다 지친 그녀가 스스로 양 볼기살을 젖히며 외친다.
"빨리요. 다음사람들이 기다리잖아요"

그제야 정신이 들었는지 강하게 찔러넣는다

"아아아...그렇게 빠르게는 하지 말고요"

순진한 수도사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어리고 이에 마음 약해진 마누라는

"조금만 더 천천히요"

라면서 완급을 조절시켜준다.

방안은 마누라의 직장에서 울려퍼지는 찌걱거리는 소라만이 들리고, 최대한 천천히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정액을 발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남아있는 수도사들이 돌아가면서 정액이 가득 들어찬 보지와 항문을 쑤셔박았다.
이윽고 모두 한번씩 돌아가자 거의 쉰명이 쏟아낸 정액을 받아준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쉰다.
피곤해서 지금이라도 당장 골아 떨어질것만 같지만 수도사들은 아직 쉴 생각이 없다.

하나 둘씩 그녀 주변에 모여 저마다 자기 물건을 움켜쥐고 흔들어 대다가, 오랜 세월 묵어버린 정액을 백옥같은 나체 위로 뿌려댄다.
쏟아지는 양이 너무 많아 그녀 스스로 날아오는 정액을 받아먹기위해 한 노력은 무용지물, 몇십분이 지나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정액이 그녀를 코팅하듯 뒤덮었다.

"약속을 지켜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저기 두 아이에게 거세형은 취소시키겠지만, 징벌을 아예 무효로 돌릴수는 없습니다.
이제 징벌을 다시 정해야 할 시간이로군요"

원장이 아직 묶여있는 두 청년에게 다가가서 포박을 풀어준다.

"너희 둘은 선택할 수 있다.
짐을 싸서 이 수도원을 떠나던지,
벌을 받고 남아있을 것인지다"

"신부님, 이곳은 저희 집입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으니 벌을 내려 주십시오.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좋다.
그렇다면, 저기 그녀에게로 가서 너희들의 혀로 그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씻어드리거라.
너희들을 위해서 오늘 크나큰 희생을 하셨으니 너희가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다.
너희들의 감사에 그녀가 만족하시고, 그녀가 원하기만 한다면, 오늘 다른형제들에게 해주신 것 역시도 너희에게 허락하시리라"

두 청년은 머뭇거지리 않고 마누라의 온몸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그녀의 성감대에 젊은이들의 혀가 지나갈때마다 부르르 떨리는 것이 보이고, 깨끗하게 닦아줄 때 까지 그녀는 몇번씩이나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수도원에서 동성애가 발생하고 있다고는 절대 믿어지지는 않지만, 저 두 젊은 수도사는 정액을 빨아먹는데 그다지 거부감이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아마도 매우 맛있는 육체 위에 뿌려진 때문이었으리라...
어찌되었건 간에 두 수도사는 기록적인 시간으로 정액을 처리해버렸다.

[야설] Native Tongues-8부

길고도 길었던, 그리고 미치도록 바쁘게 일거리로 넘쳐났던 겨울이 드디어 끝났다.
이제 슬슬 다시한번 에로틱한 사건이 발생했으면 하는데, 이번일도 먹고살기위한 보통일거리가 될 듯 싶다.

우리는 지금 남미로 가고있다. 이번엔 소수부족을 취재하러 가는게 아니라 어느 언덕에 위치한 수도원을 찾아가는 중이다.
듣자하니 방문자를 받지않는, 폐쇄적인 수도원인데다가 금녀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그러나 다소 색다른 성경 해석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교구로부터의 지원금이 끊긴 상태라 한다.
그리고 우리 편집장은 지원금이 끊긴걸 빌미로 그들에게는 뿌리치기힘든 제의를 보냈고, 그 결과가 나와 마누라의 취재허락인거다.
물론 수도원의 규칙은 당연히 지켜야겠지...뭐 그거야 식은죽먹기일테니까...

우선 수도원으로부터 백마일가량 떨어진 도시에 비행기가 도착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수도원까지는 걸어가거나(어느세월에??) 말을타거나(나 탈줄 몰라), ....정기왕복하는 헬기를 타면 된다.
당연히 헬기로 가는 방법을 택했고, 다음 비행시간이 올때까지 여기저기 상점을 들러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혹시라도 거기 수도승들을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상점에서 넌지시 물어보았는데, 다행히 어느 잡화점 주인아저씨가 잘은 몰라도 몇번 보기는 했다고 한다.
우리말로 떠듬떠듬 거리며 설명하기로는 다소 신경질적인 편이라나.
그리고 생긴지 아주 오래된 수도원이고 대부분을 자급자족한다고 한다. 일년에 몇번씩 생필품 구입하러 여기 도시에 들르긴 하는데, 보통 자기네 가게에서 사가지고 간다나.
묵언수행이라도 하는지 말하는 일은 거의 없고 무똑뚝하다고 했다.
중앙교구에서 금지하는 의식을 치르는 바람에 수도원에 지원이 끊겼다는 소문을 듣기도 했다고 하고....그래서 생필품을 구입하려고 수도승들이 마을사람들에게 뭔가 해꼬지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고있다고 한다.

뭐 들은김에 수도원사람들이 주로 사가던 물품들을 물어보고 선물용으로 좀 구입했다.
흠....이거면 적어도 좋아는 하겠지.
뭔가 미심쩍어 보이는 메누의 식사를 마치고나서 헬기에 짐을 최대한 우겨넣고 목적지인 언덕으로 향했다.
조종사가 마치 성처럼 생긴 커다란 건물에서 몇백야드쯤 떨어진 곳에다가 짐과함께 우리를 내려주었다.
조종사가 노랑색 깃발을 건네주면서
'일주일에 한번 지금시간 즈음에 여기 돌아다니니까 집에갈땐 여기쯤에 꽂아 놓으세요. 만약 깃발 안 꽂아 놓으시면 일주일 더 계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뭐가 그리도 바쁜지 작별인사도 안하고 사라져버렸다.
우리 배낭이랑 상자 십여개만 남겨놓고 그냥 가버리니 뭔가 참 썰렁하다.
뭐 그래도 헬기 이착륙하는 소음이 좀 커야 말이지.
조만간 저쪽 수도원에서도 알아채고 마중하러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헬기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지니까 그때서야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나온다.

폐쇄적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걸 이거...

"저희 수도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수도원에서 마중나온 네명중 하나가 인사를 했지만, 웃지도 않고 악수도 없고 심지어는 눈을 마주치지조차 않는다. 그냥 묵묵히 수레에 짐을 실을뿐.
수도승을 따라 대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고 냉막한 수도원에 들어선다.

여러 갈림길이 있는 홀에서 마누라가 몸이 안좋다고 칭얼대는데....자세히 뜯어보니 어딘가 약간 창백해 보이는 안색이다.
음....아까 마을에서 먹은게 잘못된건가.

"따라오십시오" 라는 말 딱 한마디만 남기고 윗층으로 올라간 젊은 수도승.
"이 방입니다. 쉬고 계십시오. 곧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젊은 수도승마저 문을 조용히 닫고 떠나니 숨막힐듯한 정적에 휩싸인다.
빛이라고는 작은 창에서 들어오는 한가닥뿐, 거의 감옥이나 다를바가 없다.
갑갑한 마음에 창문을 밀어보았더니 스르르 열리고, 문도 역시 스르르 열린다.
이제야 감옥같은 느낌이 좀 사라지는것 같아 마음이 편해지나 했는데, 마누라가 식은땀을흘리며 침대에 누워버렸다.

그때, 노크를 하며 들어온 젊은 수도사가 조촐한 환영식이 있다고 하길래 지금 마누라가 몸이 안좋으니 정식소개는 내일쯤 하자고 말했다.
수도사가 마누라를 유심히 쳐다보고는 총총히 사라지고, 얼마 안있어 수도사 한명을 더 데리고 와서 냉수찜질을 시켜준다.

"열이 심하시군요. 우선 체온을 낮추셔야 겠습니다"
그말에 나는 재빨리 마누라의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젊은 수도사 둘 모두 얼굴이 붉어지긴 했지만, 난 그런건 무시하고 마누라의 옷을 벗겼다. 그리고 벗긴 옷에 물을 적셔 몸에 문지르며 열을 내리기 위해 열중했다.

"30분정도 후에 다시 경과를 보러 다시 오겠습니다."
저친구들 방을 나갈때 보니 엉거주춤한게 다리가 약간 불편해 보였지만...뭐 상관없겠지.

"당신 몸은 좀 어때?"

"하악...몸이..타는것 같아"
열이 단단히 올랐다 싶어 브래지어랑 마누라 하의까지 벗기고 얇은 침대 시트 한겹만 덮어주었다.
나도 약간의 피곤함을 느끼며 일단 방 구석의 작은 쇼파에 몸을 웅크리고 누워있는데...
방금 전의 수도사 둘이서 문을 슬그머니 열고 들어온다.
저친구들 행동을 보아하니 여체를 그렇게 가까이서 마주본적이 없었다는걸 확연히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지금 그들 앞에 있는 그 여자는.
아주 뜨거운 여자다. 아파서 열이 나고있는걸 제외하더라도 뜨겁단 말이지.

내 마음속 한구석에 살고있는 악동이 슬그머니 일어나 장난질을 치고 싶은가보다. 해서 나는 자는척하면서 저친구들 행동을 훔쳐보기로 했다.

들고온 세수대야에 천을 흠뻑 적시고 침대시트를 들추는 동정임이 분명한 수도사들.
우리 마누라의 멜론 두짝을 바라보며 눈이 툭 튀어나올듯 크게 떴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듯 표정이 돌아온다.
이어 나를 쳐다보는듯 하길래 눈을 감고 잠을 자는척 했고....
그들이 천으로 마누라 몸을 닦아주듯 하며 땀을 흠치는데, 시선이 마누라의 종과 같은 유방과 딴딴한 유두에 고정되어 있는듯 하다.
그녀의 전신을 닦아 주는 그들이었지만, 감히 허리 아래쪽으로는 들춰보지도 않는다.
어느정도 냉수찜질을 해 주고나서 다시 시트를 덮어주고 조용히 방을 빠져나가는 그들을 볼 수 있었다.
아직 나은게 아니니 조만간 다시 들어 오겠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마자 일어나서 시트를 내리고 마누라 젖꼭지를 부드럽게 빨면서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잠결에 뒤척인것 처럼 약간 어질러 트리며 한쪽 다리를 침대 밖으로 내놓았다. 다시 시트를 덮어주고 쇼파로 돌아가서 안절부절하며 기다렸다. 저 문이 다시 열리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예의 수도사 둘이 시트를 마누라 발목까지 시트를 내려 깨끗이 면도한 대음순을 비롯한 보짓살이 펼쳐지자 '헉' 하며 놀란 신음성이 명백히 들린다.
마누라의 나체를 쇼킹하다는듯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이내 내가 있는 쪽을 잽싸게 바라본다.
이미 그들의 반응을 예측한 나는 한발 빨리 눈을 감고 엷은 코고는 소리로 그들의 행동을 부채질한다.
수도사들이 새로 드러난 부분을 특히나 세심하게 찬물로 적신 천으로 닦아주는게 눈에 보인다.
내 행동에 잘못이 없다는것을 깨닫게 된 것은, 수도사가 울 마누라의 보지의 열을 식히려 천을 대었을때 흘러나온 그녀의 신음을 듣고나서였다.
둘 모두 침대의 양 옆에서 마누라 허리즈음에 서있었는데, 내 위치에선 그들의 시선이 마누라의 보지와 젖가슴에 고정되어있다는것을 쉽게 알수 있었다.

몇분정도가 지났을까...둘중 한명의 안색이 굳는다.
마누라 오른손 쪽의 수도사였는데, 로브사이로 무언가가 마치 생명을 지닌듯이 부풀어 오른다.
로브를 잠시 풀어 그것을 진정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다시 알약 하나를 마누라에게 먹이고는 마지못해 자리를 뜬다.

이런 루틴이 몇번인가 반복되고...그러다가 마침내 그들의 대화를 들을수 있었다.

"그거 먹여드리게"
근데 이번엔 약을 먹여주고 바로 떠나는게 아니라 좀 긴듯 싶다.
내 시야엔 둘 모두 그녀의 베개맡에 서있으니 시야는 가려진 상태...
대체 뭐를 하고 있을까가 궁금해 하는 사이, 한명의 고개가 뒤로 크게 젖혀지며 그친구 팔뚝에 힘이 파르르 실리면서 침대 기둥을 힘주어 잡는다.
이어서 들리는 찌걱거리는 소리...
그제야 나는 마누라가 은근히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 걸리지도 않아서 싸버렸는지 마누라가 쩝쩝하며 입맛다시는듯한 소리가 들린다.
울 마누라가 그 옆사람에게 해주고 있는지 신음소리는 재차 들려온다. 방금 끝낸 수도사가 자기 옷깃을 여미며 마누라의 행위를 감상하고...역시 다음녀석도 동정이었는지 빨리 싸버리고 말았다.
마누라에게 알약 하나를 마저 물려주고 도망치듯이 황급하게 수도사들이 방을 떠난다.

나도 흥분했는지 그녀와의 잠자리가 간절했지만, 방금 녀석들이 다시 돌아올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참아야 했다.
침대 가에 앉아서 마누라를 곰곰히 쳐다보니, 그녀가 씨익 웃으면서 목이 마르다고 한다.
어허...이런 아이러니가 있나.
방금전에 두명분 동정을 먹어치우지 않았나 마누라?
어쨋든 물 한잔을 따라 건네주니, 무언가를 뱉어내고 물을 마신다.

"자기 이거좀 멀리 던져버려줘"
뭔가했더니 아까부터 수도사들이 주던 알약들이다.

"당신 이거 안먹었던거야?"

"어머, 내가 먹은건 당신이 봤던 그거 하나밖에 없는걸. 처음부터 무슨일을 벌이고 있는지 알고 있었어. 내가 이렇게 재미있는걸 포기할리가 없잖아 자기야? "

[야설] Native Tongues-7부

셋째날 밤에, 새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

"와! 내가 이런 멋진 파티를 놓치고 있던건가!"
사방을 돌아다보며 그녀가 감탄사를 연발하더군.

정말 아름다웠지 그녀는.
곱게 땋은 머리는 허리께까지 드리워지고, 잘 익은 멜론 만한 크기의 젖가슴이 스웨터를 찢어버릴듯이 도드라지고 말이야.
아마 그녀가 지금 보는 모습은 만화에서나 봤을법한 내용일거야.
음? 무슨만화냐고? 에이 뻔히 에로에로한 향기가 담뿍 풍기는 그런만화지 뭘물어봐.

그녀는 스스로를 "워터폴 (폭포)" 라고 소개했는데, 그동안 탁아소에서 애들 보고 있었다는군.
아가씨 둘중 하나가 좀 피곤하다고 잠시 교대하러 왔다고 하는거야.

"워터폴이라...그건 에스키모 이름보다는 인디언식의 이름에 더 가깝지 않나요? 하하하"
애써 돌아가는 두 멜론을 향한 시선을 힘겹게 떼면서 말했지.
"우리 부모님이 히피족이셨거든요. 뭐...그래서가 아니라면 내셔널 지오그래피(저명한 국제적인 지리학회지, 그리고 지리학회)에서 자기 딸래미 이름을 자주 읽어보고 싶으셨던가봐요. 호호호"

가볍게 농담을 건네며 서로 낄낄웃었지만....
저 출렁거리는 유방에서 도저히 시선을 뗄 수가 없다.

"어머, 미안해요. 사람들이 이거때문에 늘 시선두기를 불편해 해요..."

"미안은요! 정말 끝내주게 예쁜데요...그거. 근데...실례가 아니라면 혹시 올해 나이가?"

"어머, 실례는요. 지난달에 21살이 되었죠"

"좋군요. 그럼 당신도 파티에 참가 할래요?"

"호호호...여긴 파티에 나이제한 같은건 없어요. 뭐 하지만신경써 주셔서 고마워요. 아! 뭐라도 좀 드실래요?
에...에이! 그냥 아무거나 가져다 드릴게요. 그냥 드세요!"

...내가 미처 대답을 하기도 전에 그녀는 사라져 갔다.
...그녀의 사라져 가는 뒷모습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그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 시선을 뗄수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사실은 코믹했다.

그녀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한쪽에 손을 흔들자, 그사람이 그녀 손과는 반대편에서 손을 번쩍 드는가하면, 또 다른 누군가와 인사하려고 고개를 휙 하고 돌리다가 길다랗게 땋은 머리가 누군가의 안면을 강타하지를 않나...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이다가 다른사람이 또 머리채로 한대 얻어터지고...그런 모습이 몇번 보이자 사람들이 알아서 주방까지 가는 길을 비워주었다.
....어찌나 웃기던지.

바로 그때, 그녀가 우리 마눌님을 발견했다.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는 대화하는 내용이 들리지는 않았지만, 마눌님께서 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은 볼 수 있었다.
둘이서 손을 흔들어 주길래 영문도 모르고 나도 마주 흔들었더니만, 나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곤 씨익 웃으면서 대화를 했다.
대체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나와 관계되는 일이란 것 정도는 알것 같다.


워터폴이 음식쟁반을 들고 내게로 다가와서 내려놓으면서 의미심장한 말투로
'자, 힘을 차리셔야죠?' 하고는 사라졌다.

무슨뜻인가를 고민하며 식사를 해치우고 있는데, 거의다 먹을때 즈음해서 누군가의 눈길이 느껴진다 싶어서 시선을 돌렸는데...워터폴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오오..! 옷을 갈아입었는데,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 집중되어있다!
미니스커트로 길면서 얇은 다리를 한껏 드러내고, 노브라에 탱크탑 상의.
땡그란 가슴이 탱크탑을 비집고 마치 언덕인양 우뚝 솟아오르고, 유두가 천을 꿰뚫고 튀어 나올것만 같은 그 미칠듯한 풍만함이라니.

그녀가 쟁반을 가져가려고 내 앞으로 다가왔는데 말이지, 내 손이 마치 최근에 개발한 강력접착제라도 묻었는지 쟁반에서 손이 안떨어 지는거야 글쎄.

그녀는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쟁반을 빼앗듯이 챙기면서 내게 속삭이는였지
"당신 와이프가 당신은 '바람'을 좀 쐬는게 필요할거라던데요"

그녀와 시선이 마주치고, 내 손은 본능적으로 '산'을 향해 움직였다.
의지야...옷위로 드러난 젖가슴의 촉감만 느끼려고 했다지만, 어쩌랴 손은 의지를 거부하고 본능을 따라 옷 속으로 파고들어 맨살의감촉을 전하고 있으니.

거 솔직히 말하건데, 난 우리 마눌님처럼 섹시한 여자랑 사는 관계로 지금까지는 딱히 다른 여자를 탐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거든.
하지만 그녀. 지금 여기 이 폭포(워터폴) 양은 경우가 좀 달라.
우리 마누라 시선이 어떨지는 생각이 나지도 않고, 이 탐스러운 유방을 탐하고, 이지러 트리듯 꾸욱 쥐고싶다는것 밖에는 생각이 안들지 뭐야.
20대 초반의 한없이 보드랍기만 한 피부와, 풍만한 젖가슴에서 느껴지는 이 통통 튀는 탱탱함.
내 머리를 움켜쥐듯 감싸서 자기 유방으로 파묻는데...이 싱그러운 육향까지. 아...정말 아득해지더만.

그러다가 문득, 그녀가 날 밀치듯이 떼어내는거야. 어리둥절한 사이에 내 앞으로 무릎을 꿇듯이 앉으면서,
"저도 실전 연습이 필요하겠죠?, 잘 못한다고 흉보지 말아요. 이거 처음해보는 거니깐..."

그녀의 손가락이 지퍼에 닿을 무ㅤㄹㅕㅍ에 손을 낚아 채면서 말했지.
"혹시 당신이 진짜 내켜서 하려는게 아니라면 하지 않아도 좋소"

내 말에 그녀는 한방의 미소로 나를 녹여버리면서 영롱한 목소리로 말하는거야.
"하기 싫었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을거라고요. 그냥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을지나 말해달라고요"

지퍼를 내리자 이미 완벽하게 서버린 물건이 그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거야. 꼬옥 쥐는 손아귀 밖으로 바로 얼마 전에 한번 싸고 조금 남은 좆물이 한방울 비어져 나오더군.

그녀는 그걸 보고 나와 눈을 마주치면서 정성스럽게 핥았지.
가볍게 핥듯이 혓바닥이 스칠때 내입에서 신음 한번... 귀두로 느껴지는 도톰한 입술의 감촉에 다시한번...보드라운 압슐이 귀두를 넘어 물건 전체를 감쌀때는...난 소스라치게 놀라며 물건을 빼냈어

"왜요? 혹시 내가 물었어요?"
아...저 땡그란 두 눈동자...귀엽기도 하지.

"아니 전혀! 바로 싸버릴것 같아서 그랬죠"

내 말에 안심을 했는지, 내 똘똘이를 다시한번 입에 머금으며 목구멍에 닿을때까지 삼키고 뱉어내기를 반복했어.

"다....다와가요. 그..그만!!"

그녀는 그만두기는 커녕, 속도를 늦추더니 불알까지 입속에 머금고는 쪽쪽 빨아대는거야.
순간 난데없이 별이 보이는 듯한 환상고 ㅏ함께 정신이 저 아득한 우주너머로 빨려드는 듯한 느낌인거 있지.
처음 조금 분출된 부분은 그녀도 꿀꺽 삼켰는데, 너무 많이 터져 나오는 바람에 좆물이 그녀의 입을 채우고도 넘쳐서 내 육봉을 따라서 주루륵 흐르는거야.
이제 수그러 드는 내 물건에서 최후의 한방을까지 먹어치우고나서 그 흘린걸 먹어치우는그녀...
그거 처리가 끝나긴 끝났는데....
이게 왠일

다시 서버렸다.

내 앞에 선 그녀에게, 뒤돌아서 상체좀 숙여달라고 말했어.
그녀는 정말 똑똑하게도, 뒤로 돌아서서 다리를 넓게 벌리고 몸을 숙이면서 자기 발목을 손으로 쥐었어.
내가 가만히 그녀의 음부에 혀를 놀려보니, 정말 놀랍더군.
물이 많은여자...이걸보면 폭포수라는 이름이 아깝지가 않아.
내 혀가 그녀의 두 구멍을 훑어내며 깊숙히 찌를때마다 뜨끈뜨끈한 액체와 신음이 동시에 흐르는데, 너무나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에 밤새도록 하고 싶었지만, 그녀가 바라는 뭔가가 있는듯한 기분이 들더군.

"하아학..지...지금..해줘요...하하학"

무너지듯이 카펫 위에 등을 깔고 누워 버리는 그녀, 나는 냅다 달려들어서 내 물건으로 그녀의 대음순 주변을 건드렸다 말았다 하며 희롱했지.
찔러넣음과 동시에 키스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잠시 기다렸다가...
기습적으로 옥문을 꿰뚫으면서 상체를 그녀에게 파묻으려했어!
바로 그 찰나, 나와 눈을 마주치고 있는 그녀가 속삭이듯 말했지.

"부드럽게 해주세요...저 처음이에요"
...그녀의 순수해 보이는 갈색 눈동자를 마주한채로 그 말을 들으니까, 그냥 이대로 안고있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넋이 나가버릴때까지 박아주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더라고.

