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13

yasul[야설] 보이 스카우트 단원의 엄마들-16부


지난 2주간은 엄마가 내내 기분이 별로였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꽤 기분이 좋아보였다.

엄마가 아침 일찍 일어나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며 콧노래 부르는 소리까지 들렸다.

“오늘은 뭐가 그렇게 즐거워요?”

“오늘 나 재키, 다렌하고 같이 쇼핑가기로 했어.

쇼핑가서 골드버그씨네 집에서 파티 할 때 입을 새 옷을 살 거야!

재키하고 다렌 얘기가 뭐 내가 변신이 필요할 때라나 뭐라나?!“

그러더니 엄마가 갑자기 생각난 듯 말을 이어갔다.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너 정말 골드버그씨 댁에 한번 찾아가 봐!

파티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니가 아무 것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골드버그부인이 불평하더라!“



내가 골드버그씨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집 가정부가 나에게 조언을 해줬다.

“혹시라도 부인을 찾아올 일 있으면 바깥주인 계실 때 오는 게 좋을 거예요.

아니면 누구랑 같이 오던지......바깥주인이 질투가 심하거든요.

부인은 친절하고 너무 좋은데 아놀드씨는 되게 사람을 힘들게 해요.“

내가 가정부의 조언을 듣고 있는데 골드버그부인이 나타나 방을 가로질러 걸어왔다.

그 날 이후 나는 자선기금 모집을 위한 디너파티의 준비모임에 계속 참석해야만 했다.

골드버그부인의 남편 아놀드도 거의 모든 회의에 참석을 했는데

특히 자신의 집에서 열리는 첫 번째 디너파티에 대한 회의를 할 때는 빠짐없이 참석을 했다.

그런데 아놀드의 집이 도시 외곽 교외에 있었기 때문에 아놀드의 희망에 따라

주요회의는 대부분 시내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열렸다.

그는 도시, 아니 어쩌면 주, 최고위 은행가였기 때문에

재정관련 회의는 꼭 그가 주관을 했다.

아놀드는 한 마디로 밥맛이 없는 사람이었다.

돼지를 연상할 정도로 보기 싫게 뒤룩뒤룩 살이 찐 그는 매너도 개판이고 성질도 뭐 같았다.

반면 아놀드의 아내인 골드버그부인은 적어도 외모상으로는 아놀드와 정반대였다.

유태계인 그녀는 50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주름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였고

비계라고는 한 옴큼도 없어 보일만큼 잘 빠진 몸매를 갖고 있었다.

처음 보는 사람이 그녀의 실제 나이를 추측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운동으로 잘 가꾼 완벽한 몸매와 염색을 한 머리, 깔끔한 화장 덕분에

열여덟과 열네 살짜리 두 아들을 둔 엄마라고는 누구도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녀의 큰 아들이 나와 같은 수업을 듣고 있었다.

골드버그부인도 시내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언제나 참석을 했는데

그녀는 주로 아놀드의 옆에 앉거나 그의 뒷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그들 부부 맞은편에 있는 조그만 간이용 책상이 내 자리였다.

나는 첫 번째 참석한 회의 때부터 그녀에게 가벼운 장난을 쳤다.

그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보이 스카우트 엄마들은 웬만한 장난은 스스럼없이 다 받아줬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별 해가되지 없는 장난인 경우에는 그녀들이 내가 하는 짓에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일 때가 종종 있었다.

나는 매 회의 때마다 그녀가 얼굴을 붉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내가 그녀의 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그녀가 알아차릴 정도의 작은 장난질을 했다.

그녀는 나와 멀리 떨어져 그녀의 남편 옆에 앉아 있었지만

내 자리는 언제든지 고개만 들면 그녀를 마주 쳐다볼 수 있는 자리였다.

몇 번의 회의가 있은 후에는 내가 또 자신에게 무슨 장난을 걸어올까 궁금한지

골드버그부인이 자주 나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녀도 내가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 것 같았다.

그녀가 나름대로 내 장난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처음 알게 된 것은 어느 더운 날이었다.

나는 늦지 않게 회의에 참석하려고 뛰어오는 바람에 땀을 많이 흘렸다.

나는 거의 상의 양복을 입지 않는 편이었지만 아놀드가 언제나

상의를 걸치고 회의에 참석하는 바람에 나도 그렇게 했다.

그 날 나는 너무 더워서 회의실에 들어서자마자 내 상의 양복을 벗고

와이셔츠 단추까지 몇 개 풀면서 무심코 그녀 쪽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그녀가 나를 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입모양으로 그녀에게 “너무 더워요!” 하는 말을 했다.

그러자 그녀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더니

아주 의도적으로 내가 보란 듯이 그녀의 블라우스 윗 단추 몇 개를 열어놓는 것이었다.

‘어? 이거 뭐야?’

생각지도 않았던 그녀의 반응에 나는 순간 긴장했지만

그 이상 다른 별 일이 없었기에 나중에는 그녀도 더워서 그랬나보다 그렇게 생각을 했다.

