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부부가 자신들의 방갈로로 들어가는 길에 내 숙소에 잠깐 들렸다.
주지사가 몇 몇 주요 인사들만 같이 하는 그날 저녁자리에 나를 초대했다.
베르나데의 충고를 기억하고 참석하기로 했다.
샤워와 면도를 하고 나름대로 멋을 낸 뒤 저녁 약속장소로 갔다.
입구에서 손님을 맞고 있는 잰의 모습은 아주 우아하고 멋있어 보였다.
그녀의 모습은 성공한 여자에게서 풍기는 분위기 그대로였다.
자신이 가장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위치에 서서 세상을 발아래 두고 내려다보는 그런 모습......
만찬에 초대된 사람들은 낮에 베르나데가 나에게 소개해준 그 경제인들이었다.
그들의 부인들은 나이 먹은 여자들이라고 불려도 조금도 억울할 게 없는 그런 여자들이었다.
재키와 베르나데가 그 중에서 가장 젊은 여자들이었다.
베르나데가 나에게 만찬에 참석한 인사들 중에 가장 중요한 인사인 로버트 부부를 나에게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60세의 로버트가 가진 권력과 재산에 대해 얘기해줬다.
로버트에게 15살이나 연하인 그 부인 레베카와의 결혼은
우리 주에서 가장 명망있는 정치가 가문과 경제계 가문이 서로 뭉친 전형적인 정략결혼이라는 것이었다.
로버트 부부는 늦게 결혼을 했고 아이들도 없다고 했다.
베르나데가 나를 주지사부부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로버트부부에게로 데리고 갔다.
내가 끼어들자 화제는 곧바로 미식축구와 그날 오후에 있었던 경기로 옮겨졌다.
나는 곁눈질로 레베카의 모습을 살폈다.
그녀는 품위 있게 나이 든 여자의 표상이었다.
그녀는 진정한 호기심에서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봤고 내 대답에 성실하게 귀를 기울여줬다.
로버트도 내 얘기를 집중해 들으면서 대화에 적극 뛰어들어 분위기가 아주 화기애애해졌다.
뜨거웠던 대화의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자 주지사가 자신의 부인을 돌아보며
“당신이 와인 좀 골라 보지 그래?!”라고 잰에게 만찬 때 마실 와인을 살펴보게 했다.
“잰은 와인을 잘 아는데 나는 그게 다 그거 같아서 어느 게 좋은 건지 모른답니다.”
주지사가 덧붙였다.
잰과 재키, 론, 그리고 호텔 포도주 담당자가 와인 리스트를 보며 상의하는 것을 지켜봤다.
나는 잰이 첫 번째 적포도주의 맛을 시음하는 것을 보면서
‘멋있는 남자보다는 술에 더 빨리 취한다!’ 는 그녀의 말을 떠올렸다.
나는 레베카에게 관심이 갔다.
그녀의 옷 입은 모습은 나무랄 데가 없이 완벽해 보였다.
옷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쌀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머리는 잘 손질이 되어서 단 한 올도 제자리를 벗어나 삐져나온 머리카락이 없었다.
그녀는 고상하고 우아하고 품위가 넘쳐 보이는 바로 그런 자태였지만
그러면서도 뭔지 모르게 도발적이고 호기심이 가득해 보이는 분위기도 동시에 느껴졌다.
만찬석상에서 재키가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그녀는 남들 모르게 나에게 은밀한 장난을 걸어왔다.
그녀는 잠시도 나를 가만히 놓아두질 않았다.
테이블 밑으로 내 자지를 만지지 않으면 몸을 돌려 상체를 숙인 채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다.
재키는 자신이 그런 자세를 취하면 나한테 자신의 젖가슴이 훤히 보일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나는 저녁을 먹는 내내 좆이 꼴려 있어야만 했다.
테이블의 화제가 로버트와 레베카 집안의 여러 비즈니스에 관한 쪽으로 집중되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이끌어나갈 인재가 부족함을 한탄했다.
보다 젊고 진취적인 사람들이 나와 지역경제를 대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단계로 끌어올리고
더 나아가서는 해외로까지 진출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나의 또 다른 옆자리에 앉아있던 베르나데가 나의 손을 살짝 꼬집으면서 나지막하게 말했다.