근데...뭐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그 답은 이미 나온게 아니겠나?
진격을 결정하고 힘차게 용틀임하는 물건을 처녀지의 입구에서 천천히 파고들었지.
처녀막에서 걸린건지 뭔가 저항이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그 근처에서 천천히 찔렀다 뺏다를 반복했지 일단..
근데 그녀는 그걸론 만족할수 없었던지, 양 다리로 내 허리를 감으면서 내 방망이의 뿌리 끝까지 잡아 당겼어.
그녀의 눈가에 스며드는 물기가 보이는듯 했지만, 그만하자는 소리는 하지 않더군.
뿌리끝까지 밀어넣고 가만히 있기를 20여초? 그런데 벌써부터 거기에서신호가 오는거야.
그래서 밖으로 빼낼까 했는데, 그녀가 허리를 꽈악 감고 놓아주지 않는 관계로 그냥 안에다가 싸버리고 말았지.
울컥울컥 하고 대여섯번씩이나 터져 나왔더라고.
근데, 섹시하기 비할데 없는 울 마누라랑 할때도 이런일은 없었는데 말이지...
싸버렸는데도 이게 안줄어들고 버티는거야.
그래서 다시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했지.

난 솔직히, 그녀의 첫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했거든.
그래서 그녀가 막 도달하려고 할때마다 속도를 늦추거나 페이스에 변화를 주었지.
송글송글 땀방울 맺힌 그녀의 얼굴에서 미소와 절망어린 표정이 몇번인가를 교차할 무ㅤㄹㅕㅍ...
바로 그때 젖꼭지를 살살 깨물다가 쪼옥 하고 빨아주니, 그녀의 육신이 경직된듯 멈추었다가 부르르르떨리는거 있지.
팔다리로 나를 완전히 휘감고...보짓살이 정말 맹렬하게 수축하더니만 자지도 밀봉하듯이 감싸버리더군.

어찌나 요란한 오르가즘이었는지, 이 커다란 방이 쩌렁쩌렁 울리는거야.
그 쥐어짜는듯한 보짓살의 위력에 나는 또다시 그 깊숙한 곳에 한번 더 정액을 내질렀지.

우리는 그렇게 잠시, 세상에 마치 우리들만 있는것만 같은 느낌을 만끽했어. 들리는 소리라고는 오로지 서로의 심장고동...
이 작은 축복은 오래지 않아서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성으로 깨졌지.
꿈결같은 세상에서 벗어나자, 비로소 사람들이 보고있는 한가운데에서 일을 치렀다는걸 인식했지.
뭐...그래도 이미 알고있던거니 크게 당황스럽지는 않았으니 그건 다행인가.

그녀, 워터폴과 감미로운 키스를 나누고, 남은파티를 즐기자고 마음을 맞추었어.

"와...정말...대단했어요.."
바닥에 떨어뜨린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입으며 그녀가 소감을 말하자, 짖궂은 생각이 들더군.

"그래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줄래요? 세번씩이나 쉬지않고 싸버린건 나도 처음인걸요. 난 완전히 쓰러져 버릴것만 같아요"

"어머? 쓰러질것 같다고요?
그럼 안되는데....
뒤쪽도 당신이 개통해줬으면 했는데..."

그녀의 말에 나는 잠자코 있다가 그녀의 손에 또다시 벌떡 일어서버린 물건을 쥐여주었다.

조물락 조물락 거리다가 내게 속삭이기를...
"좋아요...이번엔 울지 않도록 노력해 볼게요"

...근데 이번엔 다른 친구들이 비집고 들어와서 결판을 내지는 못했다.
다른 친구들에게 휩싸인 그녀는 사라지면서 한마디 남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당신걸로 남겨둘게요~♡"

그후로 한시간여가 지나가고, 우리 마눌님을 보았다.
그저 우리 마누라가 고맙기만 할 뿐이다.

"에이...뭘 그런거 가지고 그래. 나혼자만 즐기다 갈수는 없잖아? 아, 근데 자기야? ㅤㅋㅑㅋ튤씨 못봤어? 그사람 혓바닥 놀리는 기술이 끝내주던데...."

...뭐 그녀가 스스로 즐기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재차 확인하니 정말 기쁘다.
뭐 다른사람들도 그녀와 즐겨서 기뻐하니 역시 좋은 일이다.

오늘은 마지막날 밤이고해서, 난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만 했다.
다른 녀석들의 육봉이 그녀의 깊은 동굴을 침범하는걸 볼때는, 거의 질투에 가까운 감정이 솟아 오르지만...내 육봉도 덩달아서 솟아오른다.
이거 떠나기 전애 그녀와 다시한번 만났으면 하는데....

날이 새려면 한시간 정도가 남은듯 한 시간.
다시한번 워터폴을 만나보려고 찾아다니는데, 온데간데 없다.
그런데, 마눌님이 뒤쪽에서 다가와서 살며서 나를 끌어안길래 나도 뒤돌아서 포옹했더니 느겨마 말을 한다.

"자기야, 선물이 하나 있는데?"
마누라 눈빛이 반짝반짝 거린다.

"뭔데?"

"우리방에 가보면 알아~"
그말을 끝으로 총총히 사라지는 그녀.

나도 짚이는게 있어서 벌처럼 날아서 우리방으로 치달았다.

방문을 열어보니


워터폴이 고개를 배게 위로 내밀곤 엉덩이를 하늘높이 쳐든 채로 날 기다리고 있다.

"깜작 놀랐죠? 당신걸로 남겨둔다고 했잖아요~"
오우...엉덩이를 미묘하게 흔들거리며 그런 대사를 하면 도저히 참을수가 없지 아가씨!

옷을 허겁지겁 벗어던지고, 그녀의 뒤쪽에 자리를 잡으니까,
언제들어왔는지 모를 마눌님이 KY-젤리(보통 항문성교용 윤활유로 씁니다.)들고 내 옆에 와서 선다.

마누라가 젤리를 꾸욱 짜서 검지손가락에 골고루 묻히고 윙크를 날리며 씨익 웃고, 내 앞에 보이는 동굴사이로 손가락을 침투시켰다.

나는 양 손으로 워터폴의 볼기짝을 잡고 화알짝 벌리고, 마눌님은 가느다란 손가락을 마치 불가사리처럼 벌렁거리는 워터폴의 항문에집어넣고...
몇번인가를 찔렀다 뺏다 하면서 바르고 나서 나머지를 짜서 발갛게 살이 벗겨진 내 육봉을 문지르면서 워터폴의 항문 구멍으로 인도해준다.

내가 살며시 뒷구멍을 압박해 가는 동안, 마눌님은 베테랑 다운 경험자 답게 워터폴에게 힘을 빼라는 둥의 충고를 하면서 멜론 두짝을가지고 놀고 있다.

나는 한번에 집어넣기보다는,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진입하는 방법이 좋을듯 했다.
그녀 스스로 준비가 끝나면 저번처럼 스스로 인도하여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하고 말이다.
우리 마누라와 워터폴이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는 틈을 타서, 진입을 시작했다.
워터폴이 적응하기를 바라는 바램에 조금 집어넣고 앞뒤로 천천히 찌르다가, 조금 더 깊게 찔러보고 하기를 몇번쯤....

"오...좋아요오. 이...기분 좋은 통증.."

"명심해요...당신이 감당하지 못할것 같으면 바로 빼줄테니까..."
...이런 내가 말하고 나서도 뭔가 말을 잘못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워터폴이 고개를 돌려 바라보면서 씨익 웃는다.
음...계획 변경이다.

워터폴의 직장근이 자지를 꽈악 물어주는 느낌을 조용히 느끼다가, 마누라에게 눈짓하니 그녀가 알았다는듯 워터폴의 두 손을좀 더 침대 앞으로 인도해서 쉽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돕고,
나는 살짝 빼는듯 하다가...기습적으로 끝까지 박아넣었다.

우리 둘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성이 흘렀고, 나는 예식을 진행하듯이 기계적으로 사정을 봐주지 않고 박아대기 시작했지.
그런데 너무 빡빡해서 움직이기 힘들더군. 아마 울 마눌님이 봤을땐 그녀를 위해서 일부러 천천히 움직인걸로 봤을거야.

뒤로 움직일땐 마치 잡아당기듯이 빨아당기고...찔러 넣을땐 마치 방어막을 치듯이 꽉꽉 물어버리고...
하늘이 내린듯한 이 환장할 명기때문에 도저히 오래 버틸 자신이 없어서, 눈을감고 딴생각을 하기 시작했지.
이짓하다가 속으로 애국가 불러보는것도 의외로 신선한 경험이더군.

이젠 좀 더 참을수 있겠다 싶었는데, 우리 마누라가 치명타를 날리더군.

그녀가 워터폴의 아래로 기어들어가서, 워터폴의 보지를 훑듯이 혀로 애무한거야.
오늘 하루종일 받아낸 좆물중에서 남아있던게 주루룩 흘러내리는데, 그걸 받아서 꿀꺽 삼키고선, 워터폴의 가랑이 사이로 좀 더 깊게들어가는가 싶더니 천천히 진퇴를 거듭하는 내 좆대랑 불알을 빨아준거지

그래, 내 변명은 이해했겠지?
그래서 결국 참지 못하고 워터폴의 직장에다가 거하게 한방 싸버렸지.
이렇게 끝내주는 명기를 만나본건 처음인데 말이야...아쉽지만 물건을 힘줘서 뽑아내고 아래쪽을 보니까 울 마누라가 얼굴 가득 좆물을 묻힌채로 실실쪼개면서 나를 보고있는거 있지?

내가 옆으로 비켜주니까 워터폴이 울 마눌님 얼굴에 뭍은 좆물을 깨끗하게 입술로 닦아주더라고.
전부 ㅤㅎㅏㅀ아주고 나서 우리셋은 한데 뒤엉켜서 널부러 지듯이 누워버렸지.

그런데 말이야...
이날밤 내내 말이지. 살갗이 벌겋게 벗겨져서 무쟈게 아픈 내 좆대가리는 이날따라 계속해서 벌떡벌떡 서버리는거야.
...장하다 장해 내 똘똘이.

다음날 아침에 이 좋은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내년 이맘때도 꼭 방문하겠노라고 굳게 약속하고 마을을 떠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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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

쪼물락 조물락.....
"아우! 마누라! 나 힘 없어. 못해도 일주일 정도는 서지도 않을것 같다구"
진짜 마누라가 이리저리 건드리며 별짓을 다해봐도 힘이 안들어가더라고.

잠시후, 우리 마누라가 속삭이더군.

"어제 워터폴이랑 대화를 좀 했는데 말이야...
우리집에서 한 10여마일쯤 떨어진 대학에 들어갔다더라고...
그래서 우리집에서 하숙해도 당신이 반대할 일은 없을거라고 말해 놨는데...."

벌떡!!!
....아아아 이놈은 무안하게도 왜 이상황에 서버린다냐.

"그래서 하숙시켜도 되지 자기야?"

"그럼!!"

[야설] Native Tongues-6부

셋째날 밤에, 새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

"와! 내가 이런 멋진 파티를 놓치고 있던건가!"
사방을 돌아다보며 그녀가 감탄사를 연발하더군.

정말 아름다웠지 그녀는.
곱게 땋은 머리는 허리께까지 드리워지고, 잘 익은 멜론 만한 크기의 젖가슴이 스웨터를 찢어버릴듯이 도드라지고 말이야.
아마 그녀가 지금 보는 모습은 만화에서나 봤을법한 내용일거야.
음? 무슨만화냐고? 에이 뻔히 에로에로한 향기가 담뿍 풍기는 그런만화지 뭘물어봐.

그녀는 스스로를 "워터폴 (폭포)" 라고 소개했는데, 그동안 탁아소에서 애들 보고 있었다는군.
아가씨 둘중 하나가 좀 피곤하다고 잠시 교대하러 왔다고 하는거야.

"워터폴이라...그건 에스키모 이름보다는 인디언식의 이름에 더 가깝지 않나요? 하하하"
애써 돌아가는 두 멜론을 향한 시선을 힘겹게 떼면서 말했지.
"우리 부모님이 히피족이셨거든요. 뭐...그래서가 아니라면 내셔널 지오그래피(저명한 국제적인 지리학회지, 그리고 지리학회)에서 자기 딸래미 이름을 자주 읽어보고 싶으셨던가봐요. 호호호"

가볍게 농담을 건네며 서로 낄낄웃었지만....
저 출렁거리는 유방에서 도저히 시선을 뗄 수가 없다.

"어머, 미안해요. 사람들이 이거때문에 늘 시선두기를 불편해 해요..."

"미안은요! 정말 끝내주게 예쁜데요...그거. 근데...실례가 아니라면 혹시 올해 나이가?"

"어머, 실례는요. 지난달에 21살이 되었죠"

"좋군요. 그럼 당신도 파티에 참가 할래요?"

"호호호...여긴 파티에 나이제한 같은건 없어요. 뭐 하지만신경써 주셔서 고마워요. 아! 뭐라도 좀 드실래요?
에...에이! 그냥 아무거나 가져다 드릴게요. 그냥 드세요!"

...내가 미처 대답을 하기도 전에 그녀는 사라져 갔다.
...그녀의 사라져 가는 뒷모습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그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 시선을 뗄수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사실은 코믹했다.

그녀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한쪽에 손을 흔들자, 그사람이 그녀 손과는 반대편에서 손을 번쩍 드는가하면, 또 다른 누군가와 인사하려고 고개를 휙 하고 돌리다가 길다랗게 땋은 머리가 누군가의 안면을 강타하지를 않나...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이다가 다른사람이 또 머리채로 한대 얻어터지고...그런 모습이 몇번 보이자 사람들이 알아서 주방까지 가는 길을 비워주었다.
....어찌나 웃기던지.

바로 그때, 그녀가 우리 마눌님을 발견했다.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는 대화하는 내용이 들리지는 않았지만, 마눌님께서 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은 볼 수 있었다.
둘이서 손을 흔들어 주길래 영문도 모르고 나도 마주 흔들었더니만, 나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곤 씨익 웃으면서 대화를 했다.
대체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나와 관계되는 일이란 것 정도는 알것 같다.


워터폴이 음식쟁반을 들고 내게로 다가와서 내려놓으면서 의미심장한 말투로
'자, 힘을 차리셔야죠?' 하고는 사라졌다.

무슨뜻인가를 고민하며 식사를 해치우고 있는데, 거의다 먹을때 즈음해서 누군가의 눈길이 느껴진다 싶어서 시선을 돌렸는데...워터폴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오오..! 옷을 갈아입었는데,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 집중되어있다!
미니스커트로 길면서 얇은 다리를 한껏 드러내고, 노브라에 탱크탑 상의.
땡그란 가슴이 탱크탑을 비집고 마치 언덕인양 우뚝 솟아오르고, 유두가 천을 꿰뚫고 튀어 나올것만 같은 그 미칠듯한 풍만함이라니.

그녀가 쟁반을 가져가려고 내 앞으로 다가왔는데 말이지, 내 손이 마치 최근에 개발한 강력접착제라도 묻었는지 쟁반에서 손이 안떨어 지는거야 글쎄.

그녀는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쟁반을 빼앗듯이 챙기면서 내게 속삭이는였지
"당신 와이프가 당신은 '바람'을 좀 쐬는게 필요할거라던데요"

그녀와 시선이 마주치고, 내 손은 본능적으로 '산'을 향해 움직였다.
의지야...옷위로 드러난 젖가슴의 촉감만 느끼려고 했다지만, 어쩌랴 손은 의지를 거부하고 본능을 따라 옷 속으로 파고들어 맨살의감촉을 전하고 있으니.

거 솔직히 말하건데, 난 우리 마눌님처럼 섹시한 여자랑 사는 관계로 지금까지는 딱히 다른 여자를 탐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거든.
하지만 그녀. 지금 여기 이 폭포(워터폴) 양은 경우가 좀 달라.
우리 마누라 시선이 어떨지는 생각이 나지도 않고, 이 탐스러운 유방을 탐하고, 이지러 트리듯 꾸욱 쥐고싶다는것 밖에는 생각이 안들지 뭐야.
20대 초반의 한없이 보드랍기만 한 피부와, 풍만한 젖가슴에서 느껴지는 이 통통 튀는 탱탱함.
내 머리를 움켜쥐듯 감싸서 자기 유방으로 파묻는데...이 싱그러운 육향까지. 아...정말 아득해지더만.

그러다가 문득, 그녀가 날 밀치듯이 떼어내는거야. 어리둥절한 사이에 내 앞으로 무릎을 꿇듯이 앉으면서,
"저도 실전 연습이 필요하겠죠?, 잘 못한다고 흉보지 말아요. 이거 처음해보는 거니깐..."

그녀의 손가락이 지퍼에 닿을 무ㅤㄹㅕㅍ에 손을 낚아 채면서 말했지.
"혹시 당신이 진짜 내켜서 하려는게 아니라면 하지 않아도 좋소"

내 말에 그녀는 한방의 미소로 나를 녹여버리면서 영롱한 목소리로 말하는거야.
"하기 싫었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을거라고요. 그냥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을지나 말해달라고요"

지퍼를 내리자 이미 완벽하게 서버린 물건이 그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거야. 꼬옥 쥐는 손아귀 밖으로 바로 얼마 전에 한번 싸고 조금 남은 좆물이 한방울 비어져 나오더군.

그녀는 그걸 보고 나와 눈을 마주치면서 정성스럽게 핥았지.
가볍게 핥듯이 혓바닥이 스칠때 내입에서 신음 한번... 귀두로 느껴지는 도톰한 입술의 감촉에 다시한번...보드라운 압슐이 귀두를 넘어 물건 전체를 감쌀때는...난 소스라치게 놀라며 물건을 빼냈어

"왜요? 혹시 내가 물었어요?"
아...저 땡그란 두 눈동자...귀엽기도 하지.

"아니 전혀! 바로 싸버릴것 같아서 그랬죠"

내 말에 안심을 했는지, 내 똘똘이를 다시한번 입에 머금으며 목구멍에 닿을때까지 삼키고 뱉어내기를 반복했어.

"다....다와가요. 그..그만!!"

그녀는 그만두기는 커녕, 속도를 늦추더니 불알까지 입속에 머금고는 쪽쪽 빨아대는거야.
순간 난데없이 별이 보이는 듯한 환상고 ㅏ함께 정신이 저 아득한 우주너머로 빨려드는 듯한 느낌인거 있지.
처음 조금 분출된 부분은 그녀도 꿀꺽 삼켰는데, 너무 많이 터져 나오는 바람에 좆물이 그녀의 입을 채우고도 넘쳐서 내 육봉을 따라서 주루륵 흐르는거야.
이제 수그러 드는 내 물건에서 최후의 한방을까지 먹어치우고나서 그 흘린걸 먹어치우는그녀...
그거 처리가 끝나긴 끝났는데....
이게 왠일

다시 서버렸다.

내 앞에 선 그녀에게, 뒤돌아서 상체좀 숙여달라고 말했어.
그녀는 정말 똑똑하게도, 뒤로 돌아서서 다리를 넓게 벌리고 몸을 숙이면서 자기 발목을 손으로 쥐었어.
내가 가만히 그녀의 음부에 혀를 놀려보니, 정말 놀랍더군.
물이 많은여자...이걸보면 폭포수라는 이름이 아깝지가 않아.
내 혀가 그녀의 두 구멍을 훑어내며 깊숙히 찌를때마다 뜨끈뜨끈한 액체와 신음이 동시에 흐르는데, 너무나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에 밤새도록 하고 싶었지만, 그녀가 바라는 뭔가가 있는듯한 기분이 들더군.

"하아학..지...지금..해줘요...하하학"

무너지듯이 카펫 위에 등을 깔고 누워 버리는 그녀, 나는 냅다 달려들어서 내 물건으로 그녀의 대음순 주변을 건드렸다 말았다 하며 희롱했지.
찔러넣음과 동시에 키스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잠시 기다렸다가...
기습적으로 옥문을 꿰뚫으면서 상체를 그녀에게 파묻으려했어!
바로 그 찰나, 나와 눈을 마주치고 있는 그녀가 속삭이듯 말했지.

"부드럽게 해주세요...저 처음이에요"
...그녀의 순수해 보이는 갈색 눈동자를 마주한채로 그 말을 들으니까, 그냥 이대로 안고있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넋이 나가버릴때까지 박아주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더라고.

근데...뭐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그 답은 이미 나온게 아니겠나?
진격을 결정하고 힘차게 용틀임하는 물건을 처녀지의 입구에서 천천히 파고들었지.
처녀막에서 걸린건지 뭔가 저항이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그 근처에서 천천히 찔렀다 뺏다를 반복했지 일단..
근데 그녀는 그걸론 만족할수 없었던지, 양 다리로 내 허리를 감으면서 내 방망이의 뿌리 끝까지 잡아 당겼어.
그녀의 눈가에 스며드는 물기가 보이는듯 했지만, 그만하자는 소리는 하지 않더군.
뿌리끝까지 밀어넣고 가만히 있기를 20여초? 그런데 벌써부터 거기에서신호가 오는거야.
그래서 밖으로 빼낼까 했는데, 그녀가 허리를 꽈악 감고 놓아주지 않는 관계로 그냥 안에다가 싸버리고 말았지.
울컥울컥 하고 대여섯번씩이나 터져 나왔더라고.
근데, 섹시하기 비할데 없는 울 마누라랑 할때도 이런일은 없었는데 말이지...
싸버렸는데도 이게 안줄어들고 버티는거야.
그래서 다시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했지.

난 솔직히, 그녀의 첫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했거든.
그래서 그녀가 막 도달하려고 할때마다 속도를 늦추거나 페이스에 변화를 주었지.
송글송글 땀방울 맺힌 그녀의 얼굴에서 미소와 절망어린 표정이 몇번인가를 교차할 무ㅤㄹㅕㅍ...
바로 그때 젖꼭지를 살살 깨물다가 쪼옥 하고 빨아주니, 그녀의 육신이 경직된듯 멈추었다가 부르르르떨리는거 있지.
팔다리로 나를 완전히 휘감고...보짓살이 정말 맹렬하게 수축하더니만 자지도 밀봉하듯이 감싸버리더군.

어찌나 요란한 오르가즘이었는지, 이 커다란 방이 쩌렁쩌렁 울리는거야.
그 쥐어짜는듯한 보짓살의 위력에 나는 또다시 그 깊숙한 곳에 한번 더 정액을 내질렀지.

우리는 그렇게 잠시, 세상에 마치 우리들만 있는것만 같은 느낌을 만끽했어. 들리는 소리라고는 오로지 서로의 심장고동...
이 작은 축복은 오래지 않아서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성으로 깨졌지.
꿈결같은 세상에서 벗어나자, 비로소 사람들이 보고있는 한가운데에서 일을 치렀다는걸 인식했지.
뭐...그래도 이미 알고있던거니 크게 당황스럽지는 않았으니 그건 다행인가.

그녀, 워터폴과 감미로운 키스를 나누고, 남은파티를 즐기자고 마음을 맞추었어.

"와...정말...대단했어요.."
바닥에 떨어뜨린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입으며 그녀가 소감을 말하자, 짖궂은 생각이 들더군.

"그래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줄래요? 세번씩이나 쉬지않고 싸버린건 나도 처음인걸요. 난 완전히 쓰러져 버릴것만 같아요"

"어머? 쓰러질것 같다고요?
그럼 안되는데....
뒤쪽도 당신이 개통해줬으면 했는데..."