다음 번 회의 때 나는 회의 도중 그녀의 몸을 훔쳐보면서 나는 입술을 핥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대출이니 이율이니 하며 논쟁하는 소리를 흘려들으면서 나는 머릿속에 공상을 하고 있었다.

골드버그부인은 언제나처럼 완벽한 머리손질과 화장을 한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꼭 끼는 검정 스커트에 남자의 와이셔츠 같이 생긴 하얀 셔츠를 입었다.

셔츠의 윗 단추가 한두 개 풀어져 있어서 셔츠 윗부분이 좀 헐렁하게 늘어져 있었다.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그녀가 브래지어를 안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젖가슴이 아무런 장애도 받지 않고 출렁거리는 것이었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나는 계속 그녀의 젖가슴을 바라보다가 또 엉뚱한 상상에 빠져버렸다.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여자, 멜리사와 제니퍼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들과 가졌던 그 황홀했던 수많은 시간들을 떠올리는 동안 자지가 슬금슬금 켜졌고

그 바람에 바지 입은 사타구니가 불편해져서 나는 손을 내려 자지 위치를 편안하게 조정했다.

습관적으로 골드버그부인의 젖가슴을 쳐다보는 와중에 무의식적으로 한 일이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었다가 골드버그부인의 눈과 마주쳤는데 그녀가 반쯤 웃고 있는 것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골드버그부인이 의자에 앉은 채 몸을 꿈틀하는 게 보였다.

‘이런 젠장!’

아마도 골드버그부인은 내가 자신의 젖가슴을 보다가 꼴려서 사타구니를 만진 걸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아놀드가 다음날부터 한 주일 동안은 점심시간에 회의를 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나도 수업에 별 지장이 없다고 대답을 하자 다른 여자들도 모두 이의가 없었다.

다음날 점심시간에 골드버그부인과 나는 같은 자리에 앉았다.

그 날은 그녀의 상의 단추가 몇 개 더 풀어져 있었다.

그녀가 일부러 내게로 와서 내 책상 위에 상체를 숙이고 별 중요하지도 않은 걸 물어보는데

셔츠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젖가슴 계곡 때문에 나는 거의 숨이 막힐 뻔했다.

나도 모르게 내 입술을 핥으면서 입모양을 ‘O' 자로 만들어

내가 그녀의 젖가슴에다 어떻게 하고 싶어 하는지 속마음을 드러냈다.

내 손은 자동적으로 사타구니로 가서 다시 한 번 불편한 자지의 위치를 고쳤다.

그녀의 목에서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젖가슴을 훔쳐보다 고개를 들었더니 그녀가 내 얼굴을 보고 있었다.

당황해하는 나를 보고 그녀가 미소를 지었다.

남편 아놀드가 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그의 부인과 장난을 하는 일이 내겐 너무 재미있었다.

조금이라도 골드버그부인을 일찍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늘 회의시작 시간보다 일찍 회의실에 도착했다.

그랬더니 골드버그부인도 나처럼 일찍 회의실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회의실에 도착해서 나를 보면 내 책상으로 찾아와 무슨 말이든지 걸었다.

그러면서 상체를 꼭 숙이는데 내 생각에는 골드버그부인이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았다.

그 때마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훔쳐볼 수가 있었다.

방탕하게 보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날이 갈수록 노출이 많은 쪽으로 그녀의 의상이 바뀌어갔다.

하여튼 교묘하게 자신의 다리와 젖가슴이 더 드러나는 옷 들이었다.

이제 골드버그부인과 나의 장난은 게임이 되어버렸고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로운 내용의 게임을 했다.

내가 친구의 엄마를 희롱하는 재미에 빠졌듯이

그녀도 나 같은 젊은 놈을 흥분시키는 이 게임이 꽤나 즐거운 것 같았다.

남편의 옆자리나 뒷자리에서 그녀가 젖가슴을 보여줄 때는 내가 더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물론 남편은 부인이 무슨 짓을 하는지 전혀 알아채지 못했지만 그녀는 일부러 아슬아슬한 때를 골라

거의 완벽에 가까워 보이는 그녀의 젖가슴 두 개를 나에게 보여주곤 했다.

그러면 나는 내 손가락을 빠는 모습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척을 하며

의미심장하게 연필을 천천히 입에다 넣었다 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는 늘 꼭 끼는 바지를 입고 다니면서

그녀의 눈에 잘 띠도록 내 자지의 위치를 조정해 놓는 것을 잊지 않았다.

어제는 그녀가 스커트를 위로 잡아당기고는 다리를 꼬고 앉아서

스타킹의 밴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다리를 흔들어대자 스타킹 밴드위의 허벅지와 팬티로 보이는 검정색이

내 눈에 들어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나를 쳐다보기에 나는 내 손을 책상 밑으로 내려

천천히 내 자지를 쓸어내렸다.

그랬더니 그녀가 입을 벌리고는 자기 입술을 혀로 핥는 것이었다.

나는 갈수록 아놀드가 밥맛이 없어져서 그런 놈의 와이프와 이런 게임을 한다는 것이 더 즐거웠다.