“잘해봐! 어쩌면 오늘 너에게 굉장한 기회가 올지도 몰라!”
저녁이 끝난 후 우리는 현악 4중주 팀이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옆방으로 모두 이동했다.
잭키가 왈츠곡을 요청했고 주지사와 잰의 그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나는 잭키와 츰을 추었다.
춤이 끝나 잭키와 내가 다시 여자들이 서있는 곳으로 돌아왔을 때 잭키가 이렇게 말했다.
“리차드가 정말 춤을 잘 춰요!”
잰이 옆에서 거들었다.
“맞아요! 리차드는 정말 몸이 날아다니듯 가볍더라구요!”
그러자 레베카가 옆에서 약간은 불만스러운 투로 말을 했다.
“나도 춤추는 걸 아주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대부분의 남자들은 정통 무도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 순간 나는 내가 춤을 배워둔 것이 내 인생 최고의 성공적인 투자였다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나는 여러 여자들과 돌아가며 춤을 추었다.
그날 밤 그 때까지 내가 같이 춤을 추지 않은 여자는 잰과 레베카 둘 뿐이었다.
나는 좁은 공간에서 잰과 같이 춤을 추며 그녀를 내 몸에 바싹 가깝게 끌어당겼다.
그녀가 내 등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조그만 목소리로 속삭였다.
“가기 전에 너랑 한 번 더 해야 되는데!....”
방이 크지 않고 춤추는 사람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나는 성난 내 자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했다.
내가 사람들의 시선을 등으로 가리고 돌아서면서 내 사타구니를 그녀의 사타구니에 강하게 밀어붙였다.
“당신이 나를 너무 꼴리게 만들어서 나는 지금 당장 여기서라도 당신을 올라탈 수 있을 거 같아요!”
언제나 그렇듯이 좆이 꼴리니까 너무나 불편했다.
더더구나 바지까지 꽉 껴서 서있는 자지가 아프기까지 했다.
그래서 나는 잰과의 춤이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갔다.
화장실에는 세 칸이 있었는데 모두가 사용중이었다.
그래서 나는 방갈로로 달려갔다.
내가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놓기가 무섭게 문이 열리더니 잰이 들어왔다.
“약 가지러 내 방갈로에 간다 그러고 왔어!”
그녀가 거칠게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러면서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약이야! 빨리 주사 놓아줘!” 하면서 깔깔거리고 웃었다.
언제 누가 들이닥쳐서 우리가 들킬지도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우리는 서둘렀다.
그녀가 내 입술에 입을 맞춘 채 나를 뒤로 밀어서 고대 영국식의 소파에 앉혔다.
“내 옷 조심해! 절대 내가 너랑 무슨 짓을 했는지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면 안 되니까!”
그녀는 내 입에 입을 마주붙인 채 그렇게 말했다.
그녀가 긴 드레스를 걷어 올리더니 팬티를 벗은 뒤 나를 소파 가장자리에 앉게 하고는
두 다리를 벌리고 나를 올라탈 준비를 했다.
그녀가 내 자지를 잡아서 자신의 뜨끈뜨끈한 보지 속에다 집어넣었다.
“자기는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잰이 내 양쪽 어깨를 잡고 나를 바짝 껴안은 채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 거리며 신음을 쏟아냈다.
그녀가 보지로 내 자지를 무자비하게 잡아먹는 동안 움직이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했다.
나는 그녀와 내 몸 사이로 손을 넣어서 그녀의 공알을 문질렀다.
그녀가 무릎으로 내 다리를 조이려고 했지만 소파 때문에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치고 소파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그녀는 내가 소파에서 힘들게 일어서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내 자지에 보지를 박아대며 헐떡거렸다.
“아아아! 자기! 너무 좋아! 내 클릿 좀 다시 비틀어줘!
오! 오! 오오오! 나 쌀라 그래!“
나는 그녀의 양쪽 볼기짝을 두 손으로 받치고 서있느라 그녀의 공알을 비틀어줄 수가 없었다.
쉴 새 없이 요동치는 커다란 그녀의 몸을 받치고 있기조차 힘겨웠다.