그녀의 말에 나는 잠자코 있다가 그녀의 손에 또다시 벌떡 일어서버린 물건을 쥐여주었다.

조물락 조물락 거리다가 내게 속삭이기를...
"좋아요...이번엔 울지 않도록 노력해 볼게요"

...근데 이번엔 다른 친구들이 비집고 들어와서 결판을 내지는 못했다.
다른 친구들에게 휩싸인 그녀는 사라지면서 한마디 남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당신걸로 남겨둘게요~♡"

그후로 한시간여가 지나가고, 우리 마눌님을 보았다.
그저 우리 마누라가 고맙기만 할 뿐이다.

"에이...뭘 그런거 가지고 그래. 나혼자만 즐기다 갈수는 없잖아? 아, 근데 자기야? ㅤㅋㅑㅋ튤씨 못봤어? 그사람 혓바닥 놀리는 기술이 끝내주던데...."

...뭐 그녀가 스스로 즐기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재차 확인하니 정말 기쁘다.
뭐 다른사람들도 그녀와 즐겨서 기뻐하니 역시 좋은 일이다.

오늘은 마지막날 밤이고해서, 난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만 했다.
다른 녀석들의 육봉이 그녀의 깊은 동굴을 침범하는걸 볼때는, 거의 질투에 가까운 감정이 솟아 오르지만...내 육봉도 덩달아서 솟아오른다.
이거 떠나기 전애 그녀와 다시한번 만났으면 하는데....

날이 새려면 한시간 정도가 남은듯 한 시간.
다시한번 워터폴을 만나보려고 찾아다니는데, 온데간데 없다.
그런데, 마눌님이 뒤쪽에서 다가와서 살며서 나를 끌어안길래 나도 뒤돌아서 포옹했더니 느겨마 말을 한다.

"자기야, 선물이 하나 있는데?"
마누라 눈빛이 반짝반짝 거린다.

"뭔데?"

"우리방에 가보면 알아~"
그말을 끝으로 총총히 사라지는 그녀.

나도 짚이는게 있어서 벌처럼 날아서 우리방으로 치달았다.

방문을 열어보니


워터폴이 고개를 배게 위로 내밀곤 엉덩이를 하늘높이 쳐든 채로 날 기다리고 있다.

"깜작 놀랐죠? 당신걸로 남겨둔다고 했잖아요~"
오우...엉덩이를 미묘하게 흔들거리며 그런 대사를 하면 도저히 참을수가 없지 아가씨!

옷을 허겁지겁 벗어던지고, 그녀의 뒤쪽에 자리를 잡으니까,
언제들어왔는지 모를 마눌님이 KY-젤리(보통 항문성교용 윤활유로 씁니다.)들고 내 옆에 와서 선다.

마누라가 젤리를 꾸욱 짜서 검지손가락에 골고루 묻히고 윙크를 날리며 씨익 웃고, 내 앞에 보이는 동굴사이로 손가락을 침투시켰다.

나는 양 손으로 워터폴의 볼기짝을 잡고 화알짝 벌리고, 마눌님은 가느다란 손가락을 마치 불가사리처럼 벌렁거리는 워터폴의 항문에집어넣고...
몇번인가를 찔렀다 뺏다 하면서 바르고 나서 나머지를 짜서 발갛게 살이 벗겨진 내 육봉을 문지르면서 워터폴의 항문 구멍으로 인도해준다.

내가 살며시 뒷구멍을 압박해 가는 동안, 마눌님은 베테랑 다운 경험자 답게 워터폴에게 힘을 빼라는 둥의 충고를 하면서 멜론 두짝을가지고 놀고 있다.

나는 한번에 집어넣기보다는,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진입하는 방법이 좋을듯 했다.
그녀 스스로 준비가 끝나면 저번처럼 스스로 인도하여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하고 말이다.
우리 마누라와 워터폴이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는 틈을 타서, 진입을 시작했다.
워터폴이 적응하기를 바라는 바램에 조금 집어넣고 앞뒤로 천천히 찌르다가, 조금 더 깊게 찔러보고 하기를 몇번쯤....

"오...좋아요오. 이...기분 좋은 통증.."

"명심해요...당신이 감당하지 못할것 같으면 바로 빼줄테니까..."
...이런 내가 말하고 나서도 뭔가 말을 잘못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워터폴이 고개를 돌려 바라보면서 씨익 웃는다.
음...계획 변경이다.

워터폴의 직장근이 자지를 꽈악 물어주는 느낌을 조용히 느끼다가, 마누라에게 눈짓하니 그녀가 알았다는듯 워터폴의 두 손을좀 더 침대 앞으로 인도해서 쉽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돕고,
나는 살짝 빼는듯 하다가...기습적으로 끝까지 박아넣었다.

우리 둘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성이 흘렀고, 나는 예식을 진행하듯이 기계적으로 사정을 봐주지 않고 박아대기 시작했지.
그런데 너무 빡빡해서 움직이기 힘들더군. 아마 울 마눌님이 봤을땐 그녀를 위해서 일부러 천천히 움직인걸로 봤을거야.

뒤로 움직일땐 마치 잡아당기듯이 빨아당기고...찔러 넣을땐 마치 방어막을 치듯이 꽉꽉 물어버리고...
하늘이 내린듯한 이 환장할 명기때문에 도저히 오래 버틸 자신이 없어서, 눈을감고 딴생각을 하기 시작했지.
이짓하다가 속으로 애국가 불러보는것도 의외로 신선한 경험이더군.

이젠 좀 더 참을수 있겠다 싶었는데, 우리 마누라가 치명타를 날리더군.

그녀가 워터폴의 아래로 기어들어가서, 워터폴의 보지를 훑듯이 혀로 애무한거야.
오늘 하루종일 받아낸 좆물중에서 남아있던게 주루룩 흘러내리는데, 그걸 받아서 꿀꺽 삼키고선, 워터폴의 가랑이 사이로 좀 더 깊게들어가는가 싶더니 천천히 진퇴를 거듭하는 내 좆대랑 불알을 빨아준거지

그래, 내 변명은 이해했겠지?
그래서 결국 참지 못하고 워터폴의 직장에다가 거하게 한방 싸버렸지.
이렇게 끝내주는 명기를 만나본건 처음인데 말이야...아쉽지만 물건을 힘줘서 뽑아내고 아래쪽을 보니까 울 마누라가 얼굴 가득 좆물을 묻힌채로 실실쪼개면서 나를 보고있는거 있지?

내가 옆으로 비켜주니까 워터폴이 울 마눌님 얼굴에 뭍은 좆물을 깨끗하게 입술로 닦아주더라고.
전부 ㅤㅎㅏㅀ아주고 나서 우리셋은 한데 뒤엉켜서 널부러 지듯이 누워버렸지.

그런데 말이야...
이날밤 내내 말이지. 살갗이 벌겋게 벗겨져서 무쟈게 아픈 내 좆대가리는 이날따라 계속해서 벌떡벌떡 서버리는거야.
...장하다 장해 내 똘똘이.

다음날 아침에 이 좋은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내년 이맘때도 꼭 방문하겠노라고 굳게 약속하고 마을을 떠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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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

쪼물락 조물락.....
"아우! 마누라! 나 힘 없어. 못해도 일주일 정도는 서지도 않을것 같다구"
진짜 마누라가 이리저리 건드리며 별짓을 다해봐도 힘이 안들어가더라고.

잠시후, 우리 마누라가 속삭이더군.

"어제 워터폴이랑 대화를 좀 했는데 말이야...
우리집에서 한 10여마일쯤 떨어진 대학에 들어갔다더라고...
그래서 우리집에서 하숙해도 당신이 반대할 일은 없을거라고 말해 놨는데...."

벌떡!!!
....아아아 이놈은 무안하게도 왜 이상황에 서버린다냐.

"그래서 하숙시켜도 되지 자기야?"

"그럼!!"

[야설] Native Tongues-5부

"똑!똑!똑!
저녁시간일세. 늦지말고 나오게"
......이런 망할

"아우.....거의 다 갔었는데"
정말 절정근처에 이르렀었는지 그녀의 다리가 부르르 떨리고 있다.
어쨋든 일어나서 옷가지를 걸쳐입고 식당으로 향했다.
"에이...이따가 마저 해줄게 마누라 응?"

복도를 걸어 내려가면서 오늘부터 있을 축제에 마누라가 도와줄 거라고 말했다는 걸 이야기 해 주었다.

"근데 나 여기사람들 잘 알지도 못하는걸. 어떻게 도와주란 소리야?"

....어째, 마누라 눈빛이 심상치가 않다. 마지막 순간에 오르지 못한게 그리도 원통하단 말인가.

"에이, 당신 말은 그렇게 해도 잘 할거잖아. 게다가 사람들 얼마안가서 고주망태가 될거라서 손님이 일 도와주는거 별로 신경 안쓸걸"

커다란 홀에 탁자가 주욱 늘어서 있고 사람들이 저마다 자리를 꿰차고 앉아있다.

우리가 좌석에 앉자마자 사방에서 질문이 쇄도한다.
마을에 들르는 이방인이 거의 없었던 관계로 이렇게 손님이 있다는것 자체로 즐거워 하는 분위기다.
우리도 그들 모두와 한명씩 대화를 나누려고 했고, 대화는 즐거웠다.
그렇게 웃고 즐기며 대화를 나누면서..마눌님이
'근데 식사는 뭐가나와요?' 하고 물어보자 우리 맞은편에 앉아있는 사람이 즉시 대답해 주었다.

"물고기 눈알 무침일거요"
....어이어이 마누라. 그러다 턱뼈 떨어지겠소.

모두들 울 마눌님의 반응을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말을 이었다.

"농담이오.
과일샐러드,스테이크, 랍스터...뭐 그런거겠지"
그리고 모두들 왁자지껄 웃어댔다.

마누라 표정 변하는거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한걸 이거.

식사는 끝내주게 맛있었고, 술잔에는 술이 벌써부터 넘쳐흐른다.
식사를 날라다 주던 여자들 두명은 피곤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식탁을 정리하면서 빈잔에 술을 채우고 술병을 새로 꺼내놓는다.
마눌님께서 냉큼 그녀들에게로 다가가서는 뭐라 말을 꺼내면서 그들을 도와 일을 하기 시작하더니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로 오랜
친구라도 되는양 웃고 떠들면서 일을 거들고 있다.

식탁을 모두 치우자 그녀들이 마누라를 에스코트하듯이 데리고 홀을 나서는데...
나에게 말하길 좀 시원한 옷을 빌리러 간단다.

사실 얇은 옷을 챙겨울 생각을 못하긴 했다. 어쨋거나 여긴 그린란드. 세계에서 사람 사는 지역중 가장 추운 곳이 아닌가.

그녀들이 사라진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듯 하다.
갑자기 장내가 조용해지더니...
휘파람소리와 환성이 울려퍼진다.
여자들 셋이서 가슴선이 비어져 나오는 얇은 블라우스에 사타구니를 겨우 가린 치마를 입고 스타킹을 신고 등장한거다.

....뭐 사실 남자들이 다 그런거지.

보통 에스키모들 피부는 우리 백인들보다는 다소 어두운 편이긴하지만....지난 여름 보르네오에서 썬탠 확실히 해버린 우리 마누라보다는 피부가 하얀 느낌이 돈다.
빈잔에 술을 따른다고 몸을 조금 숙일때마다 훔쳐보는 가슴팍과 , 스타킹 위쪽으로 조금 드러난 허벅지살을 보면 차이가 드러나긴 한다.
대조적인 차이가 나는건...
울 마누라는 금발이고 두 여자분들은 치렁치렁한 금발이라는 것 정도?
뭐 소소한 차이는있다만....
그녀들 모두 아름다웠다.

밤이 깊어지자 슬슬 취기가 오르고, 언제인지 우리중 한명이 여자분중 한명에게 다가가더니 은근슬쩍 젖무덤을 건드린다.
이게 마치 게임처럼 번져서 마을 아가씨 두명이 어느정도씩의 애무를 허락한다.
근데 우리 마누라는 안건드리고 있길래, 옆에 앉은 이에게 한마디 해 주었다.

"어이, 우리 마눌님이 심심해 하시잖나"

그는 껄껄 웃으면서 내게 말해주었다.
"그게 다 자네를 존중하는 거라네. 자네 기분을 상하게 하고싶지는 않거든.
그리고...글쎄...나머지 두명 말인데....
정확하게는 둘 다 색을 밝히는 색녀라고 할만한 타입은 아니지만...뭐 정숙하다고 말하기는 좀 그런 친구들
이랄까? 뭐 그렇거든.
그래서 일정한 선까지는 우리 장난을 받아준다네"

"글쎄....
울 마누라가 혼자만 버려졌다는 생각이 들면, 울 마누라 무척 기분이 나쁠거야.
나는 그녀가 원해서 행하는 일에는 뭐든지 찬성하지만 말야"

"그녀를 조금...만져봐도 되겠나? 저렇게 아름다운데?"

"원하는 대로 해보게. 그녀가 금지하는 선을 넘길때면 그녀가 말을 할테니"

그렇게 말하자 그 옆사람으로 말이 전해지는 식으로 퍼져서 전체 테이블에 소식이 전해졌는지 모두들 테이블에 앉아서 그녀들이 주방에서 다시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딸기주 병을 들고 마누라가 나왔다.

...과연 누가 첫 테이프를 끊을 것인가.

마눌님이 내게로 곧장 다가와서는 새로 사귄 내 친구(그냥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다)과 나 사이에 서서 내 잔을 채운다.
그녀가 몸을 숙일때, 자연히 그녀의 히프를 마주보게 된 옆자리의 친구에게 윙크를 했더니, 그 친구가 손을 치마 아래쪽에서 거슬러올라가더니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는게 눈에 보인다.

마누라는 그 손길을 거부하는 제스처를 보이진 않았지만, 나를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당신, 별로 나쁜 기분은 아니지? *_*"
이모티콘대로 난 최대한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나쁠리가. 왜 나한테는 손길이 안오나 궁금하던 참이었어. 호호"
그녀는 조용히 테이블을 따라 술잔을 채워가기 시작했다.
테이블 끄트버리에 있는 사람에게 까지 술을 따르러 갔을때는 그친구가 울 마누라의 동굴에 손가락 두개를 넣는광경을 모두들 볼 수있었다.

역시 우리 마누라 답게, 그 상태로 잠시 서서는 감촉을 즐기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우아하게 술잔을 채우고, 빈병을 들고 다시 주방으로 돌아갔다.

그 손가락의 주인은 미끈미끈한 액이 흐르는 자기 손가락을 마치 자랑하듯이 뽐내며 손가락을 쪽쪽 소리내어 빨았다.

이날 밤, 어느새부터인지 여자들이 브라를 벗어버리고 돌아다니면서, 우리들의 시선을 즐기는듯 하며 부담없이 가슴을 흔들며 다녔다.
울 마누라 유방이 제일 큰듯 했고, 우리는 그녀가 앞을 지나갈때면 한두번씩 손을 뻗쳐서 그 풍만한 감을 만끽했다.

글쎄...남은 아가씨 두명이 울 마누라한테만 시선집중되는걸 질투하면 어쩌나 했더니, 질투는 왠걸 오히려 반기는것 같다.
자기들끼리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중간에 마주칠 때면 서로 가볍게 농담도 해가면서 웃으며 즐기고 있는걸.

그렇게 놀기를 얼마인지...
사람들이 하나둘씩 옆방으로 사라지더니 코고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기 시작한다.
누군가가 말해주기를 '긴밤' 축제때에는 자기방으로는 안들어간단다. 그냥 잠시 옆방이나 자기 식탁테이블에서 눈을좀 붙이다가 일어나서는 다시 먹고 마시기 무한반복이란다.

"에...
그럼 그...거시기...
부부끼리 하는 그거는 축제기간엔 없는거요?"

...단순히 궁금했을뿐이다. 진짜 축제기간엔 마을사람 모두가 성행위를 하지 않을지가.

"만약 여자만 원한다면야...우리가 봉사해 드릴 의무야 넘쳐나지. 근데 아까 말해줬잖소. 저 둘은 쌕녀는 아니라고.
그냥 우리들 애만 태운다오. 딱 그 수준까지만 허락하지"

이에 나는 슬그머니 일어나 주방에서 쉬고있을 그녀를 찾아갔다.

"당신~ 지금 뭐해?"

"우-. 여기 일 진짜 많아. 고작 두명이서 이일을 어찌 다했는지 모르겠어.
아, 근데말이야...지금 바로 식탁으로 돌아가야하는거 아니면 말이지...."

...설마 도와달라는건가

"해줘! 정말 미칠것같다고. 저 손가락들 때문에 지금 미쳐버릴것만 같아"

.......역시 우리 마누라 다운 대사다.

"에...어이 마누라. 방으로는 못돌아 갈거같은데. 이 시기에 남자들은 자기 방으로 안들어 가는것도 전통의 일부라던데"

"그럼 앞으로 나흘간 섹스는 꿈도 꾸지 말라고??"

"에...뭐 꼭 그런건 아니구..."

"....원하는게 정확히 뭐야 그럼?" 곱게 모로 흘려보는 그녀가 미칠듯이 매혹적이다.

"저기 저친구들은 말이야...에...당신이 남자들이랑 '놀아주면' 아주 좋아할거야. 근데 저기 당신친구들 두명도 당신이 잘 설득해서같이 놀수 없을까?"

.
.
.
.
.
.
가벼운 키스를 나누고 나서, 다양한 방식으로 널부러져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우리들의 전장으로 나는 돌아왔다.

아까 앉아있던 테이블이 아니라 구석에 있던 안락의자에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 앉아서 보니 방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명당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우리동네의 문화랑 비슷하면서도 꽤 다른점들이 있다.
처음 여기 지하로 내려왔을때는 모두 그게 그얼굴인것 같았는데, 몇시간이 지난 지금에서는 누가 누군지 얼굴은 알것 같다.
뭐 두어명정도는 이름도 알것 같고 말이지.

대략 이십여분을 앉아서 기다린듯 하다.
갑자기 주방 문이 화알짝 열리더니, 아릿따운 여인네 셋이서 마치 진군하듯이 당다와세 걸어나왔다. 마누라가 설득에 성공했나보군....

다섯발자국정도를 걸어나와서 멈추고, 마누라가 양 손을 허리에 짚고는 마치 수색하듯이 홀을 둘러본다.

두 아가씨는 마치 신병처림 대기하고 있다가, 마누라가 어느 한쪽을 가리키고 무어라 한마디 하고, 또 그 반대방향을 가리키자 마치벌처럼 각자 표적지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리고 우리 마눌님은 아까 새로 사귄 내 친구에게로 다가갔다.

그친구는 누군가가 바지 지퍼를 내리는 그순간 까지도 꾸벅꾸벅 졸고 있다가, 우리 마눌님께서 그 갈색의 자지를 뛰어난 혓바닥 기술로 세울때가 되어서야 화들짝 놀라 깨어났다.
그 친구는 무언가 공포스럽다는 표정으로 사방을 둘러보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고, 내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웃어주니까 그제야 그의 표정에 쾌락이 들어섰다.

남은 두 아가씨들이 어디있나를 찾아보려하니, 이건 마치 '윌리를 찾아라' 의 퍼즐같다. 어디로 숨어있는지 알수가 알수가 없었지만....
화들짝 놀라있는 남자 두명을 보니 짐작이 가긴 간다. 아마 울 마누라 처럼 몸을 숙이고 사까시를 하고 있는듯 하다.
그녀들도 상당한 자질이 있었는지 간헐적인 신음성이 들려온다.
한편 우리 마누라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그친구는 다리에 힘이 절로 실리는지 발 아래에서 찌지직하는 소리를 내면서 부르르 떨고 있다.
나머지 두명의 희생자 역시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고, 이윽고 두 여자가 보였다.


한명은 정액이 안면을 때렸는지 허연 분출물이 얼굴 여기저기에 묻어나고, 남은 한명은 삼키다가 삑사리를 냈는지 콜록콜록 하며 기침을 한다.

셋이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주고받더니 다시 주방으로 바람과 같이 사라지는 그녀들.

잠시후에 깨끗해진 얼굴로 다시 등장한 그녀들은, 다시한번 울 마눌님의 지시에 따라 남자를 습격했다.

곤히 잠들어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허벅지 부근을 어루만지며 좀 더 깊숙히 손을 들이밀자 자고있던 사내 하나가 화들짝 일어나며발생한 소동에...그 주변사람들이 하나둘씩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남자들은 무슨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들은 습격당하는 주제에 얼굴에 웃음이 감돈다.

마누라는 실실 웃으면서 내게로 다가와서
"저기 저 아가씨들은 지금까지 사까시는 해본적이 없었대. 20대 중반
씩이나 된다는데 말이지. 근데 지금보니 잘만 하는걸"

그리고 내게 윙크를 날리면서 내 옆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친구의 아랫도리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그가 몸을 부르르 떨때 즈음해서는 나에게 부럽다는 듯한 시선을 보냈고...나는 다시한번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와 그 화려한 기술에감탄했다.

"저런 여자랑 살다니!. 자넨 정말 행운아야. 오늘밤 그녀가 몇명이나 끝낼것 같나?"

"자네들 모두에게 해줄것 같은데. 후후후"

"오오...이게 우리동네의 새로운 전통이 되었으면 좋겠구만. 껄껄껄"

기나긴 하루였어서 그랬는지 나는 스르륵 감기는 눈을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잠결에 들리는 신음소리가 들릴때마다 '이번엔 누가 마누라에게 당하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들었다.

얼마나 잠이 들었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눈을 뜨고 기지개를 한껏 켜고 마누라의 위치를 찾았다.
안보이는걸 보면 주방에서 쉬고있는듯 했다. 여전히 웃고 떠들면서 시간을 때우는 친구들도 보였고...시선을 돌리니 어느 테이블인가엔 사람들이 몰려있다.
'밥먹는건가....' 하는 생각에 가서 아무 접시나 잡고 배를 채우려 했다가...나는 순간 잠이 덜깬줄 알았다.

거기 우리 마누라가 누워 있었거든.
남자 하나를 깔고 앉아서 다리를 쫘악 벌리고 있는 그녀..물론 그녀의 다리 사이엔 다른 녀석 하나가 신나게 펌프질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 음식은 음식이지.
샌드위치긴 하니까.

얼마나 즐겼는지 마눌님의 눈이 풀려있고....이제야 비로소 그녀의 욕구가 완전히 풀린듯 하다.
아아....입술 주변에 점점이 묻어있는 정액의 흔적이 에로틱하기 그지없는게 우리 마누라스럽다.

이윽고 사내 둘이 나가떨어지고, 정신을 차리려는지 그녀가 다리를 오므리자, 몇몇이 그녀를 부축해서 테이블 아래에 내려다 주자, 온몸에 자기들도 열심히 즐겼다는 표식을 남긴 아가씨 두명이 음식나를때 쓰는 카트에 마누라를 실어서 주방으로 돌아갔다.

여기저기서 오늘 정말 운수 좋은 날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지만....
진짜 운수 대통한건 저렇게 화끈한 마누라와 살고있는 나란놈이지.
주변을 보아하니 이제 절반정도는 다시 널부러져 버렸다.
뭐, 이제 겨우 첫날째인걸....