나는 그녀를 꼭 따먹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한 터라 게임의 속도를 높였다.

이제 그녀의 집에서 파티가 열릴 날도 며칠 남지 않았고

아마 그녀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나면 다시 이런 회의를 할 기회는 없을 것 같아서였다.

우리의 게임은 점점 더 노골적이 되어갔다.

가끔은 거의 들킬 뻔한 경우도 있었지만

아놀드나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무슨 짓을 하는지 전혀 눈치를 못 채고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모여서 예상수익을 계산하고, 스폰서에 대해 서로 논의를 했고

그런 주제에 대해서는 골드버그부인이나 나는 거의 불필요한 존재들이었다.

오늘은,

그녀가 의자 끝에 앉더니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치마가 살금살금 위로 올라가면서 그녀의 다리가 점점 더 옆으로 벌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가 노팬티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까지 그녀의 다리가 벌어졌다.

나는 일부러 연필을 떨어뜨리고 그것은 줍는 체 하며 책상 밑으로 몸을 숙였다.

그러자 그녀가 다시 다리를 더 벌렸다.

맞았다. 내 생각이 맞았다.

다리 사이의 까만 것은 팬티가 아니라 그녀의 보지 털이었다.

당연히 나는 좆이 꼴려 미칠 지경이 되었다.

도저히 참고 있을 수가 없어서 아놀드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했다.

아놀드는 내가 회의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났지만 억지로 참는 모습이었다.

자기 와이프에게 키를 던져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 화장실 쓰라고 그래.

당신이 같이 가서 미스 재미슨에게 내가 허락했다고 얘기해 줘!“

그의 말투나 태도가 마치 하인을 대하는 것 같았다.

그녀가 아놀드에게 미스 재미슨에게 직접 전화해주면 안 되느냐고 하니까

“내가 하라는 대로 해!” 하며 성질을 내고는 더 이상 그녀를 상대도 안 했다.

‘정말 개새끼네!’

나는 그녀를 좇아 복도를 걸어가며 그런 생각을 했다.

앞에 걸어가는 골드버그부인의 엉덩이가 매혹적으로 실룩거렸다.

“골드버그부인! 저 때문에 괜히 죄송해요!

그렇지만 남편께서 정말 너무하시네요!“

그녀가 뒤를 돌아 손가락을 입에 대고 나에게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낸 뒤 미스 재미슨에게 말했다.

“아놀드가 나보고 리차드를 아놀드 전용 화장실로 안내해 주라고 했어요!”

우리가 아놀드의 방에 들어서고 문이 닫히는 것을 확인하자

그녀가 다시 입에다 손가락을 대고는 내게로 다가오더니 손바닥으로 내 자지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다시 또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곤 나를 화장실로 따라 들어오라는 손짓을 했다.

나는 너무나 멍해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녀가 정말 내 자지를 쓰다듬은 건지 아니면 내가 꿈을 꾼 건지 분간이 안 갔다.

내가 어리둥절해서 서있자 그녀가 뒤를 돌아보더니

그 관능적인 엉덩이로 나에게 따라오라는 신호를 다시 한 번 보낸 뒤 화장실 안으로 사라졌다.

내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골드버그부인이 세면대 위에 올라앉아있었다.

다리를 벌린 채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고 있었다.

그녀가 블라우스를 활짝 열어 제치자 그녀의 크고 부드러운 젖가슴이 앞으로 튀어나왔다.

긴 속눈썹이 달린 눈으로 나를 보며 그녀가 나에게 속삭였다.

“서둘러! 잘해야 1분밖에 시간이 없어!”

그녀가 스커트를 허리까지 걷어 올렸다.

“한 주 내내 나를 갖고 놀렸지?! 그러니까 이제는 할 차례야!”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가 행동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팔을 뻗어 나를 끌어당기더니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껴안았다.

그리고는 거칠게 내 바지지퍼를 내리는데 서 있는 내 자지가 다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였다.

그녀가 내 바지 속에서 내 자지를 손으로 끄집어내자

나는 그녀의 입에서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세게 내 자지를 그녀의 배에다 찔렀다.

그녀는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에다 맞추면서 다시 한 번 헉! 소리를 냈다.

나는 단번에 내 자지를 뿌리께 까지 그녀의 보지 속에다 박아 넣었다.


그러자 그녀가 내가 박는 바람에 뒤로 물러났던 엉덩이를 앞으로 튕겨내며

내 자지를 향해 강하게 사타구니를 부딪혀왔다.

우리는 그렇게 세면대 끝에서 서로 들러붙었다.

“나쁜 놈! 나도 이젠 신물이 나! 이제 더 이상 그 새끼 꼴도 보기 싫어!

내가 꼭 복수하고 말 거야!“

내가 그녀의 보지를 박기 시작할 때만해도 그녀의 신음소리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점차 그녀의 신음소리가 높아지더니

나중에는 그 신음소리를 줄이려고 그녀가 내 어깨를 물었다.