결국 그녀가 내 자지를 박아대는 힘에 밀려 나는 소파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그녀는 계속 내 위에 올라타서 내 자지를 박아댔고
그녀의 볼기짝이 내 사타구니와 배를 내려치는 소리가 온 방안에 가득했다.
“너 쌀라 그러는 것 같은데 지금 싸면 안 돼! 아우 씨발! 지금 싸면 안 돼!
조금만 참아! 나도 거의 쌀 거 같으니까 조금만 참아!“
그녀가 속도를 높여 빠르게 내 자지에 대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더니
드디어 그녀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고.....그녀의 허벅지가 젖고......
그녀의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나도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나도 쌌다.
내 불알이 텅 비는가 싶더니 그게 모두 그녀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우리가 서로 물을 쏟아내고 있는 동안 그녀는 여전히 엉덩이를 천천히 들썩거리면서 내 등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하우! 니 젊은 자지는 해도 해도 질리지가 않아!
아무래도 어떻게든 너와 서로 은밀하게 자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어!......
내가 주정부에 니 자리 하나 알아볼게!“
그 시점에서 ‘은밀하게’ 라는 말이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우리는 서둘러 옷매무새를 고치고 방안을 깨끗이 치운 뒤 자리를 떴다.
내가 먼저 방갈로를 나왔다.
다시 만찬장으로 돌아가다가 나를 찾아 방갈로로 오던 베르나데와 맞닥뜨렸다.
만일 몇 분만 늦었으면 잰과 나는 꼼짝없이 베르나데에게 들킬 뻔한 상황이었다.
식은땀이 쫙 흘러내렸고 나는 얼마나 당황했는지 내 주머니에 들어있던 잰의 팬티로 이마의 땀을 닦았다.
베르나데가 내가 무엇으로 땀을 닦았는지 보지 못한 것도 천만다행이었다.
나는 그 당황스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베르나데를 팔로 껴안고 키스를 했다.
방갈로에서 보였던 그녀의 태도를 생각하면 그녀의 반응이 너무나 놀라웠다.
그녀도 같이 나에게 키스를 해오는 것이었다.
“너 계속 찾았는데 어디 갔다 오는 거야?!....”
베르나데가 그녀의 젖가슴위에 올려진 내 손을 내려놓으면서 불평을 했다.
“너 오늘 레베카 비위 좀 잘 맞춰줘야겠어!
그 여자가 자기네 회사 직원 교육을 담당할 인사 보조원을 구하는 데 내 생각엔 네가 적격인 거 같애!
일단 그 회사에 들어가기만 하면 네 미래는 거의 보장된 거나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잘 좀 신경써봐!“
“나는 미래 같은 거 관심 없어요! 난 지금 오직 당신한테만 관심이 있어요!”
“그만해! 제발 그런 소리 그만하고 정신 좀 차려!”
그녀가 나를 밀쳐내면서 눈을 흘겼다.
레베카는 정말 댄스를 잘 췄다.
우리가 플로어를 누비는 동안 나는 그녀가 편안하게 춤을 추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고
나도 그녀가 편하고 즐겁게 춤을 출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했다.
그녀를 내 품에 안고 춤을 추는 동안 나는 그녀를 자세히 관찰할 수가 있었다.
그녀는 머리를 짧게 커트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입은 그녀가 웃을 때 그녀의 얼굴을 더 밝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입이었다.
그녀의 젖가슴은 꽤 컸다.
브라가 그런 그녀의 젖가슴을 밑에서 잘 받쳐 올려줘서
그녀의 드레스 속에 있는 그녀의 젖가슴이 아주 탐스럽게 보였다.
반면 허리는 아주 날씬했다.
그녀의 몸 전체에 대한 비례로 본다면 히프는 큰 편이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리는 내 느낌에 좀 살이 붙어 있을 것 같았다.
“어때요? 합격이에요?”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내가 그녀의 몸을 훔쳐보는 것을 들켰기에 나는 순순히 자백할 수밖에 없었다.
“네! 아름다워요! 정말 예뻐요!”
그녀가 크게 깔깔대며 웃었다.
그녀가 나를 조롱하는 것 같아서 나는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나는 그녀를 더 가까이 내 몸 쪽으로 끌어안았다.
“호호! 나이 치고는 꽤 성숙한 청년이네?!”