삼십여분이 흘렀을까....
어느정도 기운을 차린듯, 세명이서 카트에 먹을거리를 잔뜩 담아서는 테이블마다 음식을 돌리고...마누라가 어질러놓은 식탁을 훔쳐낸다.
이젠 숫제 나체로 서빙하는 그녀들을 바라보며 서로 대화도 하다가...음식도 먹다가...하면서 시간을 때운다.
간혹 짖궂게 지난밤처럼 그녀들의 몸을 애무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대개는 그녀들이 우리들 손을 잡아다가 문지르는 편이다.

오후쯤 되었을까..그녀들은 이제 휴식시간이니 좀 씻고 푸욱 자다가 저녁에 다시 들어오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들이야 야유를 보냈지만....뭐 어차피 좀있다가 다시 올건데 뭘.
그런이유로 여기저기서 트럼프를 꺼내서 카드를 치거나...하는 둥 우리끼리 놀기 시작했다.

.
.
.
.
이제 일곱시가 다 되어가는데 그녀들이 다시 나타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어디 갈데도 없는 곳이라 그녀들이 사라졌을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지만....문제는 배가 고파진다는 거다. 배만 고픈가?

우리 똘똘이도 다시 기지개를 편단말이다.

난 마눌님께서 아직 취침중이신가 싶어서 우리방에 들어가 보았다.
침대에는 보이지 않았지만...방안에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다.
욕실에서 찰랑찰랑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거든.
어제일을 생각해보면 욕조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고 있다는게 이해가 간다.
우리 마눌님 등이나 씻어줄까하고 문을 열었다가 깜짝놀랐다.
아가씨 둘이랑 해서 셋이서 욕조에 있었거든...
음? 그게 뭐 그리 놀랄 일이냐고??

마누라는 누군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다 시피 묻고 있고...남은 한명은 마누라 사타구니를 애무하는 중이었거든.
그리고 지금 보니 깨끗히 보지털을 쉐이빙 했더구만.(아까는 분명히 털이 있었거든)


문이 딸깍 하고 닫히는 동시에 나에게 시선이 모이긴 했지만....그녀들은 당황해 하지도, 그들만의 행위를 멈추지도 않았다.
단지 나를 보고 빙그레 웃고는 그들의 파티에 몰입해 들어갈뿐...

"다 끝나가니까 침대에서 기다려 자기야~♡"

나는 말 잘듣는 아이처럼 다시 문을 열고 나와서 침대 가에 가서 앉았다.
그런데 웃고 노느라 피곤했었는지 그냥 눈이 스르르 감기고 말았다.

눈을 떠보니 내 옷은 이미 벗겨져 온데간데 없고, 세명이 모두 내게 붙어있었다.
내가 옴쭉달짝할 마음도 들지 않도록, 부드러운 손가락과 풍만한 젖가슴, 그리고 영활한 혓바닥이 내 의지를 제압했다.
아아...적어도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 사상 최대의 쾌락을 음미하는 시점인듯 한걸.
자지에는 보드라운 목구멍의 감촉이 끊이지 않고 자극되고, 그 외의 신체부위에서는 서로 상대를 바꾸어가며 쉬지않고 애무당하는 이 기분.
발기가 절정에 달했을 즈음에는 한명이 마치 69 자세를 취하듯 내 안면에 보지를 내리누르고, 마누라랑 또다른 한명은 내 양 다리에 붙어서는 불알을 희롱하며 내 발가락 끄트머리에 자기들 보짓살을 비벼댔지.
아리따운 여자 셋이서 이렇게 열성적으로 애무해 주는건 내 인생 처음의 경험인듯 한걸...
싸게 해줄듯 말듯 영악하게 움직여 대는 혓바닥 세개가 자아내는 이 쾌감....말로 표현할 길이 없을 지경이다.

이윽고 부웅 뜨는 듯한 느낌과 함께 이제 막 도달한다는 감각이 귀두 끝에서부터 치밀어 오르고.
내 상체를 깔고앉은 아가씨는 그 기세를 잽싸게 알아챘는지 내 귀두를 물샐틈없이 입술로 틀어 막았다. 물론 나머지 둘도 분출을 계속하는 동안에도 고환을 빨아주는걸 멈추지 않고....
이런 황홀한 느낌은 정말 경험하기 힘들지..암...

폭발이 끝나고 그걸 머금은 아가씨가 울 마눌에게 입술을 삐죽이 내밀더군, 둘이 입맞춤을 하면서 흐르는 한줄기 허연 액체...
마눌님은 다시 또다른 한명에게 입맞춤 하며 넘기고...세번째 아가씨는 다시 처음 아가씨에게로...이렇게 셋이서 조금씩 나누어 먹는 모습에 첫번째 아가씨의 볼에서 흐르는 한줄기 내 정액의 모습이 곁들여지니, 이 얼마나 에로틱한 광경인지.

내 좆물을 사이좋게 노나마신 그녀들과 다시한번 온몸을 불살라 보고자 했지만, 내가 왜 그녀들을 찾아왔는지를 생각해 내고 꾸욱 참았다.


.....그래그래 솔직히 밥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것 같아서 참았다.


나는 청바지에 얇은 스웨터를 걸쳐 입었고, 그녀들은 초광속의 스피드로 미니드레스 한벌을 잽싸게 걸쳤다.
세 여자가 방에서 나서는걸 보면서 난 카메라를 챙겼다.
다시 홀에 내려가 보니 파티는 다시 시작되어 한창 놀고 있더군.

매일밤(물론 낮에도 그랬지만), 우리는 저기 세 미녀들이 여기서 남자들을 범하고, 사까시를 맹렬히 연습하는걸 구경했다.....계속해서 말이다.

더이상 흥이 동하는 사내가 보이지 않으면 그냥 끼리끼리 다시 우리방으로 내려가서 쉬거나 자기들끼리 놀거나 말이야.

이 커다란 홀에는 향긋한 음식냄새와 알싸한 주향보다는...그녀들이 존재함으로써 나타나는 성애의 향기가 더 짙게 배었다는게 나만의 착각일까...

[야설] Native Tongues-4부

보르네오에서의 휴가는 뭐랄까...정말 환상적이었다.
사람,음식,태양...모두 멋지기 그지 없었다.
뭐 휴가가 끝난 지금은 강렬한 열기, 불타는 태양이 약간 지루해졌달까.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온화한' 기후의 지역의 취재를 하자
고 합의를 보았다.
문제는 편집장이 다음 취재지역을 추천한데에 있다.
...분명 적도지방보다야 시원하긴 한 동네인건 확실한데말야....

마누라 왈
"저기...편집장님. 이거 욕하는 의도는 아닌데요오.
뭐 잘못드셨어요?"
그래그래...
우리가 좀 시원한 장소로 가자고 하기야 했지.
근데 그린란드는 왠말이냐고??
대체 대가리속에 뭐가 들어있는거야 저인간은

"농담이 아니라 진심일세. 우리 경쟁사에서 다음번 특집으로 그쪽을 취재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아직 완성은 하지 못했다고 하네.
언제나 처럼 말이지. 난 우리가 업계최초가 되길 원하거든.
근데 우리 회사에서 자네들 말고는 믿고 맏길만한 사람들이 없다네"
....부담스럽게 왠 강아지같은 초롱초롱한 눈빛인게유 편집장

마누라가 먼저 백기를 들었다.
"쳇, 언제 출발할까요 그럼?"

편집장은 씨익하고 썩소를 날리며 이미 화요일 비행편을 예약해 두었다고 전한다.
그리곤 뒤도 안돌아보고 '룰룰루~~'
....편집실로 직행했다.


"....니미 이번에도 낚인건가"


어쨋든 일정이 잡혔으니 집에 돌아가서 준비물을 챙겼다. 우선 입을 옷의 두께부터 결정해야겠지...

"지금 영하 20도래"

"......." 말없이 나를 노려본다

"....전기난로 하나 챙겨갈게"

간만에 그녀가 마구 바가지를 긁는다.
그녀는 추위를 잘타거든.
대충 그린란드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활상이 어떤지 조사해 보니 꽤 갈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자기야. 여기 이동네 쯤인거 같은데. 꽤나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이라고 하더라고. 현대적인 편의시설은 대부분 들어와 있다고 하
는걸"

"아...그래 그렇겠지. 그래봐야 춥다는건 안변하잖아"
...이런 그녀가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적도 근방을 돌아다니던 예전 비행과는 다르게 이번 여행에서 그녀는 묵묵부답이다.
사실 나도 이번일 빨리해치워 버려야겠다는 생각만 그득하다.
착륙한 곳은 남서쪽 해안가의 도시인 누크.
내리고 보니 찬 바람이 얼굴을 강타하고...
추워서 터미널로 죽어라 뛰었다.

두 손을 싹싹 비비는 그녀의 한마디
"으으으...춥다 ㅜ.ㅡ"
실내라 바람은 불지 않지만 춥기는 매 한가지다.

"저기요. 죄송한데 지금 밖에 날씨가 어떻게 되요?" 달달달 떨면서 그녀가 사람들에게 질문한다.

"글쎄요...오늘은 한 20도쯤 되는거 같은데...내일부터는 좀 더 추워진다고 하오. 오늘같이 날씨 좋은날은 드무니까 좀 즐겨보시구랴."

....저사람 우리 마누라 쓰러트리는데(?) 자질이 있구만.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코코아로 몸을 녹였고. 소형 경비행기를 타고 Cape Morris Jesup(지명입니다) 으로 향했다.
이곳의 에스키모들은 여름엔 고기잡이를 하지만 이맘때 즈음이면 어딘가에 꽁꽁 쳐박혀 있다고 한다.

착륙한곳은...활주로에 비행기 바퀴자국을 제외하곤 온통 백색천지인 곳이다.
착륙장을 나서니 트럭몇대랑 승용차 몇대가 줄지어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자동차 지붕 위에 카드보드지 박스로 자기들 찾는 사람 이름 붙여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듯 하다.
우리 마누라는 추위를 벗어나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엄청난 속도로 우리 이름을 찾아내었다.
매연을 탈탈탈 내뿜은 구형의 4륜구동 승용차...차창은 온통 성에가 껴있고..거기까지 단숨에 달려가 보니 운전석에 조그만 동그라미부분만 성에가 가셔있길래 거기에 대고 손을 흔들어 대니 운전수가 씨익 웃는다.
...이 작자가 우릴 도와주려는 기색이 없길래 우리끼리 가방을 트렁크에 넣고 냉큼 차에 올라탔다.

"도와주지 않아서 좀 미안하오. 밖이 좀 추워야 말이지"
와우 우리말 잘하네 이사람

별일 아니라는듯 우리는 껄껄 웃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두시간씩이나 비포장도로를 달려가는 이 괴로움을 어디가서 하소연해야할...필요는 없었다.
그 고난을 충분히 감내할수 있을만치 히터가 빵빵하게 돌아갔으니 그나마 만족스럽달까. 역시 4륜구동이 힘은 좋은가벼...

"아 그런데 당신들이 찾아가는 마을 사람들 말이오. 뭐 어디하나 특별할거라곤 없는 마을인데, 왜 가려는 거요?"

"뭐, 그냥 그치들 문화를 이해하고, 극지방의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을 보도하기위한것....정도가 목적이 되겠죠"

"음? 그친구들 사는거야 우리랑 별다를거 없을텐데? 뭐, 어쨋든 가보면 알거유"

차를타고 가는동안 말없이 멋진 경치를 구경했....으면 오죽 좋았으랴.
가도가도 허연 눈밖에 없는 썰렁한 경치라 볼것도 없었다.
말없는 뻘쭘한 분위기 속에서 운전기사의 끝없는 수다만이 기억에 남았달까.

타이어 자국하나 없는 백설같은 도로에 진입하면서 다 와 간다는 기사의 통보를 받은 몇분후...
조촐한 가옥하나가 휑하니 세워져 있는게 보인다.

가로 세로가 10피트정도씩밖에 안되어 보이는 정말 작은 집이다. 근데 사방을 둘러보아도 냉대림만 우거져 보이는 지역이다.

"....장난해요 지금?"

"아니우. 여기가 맞수"

"뭔가 오류가 있었던게 분명해" -마누라는 따뜻한 차안에서 내리기 싫은 눈치를 팍팍 낸다.

"실수도 아니라우. 일단 안으로 들어가 보시우. 보이는것보다 훨씬 클테니"

기사가 경적을 울리고 곧이어 모피를 뒤덮다시피 쓴 에스키모 한명이 문을 열고 뛰쳐나왔다. 흘끗 우리가 있는것을확인하더니 트렁크를 열고 우리 가방을 들어 주었다.

"빨리빨리 들어갑시다! 따뜻한데로 돌아가야하지 않겠소?"

'와우, 이사람들도 영어쓰네? 왠지 이번일은 느낌이 좋은걸'

밍기적거리는 마눌님을 재촉해서 내리고 운전수에게 잘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었더니 경적을 한번 울리고는 차는 왔던길로 돌아갔다.

문을 열고 안에 들어서자마자, 신발에 잔뜩 묻은 눈을 털어보고자 방방 뛰면서 파카에 달린 후드를 걷어내 방안을 둘러보았다.

......정말 썰렁한 방이다.
사방이 휑하니 비어있고 왠 곰 비스무리한 가죽을 둘러친 에스키모 한명만이 있을뿐.
가구도 하나 없고, 사진이나 그림같은것도 당연히 없고 흔한 가재도구도 하나 없다. 천장엔 알지못할 식물뿌리만 두어개 매달려있을뿐

.
마누라랑 나는 이가 어쩐일인가 싶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서로를 쳐다보았다.

"갑시다. 따라오슈"

.....잘보니 그친구가 입고있는 두툼한 가죽때문에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가려졌던거다.

말없이 그를 따라 내려가기를 얼마쯤....정적속에 부스럭 거리는 발걸음 소리만 스산하다.

밑바닥에 도착해서야 '생각보다 꽤 클거다' 라는 운전수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건 숫제 작은 지하도시인듯 하다.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불빛을 밝히는 마을을 보노라면 여기가 마치 라스베가스인것만 같다.

.....그래그래 사실 그정도는 절대 아니지. 하지만 생각외의 광경에 정말 놀랍기는 하다.

길가에는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배회하다가 상점밖에서 TV를 보는사람도 있고, 게임기를 들고 게임하면서 걸어가는 사람도 있다.
어쨋든 주변을 돌아다보니 놀라서 할말이 없기는 매한가지.

"파하핫, 뭐요? 우리가 이글루같은데서 살고있을줄 알았다고?"
여기 사람들 대다수는 영어를 썼고, 노인층은 덴마크어나 그 근처의 말을 쓰기도 한단다.
사람들이 친절한 편이기도 해서 대화를 나누기도쉬웠다. 마누라가 보건소를 찾아갔더니, 마침 인력부족으로 시달리던 참이라고 그녀를열렬히 환영하는 분위기....

마을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없길래 궁금해서 물어보았더니 겨울철에는 좀 더 따뜻한 남쪽에 있는 기숙사가 딸린 학교로 엄마와 함께 보낸다고 한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채 4살이 되지 않는 아이들만 남아있게 되는데 올해는 마침 그또래 애들은 둘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긴 밤' 동안 애들을 돌봐줄 보모들이 좀 남아있다고 한다.

" '긴 밤' 이요?"

"그건 우리의 오랜 전통이라네. 일년중 밤이 가장 길 무ㅤㄹㅕㅍ에 마을 한가운데에 불을 크게 지피고는 빙 둘러 앉아서 마을 어르신들의 이

야기를 듣는거지. 물론 여자들은 마을사람들에게 술이며 음식을 날라다주면서 말이야.
근데 여기 지하에는 밤이라고 어둡지도 않은데다가...세월도 많이 지나지 않았나?
애들도 없어서 옜날이야기나 하고 시간때우기도 그렇고말일세, 얼마 안되는 남아있는 애들도 탁아소에 있으니....
그래서 나흘 내내 진탕 술만 퍼마시고 노는 파티만 남았다네"
오오...이번일 정말이지....
좋다.

"문제는 말일세. 여자가 부족하다는걸세. 마을에 여자라고는 6명만 남아있는데, 둘은 예순넘은 할머님들이시고...두명은 탁아소에서애보고...그래서 두명만 남아있는데,
그 둘이서 30명 가까이 되는 남자들한테 술이며 음식을 나흘 내내 날라다 주면서 유흥거리를 제공해야 하거든"

"유흥거리요?" ...정확히 무슨뜻인지를 물었다. 에로틱한 유흥거리면 좀더 즐겁지 않겠나?

"그냥 춤추고 노래하는 정도지 뭐. 근데 이번에 남는 두명은 노래는 잘 못부르고, 춤추는것도 조금 보다보면 지루해지거든. 그래서 술만 진탕 퍼마실것 같다네"

"우리 마누라가 기가막히게 잘놀죠. 아마 그녀도 같이 놀아줄 겁니다"
...그래그래. 온몸으로 노는건 정말 잘하지.

"우오! 잘됐군. 사람들이 좋아할걸세"

마누라를 찾으려고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만나서 좀더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자고 말했다.
우리숙소로 정해준 방은 엔간한 호텔방만치 괜찮았다.
다소 호화스러운 느낌이 드는데다가 커다란 욕조에....TV, 벽난로까지 있다.(....벽난로는 그냥 인테리어다)
욕조에서 같이 목욕하며, 등을 씻겨주다가 '긴 밤' 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다.

침대위에다가 챙겨온 옷가지들을 늘어놓고는 뭘 입을지를 고민했다. 한참을 고민한 후에 내가 그녀 대신에 골라주고 슬그머니 그녀의온몸을 감싼 목욕타월을 풀었다.

킹 사이즈 베드위에 몸을 포개면서 서로 희롱하며 놀기를 잠시, 그녀의 머리가 내 하복부로 은근슬쩍 내려가는듯 싶더니 내 물건을 입술 가득히 머금었다.
그래...그녀의 잠자리 패턴이라면 가벼운 사까시로 흥을 돋우고 나를 흥분시켜 격렬하게 박아달라는 거였겠지만....
.......
마누라가 본격적으로 사까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싸질러버렸다.
첫발의 일격이 마누라 목구멍을 강타하고, 다소 당황한 듯한 그녀는 내 귀두를 입술로 꼬옥 감싸며 열심히 빨았다.
....어이구 쪽팔려라 -_-;

너무 빨리 싸서 쪽팔린 이 기분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번엔 내가 마누라 사타구니 사이에 얼굴을 들이대었다.
'이번엔 내가 골로 보내버리고 말리라'
서두르지 않고 최대한 부드럽게 ㅤㅎㅏㅀ고 빨기 시작했다. 오래지나지 않아 들릴듯 말듯한 신음소리와 함께 마눌의 히프가 들썩이기시작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혓바닥을 길게 내뻗어 공알을 집중공략하고....
나중엔 아예 클리토리스에 입술을 대고 빨아주면서 계속 자극을 가했다.
자! 왔다!
마누라가 완전히 골로갈 타이미...ㅇ!!!

[야설] Native Tongues-3부

마눌님의 의학 전문지식과 나의 시기적절하게 들이대는 카메라기술(엣헴) 덕에 상당한 분량의 특종감을 획득할 수 있었고, 회사로부터 자유기고를 허락받게 되었다.

그 이후로 기사선정에 관한 한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획득했기 때문에 좀 더 도전적인 일을 하게되는 빈도수가 많아졌다.
이 직업이 이렇게나 재미있을수 있는건 세계엔 언제나 놀라움을 줄만한 다른 요소들이 있기때문이 아닌가한다.



멸족직전에 다다른 한 부족이 있다고 한다. 다음 기사는 그 이유에 대해 탐구하는 내용이다.
남미의 어느 산 정상부근에 위치한 부족이라하는데...이제 늦봄이니 시간상 더 뒤로 늦출순 없는 노릇이다. 뭐 아직 그동네는 좀 더운편이긴하지만, 조금 더 늦게 갔다가는 날씨가 더 지랄맞아 질테니 별수 없겠지.
언제나처럼 짐은 최대한 적게 꾸리고는 출발했다.
아, 여자마을에서 발생했을 일은 제발 물어보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
브라질에 도착하고 두시간을 기다린 후에 볼리비아행 여객기를 탔다.
거기서부터 우리 목적지인 산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까지는 길~게 버스를 타고 가야했다.
도착해서 섭외해둔 가이드들을 만났다.
그들이 우리 장비운반을 돕고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마을 바 뒷편에 호텔(...방이 달랑 두개 있는 숙소지만 호텔이라고 써있다)
우리가 올해의 첫손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진 지역이다.
왜 우리가 올해의 첫손님일거라고 생각했냐고?
거 들어가니까 여기저기 먼지털랴 시트 갈랴 난리가 아니더만.
뭐 그래봐야 작은 침대 하나밖에는 없는 조촐한 방이다.

간단하게 술 두어잔 마시고 요깃거리를 한 다음에 쓰러지듯 침대에 몸을 뉘였다.
...움직일때마다 낡은 침대 스프링이 삐걱삐걱대는 바람에 차마 밤일을 치를 수가 없었다.
왜 못했냐고? 아 마을사람들한테 그거한다고 광고할일 있나.
마을이 원체 작아서 삐걱대는 소리가 온 동네에 울려퍼질것만 같았다~ 이말이지. 엣헴.
여기까지 오는 길에 비행기에서부터 혼자 가슴을 주물럭 거린다던지, 허벅지 사이에 손을 줄곧 집어넣고있었다던지 하는 둥의 행동을 하던 마눌님께서는 여간 실망한 눈초리가 아니다.
...심히 그게 고픈건 이해하지만 제발 좀 참아주게 마누라.
누워있으려니까 침대위로 기어올라 와서는 내 배를 베고 눕는다.
보지 않아도 뭔짓을 할지는 눈에 보인다.
손가락으로 세심하게 막대기를 위 아래로 조물락거리다가 손톱으로 불알을 콕콕 찌른다.
막대기가 딱딱해지자 천천히 핥고 빨기를 시작하고...나는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는 마눌님 혓바닥의 움직임을 느낀다.
오래 지나지 않아서 발가락 끝에서부터 익숙한 느낌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는듯 하다가 엷은 신음과 한께 몇일치 쌓인 우유로 마누라의 입안을 채웠다.
...뭐 그리고는 여느 남자들과 다를것 없이 그대로 골아떨어졌다.
....아침에 눈을 떠 보니 그녀도 바로 잠이들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내가 잠들때 자세 그대로 내 배를 베고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짐을 다 꾸릴때 즈음해서 노크소리가 들리길래 나가 보았더니 바 주인이 서있다.
영어를 잘 못하는 탓인지 여기저기 몸짓을 섞어서 우리 가이드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이미 짐을 다 꾸렸으니 그냥 주인장을 따라 바 로 내려갔더니 남자 네명이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중 한명이 조안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다.(이 친구도 영어를 떠뜸거리면서 겨우 구사했다) 나머지 세명은 영어를 할줄 모르지만 목적지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다고 한다.

"마치 댁은 안갈거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구려, 후후"

"죄송하게 되었습니다만, 전 여기서 할 일이 있어서요. 하지만 저친구들이 잘 해줄 겁니다. 그냥 "바위 부족" 애들만 피하면 만서 해결될거에요."