워낙 꼴려있던 터라 나는 오래 참지를 못 했다.

내가 그녀의 보지에 정액을 뿜어내자 그녀가 손가락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그녀의 손톱이 내 엉덩이 살에 깊이 박혔다.

우리는 서로 만족한 신음소리를 내며 헐떡거렸다.

나는 계속하고 싶어서 머리를 숙여 그녀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입에 물고 세게 빨았다.

하지만 이미 그녀는 완전히 사무적으로 변해있었다.

그녀가 나를 밀쳐내더니 세면대에서 내려왔다.

블라우스를 다시 채우고 치마를 바로 한 뒤 거울을 통해 머리까지 점검하고 나서는

나에게 가벼운 키스를 하며 이렇게 속삭였다.

“고마워, 리차드! 아주 좋았어! 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야!”

그리고는 조용히 화장실을 나갔다.

골드버그부인이 아놀드에게 복수하는 데 내가 이용당한 느낌이었다.

화장실을 나와 보니까

골드버그부인이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는 자기 남편 옆에 앉아 천연덕스럽게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에

나는 또 어안이 벙벙했다.

“이제는 좀 괜찮아?”

골드버그부인이 물었다.

아놀드는 나 같은 존재엔 관심조차 없는 듯 고개도 들지 않고 자기 서류만 열심히 보고 있었다.



골드버그부부의 집에서 파티가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는 동안 나는 집안을 둘러보고 싶었다.

내가 보이 스카우트 엄마들이 모여 있는 방으로 가고 있을 때였다.

“야 이년아 잘 들어!

내가 원하는 대로 하든지 아니면 다 때려치워! 알았어?“

아놀드가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어서 아놀드가 방에서 나와 문을 쾅! 하고 닫더니 씩씩대면서 나를 밀치고 지나갔다.

나는 그가 뚱뚱한 몸을 이끌고 뒤뚱거리며 메인홀로 걸어가는 것을 지켜봤다.

그런데 누군가가 내 손을 잡아 방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어? 골드버그부인!”

나는 나를 잡아끌인 사람이 누구인가를 확인하고는 그렇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방금 전에 아놀드가 욕을 하고 소리를 질렀던 상대가 그 부인임을 알고 그녀에게 물었다.

“뭐......내가 도와드릴 거 없나요?”

그녀가 나의 손을 잡아끌며 말했다.

“있어! 날 따라와 봐!”

우리는 이층으로 올라갔고 그녀가 나를 근사한 침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지난번에는 우리가 시간이 없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충분해!”

그녀가 입과 혀로 나를 공격하며 말했다.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그렇게 짧게 하고 싶지 않아!

오늘 여기, 바로 그 작자의 침대, 그 새끼의 집에서 나를 사랑해줘!

그 놈이 밑에서 그 거지같은 친구들하고 파티를 하든 뭘 하든 상관 말고!“

“그러다 누가 들어오면 어떡해요?

다른 사람한테 들키면 어떡해요?“

“들어오려면 들어오라고 그래!”

그녀가 내 바지 지퍼와 실랑이를 하면서 그렇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불안해서 방문을 잠그려고 했는데 그녀가 놓아주지를 않았다.

다른 사람에게 들키는 날에는 개박살이 날거라는 생각에 나는 너무 불안했다.

“그러지 말고 우리 잠깐 얘기 좀 해요!”

그런 내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가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검정 가터벨트와 검정 스타킹, 그리고 보석이 반짝거리는 팬티와 하이힐만의 모습으로 내 앞에 서자

얘기하자던 내 생각은 머릿속에서 자취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그녀의 젖꼭지는 꼿꼿하게 서있었다.

그녀가 두 손을 자신의 가슴위로 쓸어 올리더니 다시 밑으로 내려와 배꼽을 지나 팬티에 이르렀다.

그리고는 팬티를 밑으로 내려 발목에 떨어지게 했다.

그녀가 공을 차듯 발을 들어 올려서 발목에 걸려있던 그녀의 팬티를 공중에 날렸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잡아 코에다 대고 냄새를 맡았다.

향수 냄새가 났다.

그녀가 댄스를 하듯 몸을 살짝살짝 움직이는 데 어떤 스트립쇼를 하는 여자보다도 더 섹시해 보였다.

젖가슴이 출렁거리면서 가볍게 흔들렸다.

그녀가 스툴에 발을 올려놓더니 그녀의 손이 검은 숲이 있는 곳으로 갔다.

내가 그 자리에 얼어붙어서 그녀의 도발적인 행동을 보고 있는 사이

그녀가 보지털을 헤치고 물에 불어있는 그녀의 보지 입술을 갈라 그 안의 빨간 속살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유혹하는 몸짓을 하며 공알을 덮고 있는 살을 뒤로 까더니

그녀의 몸 전체가 부르르 떨릴 때까지 그녀는 공알을 문지르고 비비고 비틀어댔다.

머리로는 문을 잠가야 된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지만 그것보다는 내 자지가 더 급했다.

나는 그녀에게로 다가가 그녀의 보지를 가까이서 들여다봤다.