그녀의 몸에 닿아있는 내 자지에서 몸을 떼어내면서 그녀가 말했다.
“제 나이가 신경 쓰이신다면 제가 나이를 더 먹지 못한 게 한이네요!”
“뭐하러 나이를 더 먹어요?”
그녀가 물었다.
“제 나이 때문에 저를 진지하게 안 받아 들이시니까 그렇죠.
제가 아름답다고 그랬는데도 제 말을 안 믿으셨잖아요?
그래서 웃으신 거잖아요?“
“어머! 그게 아니라 즐거워서 웃은 거야!”
나는 그녀의 몸과 내 몸 사이에 한 치의 틈도 없을 정도로 그녀를 더 가까이 잡아당겼다.
그 후 우리는 곡이 끝날 때까지 서로 침묵하면서 춤만 추었다.
곡이 끝난 후에도 우리는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플로어에 서서 다음 곡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다른 사람들이 춤을 추러 플로어에 나오자 그녀가 먼저 내 몸에 안겨왔다.
내 발기된 자지가 그녀의 몸에 딱 붙었다.
그녀는 흘러나오는 음악을 따라서 아주 조그만 소리로 내 귀에 대고 노래를 불렀다.
그렇게 그녀를 붙들고 한동안 춤을 추면서 나는 그녀의 노래가 언제 끊겼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그녀가 내 귀에 속삭이는 말을 듣고서야 나는 정신을 차렸다.
“내가 요새 나와 같이 일할 분별력 있고 똑똑한 청년을 찾고 있거든?!
그러니까 조만간 나한테 전화를 줘요!“
저녁 행사가 거의 끝나갈 즈음 로버트가 나를 한쪽으로 불러 세웠다.
“젊은이! 난 자네 같은 스타일이 좋네!”
“감사합니다!”
“아마 조만간 레베카가 자네한테 전화를 해서 자네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하려고 자네를 초대할 걸세.
그런데.... 자네는 어떤 쪽인가?
이 도시에 남아서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기를 원하나?
아니면 얼른 이 도시를 떠나 더 큰 곳으로 가고 싶은가?“
“그것은 이 도시에서 어떤 경력을 쌓을 수 있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여튼 레베카가 곧 연락을 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두게!‘
후식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나는 별 생각이 없어서
대신에 비싼 골동품들로 장식을 한 다른 방들이나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화려한 가구와 두꺼운 카펫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내가 들어선 방은 따분한 공식 일정에 싫증난 사람들이 자리에서 빠져 나와 쉴 수 있도록 배려한
일종의 부속실 같은 방이었다.
내가 방안으로 들어서는 데도 두꺼운 카펫 덕분에 아무 발자국 소리도 나질 않았다.
나는 그 방 한쪽 창가에 서서 호텔 밖을 내다보고 있는 베르나데를 곁눈질하면서
조용히 문을 걸어 잠갔다.
나는 그녀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서 그녀를 뒤에서 안으면서 내 두 손을 그녀의 젖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베르나데는 놀라거나 비명을 지르는 대신 오히려 가만히 나의 몸에 등을 기대왔다.
“넌 줄 알았어! 여기 창문에 너 오는 거 다 보였거든?!”
그녀가 그런 설명을 하고 있는 동안 나는 그녀의 목 뒤에다 키스를 하면서
부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발기된 내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 계곡 사이에 대고 천천히 앞뒤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녀의 귀를 전부 내 입안에다 넣고 내가 혀로 그녀의 귓속을 깊숙이 후벼대자
그녀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신음을 했다.
“리차드! 이건 잘 못이야!
나는 이미 결혼을 했고 다 큰 애도 셋이나 있어!
이건 정말 잘 못이야!“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녀는 신음을 했고, 나를 밀쳐내지도 않았다.
나는 그녀의 드레스에 달린 지퍼를 조금 내린 뒤 그녀의 브래지어 끈을 풀었다.
이내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과 젖꼭지가 감옥에서 탈출을 했다.
단단하고 커다란 그녀의 젖가슴은 조금 처진 편이었다.
그녀의 발딱 선 젖꼭지를 비틀고 잡아당겼다.
그 사이 나의 다른 손은 그녀의 몸에서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겨냈다.