말을 꺼내놓고는 일순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조안은 버벅대기 시작했다.
"아...죄송합니다. 그..바위..뭐시기는 잊어주세요. ;;;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사실 이미 그 '바위 부족' 에 대해서는 이미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다지 우호적이지는 않은 부족. 그러나 그들 역시도 인구감소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
그치들에 관한 믿을수 없는 소문들이 있긴하지만....취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친구로 다가가기에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바위부족이라는 이름이 붙은데는 무거운 돌맹이로 목걸이를 만들어서 달고 다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 그리고 허리에도 매달고 다닌다고 들었다.
신체의 여러 부위를 단련시키기 위해서 그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돌을 매달고 다닌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예를들자면...
귓불에 돌을 매달아서 귀가 거의 어깨까지 내려가고, 그래서 범위내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파수꾼이 된다거나
손목과 손가락에 달고 다녀서 비정상적으로 긴 팔과 손가락을 만들고서는 전사로써 부족에 남아있다거나... 뭐 길다란 손가락은 큰 물건을 쥐거나(주로 무기다), 나무에 기어오르거나 수영을 할 때 커다란 이득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전사로써 적합한 상태가 된다고 하던 소리를 들었다.
이 외에도 많은 소문들이 있었지만...실제로 확인된 것도 없고 그나마 소문도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우리 일정은 아마 가는데민 1박2일이 될듯 하다. 가이드 세명이 짐의 대부분을 들고 우리는 따라갔다. 반나절 가량을 정글을 헤쳐 지나자, 탁 트인 공간이 나타났다.
점심을 먹기로 하고 정글을 지나오기 위해 입은 두꺼운 옷가지들을 벗어버렸다.
나랑 마눌님이랑 둘다 카키색 반바지에 탱크탑을 입고 하이킹용 부츠를 신고 있었는데 그녀가 나보다 옷 맵시가 더 살아있다.
왜냐고? 정글이라 덥다고 노팬티에 노브라거든 그녀는...
우리 가이드 녀석들도 이내 그걸 알아차렸지만 정중한 척 하느라고 지네들 끼리만 쑥덕이더군.
내 확신하건데, 아마 녀석들이 마눌님을 유혹하려는 시도만 했었어도 즉석에서 그녀가 저녀석들 덮쳤을거야. 그정도로 요 몇일간 굶주렸거든.
아마 내 생각인데 '바위부족' 을 너무 경계하느라 다른데에는 별로 신경쓰지 못했던 이유인것 같은데..

해가 지고 야영준비를 했다.
가이드는 우리 텐트를 세워주고는 자기들은 그냥 바닥에서 잠을 청하려는듯 했다. 불을 피우고 식사를 하고...그동안 가이드녀석들은 어디 나뭇가지 흔들거리는 소리만 바짝 들려도 호들갑떨고...
아니 조심하는것도 좋고 그게 습관적으로 두려워 한다는 것도 알겠는데...저렇게 걱정할 정도로 호전적이기만 한 부족은 아닌걸로 아는데....

이윽고 텐트에 들어 잠을 청했다. 미리 말해두지만 오늘밤도 그녀는 저기 근처에 있는 가이드들 때문에 외로운 밤을 보내야 한다.
어쨋든 잠은 잘 잤다. 어쨋든 텐트에서 자는게 후줄근한 침낭에서 자는것 보다야 훨씬 나으니까.

마눌이 옷을 차려입는동안 내가 먼저 텐트밖으로 나섰다.
기지개를 한껏 키고 하품하면서 주변을 휘휘 둘러보니 뭔가가 허전한 것 같다.
손가락을 하나씩 꼽으며 그게 뭘까를 소거법으로 생각하던 참에 어느새 그녀가 내 곁으로 다가오더니 주변을 마찬가지로 휘휘 둘러본다.

"자기야~~ 가이드들은 어딨어?"
...허전한게 그거였구만.
지들끼리 겁먹고는 우리 일어나기 전에 내 뺀 모양이다.

"음...자기야?
비전문가의 식견으로 볼 때에 말이지....
튄거같군 쳇.
지도를 보아하니 찾아가는데 그다지 어려움은 없을것 같아. 게다가 거의 다 왔다고"
...그럼 그럼. 어딜가나 거의 다 왔다는 말은 써먹기 좋지

가능한 만큼 짐을 꾸리고는 발걸음을 옮겼다.
대략 4시간가량을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갔더니 산 정상에서 작은 오아시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마치 작은 호수같은 크기다.

"얏호!!"

"어이어이 남편! 마셔도 되는물 같아?"

"그럼! 이건 옛 화산의 분화구라고. 화산재랑 부석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생명체가 살아갈 수는 있는 물이야"
그러자 그녀는 옷을 벗어던지고는 뛰어들었다. 물장구 치고 웃고 떠들며 놀기를 대략 한시간...내 눈에 뭔가 이동하는것이 잡혔다.
저기 물가의 수풀 뒤에서 뭔가가 이동하는 듯 했는데, 난 그게 근처의 작은 동물이 물마시러 왔다가 놀라서 도망가는 소리인줄 알았다.
잠시를 더 놀다가 물가로 나와서는 털썩 주저앉았다.
나는 젖은 옷을 입고, 마누라는 벗고있고. 일단 바닥에 뾰족한 돌맹이가 지천으로 깔려있으니 부츠부터 신었다.
한창 옷을 말리는 중인데 우리 둘 다 뭔가가 이동하는 기척을 느꼈다.
아차하는 사이에 원주민부족이 포위태세를 갖추었다.
그냥 부족이 아니라, 창을 꼬나들고 있는 '큰' 부족이었다. 제일 키가 작은 사람도 6피트는 될것 같은 부족....그리곤 이내 깨달았다.
목에 돌로만든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는걸.

말 한마디 하기도 전에 우리에게 일어서라는 신호를 보냈고, 마누라의 옷을 포함한 우리 물건들이 압수당했다. 그리고는 언덕 위로 포위하듯 끌고 가기를 한시간여. 결국 바위부족의 마을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녀는 너무 겁을 먹어서 홀딱 벗고있다는 사실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뭐 부족민들도 그 사실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듯 하다.(어차피 그들 옷차림도 다 벗은거나 마찬가지다)

마을 내부에 들어서자 부족 여자 주민들 몇몇이 냅다 달려들어서는 마누라를 낚아채고 어디론가로 사라져 간다.
그녀들의 재잘대는 목소리 톤을 듣고서야 나는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다. 적어도 그녀에게 위해를 가할 의도는 없다는걸 눈치 챘기 때문에...
나는 한 움집으로 안내되었고 거기에 우리 짐을 풀어놓고는 나보고 들어가라는 시늉을 하였고, 그때서야 적어도 우릴 죽일 생각은 없다는 것을 알고는 마음이 놓였다.
아니, 오히려 좋은일일지도 모르지...
배낭에서 카메라 하나를 꺼냈다.
그치들은 가까이 와서 내가 뭘 하는지 주시하기는 했지만 사진찍는걸 막지는 않았다.
여성용 숙소와 주거지역을 벗어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행동의 자유가 주어졌다.

내가 보건대 축제 혹은 무슨 의식같은걸 준비하는 중인듯 했다.
한가운데에 테이블 두개가 놓여있었다. 테이블 양 허리에 기다란 대나무 막대기를 하늘 위로 세워 놓은 테이블 이었다. 양 옆으로는 벤치가 준비되어 있고, 남자 여자 할것 없이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무슨 행사인지 조금 더 알고 싶은데...

내 숙소로 돌아가서 노트북을 셋업했다. 문 밖에 위성통신용 기기를 걸어놓고 쓸만한 정보를 건질수 없을까 해서 대학교 사이트에 접속했다.
몇번인가를 리붓하고 대여섯번 정도를 여기저기 학교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결국 비슷한걸 찾아내긴 했다.
아마 오늘밤이 '통과의례' 를 하는 날인듯 싶다.
뭐 한마디로 하면 성인식이랄까. 19-21살 가량 되는 어린 남자들이 의식을 통해서 남자로 인증받고 신부를 고를 자격을 획득하는날...
오늘 밖의 분위기를 보아하니 신랑 신부는 이미 결정 되어 있는거고 식은 형식이 될 듯 하다.
...우리 부부가 이런날 여길 들어오게 된 건 정말 놀랄만한 일이다.
외부인으로써 이런 의식을 지켜본 이는 최초가 될테고 이 사건은 다큐멘터리로 남겨지리라.....물론 살아서 돌아간다면 말이다.

갑자기 숙소가 어두워진다 싶더니 등빨좋은 경비병들이 등장해서는 문가를 꽉 채웠다.
나를 아까 그 테이블로 이끌더니 테이블 한가운데에 앉혔다.
테이블 옆구리쪽의 바깥으로 3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는 또 다른 벤치가 설치되어 그 정 반대편의 벤치에는 있었고 여자들이 앉아 있었다.
스무명쯤이 모일때까지 내가 있는 테이블로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사내들이 합류했다.
그리곤 술이 따라지고 먹을 과실이 주어져 먹기시작했다.

여자숙소에서 아낙들이 등장하자 우리 남자무리에서 숨막힐듯한 고요가 찾아왔다.
내 생각이지만...그녀들은 예뻣다. 그리고 그녀가 보였다.
내 ...마누라. 머리엔 난초로 화관을 만들어 쓰고 온몸에 알록달록한 화장을 하고 등장한그녀.
아, 그래, 물론 아직 나체다.
아낙들이 그녀를 테이블과 그네들 벤치사이의 한가운데까지 호위하듯이 데려가고, 그 이후로는 남자들이 건네받듯이 모셔왔다. 그녀와 잠시 시선을 마주치고 서로 의미심장한 눈웃음을 나누었다.
아마 우리는 오늘 영예로운 손님으로써 대접받는 것인듯 하다.

그녀는 단대편 테이블의 내 바로 맞은편으로 인도되었는데, 거기엔 빈 자리가 없었다.
그녀가 다가가자 남자 둘이서 벌떡 일어서고는 양 옆으로 한발씩 물러서고 그녀를 고이 들어다가 테이블 위로 모셨다.
테이블 위에 앉으라는 한 남자의 모션에 당혹스러워 하던 그녀는 잠시 이내 앉았고. 이내 여자들중 두명이 부드럽게 어깨를 당겨 테이블 위에 누이자 그대로 따랐다.
테이블 한가운데에 뉘여서는 양 손이 머리 위로 들려지고 곧 재빨리 두 손이 테이블 모서리에 묶였다.
나는 벌떡 일어나서 제지하려 했지만 내 양 옆의 녀석들이 나를 꽉 잡았다.
비열하다거나 잔인한 인상을 풍기는 강도는 아니었지만 무척이나 단호한 행동이었다.

바로 이 시점에서 난 저쪽 벤치에 앉아있는 젊은이들 일곱명을 볼 수 있었다.
저들이 오늘 의식의 주인들이지 싶었다.
울 마누라를 누인 아가씨 두명이 테이블 양 옆에 서서는 그녀에게 과일을 먹여주며 부드럽게 말을 건네고 있었다.
그들의말에서 이해할수 있는건 그녀를 안심시키려 한다는 의도 뿐이었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모종의 이유로 마누라는 침묵했고, 나도 동의했다.

어디선가 추장이 등장했다.
거의 키가 2미터는 되는듯한 거한이었다.
나는 그새 발목까지 내려오는 황동 과 대나무 재질의 치마에 온몸 가득 페인팅 하고 우두커니 서있는 추장의 사진을 두어방 찍었다.
추장은 컵이 준비되어있는 테이블 끄트머리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컵을 들고는 부드럽게 찬송가 비슷한 노래를 불렀고, 잠시 후 컵에 손가락을 찍고는 마치 꿀처럼 생긴 액체를 조금 퍼내서는 마치 세례하는것과 같은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마에 깨끗한 물 한방울 떨어뜨리고 양 볼에 다시 한방울씩 떨어뜨려주는 그거 말이다)
대체 그 액체가 뭘 섞은건지 알 수는 없었지만, 이마에 액체가 한방울 스며드는 그 시점에 마누라의 젖꼭지가 발딱 섰다는 것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이내 손이 점점 내려가서 양 볼을 따라 굴곡진 융기를 다시 지나서 다리 사이의 그곳까지 액체를 한방울씩 떨어트렸다.
문제의 액체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두드리자 약하게 절정에 올랐는지 사지가 바들바들 떨리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추장은 자리를 대기중인 젊은이들에게로 다가가서는 두명에게 '세례' 를 시켜주고 그들의 돌을 묶은 줄을 끌러주었다.
그치들이 테이블로 다가가는데, 녀석들의 흔들리는 귓불을 보고 비글이 연상되는게 잘못은 아니겠지. (사냥개 중에서 좀 덩치가 작으면서 귀가 긴 비글이라는 종이 있습니다. 귀가 길어서 스파이,도둑정도의 은어로도 쓰입니다)
녀석들이 우리 마누라 누워있는 옆자리로 이동하자 거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사내녀석들이 벤치를 비워준다.
양 옆에서 그녀의 볼에 키스하고는 그 끈적한 액체를 핥는다. 그리고는 고개를 숙여서 팔랑거리는 그들의 귀로 그녀의 가슴-그리고 젖꼭지를 문질러 아까 추장이 묻힌 끈적이는 액체를 그들의 귀에 비빈다.
귀에 끈적이는 액체를 묻히고는 아낙들 모인 벤치로 걸어가서는 그들 신부를 찍어내고, 신부들에게 키스하자 답례로 신부들은 신랑의 귓불을 핥아서 씻어준다.
그리곤 손에 손잡고 사라진다...뭐 당연히 자기들 집으로 사라지는 거겠지.

추장이 이제 다음 누 사람을 선발하고는 세례를 내리고, 줄을 풀어준다.
내가앉아있는 자리에서는 그치들이 테이블 가까이 올때까지 다가오는걸 볼 수가 없었다.
이번의 둘은 팔과 손가락이 긴 친구들이었다. 그들 역시 울 마누라에게 키스하더니그 긴 손가락으로 그녀의 육체를 질주하여 끈적한 액체를 손에 고루 묻힌다. 이제 그들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를 손에 쥐듯이 감싸자 거기에서 그녀의 끈적한 액체가 샘솟듯이 생겨난다.
그들역시 신부대기열로 걸아가서는 자신들의 손가락을 핥아주는 신부들을 데리고 간다.
반 이상의 의식이 끝난듯 하자 이제 잠시 휴식시간으로 들어선다.
테이블 위의 음식찌꺼기를 치우고 컵에는 골을 띵~하게 만드는(아까 마셨는데 지금도 골이 울리는것 같다) 강렬한 술을 채운다. 그녀에게로 다가가 지금 어떠냐고 물어보니 말없이 웃기만한다.
이제서야 발견한건데 방금 결혼한 두 쌍의 사내녀석들이 그 꿀같은 액체를 참 잘도 그녀의 육체 위에 버무려 놓은것 같다. 아주 골고루 발라져있다.

경비병 몇이서 마누라 다리쪽으로 걸어가서는 테이블 끄트머리에 선다. 나는 그녀의 허리께에 있었기 때문에 자리를 이동할 필요는 없었다.
두명이 테이블 아래쪽 모서리로 이동해서는 그녀의 발목을 잡고는 다리를들어 올려서 테이블 중앙께에 세워놓은 대나무 기둥에 묶는다.
다리를 바짝쳐들어 하늘위로 올리고 다리는 어께 두개 넓이로 벌린 상태인 것이다.
그리고 그 옆의 테이블 위를 치우고는 그녀를 묶어둔 테이블에서 벗어난다.
...참 우리 마누라지만 정말 멋지군.

추창이 테이블로 돌아와서 다시한번 찬송가(처럼 들리는 노래를) 불렀다. 이번엔 예의 그 꿀같은 액체를 양쪽 허리와 젖가슴 한복판에 두방울씩을 떨구었다. 그리고 다리가 v 자로 쳐들려져 있는 다리로 가서는 송가를 계속해서 불렀다.
이번에는 그 꿀같은액체를 손가락으로 찍어서 한두방울 떨어뜨리는게 아니라 컵째로 쏟기 시작했다. 한쪽 발목부터 시작해서 반대편 발목으로..
꿀이 천천히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다가 부들부들 떨리는 그녀의 깊은 샘에서 합류하고 곧 샘은 지가 강이라도 된냥 대음순을 비집고 하염없이 액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애액은 엉덩이부근까지 줄줄 흘러내려 미세하게 떨리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는 약하게 찰박찰박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추장은 대기자 두명을 선택하고는 의식을 시작했다.
근데 이번엔 줄을 풀은건 봤는데 어디의 줄을 풀렀는지는 보지 못했다. 어쨋든 마누라에게로 다가갔다. 그들이 도착할때 까지만 해도 나는 그들이 어디에 특화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고개를 숙여 두 젖가슴 사이의 액체를 핥고 액체를 뿌린 부분을 혀로 핥는다.
근데 이번엔 같이 하는게 아니라 한사람씩 한다. 한명이 테이블 아래쪽 으로 걸어가는동안 한명은 가만히 서있는데...
테이블 하단부로 이동한 사람이 의자를 걸터 앉고는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머리를 위치한다.
대략 10센치 정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천천히 혀를 뻗는다...
그의 혓바닥 끄트머리에는 구멍이 뚫려있었다. 내가 기겁하는 소리를 듣고 그녀가 아래쪽을 흘끗 쳐다보는 순간 그의 혓바닥을 그녀도 볼 수 있었다.
그의 혀가 10센치를 지나서 그녀의 보지에 이미 도착해 있는 상태.
그의 혓바닥을 보니...저건 내 물건이랑 두께면에선 이미 동등하다. 혀를 쭈욱 내 뻗어 꿀같은 액체를 시음하니 이미 강물의 수원이 되어버린 동굴 안쪽까지 거침없이 공략한다.
그가 머리를 좀 더 앞쪽으로 전진시켜 마치 탐사하듯(이것도 일종의 동굴탐사다) 여기저기를 누비자 그녀는 격렬한 오르가즘에 시달린다.
그가 혓바닥을 빼내는 순간을 어찌어찌하여 포착해서 찍었다.
그의 작업을 끝내고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새신부를 찾아가니 그의 신부는 그 우람한(?) 혀를 정성껏 핥는다. ....저 여자 남편하난 잘 만났군.

이번엔 두번째 사내차례. 그 역시 마눌님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거침없이 보짓속에 혓바닥을 찔러넣었다.
오호...슬프도다. 이미 친구가 다 수거해 가서 원액이 남아있지 않구나.
하지만 슬픔도 잠시, 마눌님이 생산해내는 액체가 있음을 곧 알게 되고서는 동굴 깊은 곳까지 탐험을 시작했다. 이번엔 전번의 친구보다 더 깊게...
그는 저번 친구보다 더 적극적으로...안면을 마누라의 하복부에 밀착시켰다.
자신 소유의 사유지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손님인 6인치 짜리 혓바닥이 침범하기 시작하자 눈이 튀어나올듯이 놀란 표정.
하지만 사지가 묶여있어 거부할수 없는 그녀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내 오히려 원하는 신음소리가 커져가고, 나는 그 혀의 움직임을 상상밖엔 할 수가 없구나.
아직 완전히 만족하지 못한듯 더 원하는 듯한 그녀를 뒤로하고 이번의 사내도 자신의 신부를 찾아서는 새신부에게 자신의 혀를 빨린다... 남편 잘만난 또 다른 여자로군.

추장이 지금껏 기다린 마지막 남자에게 다가가서는 송가를 부르고 그의 몸에 달린 돌을 풀어준다.
마지막타자가 그녀에게로 다가갈때 난 방금전의 두 친구에게서와 같은 의문을 품었다. 대체 이친구는 어디 강화판이지.
아...얼굴을 보아하니 추장 아들인 게로구나.
그는 자기 아버지에게 컵을 받고는 손가락을 담그고는 마누라의 입술에 묻힌다. 그리곤 그녀와 깊디 깊은 키스...
강렬한 키스에 그녀는 숨죽여 받아들이고..
테이블 끄트머리로 다가가서 컵을 들고는 남은 액체 전부를 대음순 사이로 흘려넣었다.

그가 입고있는 하의를 들추자 부족원들에게서도 'ㅤㅋㅓㅋ' 하는 소리가 들린다.
...거대하다.
저정도면 아마 돌을 매달기 전에도 거대했을 것이다. 근데 지금은 거의 무릎까지 내려가 있다.
...마누라가 저걸 보면 정신에 나가버릴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녀의 열망은 나보다 더 컷던듯 싶다.
거대한 귀두가 진창 입구에 들어서자 그녀의 눈동자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고 느낀건 내 잘못일까...
추장아들이 스스로를 주무르기 시작하자 점점 크고 딱딱해져 갔다.
영원같은 시간이 흐르고 천천히 귀두를 밀어넣기시작했는데...대략 7-8센치정도를 집어넣었을까. 벌써부터 그녀는 '싸기'시작했다.
15-6센치정도가 들어가자 온몸을 격하게 뒤틀었고, 거의 30센치정도 들어서자 이성을 잃고 날뛴다.
그녀의 쫀득쫀득한 동굴의 자궁 경관까지 비교적 수월하게 집어넣고는 이리저리 돌리기 시작했다.
내 말은 우리가 평소하듯이 격렬한 피스톤질을 했다는 소리가 아니다.
그는 단지 세례하듯이 그의 짐승(이말밖에는 표현할 말이 없다)에 그 꿀과 같은 액체를 고루 묻히기 위해 움직였을 뿐이다.
몇분의 시간이 흐르고, 그의 얼굴표정이 변하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재빨리 뽑아낸다.
반짝반짝 빛나는(?) 물건을 앞에 세우고 벤치에 남아있는 마지막 여자에게 다가갔다.
오늘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녀는 자신이 오늘 가지게 될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이미 알았던듯 싶다.
무릎을 꿇듯이 추장아들의 앞에 앉아서는 정성껏 닦아준다. 그녀는 자기 남편의 물건에 묻어있는 우리 마누라의 애액에 대해서는 별 거부감이 없던듯 했다.
...사실 저걸 혀로 다 ㅤㅎㅏㅀ아주는건 좀 무리가 아닌지 싶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몇마일 박에서도 들릴만큼 거대한 비명을 지르며 괴물이 '폭발' 했다.
신부는 꽤 많이 마신듯 했지만 전부 다는 불가항력이었는지 넘쳐서 젖가슴에 떨어지고야 말았다.
지금에서야 꽤 궁금한 일이지만....과연 저 신부는 남편을 잘 만난걸까 잘못 걸린걸까.
마침내 의식이 완전히 끝나고 서로 환호하며 웃는사이에,
파티는 재개되었다.

경비병 둘이 마눌님을 풀어주었지만 그녀는 누워서 아직 움직일 수 없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서자 부족민들이 우리에게 웃음을 보이며 다가왔고 갑작스레 친해질 수 있었다.
남자들 몇몇이서 테이블 주위로 슬슬 몰려들더니만 예의 그 꿀과 마누라에게서 흘러나온 액체를 손으로 훔치고는 껄껄웃으면서 술과 과일을 채워 넣는다.
우리도 서로 웃고 즐기며 마시고..또 마시고....그러다 술이 나를 마셨다.

저치들이 마눌님이 매우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는지..아니면 적어도 자기부족민들과는 좀 색다르다고 생각해서였는지는 알수 없지만, 곧 그녀와 찐하게 어울려 놀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부터 그녀가 이상해져 버렸다.
그녀는 테이블에 올라 다리를 뻗쳐서는 그 대나무 기둥에 걸쳐놓은 줄(아까 새신랑들 몸에서 풀어낸 줄이다) 에 다리를 슬쩍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자기 머리위로 손을 번쩍.
스스로를 그날밤 원하는이들 모두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전달로는 충분한 제스쳐였다.