그리고는 화가 단단히 난 50살 된 친구엄마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골드버그부인! 부인은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너무 너무 근사해요!“

나는 그녀의 빡빡하고 따듯한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깊이 찔러 넣으며 그렇게 속삭였다.

“내 음부에다 손가락을 넣으면서 일부러 나를 골드버그부인이라고 부르는 거지?

그렇게 하는 게 더 흥분이 돼서 그러는 거지?

다른 남자의 부인이 남편의 침실에서 너에게 씹해달라고 애걸하니까 더 흥분돼지? 그렇지?“

내가 무언가 대답을 하려고 그러는 데 그녀가 나를 세게 끌어당겼다.

“나도 흥분돼!

내 아들 나이의 어린 남자가 내 남편의 침대에서 내 보지에 자지를 넣는다는 생각하니까 막 미칠 거 같애!“

내가 그녀의 허벅지에서 그녀의 흔들거리는 젖가슴으로 손을 올려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는 동안

내 자지는 열린 지퍼를 통해 밖으로 나와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가 내 자지를 보는 사이 그녀의 혀는 그녀의 입술을 적시고 있었다.

그녀가 낮은 신음을 흘렸다.

“이제 사랑해줘! 제발 나를 사랑해줘!

부드럽고 상냥하게!

내가 비록 다른 사람의 아내인지는 몰라도 니가 내 첫사랑이야!

빨리 나를 사랑해줘!“

그녀가 내 혀를 자신의 입속으로 빨아들였다.

내가 그녀를 침대로 데리고 가서 눕히려고 했다.

“싫어!”

그녀가 소리를 치면서 다시 일어나 앉더니 내 혁대를 풀고 바지를 벗겨내려고 했다.

나도 그녀만큼 급했기 때문에 나도 그녀를 도와 바지를 벗고 셔츠까지 벗어버렸다.

내가 바지를 발로 차버리자

그녀가 내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가볍지만 사랑이 가득한 느낌으로 내 자지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뜨겁고 촉촉한 입술이 내 자지에 수십 번이나 짧은 키스를 계속했다.

그녀의 촉촉한 혀가 내 자지를 핥느라 그녀의 입을 수도 없이 들락거리는 모습을

나는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넋 놓고 지켜봤다.

혀로는 내 자지를 핥으면서 기다란 손가락으로는 내 불알을 부드럽게 주물러줬다.

그 느낌이 너무나 황홀했다.

내 벌떡대는 내 자지를 모두 입속에 넣느라 그녀의 관능적인 입술이 내 배에 닿았다.

많은 여자들이 내 자지를 빨았고 목구멍에 까지 집어넣었었다.

하지만 골드버그 부인은 달랐다.

그녀는 내 자지를 달콤하게 사랑해주었다.

그녀는 내 자지의 귀두만 입술에 문 채 혀로 내 자지를 간질였다.

그러다 다시 한 손은 내 불알을 주무르면서 또 다른 손으로는 내 자지를 잡은 뒤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본격적으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내 자지도 그녀의 감미롭고 따듯한 입이 좋은지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정액을 쏟아냈다.

그녀의 몸이 발끝까지 떨렸다.

그녀가 입에서 내 자지를 빼더니 내 얼굴을 쳐다보며 눈동자를 굴리더니

입안에 가득 들어있는 내 정액을 그대로 삼켜버렸다.

그녀가 부드럽게 내 자지를 손에 들고 내 자지에 묻어있는 정액을 깨끗이 핥아먹었다.

나는 공중에 떠있는 기분이었다.

사정을 했음에도 내 자지는 죽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서 다시 또 점점 단단해져갔다.

나는 거침 숨을 몰아쉬며 내 방식대로 그녀의 몸에 키스를 해 내려갔다.

그녀의 목에서 시작해서 커다란 그녀의 젖가슴으로, 그리고 다시 떨리고 있는 젖꼭지로 내 입술을 옮겨갔다.

나는 젖꼭지를 하나씩 빨고 깨물어주는데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그러자 내 품에 안긴 그녀가 신음을 하면서 몸을 비비꼬았다.

땀에 젖어 빛이 나는 그녀의 아랫배가 내 입을 유혹했다.

나는 그녀의 땀을 혀로 핥고 그녀의 배꼽을 입술로 애무하면서 움푹 파인 곳에 혀를 집어넣었다.

그런 뒤 내 입술을 그녀의 허벅지로 옮겨갔다.

나의 입술이 다가가자 그녀의 다리가 벌어졌다.

단정하게 손질이 된 그녀의 보지털은 그녀가 흘린 분비물로 젖어있었다.

50살 된 그녀의 몸이 내 혀와 입술을 반기더니

이내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양쪽 허벅지로 내 머리를 조여왔다.

극도로 흥분된 보지의 냄새와 맛이 내 코와 입술에 가득했다.

나는 그녀의 짭짤한 보지 물맛이 너무 좋았다.

단단하게 서있는 그녀의 공알을 발견하고

나는 입술과 이로 그녀의 공알을 빨고 깨물었다.