그녀의 젖가슴이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커다랗고 단단한 그녀의 젖가슴을 두 손에 가득 움켜쥐고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돌려댔다.
물론 내 자지로 그녀의 엉덩이 사이 계곡을 마사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우리 이러면 안 돼! 내가 나이로만 따져도 네 엄마뻘인데!”
그러나 거부하는 그녀의 강도는 너무 약해서 마치 애걸하는 듯한 목소리였다.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몸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엉덩이를 뒤로 빼서 내 자지를 강하게 문질러댔다.
그래도 그녀의 입은 연신 “안 돼! 안 돼!” 하는 소리를 반복하고 있었다.
내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 잠시 떨어진 내 입술이 아쉬운 듯
그녀는 내 머리가 움직이는 대로 쫓아다니며 계속 입을 맞췄다.
내가 그녀의 귀에다 속삭였다.
“나 아줌마 보지에 박고 싶어!”
그러자 그녀가 갑자기 몸을 똑바로 세우면서 내 두 손을 잡았다.
“안 돼! 이걸로 끝이야! 이제 더 이상은 안 돼!”
그러면서 그녀가 나를 떠밀었다.
그녀가 나를 향해 몸을 돌아서는 순간
나는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그녀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니에요! 나 아줌마 보지에다 내 자지 넣을 거예요!
만일 지금이 아니라면 오늘밤, 그것도 안 되면 내일, 또 그 다음날....
언제가 되던 난 꼭 그러고 말거에요!
만일 오늘 여기서 못 하면 내가 아줌마 집까지 찾아갈 거예요!
그래서 아줌마 침실에서 하면서 내가 아줌마 옷을 천천히 벗길 거예요! 하나씩 하나씩.....
그런 다음엔 아줌마 젖꼭지를 빨고
내 혀로 아줌마의 아름다운 조개를 사랑해줘야지!
그러면 아줌마가 나보고 빨아달라고, 박아달라고 막 애원을 할 거고........
나는 그렇게 하고 싶어요!
아줌마도 그걸 원하고 있잖아요?“
“아니야! 절대 그럴 리가 없어!”
그녀가 내 말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듯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대며 나를 밀쳤다.
“아니요! 그렇게 될 꺼라니까요! 두고 보세요!“
나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확고한 신념을 갖고 그녀에게 내 생각을 주입했다.
내가 다시 그녀에게 키스를 하는데 그녀는 별 반항이 없었고
나는 속으로 그녀가 이제는 반항을 포기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등을 손으로 쓰다듬어 내려와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그녀의 드레스 자락을 들어올렸다.
나의 손이 그녀의 실크 팬티 위에 얹어졌을 때 누군가 문고리를 잡고 문을 흔들어댔다.
“어머! 여기 잠겼네?!”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남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걱정 마! 뒤로 돌아가 발코니로 들어가서 열면 되니까!”
베르나데가 놀라고 두려워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녀가 나를 밀치더니 옷을 바로 고쳐 입었다.
나는 발코니 문을 열고 그녀와 같이 발코니로 나와서
바로 옆의 어두운 정원 쪽으로 그녀를 인도했다.
나는 그녀의 뒤에서 한 손은 그녀의 엉덩이에 얹고
다른 손은 그녀의 뒷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면서 그녀의 목 뒤에다 키스를 했다.
그녀는 좀 진정이 된 듯 보였다.
“이건 정말 멍청한 짓이야!
나는 니네 엄마보다 나이도 많고.....거기다 니네 엄마는 내 친한 친구잖아?!
정말 이걸 어째?! 내 아들이 니 나이인데!.......
안 돼!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은 우리 이제 그만해야 돼!“
그녀는 말로는 계속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내 애부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었다.
목과 어깨에 키스를 해주는 게 그녀를 흥분시키는 모양이었다.
단단한 근육으로 곡선을 이룬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세게 비틀었다.
희열에 가득 찬 그녀의 낮은 신음소리에 내 자지가 다시 발광을 했다.
그녀의 드레스를 걷어 올리자 따듯한 그녀의 실크 팬티가 손바닥에 느껴졌다.
나는 팬티가 덮여있지 않은 그녀의 단단한 맨 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손가락으로는 그녀의 팬티 밑으로 비집고 들어갈 만한 구멍을 찾았다.