그날밤은 이미 취해버린 정글산 다이퀴리(일종의 쿠바산 칵테일...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반적으로 바에서 마실수 있는 칵테일하곤 조금 다른게, 일정한 레시피가 정해진건 아니라는 거고요. 럼 베이스에다 설탕, 생과실 등을 넣어서 달작지근하게 만든 종류를 통칭할 때도 씁니다. 이거 의외로 독해서 제가 여자 쓰러트릴때 우연하게(해석할땐 의도적으로) 간혹 씁니....아 그리고 생활정보 하나더. 슬로우진에 들어가는 레시피중에서 카림스 믹서를 토닉워터로 바꿔서 주면 칵테일 맛에 민감하지 않은 여자는 맛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고 받아마십니다. ...그런데 그게 한번 마셔보면 머리가 핑핑 돕니다. 역시 칵테일 바에서 친분유지(해석할땐 작업용)의 용도로 괜찮은 용도입니다.) 덕에 정신이 오락가락 했지만 몇명이나 발정난 마눌님을 돌려댔는지는 기억이 난다.
또한 그녀를 그렇게나 만족시켰지만 그들의 물건은 그리 크지 않았다는것도(사실 작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보짓속에 얼마나 좆물을 퍼부어 대었는지도 기억이 난다. 그럼그럼...그 추장 아들래미나 그 혓바닥 강화판 청년들은 일상에서 좀 다른 존재인거야.

그날밤 내내 마눌님을 뚫어져라 주시하던 한 나이많은 사람도 기억이 난다. 내가 한번 가보라는 시늉을 했는데도 주저주저 하다가 그의 친구들이 등을 떠밀다시피 윽박을 질러서 테이블로 다가갔었다.
하의를 들추자...폭소가 튀어나왔다.
그러니까 한 10cm가 채 안되는데다가 가느다랗다고나할까(끝까지 세운게 10cm인거다)...아니 근데 지들도 키워봐야 거기서 거기면서 뭘 그리 비웃어?.
나는 그날 처음으로 흑인의 뺨이 붉어질 수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만, 그는 친구들의 웃음에 꽤나 당황스러워 했다.
그의 작고 귀여운 꼬추(푸푸풉!!)가 흥건히 젖은 구멍을 찾으려 하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애ㅤㄲㅜㅊ은 친구들의 애액만 듬뿍 묻혀가고 있었다.
이 나이든 친구가 결국 포기하고 물건을 회수하고 하의를 다시 정리하려 하자 내가 가만히 잡고는 고개를 이리 저리 흔들고는 그에게 좀 더 가까이 오라는 제스쳐를 취해주었다.
내가 흥건한 가랑이 사이를 벌려서 구멍의 위치를 정확히 보여주면서 그 친구에게 고개를 끄덕여 주니까 그는 천천히 삽입시켜 나갔다.
귀여운 물건이 여전히 조임이 좋은 그곳에 밀려들어가자 그녀도 웃어준다.
그녀의 음부가 그를 꽉꽉 물어주니 얼굴에 나타나는 행복한 표정. 오래지 않아 따뜻한 액체로 동굴을 채우고 물러서자 그의 동료들이 환호하며 나를 부둥켜 안는다.

갑자기 장내가 조용해 졌다. 추장 아들의 신부가 나와서 구경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제 추장일가로 대접을 받는듯 그녀가 가는 곳엔 길이 만들어진다.
마누라가 누워있는 테이블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세심하게 마누라를 관찰했다.
테이블 끄트머리에 도착해선 천천히 시선을 내려 그녀의 보지에서 끈적끈적한 정액이 어떻게 흘러나오는지 연구라도 하는듯 했다.
갑자기 테이블 위로 뛰어 올라 마누라와 눈을 마주보고는 고개를 숙여 마누라의 보지속에서 흘러나오는 부족원들의 정액맛을 음미한다.

그 맛에 만족했는지 할수있는 한계까지 혀를 우리 마누라 보지속에 넣어보았다. 마누라는 여자와 해보는게 처음이었지만 그런대로 문제없이 참는것 같다. 몇번인가를 둘이서 오르가즘에 떨다가 떨어졌다.

그리고는 나와 마누라..그리고 부족원들을 뒤로하고 저쪽 테이블 머리에 경비병 둘과 같이 처음부터 앉아있던 추장에게로 다가간다.
그사이 마누라는 정신을 차렸고, 나는 추장에게 웃어주었다. 추장은 웃지는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이고는 계속하라는 몸짓을 취해주었다. 아마 오늘밤을 계속 즐기라는 뜻이었는듯...
와이프가 이젠 테이블에서 내려와 후들거리는 다리로 가까스로 테이블에 기대 선다. 그리고는 테이블을 톡톡치며 추장 옆의 가드에게 웃어주고, 추장은 지체없이 승락하고 가드는 즉시 그녀에게 달려든다.
와이프가 테이블위에서 기는 듯한 자세로 물건을 입에 머금고 쪽쪽 빨아마시려 했지만 그는 그게 싫었는듯 필사적으로 참아내었다.
다른 부족중에서는 가장 큰 그것이었지만(거 추장 아들놈 몽둥이는 일단 예외로칩시다) 우리동네의 평균적인 사이즈였던 그것...마누라는 그를 낚아채듯 쓰러뜨리고는 그를 올라타고는 눈을 감고 천천히 방아질을 시작했다.

또 다른 가드가 자기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자기 물건을 쓰다듬었는데...그것 역시 다른 사람들 것처럼 작은편이었다.
술김이었는지, 나의 숨겨진 판타지 였는지...어떤 이유에서였는지는 몰랐지만 나는 그에게 테이블 위로 오르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녀가 방아질 할때마다 그곳에선 허연 액체가 걸쭉하게 흐르고...경비와 시선을 마주치자 나의 의도를 즉시 알아 차렸다.

그녀는 완전히 별세계에 있던것처럼 깔고앉아있는 남자에게 정신을 쏟고 있었기에 등 뒤로 다가갈때 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다가 뒤에서 찔러오는 물건에 안색이 창백해 졌다.
뒤에서 갑자기 꿰뚫듯이 밀려오는 고통에 잠시 비명을 질렀지만 잠시 후엔 상호만족의 환상적인 신음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온몸에서 땀방울이 흘려내리는 까닭에 아름다운 살결에 전신에 칠한 페인팅이 줄줄 흐르는 광경을 카메라에 멋지게 담아낼 수 있었다.

두 남자와 그녀가 모두 거의 동시에 절정을 맞이했고 둘은 하의를 주섬주섬 정리하며 테이블에서 내려려와 추장 곁으로 돌아갔다.
마누라는 테이블 위에 엎어져서 숨을 고르다가 주변을 돌아보고는 한가지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 주변에 오늘 그녀와 하지 않았던 남자는 오로지 한명뿐이라는걸...
탁자를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짚어가며 추장앞으로 겨우겨우 걸어간 그녀는 추장 앞에서서는 지그시 바라보았다.
비록 취중이고 색기가 바짝 오른 상태였지만 적어도 지도자를 모욕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던 까닭인듯 하다.
그러다가 아래를 흘끗 보고는 경악한 표정으로 나를 흘끗 바라본다.

"아들이 아버지를 꼭 닮았어"
그녀의 손이 가리키는 방향을보니
왠 야구빠다가 테이블 아래에서 그녀의 입을 향해 꺼떡거리고 있다.
추장의 입에서 한가닥 신음성이 튀어나올때 까지 거대한 육봉에 키스마크를 열심히 남기는 그녀. 이윽고 '끄응' 하는 소리와 함께 입속에서 폭발을 시작하고 그녀는 마치 감로수인양 삼켜대기에 바쁘다.
추장이 나를 바라보고는 윙크를 날리고 자기 숙소로 돌아간다.
저 멀리서 동이트기 시작하니 그녀도 테이블에서 내려온다.
마누라가 자기 배낭을 열어서 주민 아가씨들에게 이것저것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몇번을 졸다 말다를 반복하면서 보았다.

과실과 견과류로 식사를 하고나니 이젠 떠날 시간이 다 된듯 하다.
남자들 몇명이 우리 짐을 들어서 처음 만났던 그 호수가로 데려다 주었다.
헤어질 시간에 감사의 표시인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돌 목걸이를 우리에게 건네주었다.
대략 십파운드나 나가는 돌 목걸이가 집으로 가져가기에는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여기에 버려두고 갈 생각은 추호도 없다.
산을 반쯤 내려왔는데 우리 가이드들이 보인다.
우리를 버려두고 떠났던게 매우 미안했었던듯 한데, 우리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고 '바위 부족' 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매우 놀라워 했다.
그 마을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절대 알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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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는 아팠다. 보지가 쓰라리단다. 하지만 이번엔 적어도 말은 제대로 한다.
그래...말...말. 그녀는 자신의 육체에 가해진 그날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듯 하다. 시간나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재잘거린다.
나는 필름에 그날의 기록을 담을수있었다. 아마 이 사진을 슬라이드로 남기면 훗날 우리 인생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리...

편집장 사무실에 들러 하던대로 원고를 가져다 주니 눈이 왕방울만해진다.

"정말 '바위 부족' 에 다녀왔나? 정말 믿을수가 없군. 이번일에 정말 목숨을 걸었겠구만. 정말 잘 해 주었네"

.....그래그래 정말 목숨걸고 쾌락에 탐닉했지.

"아 맞아. 자네, 여기 자네 남편 데리고 휴가한번 길게 떠나보게. 이번일 포상일세. 어디 멋진 해변으로 이주만 놀다오게"
...기쁜듯이 원고를 프린트실에 넘기며 외치는 편집장이다.

"음...근데, 우리 어디로 갈까 자기야?" 엘리베이터에서 그녀가 행선지를 묻는다.

"음...저기 보르네오 해변에 피그미족의 일부가 산다는데...."
...물론 이건 가벼운 농담이었다.


"어머, 내일쯤 출발할까?"

[야설] Native Tongues-2부

마을 끄트머리에 있는 식당에 잔뜩 기대를 품고는 들어섰다. 커다란 움집형태인데 특이하게 벽은 없고 한가운데에 기다란 테이블이 있는 구조였다. 걱정(?) 과는 다르게 풍성하게 과일들만 차려져 이었다. 맛있어보이지만 난생 처음보는 과일들이랄까.
'음...이게 전부인가. 그럼 이게 바로 그 비밀(??)이겠군. 후후후'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는 열심히 과일들로 배를 채웠다. 놀랄만치 달짝지근한 과실즙으로 마무리를 하고는 이 멋진 식사를 해결하고 우리 움집으로 돌아가서 첫뻔째 그룹을 기다렸다.

움집의 문 밖에서 뭔가 기척이 들리더니 문이 천천히 열렸다. 젊은이 셋이 들어오더니 방 구석의 벤치로 걸어가서는 차례대로 앉았다. 마누라는 다가가서 혈액을 채취하고 검진을 시작했다. 대략 20분쯤이 지나고 나서 검진을 끝냈는지 작업대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청년들을 바라보았다.

나도 덩달이 시선을 옮겼는데, 언제들어왔는지 추장이 문가에 서서 보고있었다.
손을 흔들어 그를 반기고는, 테이블 옆의 의자를 가리쳤고 추장은 이내 다가와 거기에 앉았다.

마눌님께서 날 보고는 "깨끗해~♡" 라는 멘트를 날려주고는 옷을 미끄러 뜨리고선 청년들 앞에 다가가 섰다
첫번째 청년 앞으로 다가가선 그의 하의를 올리고서는 얼굴을 그리로 내밀었다. 그녀의 얼굴이 그의 물건부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기 시작하자 청년의 두 눈이 똥그래졌고, 나머지 청년 둘은 그녀의 모습에 매료된듯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걸리지 않아서 첫번째 청년의 엉덩이가 움찔움찔 하고 떨리면서 그녀의 입 속에 따끈한 음료를 채워넣기 시작했다. 그녀가 그 옆의 창년에게 다가가 예의 그 작업을 재개하는 동안에도 그 젊은이는 충격을 받았는지 멍하게 서있었다.
나는 이 멋진 광경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는데, 한참 찍다보니 추장이 음료 한잔을 나에게 건네주길래 무심코 한모금 마셨다.
어라? 이거 술이네? 그것도 과실주네? 맛있다.
두잔쯤 마시고 나니까 이것도 얼큰히 취기가 오르는데
앞에는 참 보기좋은 광경이요, 잔에는 맛좋은 과실주에, ....옆에는 무표정한 추장친구. 나름대로 멋진 밤이구만

시간은 흐르고 흘러 마눌님께서 9명에게서 물을 뽑아내시고 나자 추장은 오늘일과의 종료를 선언했고, 나머지 인원은 내일하기로 했다.

잠자리에 들어서 그녀는 감탄한듯 내게 속삭였다.
"이렇게 맛있을수가.....입만 좀 덜아프면 밤이 새도록 하겠는데...."

- - -

다음날, 아침 일찍 나는 부족 여기저기를 배회하면서 뭔가 신기해보이는게 있으면 사진을 찍었고, 노트에 기록을 해 두었다. 디카용량이 꽉 채워지면, 노트북을열어서 이메일로 파일을 보내놓고는 다시 찍기를 반복했다.

오전부터는 나와 추장은 움집에 같이 앉아서 마눌님의 작업을 보면서 그 보기좋은 경치를 즐겼다. 오후가 절반쯤 남았을 무렾에는 그녀의 건강검진도 다 끝났다. 물론, 한번씩 맛보는 그 작업도 끝이났다. 나랑 추장이 사이좋게 앉아있는데로 오더니만 "히잉~ 좀만 더 줘~~" 라고 하시는 무리 마눌님이시다.

추장이 계속 앉아서 보고있었어서 그랬는지 그의 앞에서 이런 대화를 나누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었다. 뭐 어쨋든 못알아 들을테니까 상관없지.

그래서 그녀를 보고는 한마디 해줬다.
"여기 이친구에게 당신의 유명한 사까시를 한번 더 경함하게 해주는게 어때?"

추장이 용케 무슨뜻인지 알아들었는지, 표정에 변화를 주지 않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가 추장 앞에 서더니 무릎을 꿇고 앉자, 추장이 이번엔 알아서 자기 하의를 들춰 올리고는 두눈을 지그시 감았다.
이야...역시. 빠르고도 격렬하게 빨면서 불알 밑둥까지 손으로 살살 마사지 하듯 주무르는 그녀의 기술은 언제봐도 놀랍다.

...그러나 그래도 역시 표정에 변화는 없다.

"대체 이사람은 우리 자기가 빨아주는데도 표정에 변화가 없으니,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

"상관없잖아? 그의 좆물이 나오는 한은 나도 그걸 알 필요는 없어" 빨면서 용케 잠시 틈을 내서 대화까지 무리없이 하는 그녀는 역시 타고났다.

추장은 곧 몸이 경직되기 시작하더니, 신음서 한마디를 내고는 그녀가 그토록 원하는 그것을 뽑아내었다. 이번에도 바로 옆에서 그녀가 한방울이라도 흘릴세라 꿀꺽 삼키는걸 구경했고.....역시나 추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표정이 변하지 않았다.


이날 하루가 끝날때 까지, 그녀는 부족원들을 부르고, 부르고, 또 불렀다.
.....사실 부족청년들이 알아서 모였다.
문가에 길게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렸고, 이날 초저녁이 될 무렾에는 입이 너무나 아팠는지 손에 알로에 즙 을 윤활유 삼아서 듬뿍 뿌리고는 열심히 '손빨래' 를 해주었다.
취침시간이 되어선 그녀는 너무 지쳐서 완전히 골아떨어졌다.
사실, 이날 밤에 그녀가 잠든 사이에 부족청년들 몇명이 찾아아서는 그녀가 자고있는 옆에 자리를 잡고는 저녁에 보여준것처럼 알로에 즙을 윤활유 삼아서 자위를 하고는 절정에 다다른 순간에 반쯤 벌린 그녀의 입가에 귀두까지만 살짝 담그고는 저액을 뿌려 넣었다.
그녀는 그럴때면 무의식인지 깨어있는건지 알 수 없지만 마치 뱀처럼 혀를 다시면서 '좀만 더~' 라면서 입맛을 다시면서 마셨다.

- - -
우리일은 모두 다 끝났고, 타고온 지프차에 짐을 모두 싣고는 다시 우리집까지의 머나먼 길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가이드가 추장 막사에서 나오더니
"추장이 도와주어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답니다. 저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우리가 추장 움집에 들어가자 , 그는 예의 좌서에 앉아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무얼해야할지 몰라서 잠시 머뭇거리고 있을때 그가 입을 열었다

"방문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오. 특히나 남자들에게는 최고의 방문이었소"

...마눌님과 나는 입을 쩌억 벌리고는 서로를 쳐다보았다.

"다.,당신 영어를 할줄 알아요???"

"물론이지!! 플로리다주에 2년이나 있었는걸!"

"왜 얘기 안했어요??"

"안물어 봤잖소. 내가 이 부족에서 영어를 할줄 아는 유일한 사람이라오. 그리고, 나도 추장으로서 지켜야 할 이미지가 있는 거잖소 하하핫"

간략하게 자신의 미국 여행기를 우리에게 들려주고는 마지막에 덧붙이기를 자기는 그래도 거기보다는 여기가 살기가 좋다고 했다.

"그래도 전기는 상당히 그립소이다. 아, 그리고 펩시콜라도!"

나는 보낼 수만 있다면 펩시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했고, 그는 우리에게 그의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마눌님이 작별의 포옹을 하면서 말하기를 " 내 생애 최고의 혀놀림이었소" 라고 하자 그녀는 얼굴에 홍조를 띄었다.

우리 지프차로 돌아가려니까 저 멀리 대기하고 있는 가이드에게 무어라고 소리쳤고, 우리에게는 잘가라고, 그리고 오고싶다면 언제라도 환영하겠노라고 이야기 하였다.

나는 뒷좌석에 타고, 마눌은 앞좌석 보조석에, 그리고는 에어컨을 켜고는 부족을 떠나왔다. 출발하고 한시간쯤 지난 뒤에 가이드가 궁금했는지 물어보았다.

"궁금한게 있는데 말이죠. 제가 이 부족에 사람들 데려와본 적은 많지만, 추장이 그냥 돌려보내기만 했어요. 추장의 마음을 어떻게 돌리신겁니까?"

"음? 저기 저쪽에 차좀 세워봐요. 가르쳐 줄게요" 그녀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안전벨트를 끌렀다.

가이드는 길 한복판에 차를 세웠다. 아, 여기는 지나가는 차따윈 없는동네니까 교통위반이라느니 하는 소리는 하지 마시게들.

그녀는 그의 몸에 기대고는 가이드의 반바지 바깥으로 나와 있는 다리를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손을 천천히 다리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목표한 부위 근처까지 다가가자 그가 반항하기 전에 냉큼 손을 바지속으로 집어넣고는 원하는 그것을 밖으로 꺼내놓고, 더불어 딱딱하게 일으켜 세우는데 성공했다.

그는 겁에질린 표정으로 그녀와 내가 앉아있는 보조석과 뒷좌석을 번갈아 가면서 훑어보며 눈치를 살폈다.
그의 공포에 질린 표정은 그녀의 입술이 우람한 기둥을 감싸기 시작하자 곧 쾌락어린 얼굴로 변하였고, 마눌님은 대박을 터트렸다. 무슨 대박이냐고?
가이드가 커다란 신음성을 지르더니 밑도 끝도 없는 정액러시를 시작했거든.
그녀가 몇번씩이나 꿀꺽하며 삼킨것 같은데도 계속해서 분출하더군. 그래서 완전히 처리하지 못한 액체가 큼지막한 좆대를 따라서 흘러내리기 시작하자, 그녀는 ㅈㅈ대 여기저기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깨끗하게 입으로 닦아주고는 다시 좌석에 앉았다.
"이렇게 했지~"

가이드는 할말을 잃은듯 거의 20여마일을 묵묵부답으로 운전을 하더니 결국 한마디를 꺼냈다
"추장이 정말 좋아했겠군요"

그래서 나도 한마디 했다.
"아니아니, 마을사람들 모두 좋아했을거야"

가이드가 놀래서 백미러로 나와 눈을 맞추었다

"그게 무슨 소리에요??...그리고 대체 난 어디에 있었는데 그걸 모른거죠?"

"무슨소리긴....내가 전부 맛을 봤단소리지...두번씩. 그리고 댁이 어디있었는지는 내가 알바 아니지만, 안보여서 아쉽긴 했어요"

"제길!! 그걸 놓치다니!!! 복도없지 ㅜ.ㅡ " 그는 매우 안타까웠는지 핸들을 꽈악 움켜쥐었다.

보다못해 내가 한마디 했다
"아쉬워할 필요 없네. 우리 비행기는 내일이나 되어야 뜰테니까 말야. 우리 사랑스런 마눌님께서는 댁이 전혀 아쉬워 하지 않게 해줄거요"


"정말요?"
"정말?"

서로 쳐다보고는 빙긋이 웃고 동시에 대답했다
"고마워요~"

그날밤은 3섬을 했다. ....사실 잠은 안잤다.

다음날 멋진 구릿빛 피부의 친구들을 저기 멀리 두고서 떠나오는 비행기 안에서 언제고 다시한번 돌아오자고 그녀와 굳은 약속을 했다.

- - -

그립고도 그리웠던 안락하기 그지없는 우리집 침대에 몸을 누이고는, 정말이지 푸욱 골아떨어졌다.
한참을 자고 일어나서 컴터를 켜고 내가 찍은 사진들을 체크하고 원고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흐흐흐...우리 마눌님께서는 그때의 후유증으로 입이 퉁퉁 부어서 지금 발음도 제대로 못할 지경이다. 사진 스캔하면서 마누라 놀려먹는 이 재미란!
4백장이 넘는 사진중에 3백장 가까이가 마눌님이 입에 물건을 머금은 사진들이다.
...아 그래그래, 사실 3백장은 좀 오버고, 그냥 상당한 숫자가 그런 사진이긴 한 정도다.
나는 몇일동안 아주 즐겁고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의 사랑스러운 마노라님께서는 , 음식을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전화로 대답도 못하며, 그밖의 여러가지를 몇일간 할 수 없었다.
나는 정말 착하게도 그런 사실을 발견할때마다 쫒아다니면서 약올렸다. -0-

- - -
월요일 아침에 기사의 레이아웃을 잡고 회사에 갔다. 우리 왕초(편집장)가 기사가 매우 마음에 들었는지 기사를 쓰라고 허락했다.
그날 오후 늦게 편집장이 다시 부르길래 무슨일인가 싶어서 편집실에 들어가자 사장이 웃으면서 말을 시작했다.

"자네들 정말 잘했네. 전화를 몇통 받았는데 말이야. 추장이 자네들 일한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 그쪽 정부측에서도 아주아주 반응이 좋다네.
마눌은 가까스로 얇게 미소를 지었고,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다음순간
"사실, 그래서 말인데, 자네들이 남자마을에서 일을 너무 잘해주었다면서 말이야. 그쪽에서 이번엔 일주일 예정으로 여자마을에 들러주었으면 한다는 요청이 들어왔다네 하하핫!!"