그녀의 공알이 진동을 하면서 펄떡거리더니 점차 부드러워지고 따듯해졌다.

내가 손으로 움켜쥐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가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골드버그부인의 신음소리가 더 커졌다.

“아아아! 그래! 그거야! 좋아! 아아아! 너무 근사해!”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빨고 했는지 기억이 없었다.

하지만 골드버그부인이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그것을 너무도 즐겼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았다.

감전된 것처럼 그녀가 다리를 덜컥거리고 그녀의 몸에 진동이 오게 하는 곳들을 내 혀가 찾아냈다.

내 혀가 그곳들을 건드릴 때마다 그녀의 항문이 움찔거렸다.

나는 그녀가 계속 작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몸에 경련을 일으킬 때마다 나는 더 흥분이 되었고 그래서 계속 더 그녀의 몸을 파고들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머릿속에는 들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 따위는 자취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아마 나는 밤새도록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빨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내가 계속 그녀의 보지를 핥고 있고 그녀는 그런 나의 머리와 얼굴을 손가락으로 쓰다듬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활짝 열렸다.

그리고 재키와 다렌이 방안으로 들어섰다.

“이런!..... 펠리씨티! 지금 상황이 어떤지나 알고 이러고 있어?”

재키가 나를 보더니 소리를 질렀다.

“이런 못된 놈! 내가 진즉에 넌 줄 알았어야 했는데!

너 빨리 옷 챙겨 입고 이 방에서 나가! 빨리!“

골드버그부인과 나는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당황해서 꼼짝도 않고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다.

내 머리는 아직도 골드버그부인의 두 다리 사이에 있었다.

그러다 재키가 소리를 죽여 비명을 질러댈 때에야 황급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빨리 움직이란 말이야!

지금 아놀드가 자기 친구들에게 집자랑 하느라고 이리 오는 중이란 말이야!

아놀드가 너 펠리씨티를 얼마나 찾았는데?!...

아놀드가 금방 여기 온다니까!“

얼굴이 빨개진 골드버그부인이 벌어진 상황에 대해 뭔가를 설명하려고 하는데

다렌이 고함을 쳤다.

“저거 봐! 계단 올라오는 소리 안 들려?”

재키가 나를 옷장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골드버그부인은 욕실로 밀어 넣었다.

“어서 몸부터 단정하게 해!

내가 아놀드 오면 당신이 우리랑 여기서 얘기하다 잠깐 화장실 갔다고 둘러댈 테니까!“

“헤어드라이기를 틀던지 아니면 아무 거나 좀 소리를 내!

그러면 남편이 당신이 화장실에 있는 줄 알 거 아냐?!“

아놀드가 방에 들어와 다렌과 재키를 그의 손님들에게 소개를 하는 동안

나는 옷장 속에서 숨을 죽이고 있었다.

몇 마디를 나누고는 아놀드가 방을 나가면서 이렇게 말했다.

“펠리씨티에게 손님들 가실 때는 배웅하러 밑에 내려와야 된다고 말씀 좀 전해 주세요!”

가슴이 쉴 새 없이 계속 두근거렸다.

나는 얼른 옷장에서 빠져나가 집으로 도망가 버리고 싶었다.

내가 옷장 문을 열려고 하자 재키가 조그만 소리로 나무랬다.

“이 멍청한 놈아! 거기 그냥 잠자코 있어!

아놀드가 아직도 여기 2층에 있고 팰리씨티 때문에 이 방에 다시 올지도 모른단 말이야!“

잠시 후 골드버그부인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아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어디 있어?

하마터면 아들 뻘 되는 남자 품에 발가벗고 안겨있는 모습을 남편한테 들킬 뻔 했네!

난 여태까지 한 번도 남편을 속인 적도 없고

다른 남자를 마음에 둬본 적도 없었어.

하지만 나는 이제 리차드와 섹스를 하기 위해서라면 난 어떤 일이든 할 거야!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

그는 나랑 부부관계도 안 하고, 나를 또 여자로서 사랑해주지도 않았어.

그의 자동차나 다른 재산처럼 나는 그저 그의 소유물에 불과하다구!“

골드버그부인이 울기 시작했다.

“그런데 리차드는 날 다시 여자로 느끼게 해줬어.

걔가 나에게 불장난을 걸어왔고 찝쩍댔지만 나는 그게 좋았어.

나도 걔랑 같이 맞장구를 쳐서 장난을 할 때는 내가 다시 소녀가 된 기분이었다구!“

그녀의 목소리는 다시 밝아졌고 소리도 점점 커졌다.

“지난 며칠간은 어둡고 지겹기만 했던 내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흥분된 날들이었어.”

그녀는 말하는 중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새롭게 깨달은 듯 점점 더 흥분을 해서 목소리를 높였다.

“그래! 나는 리차드를 원해! 나는 나를 사랑해주는 리차드를 원해!