그녀는 내 손바닥을 향해 계속 엉덩이를 내밀면서도
입으로는 그 때까지도 ‘안 돼! 하지 마!’ 소리를 염불처럼 외우고 있었다,
어느 순간 그녀의 다리가 벌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팬티 가랑이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그녀의 항문을 거쳐 보지까지 손가락을 움직여갔다.
“안 돼! 아유, 하지 마!”
그녀는 여전히 신음하듯 같은 소리를 반복했다.
나는 그녀를 더 컴컴한 정원 쪽으로 몇 발짝 끌고 가서
대리석 난간에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그녀의 드레스를 엉덩이 위까지 들어 올리고 그녀의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내리는 동안
나는 그녀가 예쁘다는 말을 계속 주절거렸다.
우리가 있던 부속실의 문을 열려고 했던 사람들이 발코니로 다가오기 전까지는
그녀가 말과 몸으로 심하게 반항을 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소리를 듣자 갑자기 그녀가 조용해졌다.
그 사람들은 발코니 끝에 서서 우리가 있는 반대쪽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베르나데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베르나데에게 더 겁을 주었다.
“조용히 해요! 소리 내면 저 사람들이 듣는단 말이에요!”
마치 나도 들릴까봐 걱정을 하는 듯 아주 조그만 소리로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나는 그 상황을 십분 이용하여 뒤에서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그리고는 이내 손가락 하나를 더 늘려 손가락 두 개로 그녀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녀가 몸을 꿈틀거리는 사이 그녀의 다리가 더 옆으로 벌어졌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도 물기가 더 많아졌다.
적당한 기회를 포착해서 나는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바지 안에서 그 때까지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자지를 꺼내
그녀의 보지 속에 들어있는 손가락을 진짜 물건으로 대치했다.
꺼덕대는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을 파고들자 그녀가 다시 반항을 하며 몸이 굳어졌다.
내가 그녀의 보지를 박기 시작했을 때는 그 사람들이 우리 쪽으로 더 다가와
불과 우리로부터 10m 정도 떨어진 곳까지 와있었다.
그 사람들은 그 곳에 서서 담배를 피며 얘기를 나눴다.
시간이 지나자 베르나데의 굳어졌던 몸이 부드러워지면서 내 움직임에 동조했다.
우리의 몸이 서로 부딪힐 때마다 찔꺽거리는 소리와 찰싹대는 소리가 요란했지만
발코니에 서있는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것 같았다.
얼마 후 그들이 자리를 떠나자 베르나데와 나는 그 때부터 우리만의 은밀한 섹스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우리는 이성을 잃은 사람들처럼 미친 듯이 서로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녀가 커다란 신음소리를 내는 사이 볼 일을 다 본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미끄러져 나왔다.
“아유, 나 어떡해?......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아유 정말, 난 몰라!
이렇게까지 하면 안 되는 건데......“
나는 재빨리 그녀의 몸을 돌려세운 뒤 그녀의 입에 키스했다.
“정말 좋았어요!”
그녀의 젖가슴을 쓰다듬고 물이 줄줄 흐르는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 채 그녀에게 속삭였다.
“당신과 나는 사랑을 한 거예요!
우리는 서로 그것을 원하고 또 서로 필요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거예요!
그러니까 절대 창피할 게 없어요!“
나는 젖가슴을 만지던 내 손으로 그녀의 턱을 치켜 올렸다.
“날 좀 봐요!...나에게 키스해줘요!”
나는 그녀의 입, 입술, 코에 키스를 해주고 그녀의 뺨을 핥고 그녀의 귀를 깨물어주면서
그녀를 진정시키려고 했다.
“당신은 너무 멋져요!
당신과 사랑을 나누는 게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아서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예요!“
나는 말고 함께 손가락으로 그녀의 공알을 쓰다듬었다.
“우리 어디 가서 빈 방 찾아가지고 한 번 더 해요!”
그녀가 나를 밀치더니, 마침내 깔깔 웃었다.
“정말 미쳤어! 정말 구제불능이야!”
잠시 뜸을 들이더니 그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너무 내 걱정하지 마! 사실은 나도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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