....나는 얼어붙었다

- - -
"키득...키득...키득"

"하아......."

"킼...킼.."

"후우...."

"킥킥킥킥킥킥킥"

"쓰읍!!"

"깔깔깔깔깔깔깔....."

...우리 마눌님께서는 이제는 도저히 웃음을 못참겠다는 듯이 숫제 배를 움켜쥐고 웃고있다.

....이젠 방을 굴러다니면서 웃고있다

이젠 너무 웃었는지 눈가에 물기를 훔치며 가까스로 웃음을 멈추고는 배낭을 챙기는 나에게 한마디 했다.

"비타민 E 좀 더 챙기지? 영양부족에 시달릴텐데 ...깔깔깔깔깔깔깔"

.....

우리 마누라는 정말 얄밉다.

[야설] Native Tongues-1부

Native Tongue

나는 잡지사에서 일한다. 이 회사에서 일한지 이제 5년이 넘어간다. 뭔가 특이하다거나 흥미가 당기는 사람 혹은 장소따위의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거다.
특히 내가 있는 부서에서는 세계의 특이한 사람들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아, 난 사진작가다.

= = = = = = =

작년에 몇몇 외국의 정부에서는 , 우리가 해당 지역의 원주민들을 찾아 다니는 것을 알고는 우리 '연구' 에 상응하는 보답을 받기를 원한다는 공문을 보냈었다.
처음에는 애들이 주로 먹는 사탕이나 장난감을 준비했었는데 그런건 그리 효과가 없었다. 그들이 평소에 간식삼아 먹는 무슨무슨 나무껍질이라던가, 애벌레같은 먹거리와는 너무 달라서 사탕은 오히려 싫어했고, 아무리 단순한 장난감을 가져다 주어도 왜, 그리고 어떻게 가지고 노는건지를 이해하지도, 이해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취재할 수 있는 곳은 점점 줄어들었고 판매부수도 떨어져갔다.
그러던 어느날 기발한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취재의 댓가로 가져다 주는 자잘한 선물대신에 의료서비스는 어떨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우리 편집장도 아이디어에 만족스럽게 동의했고 취재지역의 유지들도 마음에 들어했다.
그렇게 되어 우리 마눌님께서 내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간호쪽을 전공해서 이제 막 의사자격증을 취득한 그녀로서는 이건 상당히 좋은 기회였으므로, 대략 반년 전쯤에 내 조수로써 우리 회사에 들어오게되었다.
우리팀은 보통 나,마누라,작가,촬영기사, 안내인 정도로 구성 되었는데 마누라가 혈액채취해서 건강검진을 하는 동안 나는 주변에 신기하다 싶은걸 찍었는데 생각보다 손발이 잘 맞았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과는 상황이 꽤나 달랐다. 세계 이곳저곳의 상황이 지극히 유동적으로 변화하게 되어서 여행범위가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이는 판매부수 감소와 더불아 회사전반에 걸쳐 정리해고의 열풍을 불러왔다.
어느날 갑자기 편집장이 나를 호출한다는 말을 듣고는 '올것이 왔구나!' 라는 심정으로 편집장실에 들어갔다.

"자네는 근무기간도 꽤 길고 말일세, 우리 회사의 귀중안 인재이기는 하다네. 그러나......"

'그래그래 무슨말할지 알겠수 편집장'

"...회사의 자금사정이 좀 빡빡하다네. 그래서 하는말인데 자네가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일이 있는데, 그걸 해주었으면 한다네"

'어라라? 짤리는게 아닌가?'

"아프리카에 그 어떤 팀도 취재를 성공하지 못한 부족이 있다네. 거기 추장이 외지인들을 모조리 되돌려 보내는 것 같아. 자네 그 일을 맡아볼 생각이 있나? "

"정말요? 당연히 가야죠!!"

"아 그런데 알아둬야 할 게 있다네. 예산부족때문인데, 자네 와이프와 자네만 갈 수 있다네. 사진만 찍는게 아니라 원고도 찍어야 할 걸세. 여전히 흥미가 땡기나?"

"그럼요!! 언제 출발할까요?"
'편집장 마음 바뀌기 전에 낼름 자리에서 벗어나야쥐~룰룰룰~'

"하하하. 자네가 그렇게 나서줄걸 알고 있었다네. 이미 비행기표 두장을 예약해 두었지. 이틀 후 출발일세. 공항에서 가이드가 대기하고 있을걸세. 그친구가 호텔로 데려다 줄 테고, 거기에서 부족까지 데려다 줄 걸세. 그리고 통역도 그친구가 담당할 거야"

"알겠습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이거 자네한테 부담을 주려는건 아니지만, 우리 잡지의 운명이 자네 손에 달렸네. 구독자가 좀 많이 줄어들어서 조만간 구독자수를 회복하지 못하면, 문 닫게 될걸세. 그럼 잘 해내리라고 믿지."

편집장 사무실을 나오는데, 사람들 시선이 내게 집중된다. 몇몇은 내가 짤렸다고 생각할테고, 뭐 개중 몇명은 내 손에 그들 직업의 존속이 달려있다는걸 알고 있겠지.
그들의 시선을 뒤로 하고, 내가 어디를 다녀왔는지는 알지만 왜 다녀온지는 모르는 우리 마눌님 옆에 가서섰다.

다는 달랑 딱 한마디만 해줬다.
" 당신. 당장 짐싸!" 그리고는 엘리베이터로 거침없이 걸어나갔다.

"왜그래 자기? 무슨일 있어??" 그녀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나를 따라서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
.
.
.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했을때는 그녀가 날보고 이쁘다며 마구 쓰다듬고 있었다.
"좋은 일인줄 알았어. 해고가 아닌줄은 알고 있었다니까!"

뭐 아직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시작부터 겁주기는 싷었으니까.

그날 저녁을 먹으면서 부드럽게 정보를 흘려주었다.

"달랑 우리 둘만? 그걸 할 수 있을까?"

"물론 할 수 있을거야. 지금까지보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돼"

"하긴....상황이 안하면 안되도록 몰아가긴 하네"

= = = = =

다음날은 하루 종일 떠날 준비를 했고, 오후늦게 되어서야 겨우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 한가운데를 넘어서 평생 듣도보도 못한 나라들을 지나가고 나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거기서 다시 경비행기로 갈아타고 다시 한참을 가고나서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하고 나서 공항 게이트에 나가보니 20대 초반쯤 되어보이는 흑인청년 하나가 손을 흔들며 반겨주었다.
그 청년의 말을 들어보니, 우리 비행기가 좀 늦는 바람에 가이드를 맡은 사람이 여기에서 호텔까지 안내하라고 심부름을 시켰단다.
호텔까지의 거리는 차로 한시간 남짓이었는데, 운전하는 청년이 여기저기를 가리키며 설명해주는 바람에 지루하지 않았다. 도착해서 우리 짐을 다 내려준 후에 그 청년은 차를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런데 호텔시설이 정말 놀랄만치 괜찮았다. 프론트에 있던 남자직원은 방열쇠를 넘기면서 유창한 영어로 가이드가 내일 아침 8시에 로비에서 기다리겠다고 하는 전언을 들려주었다.

방에 들어가서 먼 여행길에 쌓인 피로도 풀겸 해서 샤워를 하고 일찌감치 침대에 몸을 뉘였다.

"운전했던 친구말인데 자기야. 쫌 귀엽지 않았어?" 그녀가 내 상체를 위 아래로 쓰다듬으며 말했다.

"글쎄? 잘모르겠는걸. 당신은 마음에 들었나보네?" 나도 씨익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녀는 내 가슴근육을 애무하는듯 싶더니 천천히 손을 하복부 쪽으로 내렸다. 그간 결혼생활의 경험상 이것은 바로 그 '의식' 의 전조이다.

나는 약올리듯이 그녀에게 한마디 말했다.
"이런이런이런....그친구를 오늘밤에 초대했었어야 했는데 말이야....근데 초대했으면 뭘 어쩔생각 이었는데?"

"아마 이런짓~"
그녀는 내게 야릇한 미소를 띄워 보여주고는 머리를 숙여 딱딱해져가는 내 물건에 입을 가져다 대고는 그녀가 그렇게나 잘한다고 자부하는 그 '의식' 을 시작했다.
그녀는 자지빠는걸 좋아한다. 어떨때보면 보짓속 가득히 내 물건을 채우는 것보다 더 좋아하기도 한다. 근데 빨아주는건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좆물은 맛이 없다고 싫어한다. 그냥 삼키는 경우는 거의 없고, 침을 뱉듯이 손에 문지르고는 내 좆대부터 불알까지 그걸로 문지르고 본행위를 준비하는데 쓰는경우가 더 많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고, 열심히 사랑을 나누고는 깊은 잠에 빠졌다.

= = = = =

다음날 아침에는 일찍부터 일어나서 떠날 준비를 했다. 내 준비가 먼저 끝났고, 나는 마눌님한테 내려가서 가이드가 왔는지 확인해볼 테니 준비 다 끝나면 내려오라고 말하고는 프론트로 내려갔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우리 가이드로 보이는 사람이 프론트 쪽에서 다가오고 있었다. 빠른걸음으로 다가오면서 손을 뻗어 악수를 청했다.

"좋은 아침입니다. 여행은 어떠셨습니까? 잠은 잘 주무셨고요?"

"안녕하세요. 뭐 비행도 별 탈없었고 여기 호텔 시설도 상당히 좋은데요"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군요. 그럼 떠날 준비는 다 되셨나요?"

"아뇨, 아직은 아니에요. 파트너가 있거든요"

"아, 맞아 맞아. 두명일 거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 친구 영어도 참 수준급인데.... 인상도 괜찮은게 마눌님께서 좋아하겠어. 기다리는 동안 우리가 방문할 부족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시작했다.

"다소 특이한 원주민 부족이긴 합니다. 남자랑 여자가 따로 살거든요"

나는 그 설명에 그게 딱히 특이하다는 생각은 하지않았다. 남녀가 다른 집에 사는 부족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그는 내가 그의 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것을 알아챘는지 추가설명을 하였다.

"20여 마일이 떨어진 곳에서 생활해요. "

음? 그렇다면 뭔가 색다르긴 한걸??

"일년에 한번 여자마을에선 5명정도를 남자마을과의 한 가운데 지점으로 보내요. 남자마을에서도 5명정도를 두 마을 한가운데 지점으로 보내고요. 거기에서 짝을 짓고는 자기 마을로 돌아갑니다. 근데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가 꽤 있어요. 한쪽이 다른쪽보다 약간 일찍 도착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에는 한쪽이 조금 기다리다가, 그냥 마을로 돌아가는 일이 있거든요. 이런 이유로 그 부족 인구가 줄어들고 있지요. 사실 신생아가 태어나지 않은지 꽤 됐어요 그 부족. ...사실대로 말하자면 요즘엔 19세 이하는 아예 없다더군요"

"그럼 우리가 가는 쪽이 여자가 없는 마을인건가요?"

"네. 남자 마을 이에요. 추장이 여자는 악령을 몸에 숨기고 있다고 믿어요. 그래서 주변에 여자가 있으면 다소 신경질적이 되더군요"

그때 갑자기 마눌님께서 등장하시더니 내 볼에 입맞춤을 하고는 가이드에게 따뜻하게 웃어주면서 나에게 묻는다.

"자기야~.저치가 우리 가이드야?"
.... 반응하기 난감한 타이밍이로군.

"에.....이분이 당신 파트너 입니까? 음...에........문제가 발생한 것 같군요. "

로비에 앉아서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마눌님께 들려주었다. 문화가 다르면 반응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 정도는 이해하고 있을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인지는 편견없이 받아들였다.

"글쎄, 적어도 시도는 해봐야지 않겠어요? 어쨋든 먼길을 달려온거잖아요"

나는 가이드가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는걸 보면서 안된다고 말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녀의 말이 호소력을 발휘했는지 긍정적인 대답을 하였다.

"좋습니다. 일단 가 보죠. 하지만 성공할거란 약속은 못드립니다"
가이드는 나이가 이제 겨우 20이 된것 처럼 생겼는데, 말하는 태도와 사람 대하는 자세를 보아하면 훨씬 나이가 든 것 같았다. 부족까지의 거리는 차로 3시간이 걸릴 정도 였는데, 가이드가 몰고 가는 차는 최신형 랜드로바라서 매우 편안했다. 나중에 한시간 가량은 비포장 도로를 달려야 했는데, 그것 역시 생각만큼 상황이 나쁘지는 않았다.
부족에 도착해서 주민들을 바라보니 그들은 뚫어져라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 그래, 사실대로 말하자면 우리가 아니라 마눌한테 시선이 집중된거다. 그들은 '하얀' 여자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을 테니까 이해는 간다. 아니 정확하게는 어릴때 여자마을에서 있던 때를 제외한다면 여자 자체를 본적이 없었을라나?
주민들을 살펴보니 추장이 제일 나이가 많아 보여서 40쯤 되어보이고, 그 아래로 20여년 정도의 세월이 차이 나는 것 같았다.
주민들이 우리가 자고 일할 움막을 청소해 주어서, 바로 들고 온 짐을 배치할 수 있었다. 가이드는 부족 외곽에 자기 텐트를 치면서 다른 주민들과 대화 하느라 바빳다. 그게 주민들에게 우리는 일손을 돕기 위해 왔다고 말해주었는지 곧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친근감을 띄었고, 곧 우리를 바라보면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가이드가 다가와서는 추장이 우리를 좀 보자고 했다는 말을 전해주었다.
추장의 움집에 들어가서는 가이드가 우리를 그에게 소개했고, 마눌님께서는 추장에게 다가가서 피를 조금 뽑았다.
추장은 바늘을 보고는 몸이 다소 경직되는것 처럼 보였지만 표정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녀는 피를 뽑고 나서 검사장비가 있는 우리 움막으로 돌아갔다.

그녀가 떠난 후에 추장이 말을했고, 가이드가 무어라고 답변을 해준 뒤에 가이드가 나에게 사정설명을 했다.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아요. 추장은 그녀를 믿지 못하겠고,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추장이 다시 무어라고 말했고, 나는 가이드의 통역을 기다렸다.
"그가 말하길, 그녀가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말고 이방으로 들어오래요"

"나체로 여기로 들어오라고??" 나는 무슨 의미인지는 알았지만 믿을 수가 없어서 다시 물어보았다.

"네, 하지만 최대한 존중해 준답니다. 당신도 같이와도 되고 당신만 원한다면 저도 같이 들어와도 되고요" 에....이 가이드가 왜 같이 들어오고 싶어하는지는 나도 남자로서 이해가 가는 바이긴 하다만, 그것보다는 나도 모종의 이유로 마음이 동하기는 했다.

그래서 우리 움막으로 돌아가서 그녀를 만났다
내가 들어서자 무언가 낌새를 맡았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자기야, 검사는 잘 됐어?"

"응. 추장은 깨끗해. 꽤나 건강상태도 좋은것 같고. 근데 무슨일 있어?"

"여전히 당신을 믿지 못하겠대"

"응 그건 예상하던 바야"

"그래서 당신이 옷을 입지 않고, 숨기고 있는게 없다는걸 증명하길 바란대"

"응 그건 예상 못한거야.....음? 진짜??"

"정말이라서 무척 유감이야 자기야. 근데, 어차피 여기 남자들도 거의 나체로 돌아다니는건 마찬가지지 않아? 게다가 전부 성인들이라서 뭐 그다지 부끄러울 일도 아니잖아?"
말이야 바른말이지 아프리카의 원주민 부족이 옷을 입으면 얼마나 많이 껴입겠냐고. 그냥 치마같은 하의만 달랑 하나, 그것도 마눌님이 아주 보고싶어하는 그부분만 간신히 가릴 정도의 길이만 갖춘 의상이라고

"쳇..좋아. 우리 회사를 위해서 한번 벗어주지. 근데 당신도 같이 벗는거다??"
그녀는 옷가지를 벗기시작했고, 나도 상의를 벗었다.

"나는 벗을 필요 없어. 뭘 숨긴다고 의심받는 입장이 아니거든. 흐흐흐....게다가 난 저친구들의 질투심을 유발하고 싶지는 않다고. 므흣~♡ "

"호호호호호.. 좋아좋아. 그래그래 우리 빅맨. 추장은 어디있대?"

"에....아까 거기 "

".......그러니까 지금. .....날보고 그냥 벗고 쟤네들 다 보는 사이를 걸어가라고?"

나는 씨익 웃으면서 결정타를 날려주었다.
"희소식 하나 알려줄게. 주위를 돌아봐"

마눌님께서 주위를 휘휘 돌아보자 움집 사방에서 다급한 발걸음 소리가 들려온다.
".....뭐야. 다 보고있던거야?? 당신 알고있었지? 알고도 입 다물고있던거지??"

"거야 당신도 알고 있는줄 알았지. 거기다가 말이야.... 나뭇가지로 대충 둘러놓은 움집 벽에 뭘 얼마나 바란거야?"
사실 집 내부로 벽을 투과한 햇빛이 여기저기를 밝혀주고 있기도 하다

"에....그런건가. 어쨋든 벌써 볼건 다 본것 같네 뭐. 그럼 그냥 나가자 자기야"
우리는 손을 꼬옥 잡고 추장 막사로 걸어갔다. 부족민들이 뚫어져라 쳐다보기는 했지만, 적어도 그 시선이 음흉하거나 색정이 동한 눈빛은 아니었다. 하긴.... 부족민들 중 단 두명만이 섹스를 해 보았다고 한다. 그러니 여자를 보고나서 음심보다는 신기함이 먼저 떠오르겠지.

하지만 우리 가이드는 보고 싶어하는 본능과 보지 않으려는 이성이 서로 싸우면서 꽤나 힘들어 하는거 같았다. 어떻게 아느냐고? 그거야 바지에 쳐져있는 텐트와 필사적으로 먼산을 바라보려는 시선을 조합해보면 때려맞출 수 있는거지 뭘

"에...전 여기 밖에서 서 있을게요" 가이드는 밖에서 대기하고 있겠다고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추장이 대나무로 만든 높은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것이 보였다.

추장은 무표정한 얼굴로 마눌님께 한바퀴 돌아보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도는 도중에 깨끗하게 쉐이빙한 그녀의 보짓살이 신기했는지 관심을 기울이는가 싶었으나 여전히 말을 하지도, 표정에 드러나지도 않았다.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움직이면서 자세하게 관찰하면서 부드럽게 허리를 굽혀보게도 하면서 조사를 하는듯 했다.

이윽고 돌아가라는 몸짓을 취했고 , 그녀는 천천히 내게로 걸어왔다.

추장이 무어라고 말을 하니까 밖에 대기하고 있던 우리 가이드가 냅다 뛰어들어왔다.
둘이서 움집 안을 서성대면서 대화를 하면서, 가끔씩 우리 마눌님을 쳐다보았다.

내가 옆에서 그녀를 바라보니, 이미 유두가 꼿꼿하게 서있는게 눈에 보인다. 자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데 무슨말을 나누고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그랬는지 이상한 상상을 하면서 다소 흥분하기 시작한 모양이었다.

마침내 우리 가이드가 다가왔다.
"죄송합니다. 추장이 여전히 당신을 의심하네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모두 다 해 보았지만, 그는 그냥 당신들을 내보내는게 더 나을것 같다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전 먼저 나가서 짐 싸고 있겠습니다"

우리 둘은 실망해서 멍하니 서있었다.
마눌도 나를 보면서 "미안해 자기야. 나때문에 일을 망친것 같아서..." 라며 위로해 주었다.
그때, 갑자기 무언가가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자기야,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말이야. 자기가 좀 노력해줘야할것 같아"

"에이, 벌써 저기 저 준수한 남정네들 20여명앞에서 옷까지 벗고 그냥 지나쳐왔는데 더 힘들만한게 뭐가 있겠어?"

음?...그녀가 '준수한' , '그냥 지나쳤다' 라고 한건가? 에이.... 내가 헛것을 들었겠지.
어쨋든 귓가에 대고 내 생각을 이야기 해 주었다.
처음에는 다소 놀란 듯한 표정이더니, 이내 그녀의 표정에 진득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나쁘진 않은 생각인데? 게다가 우리 손에 모가지가 딸린 사람들도 꽤 많으니 해볼만 하고"

"그럼!그럼!" 하며 그녀의 마음이 뒤바뀔 세라 그녀를 부추겨 낼름 앞으로 밀었다.

그녀는 추장 앞으로 고개를 푸욱 숙이고는 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고는 경건하게 추장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와 눈을 맞추었다.

두 손으 천천히 추장의 무릎 아래에 모으고는 천천히 그의 하의를 들추고서 그의 남성 한가운데를 손으로 꼬옥 쥐었다.

느릿느릿하게 애태우면서 호리호리한 물건의 기둥을 따라 연신 작은 입맞춤을 해가며 고개를 숙이고는 천천히 입에 남성을 머금었다.

추장은 그녀의 부드럽고 촉촉한 입이 그것의 절반을 점령할때까지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그때서야 나온 반응이래봐야 고작 한가닥 겨한 숨소리일 뿐이었다.

마눌님께서는 그 한가닥의 숨결을 뒤로하고는 열심히 작업을 계속했다.

그러기를 얼마...어느순간 추장의 몸이 경직되는가 싶더니 곧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그가 도대체 몇년간이나 정액을 고이 모아두었는지, 무려 일고 여덟 번씩이나 간격을 두고 부르르 떨렸다. 마눌님께서 울컥울컼 터져나오는 좆물을 꿀꺽꿀꺽 삼키는 모습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

....잠깐, 삼켜?? 내꺼도 잘 안먹으면서!!

그녀가 먹지 않은 좆물은 손에 묻은 것 뿐이다. 그나마도 이쪽으로 걸어오면서 맛있다는 듯이 손을 쪽쪽 빨고있다. 한편으로는 질투가 나서 못참겠지만.....그 모습을 보고 바지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르는건 남자의 슬픈 본능인가.....

추장은 곧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안색을 회복했다. 그의 얼굴에는 여전히 아무런 표정이 드러나지 않았다. 저사람이랑은 절대 포커는 치지말아야지.

우리 가이드가 문가에 도착한 듯 인기척이 들리자, 추장이 무어라고 소리쳤다. 가이드는 냅다 뛰어들어와서는 추장과 대화를 나누고서는 우리쪽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장의 마음을 돌리게 하신것 같네요. 여기 머물러도 좋다고 합니다. 근데, 한가지 조건이 있다네요"

마노라님께서는 좋아서 내 팔짱을 끼우고는 방방 뛴다
" 좋아요! 뭐든지 다 할게요!!"

"뭐 추장이 말하기를 '빛나는 막대기는 고통을 유발하고, 당신은 고통을 즐거움으로 전환한다' 라고 하면서 부족원 모두에게 해달라고 하는군요" ...이친구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감도 못잡고 있는것 같구만.

가이드의 말이 계속되는 동안 그녀는 움찔하더니 내 귓가에 대고는 당황한 듯한 목소리로 '부족사람들 전부다 빨아달라고 하는소리 맞지? 맞지?' 라고 확인하듯이 물어보았다. 나는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만

"물론이죠! 언제부터 시작해달래요?" 라 반문하는 그녀의 활기찬 목소리를 듣고는 걱정을 날려버렸다. 그녀가 하고싶다는데 내가 뭐라 할말이 있나.