더 솔직히 말하면 걔가 나를 범해주길 바래! 걔랑 섹스하고 싶어!“

재키가 골드버그부인에게 내가 듣는다고 목소리를 낮추라고 했다.

“걔가 이런 얘길 들으면 괜히 콧대만 더 높아진다니까!”

그녀들이 옷장에서 멀어져가면서 내 얘기를 하는 바람에 더 이상의 얘기는 들을 수가 없었다.

그녀들은 밖의 동정을 살핀 뒤 나를 옷장에서 꺼내주었다.

내가 골드버그부인을 위로해주려고 하자 재키와 다렌이 날 보고 기다리라고 했다.

그리고 세 여자가 모두 나에게 키스를 해준 뒤 우리 네 사람은 함께 1층으로 내려왔다.

그녀들과 헤어져 어슬렁거리다 나는 검정 드레스를 입은 멋있게 차려입은 여자를 발견했다.

내가 그녀에게 다가가는데 그녀가 뒤를 돌아다보았다.

세상에!

우리 엄마였다.

너무도 엄청난 변신이었다.

재키와 다렌이 엄마를 아주 섹시한 숙녀로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그날 밤의 엄마는 정말 아름다웠다.

내가 미처 엄마에게 그 말을 해주기도 전에

엄마가 나를 샬롯이라는 여자에게 소개했다.

과자 만드는 모임에 새로 참석하게 된 여자라고 했다.

“니가 내일 점심시간에 샬롯에게 전화한다고 약속했으니까 너 그런 줄 알아!”

엄마가 샬롯과 함께 다른 곳으로 가면서 그렇게 말했다.

나는 현관 로비에 혼자 서서 이제 뭘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 가지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내가 빠구리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나는 꼴려있었고 불알에 정액이 가득차서 아프기까지 했다.

그런데 내 눈에 다렌이 나를 향해 손짓하는 모습이 보였다.

날 보고 서재로 들어가 보라는 신호를 했다.

다렌의 말에 따라 서재에 들어갔더니 재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재키가 나에게 진하게 키스를 해오자

나의 손은 자동적으로 재키의 젖가슴을 거머쥐었다.

그런데 재키가 나를 밀쳐냈다.

“너 정말 내 말 잘 새겨들어!

너 앞으로 그 따위로 물건 함부로 놀리고 돌아다니지 마!

대신에...오늘 저녁엔 너 펠리씨티랑 해! 다렌하고 나하고 둘이 결정한 거야!“

그녀의 진의가 뭔지 몰라 내가 재키의 눈치를 살폈다.

“하라니까! 니가 그렇게 원하던 거 하란 말이야!

단, 여기서 해야 돼!

그 펠리씨티 남편 새끼가 있는 이 집에서 해야 된다고!“

재키는 내가 미처 뭐라고 말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

“다렌이 아놀드는 어떻게 요리할 거야!

넌 그저 우리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



얼마 후, 나는 다렌이 아놀드를 세워놓고 얘기하고 있는 걸 보았다.

“우리 같이 술이나 한 잔 하면서 좀 느긋한 시간을 갖자니까요!

다렌이 아놀드의 팔짱을 끼고는 서재 근처에서 어슬렁대는 아놀드를 다른 곳으로 데리고가려했다.

하지만 아놀드가 별로 내켜하지 않아했다.

그러자 다렌이 그녀의 젖가슴을 아놀드의 팔에 은근 슬쩍 비벼대면서 아놀드를 꼬셨다.

“나랑 어디 조용한 데 같이 가서 커피나 마셔요!”

아놀드가 손님 핑계를 대며 또 망설였다.

“중요한 손님들은 벌써 다 갔잖아요?

남아 있는 손님들이야 펠리씨티가 저 알아서 잘 할 텐데 뭘 걱정을 해요?“

그제서야 아놀드도 다렌을 따라 홀 저쪽으로 걸어갔다.

재키가 다른 사람들과 섞여서 환담을 나누다가 나에게 윙크를 했다.

그것은 사전에 약속된 나에게 서재로 가라는 신호였다.

“정말 대단해!”

재키와 다렌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들 같았다.

그녀들이 마음만 먹으면 안 되는 일이 없어 보였다.


내가 복도의 모퉁이를 돌아서는데 골드버그부인이 서재를 향해 가고 있었다.


반가움에 나는 그녀의 뒤를 쫓아 서재로 따라 들어갔다.

그리고는 서재 문을 안에서 아예 걸어 잠갔다.

내가 그녀를 뒤에서 껴안고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그녀의 볼기짝 사이에다 내 요동치는 자지를 비벼대도 그녀는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몸을 돌려 나와 마주보게 한 뒤 그녀를 내 품에 안고

내가 끌어 모을 수 있는 모든 진심으로 그녀에게 사랑과 감정의 키스를 퍼부었다.

“하아아! 정말 기분이 좋아!”

내 팔에서 흐물흐물 녹아나던 그녀가 갑자기 몸을 바로하며 정색을 했다.

“잠깐만!..........리차드! 아무래도 내가 너에게 사과를 해야겠어!

난 정말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그 날 화장실에서의 일은 너무나 끔찍했어.

나는 아놀드에 대해 화가 난 걸 창녀처럼 너를 이용해서 내가 분풀이를 했어.

정말 미안해! 내가 그랬다는 게 정말 너무 부끄러워!“

나는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어 그녀의 말을 막았다.

그녀의 머리를 두 손으로 껴안고 오랫동안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뺨을 두 손으로 감싸고 그녀의 눈동자를 들여다보았다.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요!

나도 사실대로 말하자면 당신에게 그런 장난을 걸기 시작한 것도

어쩌면 당신이 아놀드의 아내인 골드버그부인이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그게 아니었어요.

나에겐 아놀드는 안중에도 없었고 나는 그저 당신을 원하게 됐어요.

오직 당신 만을요!“

“오오! 고마워!”

그녀는 나에게 키스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더니 그녀가 내 양어깨를 붙잡고는 단호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제부터는 나를 골드버그부인이라고 부르지 마!

나는 펠리씨티야!

그리고 나도 너를 원해!

아놀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해서!

네가 나를 대하는 느낌이 나는 너무 좋아!

너는 나를 숙녀로 예우해주고 또 네 눈을 보면 내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내가 느낄 수 있어!

네 눈이 그렇게 말해주거든!“

그녀가 두 팔로 나를 감싸며 나를 꼭 껴안더니

그녀가 혀와 입으로 온통 내 얼굴을 뒤덮으며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지난 며칠 동안은 정말 기분이 너무 황홀했어!”

“나도 그랬어요!......

아까도 윗 층에서 당신이 드레스를 벗는데.... 정말 앞으로도 그 순간은 절대 못 잊을 거예요!

하이힐, 가터벨트,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 팬티만 입고 있는 당신 모습이 너무 섹시했어요!“

내가 그녀의 팬티를 주머니에서 꺼내 그녀의 몸 냄새를 맡자 그녀가 헉! 하고 숨을 들이마셨다.

당신이 얼마나 나를 흥분시켰는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엉덩이는 살랑거리지, 예쁜 젖가슴은 출렁거리지......

당신이 춤을 추듯 그렇게 야하게 몸을 흔드는데 나 아주 미칠 뻔했어요!“

내가 그녀를 두 팔로 잡아 세워둔 뒤 뒤로 물러나서 그녀의 전신을 훑어보았다.

“다시 봐도 당신은 정말 예뻐요!

이제부터 내가 한 가지씩 당신의 옷을 벗길 거예요.

그러면서 당신의 몸 구석구석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고 싶어요!“

나는 다시 그녀에게 키스를 해주고 옷을 벗기기 시작하는 데 흥분으로 내 손이 떨렸다.

나는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겨낼 때마다 그녀의 옷이 가리고 있던 부분에다 키스를 했다.

펠리씨티가 점점 흥분하는 것 같았다.

내가 천천히 그녀의 몸에서 옷을 벗겨내며 키스를 하는 것이 그녀의 몸을 더 달아오르게 하는 모양이었다.

펠리씨티는 떨리는 기대감과 흥분으로 보지가 아파올 정도였다.

그녀의 젖꼭지가 똑바로 서서 내 얼굴을 쳐다봤다.

보지에서는 물이 흘러나왔고 내가 그녀의 몸에 손을 댈 때마다 그녀는 신음하며 몸을 떨었다.

드디어 그녀의 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자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나를 꼭 끌어안았다.

“하흐흑! 나 좀 어떻게 해줘! 응? 해줘!.......제발....빨리!.....

나 지금 하고 싶어!.....제발!....빨리 자기 것 좀 넣어줘!......

하흑! 그만!......하흐흐흑!....그만 좀 하고 어서! 응?“

나는 그녀를 바닥에 소중하게 뉘였다.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세웠다.

그녀가 잠시도 기다릴 수 없다는 듯 나의 몸을 껴안으며 내 자지를 보지로 받아들였다.

우리는 서로 있는 힘을 다해 상대방의 몸에 자신의 몸을 부딪쳐 갔다.

그리고는 미친 듯이 박아대고 흔들어대고 소리를 질러댔다.

우리는 금방 절정을 맞고 나서도 못내 상대방의 몸이 그리워서 서로를 쓰다듬고 어루만지다가

다시 또 들러붙어 죽어라고 빠구리를 했다.

재키가 문밖에서 조그만 소리로 그만 둘 시간이 됐다고 알려줬다.

나는 펠리씨티의 옷을 벗긴 역순으로 하나씩 그녀의 옷을 도로 입혀주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몸 곳곳에, 샤워를 할 때나 옷을 입을 때 볼 수 있는 곳을 골라

그녀의 살에 나의 이빨 자국을 남겼다.

너무 은밀한 곳을 내가 물어서 자국을 남기자 그녀가 불평을 했다.

나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그 자국을 볼 때마다 나를 생각하라고........”

“나는 오늘 밤을 죽어도 못 잊을 거야!”

그녀가 나와 함께 복도를 걸어가며 그렇게 말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