"저녁식사 후에 당신들 움막으로 몇명씩 짝을 지어서 보낼거라고 합니다. 저쪽 강가에서 목욕을 하게 한 후에 보낼거라고 하는군요"
오호...추장 저사람 정말 보기보다는 사려가 깊은걸

그의 말을 끝으로 우리는 우리 움막으로 돌아가서 밥먹을 준비를 했다.

돌아와서 옷을 입으며 우린 서로 그녀의 오늘의 '디저트' 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시작했다. 나는 물론 그녀가 그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지만 다시한번 물어보았다.
"당신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거 맞지?"

"당연하지! 정말이지 이 부족의 식생활이 어떤지 궁금해. 추장 그사람 그거 맛이 정말 문자 그대로 꿀맛이었어. 당신이 그런 식단을 유지해서 그런 맛만 계속 유지한다면야, 매일이라도 마셔주고 싶을 정도라고"

"근데, 당신 뭔가 병같은거 걸리면 어쩌지?"

"에이 썰렁하긴, 내가 건강검진 하는거 몰라서 물어? 뭐 이상한 징후만 감지되면, 안먹고 그냥 손으로만 해줄거야"

"쳇쳇쳇. 모든건 당신 계획대로 되는거구만"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단지 빙그레 웃을뿐...

아 제기랄. 괜히 심술나네...

근데 이 친구들 식단이 무슨무슨 애벌레구이라던지 거미다리라던지, 코끼리 똥같은거면 어쩌지?? 나도 찾아서 먹어야겠는데 말야....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야설] 숙모 완결편

숙모 완결편
세월은 흘러..흘러....

현재 나의 서울법원에서 판사를 하고있다.
검사보다는 집사람이 판사를 원해 그렇게 했고.. 매우 만족한 직업생활을 하고있다.
올해 집사람은 39세... 내 나이는 33세..
그사이 애가 하나더 늘어 두명이 되었다. 그런데 둘다 아들놈이다.
집사람과 나는 딸을 하나 갖기위해... 요즈음 노력중이다.
큰애는 벌써 애가 초등학교를 들어 갔고... 학부형이 되었다.

그녀와의 섹스궁합은 가히 명궁합이다.
요즈음도 거의 매일을 하지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로 왕성하다.
집사람도 애를 두명 낳자 완전 아줌마가 다되어 엄청 밝히고, 가끔씩 짖굳게 색녀라고 놀리면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며 눈을 흘긴다.
현모양처...... 바로 그녀를 두고 하는 말일것이다.

예전에 한번 부부동반으로 동료들과 야유회를 나갔는데... 우리 집사람은 과히 군계일학이었다.
그녀의 미모를 따라올 사람은 없었고, 상사들은 모두 나를 부러운듯 바라보며 기샘을 하곤했다.
현재 39의나이지만 주민등록증을 보기전에는 아무도 그녀가 39세라는것을 믿지않는듯한 표정이다.
정말 그녀는 겉으로 보기에는 30대 초중반의 나이로 밖에 보이지가 않는다
그사람이 현재의 집사람, 과거 나의 숙모 정지숙이다.

현재 우리는 구기동으로 이사르 해서 단란하게 가정을 가지고 살고 있고, 처는 예전의 가게를 다시 운영하고 있다.
장인,장모는 나에게는 항상 죄인이라며 볼때마다 자신들을 용서하라고 한다.
현재는처가집과도 잘 지내고 있다.
집사람이 무남독녀라...내가 아들겸 맏사위가 되는 셈이다.

어제 회식이 있어 늦게 들어간 관계로 오늘은 일찍 서둘러 집으로 들어갔다.
애들과 장난하며 저녁을 보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여보...자요..."
침대로 들어오자말자...나의 바지춤을 풀더니 좆을 잡는다.
애게...번데기 고추네....우리남편..물건...
아...읍....쭈우웁........으읍.....후르릅.....
벌써 좆을 빨아대고 있다.
헉.....으헉........아...흑.....
커진다....커져...호호....읍...후르릅....쩌어읍...
좆을 가지고 장난도 치고... 귀두를 살짝 깨물어도 보고...완전 사람을 넉다운 시켰다
으......헉...........
벌떡 일어나며 그녀의 붉은색 슬립을 갈랐다.
연두색 망사팬티를 우왁스럽게 내리고는 그녀의 조개를 탐하기 시작했다.
읍...쭈읍....후르릅.....
아...흐..흑...여보...아....음.....
그녀의 조개는 애둘낳은 조개 답지 않게..더욱 오밀조밀..발달을 해지고..
읍...쭈웁,,,,후르릅......후으읍...
아..하학.....여보...아....앙.....

"지숙아...으..헉.....보지벌려줘...."
그녀는 다리를 넓게 벌리더니 자신의 두손으로 보지구멍을 최대한 크게 벌렸다.
붉은 보지속살이 그대로 다 보인다.
"어서...여보......넣어줘..."
나의 좆대를 잡고 좆귀두를 그녀의 구멍얕은곳에 밀어넣고는 이리저리 움직였다.
"아...흑......세게..깊이...넣어줘....동호씨.."
"나....미치겠어.....어서...넣어줘.."
이렇게......폭....폭...포폭...
조금더 깊이 밀어 넣었다..
"호옥.....아악......좀더......조금난더...세게...박 아줘...."
퍼억!!퍽퍽..푸푸푹!!!
아...악....아아앙......하학....좋아...너무좋아...
"매일먹는 좆이지만...너무좋아...여보..."
그녀는 나의 목에 매달리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대고있다.

퍽...버벅...퍽퍽퍽!!! 푸우욱!!! 푸우욱!!
어...앙......하학....으억......여보....여보..아항.. ..
퍽버벅....푸우욱!! 좋아??? 지숙아....
응....미치겠어요...너무..좋아요...아....아...악....
으...헉.......아.....퍽퍽!!! 매일....먹는 조개지만...당신보지는 먹을수록..헉....헉...맛있어...나.....아.....나의..조 개보지....
퍼어억!! 퍽퍽!!! 퍼어억!!!퍽퍽!!
헉...헉......나의 물통.....좆집...헉.헉....
난...당신의 영원한....좆물받이예요....보지....이뻐해줘요...여보.. ..
아...헉...이뻐...지숙이보지...너무..이뻐...
퍼억!!퍽퍽퍽!!! 퍼어억!! 퍽버벅!!!
으헉........ 오늘도 여전히 나의 좆을 잘근잘근 물어대는 나의 조개보지...
퍼어억!!퍽버벅!!!픅으억!!1
으......억........쌀가같아...욱....우욱....
울컥.........울컥....................웈컥....... ....
그녀는 엉덩이를 뫂이들고는 다리를 하늘로 치든다.
한방울의 좆물이라도 자궁으로 더 밀어 넣으려는 행위....
아...흑...여보..너무좋아요.....
"사랑해요............."

"사랑해..... 지숙이..............."
"사랑해.....................숙..............모......... ...."

[야설] 숙모-14부

망연자실하여 문턱에 겨우 몸만을 의지한채... 그녀의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그놈이...판검사가 되었으면 더 좋아으련만.....그래도 변호사가 어디야..."
"우리처지에...그정도라도 감지덕지지..."
"당장가자....."
"이집은 내일 부동산에 내 놓고...너는 집에서 조신하게 있어라....'
어른들은 그녀의 팔을 붙잡고 밖으로 이끌었다.
"저...안가요.....아빠...."
"뭐..........???"
"저..이사람....사랑해요....."
"저...안가요.....가세요....아빠..엄마..."

타.............악.........철썩............

그녀가 힘없이 쓰러졌다...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사정없이 내리 쳤다.
난 얼른 달려가 그녀를 감싸 안았고... 그녀 아버지의 발길이 자정없이 나의 등더리와 어깨를 가격했다.
희미한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조용해졌다.
부모님들이 가셨다.. 온갖 욕설과 꾸중을 뒤로 한채
며칠후.....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고... 이집이 팔렸다는 이야기...
집을 비우라는 이야기...
그와 동시에 숙모가 운영하던 가게도 다른사람에게 넘어갔고...
이 모든것이 그녀의 부모가 한 짓이었다.

우리는 학교부근 작은 원룸을 얻었다.
요행히 그녀가 지금껏 모아둔 돈이 제법되엇다.
그렇지만 그녀는 선배가 운영하는 작은 회사에 취직을 햇고... 내가 공부만 전념을 할수 있도록... 모든배려를 했다.
원룸 생활이 오히려 더 우리에게는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저...동호씨........우리 내일 혼인신고 해요...."
"뭐.......................혼인신고....."
"네......."
"저...임신했어요...."
"이....임신..그럼 나의 아이를............"
그녀는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였고...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좔좔 흘러 내렸다.

혼인신고를 하자마자 나는 등본을 떼 보았고..그기에는 나의 밑에 처 정지숙...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아로 새겨졌다.
혼인신고를 받던 사람은 6살의 연상인 아내를 보며...이상하다는듯..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녀도 감격스러운지..... 연신 눈물을 흘렸고.
가까운 절로 갓다... 그래도 혼인식은 해야 할것 같아...
밤새 촌에계신 어머니가 생각이 났지만.... 이여인은 이제 나의 애를 가진 여자...
"미안해요...지숙씨...."
"면사포를 올려 줘야한는데...."
"아니예요,,,오히려 제가 미안하죠...."
"그대신....내...당신의 눈에 나로인해 눈물 흘릴일은 없도록 할게요..."
"그녀는 대답대신 나의 손을 꼬옥 잡아 쥐었다."
그렇게 그녀와의 조촐한 결혼식을 끝냇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그녀는 여전히 회사를 다녔고...
그렇지만 그녀는 한시도 힘들다는 표정을 내게 보이지 않앗다.
오히려 내게 항상 감사를 했다..
자신을 엄마로 만들어 준것에 감사한다는...
나를 사랑할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말...
자기를 사랑해줘서 항상 즐겁다는 말...
무거운 몸을 이끌고 회사를 나가는 것을 볼때마다...나는 더욱 열심히 공부를 했고.
그결과 사시 1차는 합격을 했다...
이제 2차만 남았다...

새년이 시작되고 새봄이 찾아오는 봄날...
이제 그녀는 9달의 만삭이 되었다.
애기를 받아줄 사람때문에 고민을 하던 나는 촌으로 내려 가기로 했다.
대학도 4학년이 시작 되어서인지..크게 바쁜일이 없고..
그녀는 어머니가 어떻게 나오실지 몰라 고민을 하면서도 나의 제의에 따랐다.
얼마전까지... 형님이었던 사람이 이제는 시어머니가 되는...
사실 나도 어떻게 해주실지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만삭의 몸인 내 아내를 위해 용단을 내렸다.
어짜피 알아야될 일....

시골집 부근에서 한참을 헤맸다....들어가기가 부담쓰러워..
나를 아는 몇분이 인사를 했고... 내 뒤에 붙어있는 이여인을 이상하게 바라 보다 빙긋 웃고는 가셨다.
상황을 눈치 챈듯 했다.
그러나 이사람이 예전의 내 숙모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이 없다.
어머니를 제외하고는...
숙모는 삼촌이 게실때 몇번 내려왔지만... 동네 사람들이 얼굴을 기억할 정도로 자주 오지는 않았었다.
"어...머...니............"
문이 열리고.... 우리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알수 없는 눈빛...
그렇게.... 한동안..서로를 응시하다..방안으로 들어갔다.
"이게......무슨일이냐....."
"자네가...어찌.....우리 동호하고..???"
"만삭의 몸을 보고서는 나를 바라본다...불안한 눈빛으로..."
"저..아이입니다........."
'뭐라고..................털석......."
어머니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시고는 그대로 주저 않아 버렸다.
"용서하세요.........어머님............"
그녀의 한마디.... 종요하다...
"휴,..............우...........돌아가신 삼촌을 어찌볼려고........"
"이토록..엄청난 일을....."
어머니의 손이 심하게 떨리었다.
그러나 어쩌랴..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지경이 된 처지...
어머니는 모든것을 수용하고.... 조용히..대비책을 마련했다.
"그래....결혼식은 올렸냐???"
"네...혼인신고까지 했습니다..."
"휴...................우............."

아기는 아주 튼튼하게 태어났다... 물론...산모도 건강했다.
아들이었다... 눈코입...모두가 나를 빼다 박았다.
"네...어릴적 모습과..빼다 박았구나...이놈....."
늘...걱정이던 어머님이 모처럼...환히 웃으셨다.
손주앞에서는 장사가 없는법..내가 노린 바이기도 했다...
"또..그 손주가 당신의 아들인 나를 그대로 빼다 박았으니..오죽하랴..."
"김태성..." 아들의 이름이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지어놓으신 이름...
"아가야...고생했구나..."
"어머님.........." 그녀는 이내 눈물을 흘리었다.
시어머니에게 처음 들어보는 아가야 소리...
어머니도 이제서야 그녀를 며느리로 받아들이시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애가 100일이 될때까지 시골에서 머물렀고...
나는 2차 시험이 잇어 서울로 올라 왔다.
정말 피터지는 공부..그렇게 열의를 가지고 공부를 해보기는 정말 처음이었다.
어머니는 매일을 손자보는 낙으로 살고 있다고 집사람이 전했고..
태성이가 크는 모습이 눈앞에 밟히고 아련거렸지만... 보다 낳은 내일을 위해 참았다
내 마누라와 자식..그리고 어머니를 위해...
그사이 어머니와 집사람은 아버지와 삼촌의 묘를 찾앗고...
특히 삼촌의 묘에서는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시며 용서를 빌었다고 한다.
"이사람..내..며느리로..우리 장손의 어머니로 우리 김씨 집안 대를 이은 여인으로 받아달라는 말과 함께..."

드디어 2차 시험의 결과가 나왔다.
합격............
누구보다도 기뻐 한것은 바로 집사람....
연수원 생활로 인해 그녀와의 만나은 더욱 뒤로 미루어 졌고...

[야설] 숙모-13부

으..허...헉...
거들을 벗겨내리자 우유빛깔보다 고운 허벅지가 드러났다.
아.....아.......
그녀의 허벅지를 두손으로 쓰다듬다 나의 혀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쓰~~~윽.....쭈르릅...."
아..학.......간지러....그녀는 벌렸던 다리를 약간 오무렸다.
혀가 서서히 아주 서서히 그녀의 보지계곡이 있는 곳으로 접근을 했다.
그녀의 떨림이 더욱 심해지고...
그녀의 검정색 작은팬타를 손가락으로 헤집으며 들추었다.
아......음.....아....동호..이상해....아....허리를 비틀었다.
허.....억..........
억.............억............아.................악 ...
그녀의 외마디 비명이 이어졌고. 그순간 나의 혀바닥은 그녀의 일자계곡을 따라 세게 빨아대고 잇었다.
헉....허억.....아.......여보.....
"여보... 라면....혹..삼촌을..???'
"아닐거야....설마....."
후르릅....쭙....쭈우웁......
강하게 그녀의 보지를 빨앗고 대음순이 나의 입안 가득 들어왔다..
으...헉.....도...동호....아...허헉....
그녀의 너덜너덜한 보지속살들이 강한 입김에 모두 나의 입안에서 놀고있었다.
으...헉...헉....하....학....학...
도,....동호야......나....이상해....막....더워져.... 으헉..
"이런 느낌...처음이야....하...학.....아...앙...한번도 이런느낌은 없었어...."
"너무해....아....앙......너...너....처음이...아닌거. ..같아..."
"어떻게...하....악...여자의.....성감대를..정확히...으 ....응.....알고서.....악..."
그녀의 클리스토퍼를 혀바닥으로 강하게 돌리자 그녀는 더이상의 말을 잇지 못했다

보는 앞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티..........잉..... 나의 좆은 성난 황소처럼 그녀의 보지구멍을 향해 툭 튀어 나왔고, 그녀는 외마디 비명을 내질렀다.
"어때....요...내물건??"
"너무...커........"
"이게..바로 숙모의 구멍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아....학.......이상해....."
"숙모...빨아주세요......"
그녀는 어기적 다가와 나의 좆대가리를 입에 살짝 물더니 조금씩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헉...아파요...숙모....
"이빨은 사용하지말고.....혀와 입술로해줘요..."
"으...헝...미안해...동호..."
그녀는 입을 빼내더니 나의 좆을 보고 심호흡을 한다음 한번에 좆대깊은곳까지 밀어넣었다...
욱.....우욱....쭈우욱....읍.....커읍...
아래위로 열심히 좆대를 흔들어 댔다.
아...흐...헉....숙모...헉..헉.....
너무좋아요...숙모가..내좆을...빨아준다는 사실이...헉....허헉....
"아.....동호.....나.....사랑하지???"
"그럼요...숙모..... 다른여자와 할때에도 사정을 할때는...헉....허억...꼭 숙모를 생각하며..사정을 했어요..."
"나쁜사람....."
아...동호.............웁....쭈우웁........너무.....커. ....힘들어..빨기가...
아...음.......쭈우욱......쭈우욱....
어느새 우리는 육구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탐하고 빨아대고 있었다.
푹신한 침대위에서...

"동호..하...학.....넣어줘....나....참기가 힘들어...아....악...."
"빨리.....아...아....앙....."
알아서요...숙모......너어드릴게요.....
그녀의 한다리를 나의 어깨위에 걸치고는 좆대를 그녀의 보지구멍에 조준을 했다.
푸...욱.................
질척...퍼어억!! 퍽퍽!!
아...흑.....너무...커....동호....물건은...아....퍼..... 학...
잘...맞는데요...뭘....헉.....
퍽퍽퍽!!! 푸우욱!!!
"숙모...헉헉!!! 숙모보지...조개보지인거...알아요???"
"그게...뭐야..동호......."
퍽!!푸우욱!!! 수걱...허...헉....
"좆을 조개처럼..물어대는.....명기......"
"좋은거야??....동호..아...앙...하...학......"
"그럼요....제일좋은...보지지여.....허억...헉..헉...."
퍽퍽퍽!!! 질~~퍽...
삼촌이....빨리 사정한것도....숙모...때문인거..같아요...허걱....퍼어억!! !
"몰라......아...이....으...헉....빨리.....좀더...동호.... 하학..."

어느새 자세를 뒤치기 자세가 되었다...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부여잡고 열심히 좆질을 해댔다.
위에서 본 그녀의 엉덩이... 잘록한 허리와 이어진... 넓적한 엉덩이가 마치 호리병을 연상시켰다..
퍽!! 푸푸욱!!! 질퍼덕....
수걱....찌이익...피이익!!!!
그녀의 애액과 좆의 마찰음이 방안전체를 뒤덮었다...
"아....앙....이소리....이소리가...넘...흥분돼...."
"이소리여...보지에 좆들어가면서,...생기는 소리...말이지여..."
으...엉...동호...아...악...나....미칠거..같아......
"나...오르가즘 오나봐...아....앙...하학..."
엉덩이가 이리저리 요란스럽게 움직이고 나의 좆대는 엉덩이를 따라 열심히 좆질을 해대었다...
그녀의 보지는 여전히 나의 좆을 잘근잘근 씹어댔지만....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된듯하다...
퍼걱!! 퍽!!! 푸욱!!
퍽퍽퍽!!
아...앙....동호...그만...나..ㅡ흑..아앙....아.....흐흑.... ..

숙모....나도...살거..같아....흐흑.....넘..좋아....보지...
아...학.......이제...숙모보지는...내꺼여...으...헉...
남주면...안돼......알았어요...숙모...흐ㅡㅡㅡ억....팍...박. ....푸욱...
으...앙......알아서......빨리...아..나....못견디겟어...으헉. ...
아...숙모.......나.....사정해요....억........어억......
나는 허리를 최대한 뒤로 제치며 마지막 좆질을 해댔다.
으....헉......으헉....퍽퍽퍽퍽!!! 퍽퍽퍽퍽!!!!
울컥..........욱....울컹.........울컹......... 마지막 한방울까지 그녀의 자궁속 깊이 내다 쏟았다.....
으.....................억........너무좋아............
그녀의 보지는 여전히 나의 좆을 보지속살로 감싸며 잘근잘근 씹어대며...좆물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으려고.... 나의 좆을 꽈악 물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좆을 빼내려하자
"아...잠시만....빼지마......"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고... 그대로 좆을 숙모의 보지에 넣은채... 그녀의 위로 쓰러졌다.

"동호야...."
"네...숙모...'
"이제부터...숙모라고 부르지 말아줘...."
"전에 동호가 이야기한 것처럼...이름을 불러줘..."
나의 품에 안겨 팔베게를 하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조용히 쓰다듬었다.
"지.......지....숙아......"
"아.........동호씨........"
'지숙아....사랑해......."
"저두요.....사랑해요...동호씨...."
전에 내가 한말.... 삼촌이 없다면 숙모를 내가 차지 하겠다던..그 말이 실현이 되는 순간이었다.
숙모도 그때 그랬었다...
삼촌 다음으로 나를 사랑한다고...
삼촌이 저세상으로 간 지금... 이제는 나를 사랑하는 이여자....
"지숙아..왜..유학 안갔어???"
"당신때문에요....."
나의 품에 더욱 안기는 그녀다...

모든것을 정리하고 숙모집에 들어온지 3개월이 지났다.
계절은 벌써 가을로 접어들고...
나는 오로지 숙모가 부탁한대로 공부에만 집념을 했다.
하기야..동기중에는 벌써 사시 1차를 합격한 넘이 여럿있었다.
숙모도 내가 공부를 할수 있게 모든 배려를 해 주었고...
내가 요구를 할때면 언제든지 나에게 보지를 대주었다...
아니 이제는 그녀가 더욱 즐긴다고 하는편이 맞을것이다.
완전 신혼부부의 단꿈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여전히 숙모와의 섹스후 공부에 집념을 하고잇었다.
숙모와 나는 여타 신혼부부처럼..집에서는 간편하게 입고 있었다.
나는 팬티와 런닝차림...
그녀는 속이 훤이 보이는 슬립차림..
사실...나와 있게된 뒤부터....숙모의 언더웨어는 상당히 화려해지고 야해졌다.
그건 내가 원하는 일... 그녀는 나를 위해 밤에는 야한 속옷을 자주 입고 잇었다.
"어...엄마........"
밖에서 들려오는 외마디 소리....
뭔가 싶어 얼른 밖으로 나가보앗고 그자리에는 숙모의 부모님이 와 계셨다.
우리의 차림으로 보아 벌써 짐작은 한듯..했다.

"너...뭐하는 짓이니...지금...."
"죽은 김서방도 모자라...이제는 그 조카까지....."
"이...미친년아......니가 정신이 있는 년이니..."
"저...병신같은 집안 뭐가 좋다고.....저놈까지...네가...네가....."
숙모의 어머니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쇼파에 주저 않았고 아버지는 담배만 피우고 계셨다.
"가자...... 당장 짐싸......"
"이집도....팔아치우고...."
"유학 가랬더니 안간다...."
"선보랬더니....안본다고 하더니...저런...병신을....끼고 앉아서...."
나를 보고 병신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아버지...
화가 버럭 치밀어 올랐고.... 당장가서 멱살이라도 잡으련만..내가 지은죄가 잇어..말도 못하고 참았다...

"내친구......아들....녀석중에... 요번에 사법연수원 졸업하고 변호사 개업한 녀석이 있다.... 그집과 사돈 맺기로 내...친구하고 약속을 했어니..당장..들어가자.."
허...........억........................
갑자기 천길 만길..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이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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